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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55포인트(0.39%) 오른 923.22 출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9 09:06:43[코스닥] 3.55포인트(0.39%) 오른 923.22 출발 -
[코스피] 16.80포인트(0.41%) 오른 4146.48 출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9 09:06:21[코스피] 16.80포인트(0.41%) 오른 4146.48 출발 -
용인FC, 내년 1월4일 용인포은아트홀서 창단식
사회전국 2025.12.29 09:04:47용인시는 2026년 1월 4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용인FC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무대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과 축구계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한다. 시는 이날 선수단 소개와 용인FC의 철학과 정체성을 알리는 내용을 공개해 구단이 지향하는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창단식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가 승리하는 팀인 동시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응원도 열심히 해주시니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개장 시황] 코스닥 923.22..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3.55, +0.39%)
증권News봇 2025.12.29 09:04:28코스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55p(+0.39%) 오른 923.22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40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43억, 기관은 54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1.64%), 제약업(+1.37%), 의료·정밀기기업(+1.11%)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업(-1.74%), 출판·매체복제업(-0.79%), 오락·문화업(-0.53%)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세미파이브(490470)가 73.75% 오른 41,700원을 기록 중이고, 삼미금속(012210)(+29.96%), 삼보모터스(053700)(+20.6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이디칩스(054630)(-24.47%), 영우디에스피(143540)(-18.35%), 앱코(129890)(-13.7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9개, 하락종목은 9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4146.48..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16.80, +0.41%)
증권News봇 2025.12.29 09:04:27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80p(+0.41%) 오른 4146.48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11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83억, 기관은 2,63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81%), 기계업(+0.76%), 의료정밀업(+0.3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험업(-2.36%), 전기가스업(-2.05%), 증권업(-1.77%)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계양전기(012200)가 30.00% 오른 6,630원을 기록 중이고, 남선알미우(008355)(+29.85%), 계양전기우(012205)(+28.8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9.58%), 미래에셋증권우(006805)(-6.52%), 삼일씨엔에스(004440)(-6.2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79개, 하락종목은 6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계양전기,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12.29 09:03:53오전 9시 4분 현재 계양전기(012200)가 +30.00% 오른 6,630원(▲1,53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71억9,679만, 거래량은 108만7,36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5(매도):2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계양전기는 전일 상한가(5,100원, ▲1,170, +29.77%)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계양전기는 상한가 5회, 상승 13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75.61%였다. 이 기간 '기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91%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업' 총 3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계양전기우(012205) +28.85%, 전진건설로봇(079900) +6.00%, HD현대건설기계(267270) +5.5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전남도 “재난취약지역 해소 총력”…재해위험 정비 역대급 사업비 투입
사회전국 2025.12.29 09:01:27전남도는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4개 분야 119개 지구(신규 27·계속 92) 개선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16억 원의 사업비 투자가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풍수해 생활권 19지구 109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8지구 14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8지구 24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24지구 170억 원이다. 이는 1998년 사업 도입 이래 역대 최대로 올해(1931억 원)보다 985억 원이 늘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 취약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사업이다. 하지만 전남도와 시·군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는 단일 시설별 정비의 한계를 넘어 여러 부처가 협업하는 종합정비 방식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확대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사업지구를 발굴하고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시·군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2026년 신규사업으로 27개 지구가 선정돼 215억 원(총 사업비 3582억 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이는 전남도의 열악한 재정 상황에 큰 재정적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반영 지구는 △풍수해 생활권 4지구 84억 원(총 사업비 1767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 7지구 74억 원(총 사업비 1539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10지구 45억 원(총 사업비 156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6지구 13억 원(총 사업비 120억 원)이다. 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재난취약지역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재해 예방 분야 투자를 지속 확대해, 더 안전한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유>남선알미우, 상한가 진입.. +29.85% ↑
