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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대한전선 현장경영…당진 공장 방문
부동산정책·제도 2026.01.23 10:15:37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으로 대한전선 당진공장을 찾아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23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충남 당진 대한전선 당진 케이블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경영에는 대한전선 경영총괄임원인 김준석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동행했다. 김 사장은 먼저 케이블 공장을 찾아 미국·영국·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기 위해 현재 생산 중인 초고압 케이블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추진 중인 생산 라인의 자동화 설비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또 김 사장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시험장’을 찾아 주요 장비를 살펴보며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HVDC 전용 시험장은 대한전선이 국내외 HVDC 및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시설이다. 김 사장은 “국가 핵심 과제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참여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1년 대한전선 인수 과정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법인 엠텍(M-TEC)의 전력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식에도 참석하는 등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대한전선은 호반그룹 편입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다. 부채비율은 2021년 266%에서 현재 90%대로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누계 기준 2조 6268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과 수주 잔고 3조 4000억원을 기록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저케이블 및 HVDC 케이블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HD건설기계, 디벨론 40톤급 스마트 굴착기 첫 출시
산업기업 2026.01.23 10:14:17HD건설기계가 디벨론 40톤급 스마트 굴착기를 첫 출시했다. HD건설기계는 최근 경남 산청군의 대형 석산에서 ‘디벨론 DX400 1호기 인도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콘크리트 골재 채굴 현장에 투입된다. DX400은 최신 ‘현대 DX08’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출력과 토크를 각각 21%, 19% 높였다. 특히 전자제어유압시스템(FEH)을 적용해 각 작동부의 실린더에 최적의 압력을 전달할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은 줄이고 연비는 22% 개선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람 위험 경고 시스템(HDS)’ 기능도 탑재했다. 6개의 고해상도 카메라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반경 6m 이내의 사람과 사물을 식별하고 광폭 레이더로 사각지대를 감지해 충돌 위험을 알리는 기능이다. 운전자 편의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지털 기술도 적용됐다. 장비를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1.5배 커진 대형 터치스크린을 배치했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 시동 및 실내 온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키 기능을 더해 작업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한국과 유럽에서 현대·디벨론 차세대 신모델 라인업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약 100대의 글로벌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3월 미국 시장 신규 론칭과 하반기 국내 30톤급 신제품 출시를 통해 대형 장비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갖추고 시장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DX400 1호기 고객은 제품 선택의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장비보다 뛰어난 우수한 출력과 연비를 꼽았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안전 기술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석산은 고부하 작업이 연속되는 극한의 환경으로 이번 인도는 차세대 신모델의 압도적인 성능이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대형 굴착기 시장의 세대교체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
<코>다날, 상한가 진입.. +29.93% ↑
증권News봇 2026.01.23 10:14:06오전 10시 14분 현재 다날(064260)이 +29.93% 오른 8,900원(▲2,0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454억9,984만, 거래량은 4,270만47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다날은 전일 상승(6,850원, ▲40, +0.59%)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다날은 상승 17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7.98%였다. 이 기간 'IT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73%를 기록했다.현재 'IT 서비스업' 총 228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5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핑거(163730) +21.01%, 뱅크웨어글로벌(199480) +17.13%, 아이티센글로벌(124500) +14.6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GS25 "액셔너블 컨슈머 확대…정보탐색·구매 혜택에 반응"
