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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 중기 제품 매력 ‘UP’”…홈앤쇼핑, 생성형 AI 기술 본격 도입
산업중기·벤처 2025.06.02 09:13:33홈앤쇼핑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제품 콘셉트에 맞는 가상 이미지를 제작하고, 이를 방송 화면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면서 시청자에게 제품의 매력을 직관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촬영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도, AI 기술 덕분에 고품질 영상과 다양한 연출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판로 확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홈앤쇼핑측의 설명이다. 홈앤쇼핑은 단순한 이미지 제공을 넘어서,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하는 콘텐츠 제작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방송 타이틀, 자막 등 다양한 시청 요소에 AI 생성 이미지를 적용해 몰입도를 높이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은 제작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한층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이에 따라 홈앤쇼핑은 향후 AI 콘텐츠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고 저작권 및 라이선스 관리 시스템도 강화해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혁신은 단순한 효율 향상을 넘어, 중소기업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권성동 "'로저스, 이재명 지지 거짓' 기사 삭제는 언론탄압"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11:16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최초 보도 기사가 삭제된 데 대해 “민주당이 해당 언론사에 압력을 넣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도의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정식으로 반박자료를 내고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것이 마땅한데 그렇지 않고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면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언론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1일) 매일신문은 로저스 회장이 이 후보와 관련한 지지선언문을 전혀 알지 못한다며 "완전히 사기(complete fraud)"라고 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내 기사가 삭제됐다. 권 원내대표는 “해당 기자의 취재는 정상적인 팩트체크가 이뤄졌고 기사 내용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면서 “기자가 SNS에 공개한 짐 로저스의 답변과 곧이어 나온 다른 언론사의 단독보도를 통해 해당 보도의 진실성은 충분히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게다가 지금 해당 언론사의 이재명 후보 관련 특종보도가 삭제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지난 23일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가 위법 취업한 영어교습소의 행정처분 단독보도에 이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비판’ 특종 보도만 나오면 기사가 삭제되고 있다는 게 권 원내대표의 지적이다. 그는 “최근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장남의 음담패설 발언을 TV토론에서 인용한 이준석 후보를 고발하면서 이준석 후보 발언을 인용 보도한 기자 9명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같이 고발하겠다고 밝혔다”며 “단지 발언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기자들을 무더기 고발하는 것은 전대미문의 언론탄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비판적 보도 자체가 불가능한 언론독재국가가 될 것”이라며 “6월 3일, 모두 투표장에 나와 기호 2번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하셔서 이재명 사기범죄 세력의 언론탄압 독재정치를 저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
시프트업 차기작은 '프로젝트 스피릿'…대규모 공개채용 착수
산업IT 2025.06.02 09:11:01시프트업(462870)이 신규 차기작 준비를 위한 개발 인력을 대규모로 공개채용한다. 기존 ‘프로젝트 위치스’로 알려졌던 차기작의 공식 명칭은 ‘프로젝트 스피릿’으로 변경됐다. 시프트업은 프로젝트 스피릿의 개발 인력 채용 접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아트 △기획 △내러티브 △프로젝트 매니저(PM) 등이다.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시프트업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잡에서 할 수 있다. 이번 공개채용에 맞춰 게임의 일러스트와 로고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프로젝트의 변경된 공식 명칭은 이번 채용을 통해 최초로 소개됐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의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2027년 글로벌 출시가 목표다. PC·콘솔 버전으로 인기를 끈 ‘스텔라 블레이드’ 이후 공개되는 시프트업의 신규 지식재산권(IP)이다. 시프트업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험을 갖춘 한대훈 PD를 개발 총괄 디렉터로 영입했다. 한 PD는 “서브컬처 장르에 진심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조선시대 먹거리·역사체험에 줄타기 공연까지…고양행주문화제 14~15일 개최[고양톡톡]
사회전국 2025.06.02 09:10:53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4~15일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행주문화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이어 받아 40여년 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등 대표 프로그램 규모를 키우고 40여 회 공연, 10여 개 전시·체험 등 행주대첩을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더 알찬 구성으로 돌아왔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행주대첩의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다. 행주대첩 투석전은 돌 모형으로 왜군을 상징하는 상대 진영 박을 터트리는 시민참여 대항전으로 전국 각지에서 일반부 32개 팀, 가족부 64개 팀 총 96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는 가족부 리그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모집 4일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상금 규모도 확대돼 박진감 넘치는 토너먼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투석전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관람객들을 위해선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행주대첩 난타전’이 준비돼 있다. 