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속보]원·달러 환율 3.7원 오른 1461.3원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2 09:02:07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3.7원 오른 1461.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
경남도, 공공기관 이전추진단 출범…2차 이전 준비 본격화
사회전국 2026.01.12 09:01:58경상남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흐름에 맞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지역 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포석이다. 도는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서부청사 균형발전본부 산하에 단장 포함 11명 규모의 '공공기관이전추진단'이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진단은 유치전략·입지지원·혁신도시지원 등 3개 파트로 구성돼 유치 전략 수립부터 정주여건 개선까지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도는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조선·해양 등 경남의 핵심 제조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업 밀착형'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박완수 지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남의 주력산업과 기술개발, 기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한 바 있다. 기술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조력이 가능한 기관을 유치해 지역 산업 성장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81곳을 분석해 64곳의 기관을 1차로 발굴했으며, 지난해 7~8월에는 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예상 부지와 임차 가능 건물 조사를 마쳤다. 다음 달에는 정부에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민간의 역량도 결집한다. 도는 정치·경제·교육·산업계를 망라한 '공공기관 범도민유치위원회(가칭)'를 구성해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낸다. 수영장과 도서관이 결합된 복합문화도서관이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며, 가람별유치원과 행복드림센터 등 생활 밀착형 정주 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남은 1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1개의 공공기관을 유치했다. 도는 지역성장거점형성, 지역균형발전, 주민복리증진 등을 목표로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동이 아니라 경남의 산업 구조와 정주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환점"이라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략을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다올투자證 “현대모비스, 로봇 아틀라스 핵심 부품 공급 기대…목표가 55만원↑”[줍줍 리포트]
증권증권일반 2026.01.12 09:00:47다올투자증권이 12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CES 2026’을 기점으로 로봇 부품사로서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7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모비스는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 사업의 체질 개선과 함께 로봇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며 “제조 부문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로봇 ‘아틀라스’ 관련 위탁 생산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부품 업종 내에서 기업가치 재평가 여지가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 우선 기존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부담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유 연구원은 제조 부문 영업이익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약 2%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3조 9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상업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현대모비스의 역할이 단순한 계열사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부품 공급자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유 연구원은 “아틀라스 제조 원가의 약 6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을 현대모비스가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는 현대모비스가 로봇 산업 밸류체인(공급망)에서 핵심 부품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현대모비스를 기존 자동차 부품사 관점이 아닌, 로봇·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사로 재평가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이러한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반영해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11.5배를 적용해, 적정 주가를 산출했다. 지분 가치 상승 가능성도 추가적인 모멘텀(상승 여력)으로 언급됐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상업화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관련 지분 가치 역시 중장기적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더해, 현재 20% 미만에 머물러 있는 배당 성향이 향후 상법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유 연구원은 짚었다. -
세종시, 골목형상점가 25개 구역 추가 지정 완료
사회전국 2026.01.12 09:00:46세종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25개 구역을 추가 지정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해 시가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정지원과 골목형상점가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 따라 이뤄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같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상권활성화 사업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지정된 구역은 보람동 먹자골목, 다정동·반곡동 중심 상권, 조치원전통길 등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기준 4개 구역에서 2025년 기준 총 29개 구역으로 확대됐다. 세종시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수도 같은 기간 1150곳에서 3388곳으로 크게 늘어 시민들의 상품권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통시장 등의 판매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지류형과 디지털온누리로 나뉜다. 지류형은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시중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온누리는 월 100만원 한도,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을 통해 충전·구매하면 된다.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구역 내 상인은 유흥주점 등 가맹 불가 업종을 제외하고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을 할 수 있다. 