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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전자기록물 이관 자체 해결…연간 1억 원 절감

황외정 주무관이 노원구청 서고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끈질긴 개선 노력으로 그동안 외부업체에 의존해 오던 전자기록물 이관 업무를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했다.

전자기록물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행정 절차 전반에서 생산되는 공적 문서로, 일정 기간 구청 전산실에 보관된 뒤 서울시 기록물관리시스템(RMS)으로 이관된다. 그러나 문서 생산·결재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과 기록물관리시스템 간 이관 절차와 데이터 정합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다수 자치구가 외부 용역에 의존했다.



조직개편과 업무량 증가로 기록물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용역비 부담이 해마다 커지자 구는 구청 전자문서 결재 시스템과 기록물관리시스템 간 이관 가능 여부를 점검하며 데이터 처리 방식과 시스템 오류를 분석했다. 이에 202년부터 외부 용역 없이 자체적으로 전자기록물 이관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절감한 용역비만 약 4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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