증권News봇 2025.12.29 08:59:52오전 9시 0분 현재 남선알미우(008355)가 +29.85% 오른 21,100원(▲4,8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억9,611만, 거래량은 1만4,034주를 기록하고 있다.남선알미우는 전일 상한가(16,250원, ▲3,750, +30.0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남선알미우는 상한가 1회, 상승 10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0.99%였다. 이 기간 '철강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79%를 기록했다.현재 '철강금속업' 총 6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강공업우(014285) +20.88%, 이구산업(025820) +4.39%, 만호제강(001080) +4.0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화에어로, 독자 기술로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개발한다
산업기업 2025.12.29 08:59:18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2032년 발사 예정인 달 착륙선 추진 시스템을 개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1033억 원 규모의 ‘달 착륙선 추진 시스템 구성품 개발 및 조립·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달 탐사 계획의 일환이다. 달 착륙선 추진 시스템 설계는 항우연에서 수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2년까지 달 착륙선에 들어갈 착륙용 엔진과 자세 제어 추력기의 제작 및 시험을 포함해 추진 시스템 전체 조립 및 시험을 담당한다. 달 착륙선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고도의 추력 조절 기술과 추진체를 안정적으로 취급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모노메틸하이드라진·사산화이질소(MMH·NTO) 기반의 이원 추진 시스템 개발 기술 및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일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30여 년간 축적한 우주비행체 추진 시스템 개발 경험으로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달 탐사 능력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94년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1호)을 시작으로 32년간 차세대 중형 위성,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 3호), 달 궤도선 ‘다누리’ 등에 탑재되는 우주비행체 추진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달 착륙선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면 해당 기술과 인프라를 중대형 달 탐사선, 화성 궤도선 및 탐사선 등 향후 추진될 국가 우주탐사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산연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독자 우주개발 역량 확보에 기여하고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부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증상 결핵, 조기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 86%…“건강검진 역할 커진다” [헬시타임]
산업바이오 2025.12.29 08:57:59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무증상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결핵 관리의 초점을 증상자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검진 등 선제적 선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이 제기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9일 2019~2021년 18개 대학병원에서 수집한 결핵 환자 1071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결핵 환자의 32.7%가 진단 당시 뚜렷한 증상이 없는 ‘무증상 결핵’ 환자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침·발열·야간발한·체중 감소 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주요 결핵 증상이 전혀 없었다. 연구에 따르면 무증상 결핵 환자의 재발 없는 치료 성공률은 86.3%로 증상이 있는 결핵 환자(76.4%)보다 약 10%포인트 높았다. 특히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무증상 결핵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된 환자에 비해 치료 성공 가능성이 약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증상 결핵 환자는 상대적으로 연령이 낮고 저체중 비율이 낮았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된 비율이 높다는 공통된 특징을 보였다. 이는 결핵이 증상이 없더라도 이미 질환 상태로 진행돼 있을 수 있으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치료 성과를 좌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다기관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무증상 결핵의 임상적 의미를 분석한 것으로 국제 학술지 ERJ Open Research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결핵을 선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증상 중심 결핵 관리’ 접근의 한계를 지적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026년부터 전향적 무증상 결핵 코호트 연구를 본격 추진해 국내 무증상 결핵 환자의 규모와 임상 경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국가 결핵 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순자산 5000억 돌파
증권정책 2025.12.29 08:54:59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은 52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1070억 원이었던 펀드 순자산이 1년 만에 5배 넘게 증가한 셈이다.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2022년 5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금융데이터 분석업체 FactSe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주항공 산업과 높은 연관도를 보이는 글로벌 우량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현재 주요 편입 종목은 GE 에어로스페이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 우드워드, 로켓랩, 플래닛 랩스 등이다. 올해 글로벌 우주항공 관련주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으며 펀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25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의 수익률은 6개월 23.75%, 연초 이후 66.5%, 설정 이후 197.43%를 기록하고 있다. 성과 배경으로는 유럽 주요국을 중심으로 한 재무장 기조가 본격화되며 우주항공 방위산업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꼽힌다. 하반기 들어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의 전략적 중요성이 주목받으며 드론 관련주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이 알려지며 우주항공 테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내년으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 상장 국면에서는 액티브 펀드의 기동성이 부각될 수 있다. 패시브 펀드와 달리 운용역 판단에 따라 종목 편입과 비중 조정을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영훈 NH아문디운용 AI퀀트팀장은 "우주산업은 민간 주도의 시대 개막과 함께 미래 메가트렌드로 부상했으며 글로벌 자본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하는 만큼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우주항공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고 있어 개별 종목 리스크를 낮추고 산업 성장과실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울산시, 2026년 도로 4곳 개통·8곳 착공