산업생활 2026.01.23 10:11:31편의점 GS25가 고객들이 가격 비교에 집중하는 '스마트 컨슈머'를 넘어 명확하게 인지하고 탐색해 혜택을 비교하는 실행형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GS25는 자체 앱 '우리동네GS'와 통합 멤버십 'GS ALL'을 기반으로 지난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액셔너블 컨슈머의 행동 특성을 △구매를 전제로 한 적극적 정보 탐색 △혜택에 즉각 반응하는 실행형 구매로 분석했다. 특히 적극적 정보 탐색의 경우 검색 조회 수는 2024년 대비 24.3%, 재고 조회 수는 71.1% 증가했다. 지난해 이슈 상품으로 주목받은 ‘데이지에일’ 사전예약 기간 동안, 와인25플러스 신규 가입자 수는 평소 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 혜택이 명확할수록 구매 전환 속도도 빨라졌다. GS25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에드워드 리 도시락’ 이벤트에서는 구매 시 가격의 50%를 GS ALL 포인트로 즉시 적립해 주는 혜택이 제공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보가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도시락 전체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GS ALL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면 히트 브랜드 ‘서울우유 크림빵’을 증정한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가입 회원 수가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성과도 나타났다. GS25는 올해도 액셔너블 컨슈머 트렌드에 대응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데이터 분석 결과, 혜택이 명확할수록 고객의 검색과 가입, 구매가 빠르게 이어지는 실행형 소비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GS25는 마케팅 고도화를 통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英美 자동차 시상식 점령…"최고의 車" 극찬
산업기업 2026.01.23 10:09:54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영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소형차부터 대형차, 전기차·하이브리드차·고성능 모델에 이르는 라인업 전반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려 브랜드 위상을 드높였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관한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1978년 시작돼 올해로 49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자동차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 현대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는 ‘올해의 7인승 SUV’, 아이오닉6 N은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각각 선정됐다. 기아(000270) 준중형 SUV 스포티지는 ‘올해의 패밀리 SUV’, 목적기반차(PBV) PV5 패신저는 ‘올해의 다목적차량(MPV)’을 수상했고 EV3는 ‘올해의 소형 전기 SUV’, EV9은 ‘최고의 7인승 전기 SUV’를 각각 차지했다. 제네시스 GV60는 ‘프리미엄 전기 SUV 최고의 인테리어’ 부문을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지는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올해의 패밀리 SUV에 올랐다. 이 차량은 지난해 영국 SUV 판매 1위 모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싼타페도 우수한 시야와 여유로운 헤드룸(머리 위 공간), 안정적인 주행 성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올해의 7인승 SUV에 뽑혔다. 미국 시장에서도 수상 행진은 이어졌다. 현대차·기아 9개 차종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한 ‘2026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수상 명단에 올랐다. 이 상은 연비와 실용성, 품질 요소, 가격 대비 성능 등을 위주로 평가한다. 그 결과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투싼(최고의 준중형 SUV)와 △기아 K4(최고의 준중형 승용차) △니로(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최고의 준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 △쏘렌토(최고의 중형 3열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최고의 중형 하이브리드 SUV) △EV9(최고의 중형 전기 SUV) 등이 부문별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투싼은 각각 5년, 3년 연속 동일 부문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4년 연속 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에 오르며 경쟁 모델에 앞서는 상품성을 증명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평가기관 ‘켈리 블루 북’의 ‘2026 베스트 바이 어워즈’에서도 4개 차종이 수상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최고의 중형 SUV’, 아이오닉5는 ‘최고의 전기차’, 코나는 ‘최고의 소형 SUV’로 선정됐고 기아 EV9은 ‘최고의 3열 전기차’를 차지했다. 아이오닉5와 EV9은 각각 4년,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해 전기차 경쟁력을 알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과 영국 주요 시상식에서 연이어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피델리 加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 한화오션 거제사업소 방문
산업기업 2026.01.23 10:09:20한화오션은 지난 22일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겸 니피싱 지역구 주의원이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입찰을 앞두고 있는 한화오션은 피델리 장관에게 거제사업장의 선박 건조 현장을 보여주고 용접 로봇을 활용한 생산자동화 설비도 공개했다. 특히 피델리 장관은 지난해 10월 진수된 '장영실함'에 직접 승선해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한화오션은 피델리 장관에게 CPSP 제안 모델 잠수함의 설계 및 생산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 조선 인프라와 한화오션의 압도적인 생산 역량을 선보였다. 현재 한화오션은 캐나다 오대호 지역인 온타리오주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타리오주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통해 CPSP사업 수주의 주요 항목인 ITB 협상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대한민국 해군을 통해 이미 검증된 최신예 잠수함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온타리오 지역 산업과의 협력 논의는 캐나다에 지속 가능한 잠수함 건조 및 유지·보수 역량을 구축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10여 개 이상의 캐나다 현지 기업과 조선 및 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 정부의 ‘바이 캐나디안(Buy Canadian)’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현지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에이블리 日 쇼핑 플랫폼 아무드, 거래액 최대 11배 급증
