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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언주 "민주당, 정청래 개인의 것인가…진퇴 물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22 19:51:20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깜짝 합당을 제안한 데 대해 “재신임을 묻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며 “전당원대회를 열어 (합당 의사를) 직접 물어보고 진퇴를 묻는 것이 맞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 최고위원은 22일 JTBC 이가혁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수석최고위원이기도 한 그는 합당 제안 사실을 인지한 시점과 관련해 "오늘 아침 (정 대표의) 기자회견 직전"이라며 "너무 큰 스트레스를 한 번에 받았다. 이 당이 정 대표 개인의 것인가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 대표가) 당원 주권주의라 하지 않았나. 당원 의견 수렴도 없었고 최고위원들은 당원을 대변해 선출한 사람인데 일언반구 논의가 없었다"며 "일종의 날치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누가 이익을 얻나 생각해야 한다. (정 대표의) 연임을 위한 포석 아닌가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혁신당에 대해서도 "당내 연임 포석에 대한 여러 의구심이 있고 복잡한 문제가 있어 혁신당이 섣불리 끼는 건 그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오세영 경기아트센터장 취임
사회전국 2026.01.22 19:51:02경기아트센터는 22일 오세영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8년 1월 21일까지로 2년이며, 비상임직이다. 오 신임 이사장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기업에서 ICT 기반 디지털 혁신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후 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경험을 다졌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의회와 행정경력을 두루 갖춰 공공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경기아트센터 이사회 운영 책임 역할에 적합하다”고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경기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도민 모두의 삶과 연결되는 열린 문화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문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여 도민에게 열린 ‘포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추억의 전보’ AI로 체험한다…140년 통신 역사 한눈에
산업IT 2026.01.22 19:50:15“인공지능(AI)이 전보체로 변환 중입니다.” 1885년 한국 정보통신 역사의 시작점 ‘한성전보총국’이 AI와 미디어아트로 되살아났다. 타자기처럼 생겨 전보를 칠 수 있는 실제 전신기들과 나무로 된 전신주 실물 모형 뒤로 검은 벽에는 당시 처음으로 통신 인프라가 도입됐던 광화문 일대 풍경이 빛으로 재현됐다. 바로 옆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의 ‘전보송달지’에 ‘새로운 한 해의 시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입력하자 AI가 10자 이내 전보체인 ‘한해의시작 다복기원’으로 줄여줬다. 당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간결하게 보내야 했던 전보를 AI 도움으로 쉽게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21일 서울 종로구 KT(030200) 광화문빌딩에 들어선 통신 기술 전시관 ‘KT 온마루’는 한성전보총국부터 오늘날 AI까지 140여년의 한국 통신 역사를 30분 만에 훑어볼 수 있게 압축해놓은 모습이었다. 특히 시대순으로 나열된 전시 동선을 따라가다보면 전보처럼 체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곳곳에 KT의 AI 기술을 접목한 점이 눈에 띄었다. 가령 1970~1980년대 가정 곳곳에 보급됐던 다이얼식 전화기들과 이를 실제로 사용하던 모습을 담은 영상 사료가 AI 도움으로 고화질로 재생되고 있었다. KT의 최신 AI 기술을 전시한 ‘AI 라이브 드로잉존’에서는 한 어린이 방문객이 투박하게나마 그림을 그리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림을 그리면 AI가 고품질이나 예술 작품으로 바꿔주고 이를 에코백으로 인쇄해 굿즈로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온마루는 이처럼 통신 사료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의 회랑’을 포함해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빛의 중정’, 주기적으로 바뀌는 팝업 공간 ‘이음의 여정’으로 구성됐다. 시간의 회랑에서는 전보에 이어 1890년대 도입된 국내 최초 전화기 ‘덕률풍’ 실물, 직접 전화 교환원이 돼 전선을 꽂고 빼며 연결할 수 있는 전화 교환기, 이를 자동화해 1가구 1전화 시대를 연 국산 전자식 자동교환기 ‘TDX-1’ 전시가 이어졌다. 음극선관(CRT) 모니터의 파란 화면으로 ‘퇴마록’을 읽을 수 있는 PC통신 ‘하이텔’, 삐삐와 공중전화 체험에도 방문객이 몰렸다. 온마루는 일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중에 개방된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은 “온마루는 대한민국 정보통신 140여년의 역사와 함께 KT의 헤리티지와 비전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이라며 “광화문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KT만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용인 SK하이닉스 전력난 해결하나…경기도-한전, 전력망 구축 '맞손'
