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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광 호조" 파마리서치, 4분기 실적 기대감 ↑ [Why 바이오]
증권국내증시 2026.01.23 09:00:18국내 의료관광 산업의 호조로 파마리서치(214450)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23일 “파마리서치의 지난해 4분기 추정 매출액을 1559억 원(전년 동기 대비 +51%), 영업이익을 650억 원(전년 동기 대비 +93%)으로 전망한다”며 “내수 의료기기 658억 원(전년 동기 대비 +57%)과 외국인 피부과 소비 금액 3830억 원(전년 동기 대비 +75%)을 기록해 4분기 실적 기대감을 높여도 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수출 의료기기 245억 원(전년 동기 대비 +25%)으로 이달 15일 발표된 4분기 강릉시 수출 금액 2328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06%) 고려하면 달성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도 국내 의료관광 최대 수혜 지속, 유럽·미국향 수출 확대에 따른 높은 매출과 이익 성장이 지속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
한미약품, 비만약 기술수출 가능성… "실적도 좋다" [Why 바이오]
증권국내증시 2026.01.23 08:55:00한미약품(128940)의 비만 신약 기술수출 가능성이 거론된다. 여노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3일 “파트너사 미국머크(MSD)가 주도하는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지난해 12월 임상 2b상이 완료돼 상반기 중 학회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최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MSD의 언급이 없어 일부 우려감에 주가가 하락했으나 이는 이중맹검 임상 특성상 MSD도 데이터를 알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여 연구원은 “MASH 삼중작용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올 하반기 글로벌 2b상 결과 발표가 예상되고,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며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유의미한 체중 감량 효과와 우월한 안전성을 입증했고, 경쟁 제품인 ‘위고비’, ‘마운자로’ 대비 낮은 약가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가격 경쟁력과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활용한 안정적 공급을 바탕으로 출시 후 1년 내 1000억 원 매출 달성이 목표”라고 전했다. 여 연구원은 “비만과 MASH 신약의 임상 개발이 목표대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비만 시장에서의 기술수출 계약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한미약품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근육을 늘려주는 비만약 ‘HM17321’의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와 달리 CRF2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UCN2 유사체다. 또 여 연구원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257억 원(전년 동기 대비 +21.1%), 영업이익은 696억 원(전년 동기 대비 +128.6%)으로 호실적을 예상한다”며 “한미약품 별도 부문에서 독감 유행에 따른 ‘한미플루’ 등 호흡기 질환 관련 일반의약품(ETC) 매출 증가와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베돈’ 미국 판매 증가에 따른 로열티 수익 확대, 파트너사 임상 시료 공급 등이 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
수원시, 29일 경기아트센터서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 개최
사회전국 2026.01.23 08:52:49수원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이날 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민우혁·정선아,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특별출연해 클래식, 국악, 뮤지컬,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시작한다. 경쾌하고 화려한 선율의 곡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풍성한 사운드에 수원시티발레단의 협연이 더해져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소리꾼 이봉근과 수원시립합창단이 김영랑 시인의 시를 토대로 한 우효원 작곡가의 창작곡 ‘북’, 춘향가 대목 중 ‘사랑가’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곡가 지혜정의 편곡 버전을 협연한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정선아 그리고 하모나이즈의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도 마련됐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갖춘 배우들이 선보이는 드라마틱한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후반부는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팝과 가요 무대가 장식한다. 영화 ‘어바웃 타임’ 배경음악(OST) ‘일몬도’와, 퀸의 명곡 ‘섬바디 투 러브’, ‘돈트 스톱 미 나우’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곡은 가수 지오디(god)의 ‘촛불하나’다. 관람권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권 가격은 알(R)석 2만 원, 에스(S)석 1만 원이고,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수원특례시의 문화적 역량과 예술적 비전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음악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해에도 주택가격 기대 고공행진…소비심리 소폭 회복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3 08:46:00새해에도 집값 상승 기대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전반적인 소비심리는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2.5포인트 하락한 이후 한달 만에 다시 개선됐다. 이번 조사 기간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로 국내 경제의 점진적 개선 흐름과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소비자 심리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택가격전망 CSI는 124로 전월 121보다 3포인트 상승하며 장기 평균 107을 크게 웃돌았다. 2021년 10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한은은 전국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판단했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96으로 1포인트 상승, 향후 경기전망 CSI는 98로 2포인트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 CSI는 104로 2포인트 올랐다. 생활 형편과 경기 전망 상승에는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소득 증가와 내수 회복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동일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오름폭이 다소 축소됐지만, 생활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체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장기 전망을 보면, 3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5%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으며,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5%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
"고배당 ETF 중 수익률 1위"…KB운용, RISE 대형고배당10TR 순자산 2000억 돌파
증권정책 2026.01.23 08:45:48KB자산운용은 ‘RISE 대형고배당10TR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전일 기준 RISE 대형고배당10TR의 순자산은 223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 가운데 현금 배당 매력이 높은 10개 대형주에 집중 투자한다. 우수한 수익률이 자금 유입의 배경이란 분석이다. RISE 대형고배당10TR의 최근 3개월, 6개월,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49.89%, 102.78%, 155.45%, 241.10%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고배당 ETF 중 수익률 1위에 해당한다. RISE 대형고배당10TR은 대형 우량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 대표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배당 수익과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지수 내에서 자동 재투자하는 총수익 방식으로, 배당 재투자를 통해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동환 KB자산운용 ETF운용실장은 “‘RISE 대형고배당10TR ETF’의 순자산 2000억 원 돌파는 단기·중장기 성과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안정적인 인컴과 자본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배당 ETF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문화유산 피해 없어”