사회전국 2025.12.29 08:54:16울산시가 2026년 총 2094억 원을 투입해 33개 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 4곳이 새로 개통되고 8곳이 착공에 들어가 시민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올해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구축을 비롯해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덕정교차로~온산로 도로 확장,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 개통 등을 완료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선암동 대나리마을 우회도로 개설 실시설계 등 5개 사업을 5월 착수해 추진 중이다. 2026년 개통 예정 사업은 4곳이다. 신현교차로~옛 강동중 도로 확장, 올림푸스아파트 일원 대공원로 확장,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도로 개설 등이 포함된다. 강동 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 사업은 8곳으로 총 220억 원이 투입된다. 제2명촌교(하반기·43억 원), 삼동~KTX울산역 도로(하반기·40억 원), 국지도 69호선 굴곡 개선(하반기·78억 원), 길천산단 연결도로(상반기·40억 원) 등이다. 울산시는 중앙정부와 대규모 광역도로망 사업 반영을 협의 중이다.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는 울산~경산(50㎞·3조 4000억 원),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11.5㎞·1조 2000억 원), 울산~양산(34.6㎞·1조 4990억 원) 등 3개 노선을 건의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인 언양~다운(13.6㎞·5,481억 원), 청량~다운(7.6㎞·3853억 원) 구간은 지난 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2026년 상·하반기 각종 국가계획이 확정되는 만큼 울산시는 사업 반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단절되거나 미확장된 도로를 우선적으로 개통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도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내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고양시, 폐기물 전량 처리체계 구축
사회전국 2025.12.29 08:53:11경기 고양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하루 발생량 310톤 전량을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자체 소각시설과 민간 처리망을 통해 시민 불편 없이 정책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에서 하루 평균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310톤 중 180톤은 공공 소각시설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처리된다. 전체 발생량의 58%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셈이다. 나머지 130톤은 민간 처리용역으로 해결한다. 4~5개 업체가 공동도급 형태로 참여하는 분산형 처리망을 구축해 특정 시설에 문제가 생겨도 즉각 대체 처리가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기준 RFID 종량기 1292대를 보급했으며, 신규 공동주택에는 설치를 의무화했다. 공공기관 구내식당 7곳에는 대형감량기를 설치해 발생 단계부터 폐기물을 줄이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은 2021년 8만 8499톤에서 2024년 7만 8690톤으로 약 1만 톤 감소했다. 연평균 3300톤씩 줄인 셈이다. 재활용 활성화도 성과를 내고 있다. 자원순환가게는 2021년 1개소에서 2025년 15개소로,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2대에서 11대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약 1만 5000명이 이용해 재활용품 회수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연간 80회,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도 공동주택·어린이집·초등학교 등에서 진행 중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직매립 금지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폐기물 배출량 감소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 시민안전보험 대폭 강화…땅꺼짐 사고 전국 첫 보장
사회전국 2025.12.29 08:48:59부산시가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대폭 강화한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땅꺼짐(지반침하)’ 사고도 보장한다. 부산시는 내년 2월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기존보다 강화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부산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무료 재난·사고 보험이다. 사고 발생 지역과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내년 2월부터 적용되는 시민안전보험은 땅꺼짐(지반침하) 상해 사망·후유장해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성폭력범죄 피해보상금 등 총 10개 항목으로 확대된다. 시는 최근 4년간 시민안전보험 운영 결과를 분석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보장은 강화하고 생활과 밀접한 재난 대응 중심으로 보험 체계를 재편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다중밀집 인파 사고 등 사회재난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사망 보장금액을 기존 13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이번 개편의 핵심은 ‘땅꺼짐 사고 보장’이다. 상·하수도관 노후화와 대규모 공사 증가로 지반침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는 땅꺼짐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항목을 신설했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다. 성폭력범죄 피해보상금도 기존 12세 이하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피해자 보호 범위를 넓힌다. 아울러 시는 보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와 구·군 간 역할 분담도 명확히 한다. 시민안전보험은 대형 재난 중심의 광역 보장 체계로, 구민안전보험은 생활형 사고 중심의 보완적 체계로 운영해 중복 가입은 줄이고 혜택은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사고 당시 부산 시민이었다면 현재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내년 2월 이후 사고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그 이전 사고는 DB손해보험 컨소시엄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이 일상 속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삼양그룹, 연말 이웃사랑성금 3억 기탁
산업기업 2025.12.29 08:47:15삼양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000070)가 1억 원, 삼양엔씨켐(482630)이 2억 원을 출연해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미혼모 지원, 멸종 위기생물 보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보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한 장학사업으로 인재 육성과 학문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과학캠프’를 통해 과학·공학 분야에 대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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