사회전국 2026.01.22 19:46:02경기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중 SK하이닉스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전력망이 지방도 확장공사와 함께 땅 밑에 구축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방도 318호선 이천 대죽교차로(설성면 수산리)부터 SK하이닉스 일반산단과 인접한 용인 기상삼거리(처인구 원삼면 두창리)까지 27.02㎞ 구간의 도로 건설과 전력망 설치를 공동으로 시행하게 된다. 지방도 318호선은 도비가 투입돼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한전은 도로 밑 부분에 전력망을 구축한다. 공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해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진행해 사업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절반 단축하게 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단독으로 도로공사만 추진할 경우 공사비가 5568억원 소요되는데 반해 한전과 함께 진행하게 돼 중복공사 비용이 2000억원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송전탑 공사에 따른 주민 반발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고 교통 혼잡, 소음·분진 등의 문제도 일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지방도 아래 전력망이 완공되면 SK하이닉스 일반산단 가동에 부족한 전력량 3GW 중 상당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은 현재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등에서 생산된 전력을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평창∼횡성∼영월∼제천∼원주) 등을 거쳐 경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공급하는 전력망을 추진 중이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은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망을 구축하는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로행정과 국가 전력망 전략이 결합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경기도 내 다른 도로와 산업단지로 확장해 미래산업을 뒷받침하는 전국 최고 인프라를 갖춘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왈가왈부] 47% “부동산 정책 잘못”…공급 대책은 도대체 언제 나오나요
오피니언사내칼럼 2026.01.22 19:35:58▲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긍정 평가 비율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2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응답자의 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잘하고 있다’는 대답은 35%에 그쳤네요. 은행 대출 제한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수요 억제에 치우친 정책으로는 다락같이 오르는 집값을 잡을 수 없다는 실망감이 반영된 것이겠죠. 말만 무성하고 차일피일 미뤄지는 대규모 공급 대책은 언제 내놓을 건가요.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을 요구하며 7일간 단식에 들어갔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부에 22일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이날 국회를 찾은 박 전 대통령은 “단식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해주셨으면 한다”고 권했고 장 대표는 “좀 더 길고 큰 싸움을 위해 오늘 단식을 중단한다”고 답했죠. 장 대표가 이번 단식으로 범보수를 결집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도 나오네요. 하지만 장 대표는 ‘큰 싸움’에 나가기 위해서는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하고 강성 지지층이 아닌 중도층 민심을 얻는 행보를 보여야 한다는 사실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
"이제 한국 거면 다 좋아하네"…5000원→630만원 확 떠버린 '할머니 김장 조끼', 왜?
산업생활 2026.01.22 19:28:44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김장 조끼’로 불리던 패션 아이템과 닮은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때 촌스럽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꽃무늬 누빔 조끼가 K-팝 스타들의 착용을 계기로 글로벌 패션 코드로 재해석되며 고가 브랜드까지 끌어들였다는 평가다. 최근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와 몽클레어는 꽃무늬 조끼를 잇따라 출시했다. 이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의 핫템을 따라 한 발렌티노”라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게시물에서 지목된 제품은 발렌티노가 출시한 고블린 아프헤 리베 피오렐리니 베스트는 꽃무늬 패턴과 어깨와 목 부분에 퍼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이다. 전통적인 생활복을 연상시키는 외형 탓에 “김장할 때 입던 조끼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가격은 약 630만 원에 달한다. 비슷한 콘셉트의 남성용 조끼 역시 3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몽클레어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선보인 230만 원대 다운 베스트가 국내에서 유행 중인 김장 조끼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정겨운 디자인이 명품 가격을 달았다”는 반응을 낳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장 조끼가 유럽 한 바퀴 도는 중”, “우리 할머니들이 패션을 앞서갔다”, “이제 한국 거면 다 좋아하는 거냐”는 농담 섞인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김장 조끼는 본래 김장철에 보온용으로 입던 꽃무늬 누빔 조끼에서 출발했다. 전통시장이나 온라인몰에서는 5000원에서 1만 원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복이었지만, 최근 아이러니한 감성과 레트로 무드가 결합되며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카리나, 제니, 태연 등 K-팝 스타들이 무심하게 걸친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핫템’ 반열에 올랐다. 이 흐름은 ‘그랜마 코어(Grandma Core)’나 ‘할매니얼 룩’ 같은 복고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보온성과 편안함이라는 옷의 본질에 주목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아디다스는 김장 조끼를 연상시키는 꽃무늬 재킷을 15만 원대에 출시해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다. 비슷한 디자인의 조끼가 수천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가격 격차를 보이는 상황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명품 효과를 원하면 백화점으로, 실용성을 원하면 전통시장으로”라는 반응도 나온다. 김장 조끼는 이제 ‘촌스러움’의 상징이 아니라, 글로벌 패션 시장을 자극하는 K-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