지난해 신설돼 열띤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정해진 시간 내 돌 모형으로 왜적 모양 타겟을 더 빨리, 많이 맞추는 팀이 승리한다. 한강 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불꽃쇼’도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의 백미다. 850여 대로 더 많아진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 드론쇼와 행주나루터에 배를 띄워 연출하는 수상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드론불꽃쇼’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신기전과 비격진천뢰 등을 재현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드론으로 그려낸다. 행사장 어디서나 관람이 가능한 드론불꽃쇼는 행사 이틀간 매일 오후 8시 35분부터 행주산성 역사공원의 하늘을 장식한다. ◆트로트 공연부터 줄타기·뮤지컬 등 볼거리 풍성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주출정식에는 미스트롯 초대 진 ‘송가인’과 ‘대한민국창작풍물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추리밴드’가 출격해 무대를 사로잡는다. ‘싱어게인3’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낸 가수 추승엽의 밴드 ‘악퉁’과 한국의 전통마술 환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환술극단 담’, 조선에서 온 마술패 ‘마술극단 다채’ 도 고양행주문화제를 찾는다. 임진왜란 3대 대첩 도시 통영에서 온 ‘통제영 무예단’은 한국 전통무예를 선보이고 서울시 전통예술단체 ‘제이아이예술단’은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을 펼친다. 또한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행주대첩과 조선시대 행주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조선즈’의 마당극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13일 전야행사 고유례 후 열리는 행주서원음악회부터 축제기간 내내 이어지는 거리예술단체 고양버스커즈의 공연, 고양문화원의 전통공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폐막 행사인 행주승전식 특별 공연으로 준비된 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주관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은 15일 오후 7시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매년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주제공연으로 행주대첩의 긴박함과 승리의 기쁨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조선시대로 시간 되돌린 축제 현장…역사체험에 먹거리·수공예 장터도 풍성 행주산성 역사공원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존‘행주체험마당’이 꾸려진다. 총 7개 부스로 구성돼 신기전 만들기, 행주 목판인쇄 체험, 국가무형유산인 불화장과 함께하는 연꽃무늬 부채 만들기, 행주엽서 그리기, 반려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서는 역사교육형 체험 참여 프로그램 ‘역사미션 게임 : 귀환’이 준비돼 임진왜란 속 위기의 조선을 구하는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 행주대첩 시대상을 재현한 캐릭터 테마존 ‘행주맨돌마을’에서는 의병장, 장군, 밥할머니 등 다양한 조선시대 캐릭터와 함께 놀며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행주장터 먹거리촌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휴식과 공연이 함께하는 편의시설 풍류쉼터도 마련돼 있다. 미션 수행 시 종합 안내소에서 제공되는 축제 화폐 ‘행주엽전’은 행사 프로그램 참여에 활용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기간 화정·백석·대곡역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축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기간 고양인재교육원 및 행주산성 제1 공영주차장 이용은 전면 제한되며 고양한강공원 주차장, 행주산성 제2 공영주차장과 함께 행주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행주문화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가 펼쳐지는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행주대첩의 역사와 옛 한강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며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즐기는 주말이 행복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발걸음 바란다”고 말했다. -
<코>DH오토리드, 상한가 진입.. +29.90% ↑
증권News봇 2025.06.02 09:08:31오전 9시 8분 현재 DH오토리드(290120)가 +29.90% 오른 4,345원(▲1,0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80억5,165만, 거래량은 192만8,46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DH오토리드는 전일 상한가(3,345원, ▲770, +29.9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DH오토리드는 상한가 1회, 상승 12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6.48%였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34%를 기록했다.현재 '운송장비·부품업' 총 7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톤(123750) +2.93%, 이원컴포텍(088290) +2.54%, 서진오토모티브(122690) +2.3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0.79포인트(0.11%) 오른 735.14 출발
증권News봇 2025.06.02 09:06:17[코스닥] 0.79포인트(0.11%) 오른 735.14 출발 -
5호선 방화 60대 남성,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사회사회일반 2025.06.02 09:05:41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부상자를 낸 6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께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로 60대 원 모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원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사이 300m 부근을 지나던 열차에서 옷가지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화재로 인해 원 씨를 포함한 2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29명이 현장에서 처치받았다.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되면서 약 3억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 씨는 들것에 실려 나가던 중 손에 묻은 그을음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게 체포됐다. 원 씨는 “아내와의 이혼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체포 과정에서 자신에게 항의한 시민에게 “안 죽었잖아”라고 답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경찰은 이달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후속 조치로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3일까지 지하철 역사·열차·인파 밀집지역 대상 특별경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