산업생활 2026.01.23 10:09:12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는 입점 쇼핑몰 및 브랜드의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무드에 따르면 입점 브랜드 ‘벤힛’의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배 이상(1016%) 증가했다. ‘무센트’ 거래액은 6.5배 이상(561%) 늘었으며 국내 인기 쇼핑몰 크라시앙(316%), 모디무드(146%), 블랙업(82%)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신규 고객 유입도 가속화하고 있다. 아무드의 일본 내 누적 다운로드 수는 650만 회를 돌파했다. 중복 다운로드 인원을 제외한 1020세대(만 14세~29세) 여성 이용자는 약 425만 명으로, 일본 전체 1020세대 여성 인구(약 915만 명)의 46%가 아무드 앱을 경험한 셈이다. 아무드는 상품력과 유저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성과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에이블리가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한국 상품을 취향에 맞게 연결해 준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아무드는 일본 내 풀필먼트 기반 구축을 통해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서울 성수동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신설해 국내 물류 인프라를 확장한 데 이어 해외 물류 거점 마련을 통해 K패션 네트워크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유저는 취향에 맞는 한국 의류 상품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셀러에게는 구매 전환을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드 관계자는 “아무드가 일본에서 한국의 트렌디한 패션 상품을 다양하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쇼핑 앱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쇼핑몰부터 브랜드까지 한국 패션 스타일에 대한 글로벌 관심과 선호도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K패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 불…"하루 휴관"
사회사회일반 2026.01.23 10:06:05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수 분만에 꺼져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박물관 측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하루 휴관하기로 했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께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근무 중이던 당직자가 화재 감지기 작동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공조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불이 수 분 만에 스스로 꺼져 인명 피해나 유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박물관 일부 설비는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4시 40분께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과 인접해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만 국보 8점, 보물 336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766점을 포함해 총 8만 9234점이 보관돼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박물관 측은 지하 1층 열린 수장고에 보관된 유물을 옮길 준비를 마쳤고 주요 유물의 상태도 점검했다. 열린 수장고에는 기계실에서 발생한 연기가 일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도 박물관을 직접 찾아 화재 현장과 유물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허 청장은 “오늘 기계실과 관련한 업체를 모두 소집해 각종 장비, 시설물을 안전 점검할 것”이라며 “화재 대응 준비 등을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이날 하루 임시 휴관하고 화재 원인을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회화, 책 등 종이류 유물이 많은 특성상 잔불이 남아있는지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유산청은 박물관 외에도 전체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의 화재 대응 여부도 점검한다. -
[영상] 도둑은 전기톱 들고 침입, 경비는 머뭇거리다 뒷걸음질…루브르 도난 당시 CCTV 보니
국제인물·화제 2026.01.23 10:06:01지난해 10월 19일 발생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대형 보석 도난 사건 당시 현장 경비요원들이 머뭇거리다 범인들의 도주를 사실상 방치하는 장면이 담긴 방법 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TF1과 프랑스 TV 방송 등 현지 매체들이 공개한 박물관 내부 CC(폐쇄회로)TV 영상에 따르면 범행은 오전 9시 34분께 시작됐다. 형광 조끼를 입고 얼굴을 두건으로 가린 첫 번째 절도범이 창문을 부수고 왕실 보석이 전시된 아폴론 갤러리로 침입했다. 형광 조끼를 입은 남성이 전기톱을 든 채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 있던 경비원 4∼5명은 아폴론 갤러리 밖으로 황급히 물러났다. 잠시 뒤 검은 옷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두 번째 절도범 역시 전기톱을 들고 깨진 창문을 통해 갤러리 내부로 들어왔다. 두 절도범은 전시 구조를 미리 파악한 듯 곧장 중앙 진열대로 향했다. 당시 갤러리 안에는 관람객이 없었다. 이들은 전기톱으로 강화 유리에 금을 낸 뒤 팔꿈치와 주먹으로 유리를 완전히 부수고 전시된 보석들을 잇달아 집어 주머니에 마구 넣었다. 먼저 범행을 마친 형광 조끼를 입은 절도범은 유리를 깨는 데 애를 먹던 공범을 도와 범행을 이어갔다. 경비원들이 무대응으로 완전히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절도범들이 진열대를 하나씩 맡아 강화 유리를 깨려고 할 때 한 경비원은 통제선 설치에 사용하는 쇠봉을 들고 돌아왔다. 다른 경비원이 이를 넘겨받아 절도범에게 다가가려 했으나 두 차례 시도 끝에 결국 물러섰다. 범인들이 전기톱을 소지해 흉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 망설인 것으로 보인다. 범행을 마친 절도범들은 침입했던 창문을 통해 다시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형광 조끼를 입은 범인이 갤러리 바닥에 보석 두 점을 떨어뜨렸다. 