테슬라가 뭘 했길래…"車 가격 1000만원 내립니다" 초강수 꺼낸 기아
문화·스포츠자동차 2026.01.22 19:25:02기아가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 기아는 22일 주요 전기차 가격을 최대 300만 원가량 인하하고, 저금리 할부 등 금융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EV5와 EV6는 가격을 인하한다. EV5 롱레인지는 에어 트림의 경우 가격을 4855만 원에서 4575만 원으로 낮췄다. 어스는 5230만 원에서 4950만 원으로, GT라인은 5340만 원에서 5060만 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EV5 롱레인지의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전환지원금까지 적용하면 서울시 기준 3700만원대까지 떨어진다. 이날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EV5 스탠다드 모델 가격도 눈여겨볼 만하다. 판매가는 전기차 세제혜택 미반영, 개별소비세 3.5% 기준 에어 4310만 원, 어스 4699만 원, GT라인 4813만 원이다. 여기에 정부·지자체 보조금, 전환지원금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3400만원대까지도 낮아진다. 실구매가가 3000만원대 후반 수준인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3'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EV3·EV4에 대해선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강화한다. 보유한 전기차를 기아 인증 중고차에 판매한 뒤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7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모델 Y를 앞세워 공격적인 가격 인하 행보를 보였다. 테슬라는 올해도 모델 3 퍼포먼스 AWD 가격을 6939만 원에서 5999만 원으로 940만 원 인하했고,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는 315만 원 내린 5999만 원으로 조정했다. 모델 Y 프리미엄 RWD 역시 300만 원 인하된 4999만 원으로 책정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집계한 지난해 전기차 신규 등록 현황에 따르면 기아가 총 6만609대로 1위였다. 2위는 테슬라(5만9893대), 3위는 현대차(5만5461대)였다. -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27일 미국 찾아 '핵심광물 파트너십' 논한다
산업기업 2026.01.22 19:23:34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27일(현지 시간) 미국을 찾아 핵심광물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22일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에 따르면 최 회장은 27일 미 워싱턴D.C.에위치한 애틀랜틱 카운슬 본부를 방문하고 핵심광물 안보 및 파트너십에 대한 대담회에 참석한다. 대담회에서 최 회장은 핵심광물 공급망 회복을 위한 동맹 간 새로운 협력 모델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애틀랜틱 카운슬 측은 “고려아연은 최근 미 전쟁부(국방부), 상무부를 비롯해 미국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통합 제련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최 회장은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이 단순한 자본 투자를 넘어 운영 노하우와 인력 개발을 포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틀랜틱 카운슬은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싱크탱크로, 국제 안보, 경제, 외교 정책을 주로 연구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변화, 중국 정책 등 글로벌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제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와 국제 기관과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최 회장이 참석하는 이번 대담회에는 프레데릭 켐프 애틀랜틱 카운슬 회장, 리드 블레이크모어 글로벌 에너지센터 소장 등이 참여한다. 켐프 회장은 미 외교·안보 정책 네트워크의 핵심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힌다. 일각에선 최 회장이 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 통합 제련소 구축을 위한 ‘크루서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테네시주 부지를 찾을 가능성도 주목된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미 정부와 협력해 테네시주에 통합 제련소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곳에서는 아연과 안티모니, 게르마늄 등 전략·핵심광물 10여종을 생산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올 상반기 중 사업 부지를 확정하고 기초 토목 작업에 착수한 후 내년 초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에 1.5조 실탄 수혈