류제일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으로 시민들은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은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감형 상권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바이셀스탠다드, 홍콩 기업과 토큰증권(STO) 협력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12 09:00:00토큰증권(STO)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홍콩 기반 자산운용사 홍루이그룹과 글로벌 결제 핀테크 기업 쿤(KUN)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일정 중 베이징에서 체결됐다. 한국의 실물자산 토큰화 기술력과 홍콩·아시아 지역의 실물자산,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자산 확보부터 토큰화, 글로벌 유통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자산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자산 확보→토큰화→글로벌 유통’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홍루이그룹이 홍콩과 아시아 지역의 신에너지, 문화관광 등 실물자산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상품을 설계한다. KUN은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통해 국경 간 유통을 지원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사업 재편 승인을 받은 7개 기업 가운데 유일한 멀티에셋 전략 기업이다. 희소성 있는 현물 자산을 비롯해 미술품, 선박, 지식재산권(IP)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토큰증권으로 발행할 수 있는 기술역량을 갖췄다. 홍루이그룹은 홍콩·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실물자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KUN은 홍콩을 거점으로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화폐 기업·거래소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KUN의 법정화폐·가상화폐 통합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면 투자자는 가상화폐 지갑 없이도 카드 결제나 은행 이체만으로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토큰증권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인프라로 평가된다. 3사는 상반기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하반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공동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홍콩의 실물자산과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동시에 확보했다”면서 “한국의 토큰증권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산 공급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구축해 아시아 디지털자산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귀한 분당 신규 공급 ‘더샵 분당센트로’ 12일(월) 특별공급 청약… 본격 분양 돌입
사회사회이슈 2026.01.12 09:00:00분당에 들어서는 ‘더샵 분당센트로’가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분당센트로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지만, 더샵 분당센트로는 10.15대책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해 비규제지역 기준이 적용된다. 따라서 타 단지보다 비교적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성남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경과 및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동일 세대 내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당첨이력이나 주택소유 여부과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앞서 분당에 공급된 더샵 분당티에르원이 1순위 청약에서 100대 1, 일부 부적격 세대 발생으로 잔여 물량이 남아 진행한 무순위 청약에서는 무려 3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을 만큼 분당 내 신규 공급에 대한 갈망이 높은 상황이고, 이번 더샵 분당센트로가 흥행 바통을 이어 받을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특히 분당 마지막 비규제 청약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몰릴 가능성이 높고, 우수한 주거환경에 더해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계획) 등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까지 품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샵 분당센트로는 지하3층 ~ 지상 최고 26층, 7개동, 전용면적 60~84㎡ 총 647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8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일반분양 가구수는 △60㎡ 5가구 △64㎡ 1가구 △71㎡ 1가구 △73㎡ 3가구 △78㎡ 42가구 △84㎡ 32가구이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더샵 분당센트로는 무엇보다 오리역 주변으로 계획된 대규모 개발호재의 미래가치를 품고,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신축 갈증이 깊은 분당 내 신규 공급이라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실제 단지 인근 오리역 일대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계획)’,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계획)’,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계획)’, 그리고 인근의 ‘용인플랫폼시티(예정)’ 등 대규모 개발이 몰려있다. 이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우수한 교통인프라 역시 기대가 높다.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한 수인분당선 오리역을 이용하면 정자·판교까지 3정거장, 강남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도 뛰어나 서울·판교·광교를 잇는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단지 앞 광역버스정류장을 통해 서울 강남을 비롯해 판교 등으로 빠르게 닿을 수 있으며, 정자동 대기업 오피스 벨트도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더샵’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특히 별동으로 신축되는 78㎡, 84㎡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잡았다. 국민평형인 84㎡에는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단지 외관은 고급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월룩 디자인으로 도시적 세련미와 차별화된 설계를 동시에 담아낸 더샵 브랜드 단지에 어울리는 특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완성형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현관중문부터, 자녀방·안방 붙박이장 각 1개소, 거실 대형 아트월/주방상판/주방벽 세라믹타일, 주방 전동 플랩 상부장, 고급주방가구 하드웨어, 욕실 복합형환풍기, LX 하우시스 창호, 시스템 에어컨(전실), 3구 인덕션,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일반 타단지 아파트에서 유상옵션으로 판매하던 고급 마감재의 대부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 높은 올인클루시브 혜택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단지 지상에 차량이 없는 보행 친화형 설계와 가구당 약 1.6대의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바람길이 열린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원활한 동선으로 보행자 편의성을 높인 필로티구조, 인공지능 AI와 더샵의 지능감각을 더한 ‘AiQ 시스템’ 등 실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