어떤 보석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떨어진 보석을 다시 주은 그는 공범과 함께 사다리차를 타고 내려와 오토바이를 이용해 현장을 벗어났다. 침입부터 탈출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분 52초였다. 이들이 훔친 왕실 보석은 총 8점으로 피해액은 약 8800만 유로(한화 약 1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익명의 한 여성 경비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하루가 막 시작되는 때였고, 방문객도 조금씩 들어오고 있었다”며 “갑자기 금속판 같은 게 바닥에 떨어지는 듯한 큰 소리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절단기를 든 사람 중 한 명을 봤다. 바로 절도라는 걸 직감했다"며 "동료들은 테러라고 생각해 겁을 먹은 상태였다. 방문객들도 겁에 질린, 거의 공포에 가까운 표정으로 우리 쪽으로 달려오는 게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로랑스 데 카르 루브르 박물관장은 “거의 절도 직후 연락을 받았다”며 “도둑들이 사용한 건 콘크리트 절단용 디스크였는데, 그 자체로 흉기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범행에 총 4명이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석을 직접 훔친 2명과 외부에서 지원한 2명이다. 이들은 모두 35~39세로 교통범죄와 마약 유통, 가중 절도 등 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에 사용된 사다리차 역시 사건 약 10일 전 도난당한 차량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들 4명은 모두 체포된 상태다. 도난당한 보석 가운데 7점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파리 검찰은 해당 보석들이 국외로 반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회수된 유물은 외제니 황후의 왕관으로, 루브르 인근 도로 배수구에서 발견됐다. 이는 나폴레옹 3세가 1855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해 주문한 것으로, 현존하는 프랑스 군주 왕관 두 점 중 하나다. 낙하 충격으로 윗부분이 눌리고 아치가 분리되는 등 심하게 손상됐으나 다행히 전문가들은 복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사건 이후 폐쇄됐던 아폴론 갤러리는 복구 작업을 거쳐 올여름 재개관할 것으로 전망된다. -
'李 대통령 암살 협박' 10대 구속송치…스와팅이 뭐길래 [사건플러스]
사회사회일반 2026.01.23 10:06:00119 게시판에 이재명 대통령 암살 글을 쓴 10대 청소년이 구속됐다. 이 청소년은 KT 사옥과 철도역, 언론사 등에도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등 연쇄 허위 신고(스와팅) 주범으로 밝혀진 가운데 가운데 음성채팅 플랫폼 디스코드가 범행 온상지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분당 KT 사옥에 폭탄 설치 협박 글을 작성한 10대 A 군을 공중협박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 군은 지난 5일 KT 휴대전화 개통 상담 게시판에 “분당 KT 사옥에 폭탄을 설치해놨으며 오후 9시에 폭파할 예정”이라며 “100억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쓴 혐의를 받는다. 문제는 A 군이 타인의 명의로 글을 쓴 것처럼 행세했다는 점이다. 이른바 악의적인 의도로 공권력을 출동시키는 ‘스와팅’ 범죄다. A 군은 디스코드에서 활동하던 중 다른 이용자와 불화가 생기자 그를 괴롭히기 위해 명의를 도용해 폭파 협박글을 작성했다. 해당 이용자의 범행이라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 토스뱅크 계좌번호를 남겨두기도 했다. A 군의 협박은 KT 외에도 운정중앙역(9일), 강남역(9일), 부산역(10일), 천안아산역(11일), SBS(11일), MBC(11일) 등 지역·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 지난해 9월 119 신고 게시판에 이 대통령 암살글을 올린 정황도 포착됐다. 이 대통령 암살 협박 사건은 서울경찰청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수사해 온 사건으로 A 군 외에도 다른 공범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A 군은 다중이용시설이나 학교 등을 대상으로도 추가 범죄를 자백했지만 증거가 없어 송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A 군의 협박이 이처럼 광범위하게 이뤄진 이유는 본인인증 절차가 없는 웹사이트만을 골라 무차별적으로 폭파 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해외 가상사설망(VPN) 우회로 해외 IP를 상시 사용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스와팅은 미국 경찰특공대(SWAT)에서 유래한 단어로 테러 등 위급한 상황을 허위로 신고해 경찰 등 공권력의 출동을 유도하는 행위다. 스와팅이 먼저 유행하기 시작한 미국에서는 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대하는 사람을 골탕먹이기 위해 이뤄졌다. 타냐 추트칸 판사, 잭 스미스 특검 등 트럼프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지 않거나 트럼프의 의도대로 행동하지 않은 이들의 주거지에 경찰 특공대를 허위로 출동시키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한국에서는 디스코드를 이용해 주로 스와팅 범죄가 일어난다.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면서 실명·계좌번호·집 주소 등 상대의 인적 정보를 확보한 10대 청소년들이 ‘박제방’을 이용하며 허위 신고를 모의하는 방식이다. 디스코드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국내 플랫폼보다 추적이 어렵다. 앞서 이달 8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정수기 업체인 코웨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초월초등학교 정수기에 독을 탔다’고 협박한 B 군을 체포했는데 B 군도 디스코드 대화방에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로 인한 금전적 손해가 천문학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찰특공대가 투입되는 등 인력이 낭비될 뿐 아니라 협박 대상이 된 사옥과 공공기관 근로자, 이용 시민들도 일시 대피해야 하는 손실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경찰은 최근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올린 20대 남성에게 1256만 7881원을,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게시물을 올린 20대 남성에게 5505만 1212원을 손해배상 청구하는 등 적극적인 배상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을 괴롭히기 위해 공권력을 이용하는 행위가 청소년 사이에서 놀이처럼 유행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수사가 진행되면서 피의자가 잇달아 검거되는 만큼 범죄의 중대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3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 기업' 선정