증권국내증시 2026.01.22 19:16:28한국금융지주(071050)가 핵심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지난해 9월 이후 약 5개월 만의 추가 자본 확충이다. 22일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3만 주를 현금으로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5000만 원이며, 납입일은 다음 달 26일이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한국금융지주의 자기자본 9조 7345억 원 대비 15.4%에 해당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조달 자금 전액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금융지주는 유상증자 재원 마련을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만기 30년) 발행도 함께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한국금융지주가 지난해 9월 9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이어 단기간에 다시 대규모 자본을 투입한 만큼, 한국투자증권이 이를 모험자본 투자 등 수익성 높은 사업 확대에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건 꼭 가입해야겠네"…'月 50만원' 넣으면 3년 뒤 2200만원 꽂힌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22 19:09:54이억원 금융위원장이 6월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적금’을 두고 “청년들이 3년 만에 2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갈아타기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2일 열린 청년 소통 간담회 ‘청년, 금융의 내일을 말하다’에서 “청년미래적금은 기존 청년도약계좌보다 만기를 5년에서 3년으로 줄이고 정부 기여금을 대폭 늘린 상품”이라며 “금융이 청년의 현실적인 자산 형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 3년 납입으로 최대 2200만원…연환산 수익률 16%대 청년미래적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정책 적금이다. 월 15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본인 납입액 540만원에 정부가 1대1로 매칭해 총 1080만원과 여기에 발생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월 50만원을 3년간 납입할 경우 원금 1800만원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를 더해 최대 약 220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정부 매칭 비율은 일반형 6%, 우대형 12%로, 우대형 기준 연환산 수익률은 최대 16.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자소득은 전액 비과세다. ◇ 청년도약계좌 → 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 허용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근로소득 기준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여야 한다.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령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들은 “이미 가입한 계좌도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위원장은 요건을 충족하면 갈아타기를 허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가입자도 만기 단축과 정부 기여금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대출·재무상담도 함께 확대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금리 4.5% 수준의 미소금융 청년 대출상품을 새로 도입하고, 고졸 등 대학 미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햇살론 유스 금리 인하도 추진한다. 또 모든 청년에게 온라인 기반 기초 재무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전문 컨설턴트 상담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청년들에게 금융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계좌 하나, 대출 하나가 실제로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손보겠다”고 강조했다. -
시청사 이전 위법성 털어낸 고양시…"재정 여건 고려, 시의회 협조 기대"
사회전국 2026.01.22 18:51:31경기 고양시의회가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백석업무빌딩 청사 이전 추진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다며 청구한 공익감사가 모두 기각됐다. 시는 공익감사로 위법성을 털어낸 만큼 시청사 이전을 일관되게 반대해 온 시의회의 협력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원은 최근 고양시의원 8명이 청구한 4건의 공익감사 결정문을 시의회에 통지했다. 결정문을 보면 우선 고양시가 주교동 신청사 건립사업의 건설공사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하지 않고 백석업무빌딩 이전을 발표한 것이 건설기술진흥법 위반이라는 청구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감사원은 "이전계획이 확정된 것이 아니고 건설공사기본계획이 변경된 것도 아니어서 변경 고시가 필수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고양시는 2021년 11월 주교동 신청사 건설공사기본계획을 고시했으나 공사비 상승을 이유로 2022년 10월 사업을 중단했다. 이후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3년 1월 백석업무빌딩 이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백석업무빌딩 기부채납 이행 소송에서 2심 법원의 법률 적용 오류에도 고양시가 상고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감사원은 "상고 여부는 고양시의 재량사항"이라며 "확정된 판결의 법률 적용 오류는 감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가압류 해제가 배임에 해당한다는 주장도 기각됐다. 청구인은 고양시가 기부채납 이행 지연손해 배상을 위해 설정한 부동산 가압류 230억 원을 해제하고 근저당으로 전환한 것이 배임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감사원은 고양시가 근저당권 240억 원을 유지한 상태에서 가압류만 해제했고, 1심에서 손해액이 262억 원으로 결정되자 근저당을 추가 설정해 채권을 확보했다며 "고양시에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청사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예비비로 집행한 건은 경기도가 2023년 7월 주민감사청구 결과 훈계 및 시정요구 조치를 내린 바 있어 이 역시도 기각됐다. 고양시의 한 관계자는 “백석업무빌딩으로의 청사 이전의 위법성 논란이 종결된 만큼 고양시 재정여건을 고려한 시의회의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행 갈 때 들고 간 200만원 짜리 캐리어…산산조각 나서 돌아왔다"