큐라클, 망막질환 경구용 치료제 상반기 2b상 IND 제출[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6.01.12 08:58:32큐라클(365270)이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망막질환 경구용 치료제 ‘CU06’의 임상2b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을 상반기 완료한다. 12일 임상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큐라클,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및 관련 성과 기대감 점증’ 리포트를 통해 “CU06’의 임상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24년 미국 임상2a상 결과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대상 투여군에서 시력개선 및 안전성 입증 등 긍정적 데이터가 발표됐고 지난해 12월 글로벌 CRO업체와 임상 위탁 계약 등 올해 상반기 임상2b상 IND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큐라클은 혈관 내피 기능장애를 타깃으로 한 신약개발 전문업체로 SOLVADYS 등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가고 있는 기업이다. 세계 최초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 및 경구용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 등 난치성 혈관 치료 후보물질 8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맵틱스 (지분 19.5%)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서 항체 신약 8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임애널리스트는 “16개의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에서 향후 글로벌 First–in–Class 신약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필요하다”며 “항체 치료제 ‘MT-101’, ‘MT-103’은 다수의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 (MTA)을 체결,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수출 등 추가계약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uACR과 eGHR 개선 가능성을 가진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은 국내 임상2b상이 완료된 상태”라며 “양호한 임상결과가 발표될 경우 기술수출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 반대의 수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
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김치살사, 국제식음료품평회 ‘2스타’ 수상
산업생활 2026.01.12 08:58:29동원홈푸드는 ‘비비드키친 김치살사’가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2스타’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김치살사는 김치 본연의 풍미와 살사가 조화를 이룬 한식 퓨전 소스다. 첫인상·외관·향·맛·식감 등 5가지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잘게 썬 김치와 토마토가 그대로 들어가 식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치를 활용한 소스 중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수상했다. 비비드키친 김치살사는 K푸드를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초·타코 등을 찍어 먹는 디핑 소스부터 파스타·라자냐 등 다양한 요리의 조리용 소스까지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미국 ‘샘스클럽’에 입점해 하와이 2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비드키친의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도 한국식 치킨소스 최초로 국제 우수 미각상 1스타를 수상했다. 동원홈푸드의 B2B 치킨소스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칼로리임에도 양념치킨 고유의 맛을 구현했다. 미국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 아마존에서 소스 부문 판매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2020년 론칭한 저당·저칼로리 전문 브랜드다. 2024년부터 미국, 호주, 홍콩, 베트남 등에 김치살사를 비롯해 김치치폴레마요, 고추장, 불고기 등 다양한 한식 소스를 수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130여 개국, 1만 6000개 이상의 식음료 제품을 심사해 온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이다. 매년 소믈리에 협회, 미슐랭 가이드 출신 셰프 등 200명 이상의 세계 미각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제품에 ‘3스타’, ‘2스타’, ‘1스타’를 부여한다. -
충남도, ‘청년농 명품 전원주택’ 다음달 집들이
사회전국 2026.01.12 08:55:35충남도가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마침내 첫 결실을 맺었다. 도는 부여 은산지구 첫 사업과 공주 신풍지구 공사 및 입주자 모집을 모두 완료하고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 주거 환경 개선 △쾌적한 주거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살기 좋은 농촌 주거 공간 조성 △농촌 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공급 대상은 △청년 농업인 △농지를 지속 이용·관리 가능한 귀농 희망자 △농촌형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초중등생 동반 가족 등 실거주자 △지역내 이주 희망 마을 주민 △인근 노후·불량 농촌 주택 실거주자 등이다. 은산지구는 은산면 은산리 일원에 20세대, 신풍지구는 신풍면 산정리 일원에 19세대로 조성했다. 각 세대는 85㎡형 단독주택이며, 13㎡ 안팎의 부속 창고도 1개씩 별도로 설치했다. 이들 주택에는 특히 시스템에어컨과 붙박이장을 기본으로 설치, 입주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에 더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고효율 자재 등을 이용해 에너지 자급 주택(제로 에너지 하우스)으로 건립,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전기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업지구는 이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입주자를 모집, 은산지구의 경우 군내 청년농 8호와 근로소득자 8가구, 군외 청년농 4가구 등을 선정했다. 신풍지구는 시내 미성년 자녀 동반 세대 4가구, 신혼부부·한부모 가구 2가구, 시외 미성년 자녀 동반 세대 6가구, 신혼부부·한부모 가구 4가구, 청년농 3가구 등을 첫 입주민으로 뽑았다. 은산지구 입주민들은 보증금 500만 원에 월 임대료 30만 원, 신풍지구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 25만원을 내고 거주하게 된다. 이들은 또 10년 동안 임대 거주한 뒤, 희망할 경우 인근 농촌 주택 시세 수준으로 살고 있는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쾌적한 농촌을 만들고, 젊은 사람들이 농촌에 들어와 노장청과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NC AI, ‘바르코 보이스’ 활용한 제2회 게임제작 공모전 수상작 발표