[코스피] 4.76포인트(0.18%) 내린 2692.91 출발
증권News봇 2025.06.02 09:05:25[코스피] 4.76포인트(0.18%) 내린 2692.91 출발 -
[개장 시황] 코스닥 735.14..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0.79, +0.11%)
증권News봇 2025.06.02 09:05:05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9p(+0.11%) 오른 735.14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1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91억, 기관은 20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타 제조업(+1.68%), 화학업(+0.72%), 섬유·의류업(+0.6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속업(-0.30%), IT 서비스업(-0.17%), 기계·장비업(-0.12%)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키스트론(475430)이 196.39% 오른 10,670원을 기록 중이고, DH오토웨어(025440)(+29.98%), DH오토리드(290120)(+22.5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14.48%), 녹십자웰빙(234690)(-4.61%), 위메이드(112040)(-4.4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60개, 하락종목은 8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692.91..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4.76, -0.18%)
증권News봇 2025.06.02 09:05:03코스피가 기관 '팔자' 기조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6p(-0.18%) 내린 2692.91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441억, 외국인은 178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67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건설업(-1.26%), 철강금속업(-1.22%), 기계업(-1.05%)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1.72%), 전기가스업(+1.08%), 증권업(+0.27%)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웅진(016880)(-5.58%), 두산우(000155)(-5.04%), 현대제철(004020)(-4.61%)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솔루스첨단소재(336370)(+15.38%), 한농화성(011500)(+13.60%), 신풍제약우(019175)(+11.88%)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02개, 상승종목은 33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DH오토웨어,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5.06.02 09:04:29오전 9시 4분 현재 DH오토웨어(025440)가 +29.98% 오른 1,162원(▲268)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억5,512만, 거래량은 39만1,67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DH오토웨어는 전일 상한가(894원, ▲206, +29.94%)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DH오토웨어는 상한가 1회, 상승 14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67.44%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98%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1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9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키스트론(475430) +188.89%, 라닉스(317120) +18.57%, 대보마그네틱(290670) +10.4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iM증권 "대선 공약 실현 시 SK 가장 큰 수혜"[줍줍 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06.02 09:01:24iM증권이 이번 대선에서 어느 당이든 주요 양당 후보의 자본시장 관련 공약이 실현되기만 한다면 SK(034730)가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2일 내다봤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주회사의 경우 자회사 중복상장 환경에서 소유구조 개편 등이 자주 발생하면서 주주 간 이해상충 발생으로 할인율이 크게 발생하고 있다”고 짚었다. 지주회사와 자회사 기업, 소유구조 개편 과정에서 본래 목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위하기보다는 계열분리 및 승계, 지배권 강화, 법률위험 회피 등 지배주주의 사적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소액주주와의 이해상충으로 대리인 비용이 자주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양당 후보가 제시하는 상법 개정안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주 간 이행상충 해소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이 할인율 축소로 이어지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SK와 같은 지주회사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SK 자사주 24.8%의 일정 부분에 대해 소각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이번 대선에서 양당의 공약이 실현되면 SK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이번 대선 공약에 대해 “양당 후보가 자본시장 정책과 관련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일반주주 권익 보호 및 지배주주 사익편취 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
당근영어·당근영어주니어, 25주년 특별 프로모션 ‘시작’
사회사회이슈 2025.06.02 09:00:00에듀테크 기업 ㈜캐럿솔루션즈의 화상영어 전문 브랜드 ‘당근영어’와 주니어 영어 브랜드 ‘당근영어 주니어’가 25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달 30일까지 예정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25주년 북미 원어민 강사 스페셜 과정을 3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수강신청을 완료한 학습자를 대상으로는 매일 선착순 25명에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당근영어는 25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에 기반하여 1만여 개 이상의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 최다 북미 원어민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어민들의 표현과 억양을 습득하며 영어 회화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상황별 실전 경험이 가능한 AI 페르소나 등 AI 학습 솔루션을 지원하여 변화하는 학습 트렌드에도 발맞추고 있다. 당근영어 주니어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들에게 영어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하이엔드 학습 경험을 제공 중이다. 100% 개인 맞춤형 1:1 수업부터 입체적인 소통이 가능한 그룹 수업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설계된 학습 로드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당근영어 브랜드를 선택해 주신 학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5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평소 영어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당근영어의 북미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근영어 브랜드 25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해일교육, AI 수행평가 도우미 '도와조 AI' 출시.."고등학생도 전문가처럼"