사회사회일반 2026.01.22 18:46:29해외 도착 직후 200만원 상당의 여행 캐리어가 심하게 파손됐음에도 항공사가 2만원 수준의 소액 보상만 제시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항공사의 소비자 대응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1일 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위탁 수하물로 맡긴 캐리어를 파손된 상태로 받았다는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캐리어 바퀴가 빠지는 경우는 빈번했고 하드 캐리어는 충격으로 전면이 갈라지는 일이 잦았다. 특히 하드캐리어의 경우 일부만 파손돼도 사용이 불가한데 일부 항공사에서는 파손 부위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보상액을 1, 2만원으로 터무니없이 적게 책정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항공 위탁 수하물 파손 보상을 놓고 항공사와 소비자 간 분쟁이 빈번한 가운데 고가의 캐리어가 파손됐지만 항공사로부터 터무니없는 보상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게 뭘까요 제주항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 A씨는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해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서 자신의 캐리어를 확인하고 놀랐다. 캐리어의 잠금 버튼은 완전히 파손돼 테이프로 칭칭 감겨 있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주황색 밴드로 묶여 있었다. A씨는 "벨트 안쪽에 'Airi yan'이라는 다른 사람이 쓰던 이름표가 그대로 붙어 있었다. 몹시 불쾌했다"면서 "어디에서, 어떤 과정에서 파손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원상 복구, 수리비 보상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실도 전했다. A씨는 "2000엔 준다고 사인하고 가라 하더라. 검색해서 보니 새 버튼 비용만 8만원 정도"라며 "원상복구해 놓던가 AS 비용을 달라고 하니 항공사 측은 구매한 지 5년 넘은 캐리어라 2000엔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강조했다. A씨는 항공사로부터 받은 공식 답변 메일도 공개했다. 제주항공 측은 "캐리어 파손으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도 인천과 나리타 양측 모두에서 캐리어 개장 이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수하물을 수령했을 당시 이미 테이핑 처리가 완료된 상태였으며, 사진과 동일한 상태로 탑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캐리어 파손 외에 내부 물품 손상에 대해서는 항공사들 모두 공개된 기준이 없다. 다만 명확하게 항공사 책임이라는 게 입증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상한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의 경우 캐리어 파손 시 수리가 가능하면 수리비를, 불가능할 경우 캐리어 구매비용을 감가상각으로 따져 보상한다.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는 캐리어 파손 시 대체 캐리어를 지급하거나 일부 비용을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수하물의 파손이나 분실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은 항공운송 약관 또는 국제항공운송에 관한 협약, 그리고 상법에 따라 이뤄진다. 국제선 운항 시 대부분 몬트리올 협약이 적용된다. 이에 따르면 항공사는 수하물 분실·파손에 대해 승객 1인당 약 1288SDR(특별인출권, 약 220만 원 한도)까지 배상 책임을 진다. 일부 노선이나 항공사에는 바르샤바 협약이 적용되며, 이 경우 수하물 1kg당 약 20달러 한도로 보상된다. -
"이게 몇 번째냐 도저히 못 참아"…'상습 배달 먹튀' 청담동 유명 성형외과 결국
사회사회일반 2026.01.22 18:46:17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배달 음식을 먹은 뒤 반복적으로 주문을 취소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를 입은 점주의 호소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자 해당 병원 측이 공식 사과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A 성형외과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쿠팡이츠 주문 및 환불과 관련해 당사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병원은 "해당 업체 측과 소통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업체 측의 입장과 요청사항을 경청했다"며 "업체 측에 추가적인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임직원 관리 부족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내부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교육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강남의 한 김밥집을 운영하는 점주의 '판매 거부' 토로글이 화제가 됐다. 이 가게는 '김밥리카노(김밥 한 줄과 커피 한 잔)' 메뉴를 판매했는데,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에서 이 메뉴 가격을 50만원으로 책정했다. 사실상 판매 거부 의사를 밝힌 셈이다. 