서울시가 대표 ‘교육 사다리’ 프로그램인 서울런의 멘토단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서울런의 이용 회원과 멘토링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멘토단 규모를 확대해 상․하반기에 각각 1000명과 300명을 선발한다.
기존에 활동하는 멘토를 포함하면 연간 총 2,000여 명의 멘토단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 러닝메이트로 활동하게 된다. 멘토단은 서울런을 이용하는 중고교생 멘티와 1대 1로 매칭돼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습 관리부터 진로 설계까지 돕는 역할을 맡는다.
멘토단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22일까지 소속 대학 담당 부서에 지원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학별로 추천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등은 서울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멘토는 활동비를 지원받고 인증서도 발급 받는다.
시는 멘티와 멘토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멘토 정기 교육을 ‘멘토스쿨’로 새롭게 개편하고,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진로 멘토링’도 함께 운영한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올해 멘토단 규모와 운영이 확대되는 만큼 이번 멘토단 모집에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에 동참할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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