사회사회이슈 2025.06.02 09:00:00해일교육이 인공지능(AI) 기반 수행평가 보조 서비스 '도와조 AI'를 새롭게 선보인다. '도와조 AI'는 프롬프트 작성 능력이 없는 사용자라도 AI의 안내를 따라 탐구보고서, 글쓰기, 발표 대본 등 고품질의 과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도와조 AI'의 가장 큰 장점은 AI 사용에 미숙한 학생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AI가 낯선 학생이라도 별도의 학습 없이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로 설계되었다. 복잡한 명령어(프롬프트) 없이도 단계별 상세 안내를 제공하여 AI 활용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도와조 AI’는 많은 학생들이 AI의 잠재력을 알면서도 사용법에 익숙지 않아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기존 AI는 사용법을 모르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려운 반면, ‘도와조 AI’는 AI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더라도 교육에 특화된 AI의 안내를 따라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도와조 AI'는 마치 전문 컨설턴트처럼 아이디어 구상부터 최종 결과물 완성까지 수행평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사용자의 진로, 관심사, 학년을 고려해 주제를 추천하고 관련 참고자료를 제시하며 개요와 초안 작성까지 돕는다. 이후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초안을 개선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도 지원한다. '도와조 AI'는 단순히 결과물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올바른 학문적 탐구 과정을 경험하도록 안내한다. 과제 해결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적 가치를 충실히 담아낸 것이다. 이서준 해일교육 대표는 "학생들이 AI 활용 능력과 무관하게 양질의 탐구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도와조 AI'를 통해 처음 AI를 사용하는 학생도 고품질의 과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미지스, 베트남 첨단기술 기업 CT그룹과의 사업협력 통한 동남아지역 반도체시장 진출의 토대 구축
사회사회이슈 2025.06.02 09:00:00이미지스(115610)는 2004년 설립 이후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20년 이상 개발 및 판매해 왔다. Mobile xView Engine IC, Haptic Controller IC 등을 시작으로 C-Touch Controller IC, Proximity IC 등 반도체 제품을 Global Mobile Phone Maker들에게 공급을 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양산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노트북 시장, 가전제품 시장 및 자동차 시장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사업확장 노력의 일환으로 이미지스는 최근 2025년 2분기에 베트남의 CT그룹과 반도체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우선적으로 하반기 본 계약을 통하여 이미지스 주력 반도체 IC의 베트남 내 사업권 이양 및 기술지원과 함께 220만달러를 유치하기로 하였으며, 단계적으로 사업 확대키로 하였다.아울러, CT그룹의 반도체 자회사인 CT Semiconductor와 중장기 베트남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반도체 IC의 R&D 협력 및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 Test) 제조라인의 구축에 따른 기술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 반도체 시장 핵심 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목표로 양사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본 계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서 상호간의 강점을 활용하여 연구 개발, 프로세스 통합 및 테스트 등의 기술협력과, 특히 합작법인내의 디자인하우스를 통하여 CT그룹의 무인항공기 UAV(Unmanned Aerial Vehicle) 사업에 필요한 Proximity IC 등 제반 필요한 반도체 IC를 본격적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공동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베트남 CT그룹은 설립 33년이상 된 그룹으로 68개 자회사의 보유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첨단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기업집단으로서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 UAV, 암호화폐, ESG, 전기차, 신에너지 기술 및 스마트 그린 시티 등의 사회 인프라 사업을 통해 베트남 Top 10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계열사인 CT Semiconductor는 베트남 반도체 산업을 성장 구축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의 선도적인 반도체 기술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목표로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빈즈엉성 투안안에 위치한 CT그룹 하이테크 개발센터 내에, ATP(Assembly, Test, Packaging) Chip 공장 2단계 건설을 시작으로 1억 달러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하여 2027년까지 연간 1억개의 칩 생산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CT그룹은 항공분야에 있어 CT UAV 자회사를 통해 베트남의 무인 항공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R&D센터, 제조시설, 전문 교육 기관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서 동남아시아의 도시 여객 운송, 화물 물류 등 UAV 기반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CT그룹의 유럽 및 미주 글로벌 기술 파트너들과의 기술 생태계와 함께, 금번 이미지스와의 사업 협력 및 합작법인을 설립으로 반도체 생태계 부문의 한축을 이미지스와 함께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이미지스 관계자는 “이미지스는 20여년간 구축해온 반도체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금번 베트남 CT그룹과의 반도체 얼라이언스 구축과 함께 중국식 국가지원 반도체 산업 육성의 베트남 모델에 공동보조를 맞춤으로서 이미지스의 잠재적 글로벌 대형 상권인 동남아 시장 진출로의 교두보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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