점주는 메뉴 설명란에 "청담동 A 성형외과에서 김밥을 취식한 뒤 지속적으로 환불과 취소를 요청했다"며 "주문 금지를 안내했는데도 주말마다 주문이 이어져 시간과 비용, 정신적 부담이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주소가 뜨지 않는 플랫폼에서는 김밥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쿠팡이츠는 가게가 주문을 수락하기 전까지 주문자의 주소가 노출되지 않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런 내용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A 성형외과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병원 측이 결국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이츠는 배달 완료된 주문 건에 대해서도 고객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문취소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경쟁사의 경우 앱에서 주문 음식을 취소하려면 '조리 시작' 전에만 가능하며, 배달완료 이후에는 고객센터 상담을 거쳐 고객 피해가 확인되고 점주가 동의해야만 취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문제는 이 기능으로 피해를 보는 점주가 많다는 점이다. 쿠팡 측은 결제 취소에 대해 손실보상을 하고 있지만, 점주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데다 음식을 회수할 수도 없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20일 "1월에만 쿠팡 주문건 취소가 19일 기준 8건"이라며 "20분 만에 배달됐는데 한겨울에 얼음이 다 녹았다고 취소하고, 커피 맛이 이상하다고 취소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점주는 "물건 회수에서 확인하게 해달라고 하면 개인정보라 고객 연락처, 주소를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며 "매번 말도 안 되는 사유로 언제까지 취소를 당해야 하냐"고 호소했다. -
홍익표, 野 예방해 "張 쾌유 빌어…李대통령이 병문안 지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22 18:45:15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을 접견해 ‘쌍특검(통일교·공천 헌금)’ 수용을 촉구했다. 이에 홍 정무수석은 “여야가 잘 합의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홍 정무수석을 만나 “장동혁 대표가 8일간의 단식을 하다가 오늘 병원으로 입원했다”며 “단순히 ‘특검을 임명하자’고 하는 차원을 넘어서 사실은 여의도를 중심으로 ‘정치권의 뿌리 깊은 어떤 검은 돈 뿌리 뽑기를 위한 정치 혁신’ 또는 ‘공천 혁명' 그리고 ‘자정 운동’ 이런 것을 한번 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처절한 몸부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 대표가 띄어놓은 이 뿌리 깊은 정치권의 묵은 숙제, 이 부분은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 가야 될, 또 풀어야 될 과제”라며 “청와대에서 좀 전향적으로 이 부분을 잘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홍 정무수석은 "장 대표가 빨리 쾌유됐으면 한다. 이재명 대통령도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할 것을 얘기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의해 빠른 시일 내에 병문안을 갈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또 "기본적으로 특검이나 국정조사에 대한 내용들은 국회에서 여야가 먼저 잘 협의했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정치가 보다 더 투명하고, 깨끗해야 한다. 부정부패나 잘못된 사람이 있으면 누구나 그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이런 원칙적 문제에 이견이 있는 정당이나 정치인은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홍 정무수석은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특검 이전이라도 관련된 수사를 빠르게 진행해서 공천 뇌물 문제나 종교 관련 부정한 행위가 확인된다면 잘못에 대해 합당하게 진실을 밝히고 법적인 책임을 지우는 게 민주적 사회에선 당연한 조치"라며 "국회가 지금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선 원만한 대화와 합의 문화가 다시 한번 정착되길 기대하겠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재차 "통일교를 비롯한 그 어떤 종교 단체라도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한 불법적 정치자금과 금품이 수수된 부분에 대해서는 추호의 용서도 할 수 없단, 동일한 의견이라고 말했다. 대단히 고맙다"며 "이 기회에 검은 돈 뿌리뽑기 운동을 꼭 완료해야 한다"고 했다. -
내일 이혜훈 청문회…野 "후보자 부도덕성 알릴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22 18:34:31여야가 22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23일 열기로 최종 합의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간사인 박수영 의원과 조금 전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19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부실을 문제 삼으며 불참을 선언하면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법정 시한(21일)을 넘겼다. 다만 전날 여야가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을 전제로 23일 개최하기로 하면서 합의의 전기가 마련됐다. 이 후보자는 △아파트 부정 청약 △영종도 부동산 투기 △보좌진 갑질·폭언 △증여세 탈루 의혹 △자녀 병역 특혜 등 10개 이상의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특히 이 후보자 검증을 위해 증여세 의혹, 반포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 해외 송금 내역 등 핵심 의혹 관련 자료를 요청해 왔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장에서 이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파헤쳐 부도덕성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자료 제출 시한인 어젯밤을 넘겨 오늘 아침에야 인쇄본이 도착했지만 일단 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부도덕성과 이재명 정권의 인사 검증 부실을 낱낱이 알려드리겠다”며 “인턴에 대한 폭언과 보좌진 갑질, 90억 원대 아파트 부정 청약만으로도 장관 후보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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