산업IT 2026.01.12 08:55:16엔씨소프트(036570)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NC AI가 음성 합성 서비스 ‘바르코 보이스(VARCO VOICE)’를 활용한 제2회 게임 제작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80여개 팀, 260여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경쟁했다. 참가자들은 텍스트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에 맞는 음성을 생성해 주는 AI 음성 합성 서비스 '바르코 보이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 각자의 게임에 최적화된 독창적인 음성을 구현했다. 전체 상금 규모는 500만 원으로,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2팀) 각 50만 원이 수여됐다. 대상은 팀 ‘개발바닥’의 ‘ISR 오퍼레이터’가 차지했다. ‘ISR 오퍼레이터’는 플레이어가 음성 명령을 통해 감시 자산과 아군을 지휘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정보 해석과 음성 지휘만으로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팀 ‘비스카’의 ‘역시 내 여자친구를 등에 업고 빌딩을 건너는 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AI 음성을 게임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수진 NC AI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번 공모전은 바르코 보이스로 게임과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사례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기술적 제약을 넘어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제작 환경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오스코텍, 폐섬유증·신장섬유화 치료제 기술이전 추진[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6.01.12 08:51:28글로벌 빅파마에 두 차례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오스코텍(039200)이 2027년 추가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권혜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오스코텍에 대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ADEL-Y01'을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이후 같은달 16일 장중 고점 대비 29일 최대 46%까지 하락했다”며 "과도한 주가 하락을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단기 모멘텀 소멸에 따른 조정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 5000원을 유지했다. 이어 "레이저티닙에 이어 'ADEL-Y01'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며 혁신 신약 후보 물질 발굴·개발·기술이전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신약 개발사로 평가할 수 있다"며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ADEL-Y01'의 임상 진전 및 향후 상업화 성공에 따른 로열티 및 마일스톤 유입, 그리고 2027년 이후 추가 기술이전이 기대되는 신약 후보 물질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동사의 기업가치가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권 연구원은 "제노스코와 실질적인 연구개발(R&D) 통합을 통해 항내성항암제(ACART)와 DAC(Degrader Antibody Conjugate)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ADEL-Y01'의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함께 2027년 추가 기술이전 목표 달성을 위해 특발성 폐섬유증 표적치료제 'GNS-3545', 신장 섬유화 표적치료제 'OCT-648' 등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北 핵 폐수 흐른다" 강화도 공포 몰고 온 유튜버… 경찰 '무혐의' 결론, 왜?
사회사회일반 2026.01.12 08:49:00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북한이 방류한 핵 폐수가 유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강화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버 A씨에 대해 최근 ‘혐의없음’ 의견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수사 결과 통지서를 통해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유튜브를 담당하는 구글에 (자료 제출 등을) 요청했으나, 끝내 거절당했다"며 "A씨가 측정한 기기는 이미 시중에 널리 판매되는 제품이고, 영상을 조작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등 범행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A씨 유튜브 영상으로 핵 폐수 방류 괴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해 이슈가 됐던 점 등은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7월 인천 강화도 석모도 지역 어민들은 A씨의 영상으로 관광객이 급감하고 생계에 큰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유영철 매음어촌계장은 “A씨가 민머루해수욕장에서 방사능을 측정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 영상으로 석모도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여름 휴가철인데도 관광객 발길이 아예 끊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산물도 팔리지 않아 어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A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지난해 6~7월 강화도 석모도 해수욕장에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수치를 측정한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평소 대비 8배 높은 시간당 0.87마이크로시버트(μSv)의 방사선이 검출됐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시했다. 그러나 이후 인천광역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강화도 인근 해역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닷물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은 모두 기준치 이내의 정상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
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 전문지식 없이 ‘누구나’ 사용한다
문화·스포츠문화 2026.01.12 08:46:55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그동안 전문가 중심으로 활용되던 국가서지 데이터를 일반 국민과 기업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지원사업’으로 국가서지 Linked Open Data(LOD) 기반 OpenAPI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해당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된다. 국가서지는 우리나라에서 생산·유통되는 출판물과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데이터로, 제공되는 국가서지 OpenAPI는 민간, 연구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이용자층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지정보(단행본, 연속간행물, 온라인자료 등의 메타데이터) ▲저자정보(개인·단체 저자의 정보) ▲주제정보(국립중앙도서관 주제명표목표(NLSH) 정보) ▲도서관 정보(전국 도서관 관련 정보) ▲인터링킹 정보(국내외 서지·저자·주제 데이터간 연결 정보) 등 5종으로 개방하여 데이터의 접근성과 재활용성을 강화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전에도 국가서지 Linked Open Data(LOD)를 제공해 왔으나 전문적인 질의언어(SPARQL) 사용이 필요해 관련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이 활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서지 OpenAPI는 이러한 장벽을 낮췄다. 질의언어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국가서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응답데이터는 구조화된 데이터 형식인 XML과 JSON으로 제공되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방된 데이터는 약 3000만 건에 이른다. 국립중앙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국가서지 데이터의 지속적인 현행화와 품질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AI 학습 및 지능형 서비스 활용을 고려한 데이터 개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tvN ‘프로보노’ 최고 시청률 11.7%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