산업생활 2026.01.23 10:04:56롯데마트가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 ESG실천 인정 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정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롯데마트는 2024년부터 자체 ESG 캠페인 ‘바다愛(애)진심’을 운영하며 환경 보전과 상생, 어민 안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수중 폐기물 수거 활동과 친환경 어망 보급, 어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팽창식 구명 조끼 무상 지급 등을 추진했다. 또한, 품질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해 수산 파트너사에 스마트 수조 설비를 지원해, 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의 신선도를 높이는 동시에 작업 효율과 위생 수준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혜영 롯데마트·슈퍼 ESG조직문화팀장은 "농어촌은 유통 산업의 핵심 기반이자 함께 성장해야 할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농어촌과의 상생을 중장기 ESG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한화갤러리아우,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6.01.23 09:59:48오전 10시 0분 현재 한화갤러리아우(45226K)가 +30.00% 오른 11,180원(▲2,58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85억3,493만, 거래량은 181만9,48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한화갤러리아(452260)우는 전일 하락(8,600원, ▼-1,550, -15.27%)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화갤러리아우는 상한가 10회, 상승 1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34.93%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93%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67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4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18.77%, 대성산업(128820) +3.74%,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2.8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IT 서비스업(1.93%↑)
증권News봇 2026.01.23 09:59:29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72p(+0.80%) 상승한 978.07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통신업(+3.75%), 제약업(+2.07%), IT 서비스업(+1.93%)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67%), 화학업(-0.59%), 금융업(-0.5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IT 서비스업이 47:5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1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9억, 외국인은 50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인트로메딕(150840)이 32.35% 오른 225원을 기록 중이고, 비엘팜텍(065170)(+29.99%), 휴림에이텍(078590)(+29.9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해성옵틱스(076610)(-13.13%), 옵티코어(380540)(-12.94%), 인크레더블버즈(064090)(-12.6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864개, 하락종목은 76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6.82%↑)
증권News봇 2026.01.23 09:59:21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22p(+1.01%) 상승한 5002.75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6.82%), 건설업(+5.77%), 철강금속업(+2.51%)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4.77%), 운수창고업(-1.09%), 의료정밀업(-0.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50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91억, 외국인은 97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화갤러리아우(45226K)가 28.49% 오른 11,050원을 기록 중이고, 부국증권(001270)(+22.70%), 한화갤러리아(452260)(+18.7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웰바이오텍(010600)(-13.3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8.62%), 금호전기(001210)(-7.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71개, 하락종목은 30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애경케미칼,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 위해 연구개발 조직 개편
산업기업 2026.01.23 09:56:42애경케미칼(161000)이 석유화학 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조직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개발 부문을 에스터개발과 유기고분자개발 등 2개 그룹으로 세분화하고 연구 부문은 선행기반기술연구그룹으로 재편했다. 또한 생산기술고도화그룹을 신설하고 그룹 내에 AX(인공지능 전환)솔루션팀과 공정혁신팀을 설치했다. 연구와 생산공정의 업무 구조를 인공지능과 데이터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에스터개발그룹 내에 △모노에스터개발팀 △폴리에스터개발팀을, 유기고분자개발그룹 내에 △아크릴개발팀 △우레탄개발팀 △기능성원료개발팀을 편성해 핵심 기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장 직속으로 R&D기획팀과 분석팀을 두어 각 그룹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의 실행력을 제고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연구개발 과정의 효율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문 인력들이 핵심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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