서경스타TV·방송 2026.01.12 08:42:24tvN 토일 드라마 ‘프로보노’가 최고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지난 11일방송된 최종회에서 프로보노 팀 리더 강다윗(정경호 분)과 팀원 박기쁨(소주연 분), 장영실(윤나무 분), 유난희(서혜원 분), 황준우(강형석 분)가 공익변호사로서 계속될 활약을 암시했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9.6%, 최고 11.5%, 전국 가구 평균 10%, 최고 11.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강다윗은 기업 회장 장현배(송영창 분)와 대법관 신중석(이문식 분)의 재판 거래 의혹을 정면으로 제기, 그 배후로 오앤파트너스 설립자 오규장(김갑수 분)을 지목하며 법정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법조계 거물을 정면 겨냥한 만큼 어려움도 많았지만 강다윗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감각을 총동원해 여론전과 압박 플레이를 치밀하게 구사하며 보란 듯이 세 사람의 부당한 커넥션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세상을 뒤흔든 사건이었던 만큼 사건이 모두 종결된 이후 오앤파트너스의 풍경 역시 사뭇 달라졌다. 대표직에 복귀한 오정인(이유영 분)은 마지막 재판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강다윗과 자신을 도운 최대훈(우명훈 분)을 새 경영진으로 선임하며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여기에 해체 명령과 전원 해고를 통보받았던 프로보노 팀 역시 익숙했던 사무실을 되찾으며 무사히 복귀했다. 그렇게 평화로운 흐름이 이어지던 찰나, 강다윗은 또 한 번 남다른 결단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소비재 기업의 편에 서려는 경영진과 같은 사건에서 피해자의 편에 서려는 프로보노 팀의 상반된 모습을 목격한 강다윗이 팀원들에게 공익 로펌 설립 소식을 전한 것. 이에 박기쁨, 장영실, 유난희, 황준우는 망설임 없이 강다윗을 따르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짜릿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공익 변론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보노’는 유기견과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사연과 상처까지 깊이 들여다보며 기존 법조물과는 결이 다른 메시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희망을 담은 엔딩까지 더하며 매회 깊은 울림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프로보노’를 이끈 여섯 명의 배우 정경호(강다윗 역), 소주연(박기쁨 역), 이유영(오정인 역), 윤나무(장영실 역), 서혜원(유난희 역), 강형석(황준우 역)의 호흡 역시 빛났다. 각자의 캐릭터에 섬세히 녹아든 연기는 탄탄한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완성했고 그 덕분에 작품이 지닌 매력은 더욱 깊이 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재판의 긴장감을 밀도 있게 그려낸 김성윤 감독의 연출과 실제 법조 현장의 감각을 녹여낸 문유석 작가의 스토리는 ‘프로보노’를 더욱 설득력 있게 만드는 힘이 됐다. 이에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프로보노 덕분에 공익 변호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 “판사의 판결문 하나하나가 인상 깊다”,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짚어내면서도 사이다로 마무리돼 좋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
하나증권 “미래에셋, 4분기 깜짝 실적에 스페이스X 기대까지… 목표가↑”[코주부]
증권증권일반 2026.01.12 08:40:05하나증권이 12일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다시 한 번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 60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29% 상향 조정했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33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약 9% 상회할 것”이라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이 30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5%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고, 자산관리(WM) 수수료수익도 875억 원으로 32.7% 증가할 전망이다. 이자손익 역시 채권금리 상승과 신용공여 잔고 확대 영향으로 106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트레이딩 부문은 41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상장 투자자산 가치 상승도 중장기 실적 모멘텀(상승 여력)으로 꼽혔다. 하나증권은 투자목적자산에 포함된 인공지능(AI) 개발사 xAI의 기업가치가 최근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최소 1000억 원 이상의 평가이익이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해외 상업용 부동산(CRE) 관련 손상차손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투자목적자산 규모는 약 10조 원으로, 스페이스X를 비롯한 비상장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이 향후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고 연구원은 “금리 인하 여부와 무관하게 해당 자산들의 평가이익이 인식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하나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이 코빗 인수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밸류체인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단기적인 규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주주환원 여력 역시 투자 매력 요인으로 꼽혔다. 고 연구원은 “시장은 기보유 자사주 소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나,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확대 여지도 동시에 열려 있다”며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이 맞물리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2026년과 2027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조 6000억 원, 1조 5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트레이딩과 브로커리지 중심의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를 동시에 반영받고 있다”며 “기보유 자사주 소각 가능성뿐만 아니라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확대 여지도 투자 매력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