문화·스포츠문화 2026.01.23 08:40:47겨울철 화재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안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만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께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고 일부 설비가 불에 탔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께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가유산청 관할인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보물 336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766점을 포함해 총 8만 9000여 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조선 왕조의 법궁이자 대표 관광명소인 경복궁 권역 안에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박물관 측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지하 1층 열린 수장고에 보관된 유물을 옮길 준비를 마쳤고, 주요 유물의 상태도 점검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기계실의 연기가 열린 수장고 쪽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돼 기계·시설을 점검했으며, 유물을 옮길 준비도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
"BTS 온대" 하룻밤 '11만원→92만원' 숙박비 폭등에…부산시 결국 칼 뺐다
사회사회일반 2026.01.23 08:36:27부산광역시가 오는 6월 12~13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 요금 급등에 따른 ‘바가지요금’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부산시는 22일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BTS 월드투어 부산 개최 대비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공연 기간 중 숙박비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연 기간 동안 폭증할 숙박 수요에 대비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원, 청소년 수련시설 등 공공 숙박시설을 임시 개방해 가용 객실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숙박업계의 자발적인 가격 안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도 강화된다. 부산시는 이달 16일부터 시 누리집을 통해 ‘바가지요금 QR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시·구·군 합동점검반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계도 및 점검에 나선다. 다만 숙박업계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숙박업계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일탈로 업계 전체가 매도되는 것은 억울하다”며 “정상적 이윤 추구와 불공정 행위를 구분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성 부시장은 "대형 행사 때마다 반복되는 과도한 요금 인상은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가용 물량 확보부터 현장 점검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공정하고 품격 있는 관람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BTS는 오는 4월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국내에서는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부산에서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부산 공연은 데뷔일인 6월 13일에 열리는 데다 멤버 지민과 정국의 고향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높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숙박 요금은 이미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해운대구의 한 레지던스 호텔은 평소 1박 11만 원 수준이던 객실 요금이 6월 12일에는 92만 원으로 크게 뛰었다. 수영구의 한 3성급 호텔 역시 일반적으로 9만~17만 원이던 숙박 요금이 같은 날 46만 원까지 치솟았다. -
용인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사회전국 2026.01.23 08:34:59용인시는 신체적·사회적·경제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지역 복지관, 노숙인요양시설 등에서 이뤄진다. 총 2405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검사를 하며, 검사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추가로 가래 검사를 한다. 상반기에는 초회 검진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유소견자 대상으로 추적 검진으로 결핵 환자의 치료 연계와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 결핵은 기침,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객담, 객혈,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없는 무증상 결핵도 있어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노인이나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감소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과 노숙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도 자금 빠져…비트코인 약세 [디센터 시황]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23 08:33:3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을 상대로 예고했던 관세 부과를 철회했지만 대통령의 입장 번복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대거 유출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8시 30분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전일 대비 0.62% 내린 8만 9328.9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2.07% 하락한 2947.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BNB)는 0.06% 내린 886.22달러, 엑스알피(XRP)는 1.85% 내린 1.92달러, 솔라나(SOL)는 1.51% 하락한 상승한 128.3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34% 오른 1억 3286만 원을 기록했다. ETH는 0.32% 오른 438만 6000원, XRP는 0.28% 상승한 2854원, SOL은 0.37% 오른 19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함에 따라 9만 달러를 회복했었다. 그린란드 사태가 진정되면서 미국 3대 증시도 간밤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만 가상화폐 시장은 오락가락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영국 투자 플랫폼 파사이드인베스터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선 3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유출된 자금의 규모만 15억 8310만 달러(약 2조 3192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투자심리 위축은 공포지수로도 나타나고 있다. 가상화폐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내린 20포인트로 ‘극도의 공포’ 상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
울산시, 2026년 ‘AI 기반 미래형 안전도시’ 구축 본격화
사회전국 2026.01.23 08:32:20울산시가 오는 2026년, 인공지능(AI)과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안전도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재난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고도화된 대응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준공해 지하배관을 포함한 핵심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산·학·연·관 공동협력을 선언하며 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지원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러한 탄탄한 기반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5대 핵심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산업 인프라 조성 및 AI 기술 개발·실증 △울산대 협력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 △기후위기 대응 복합재난 예방체계 마련 △사회재난 신속 대응 및 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철저한 예방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이다. 우선,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연구개발(R&D)을 통해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안전기술을 발굴한다. 특히 고위험 에너지 설비와 주요 시설에 ‘AI 예지보전 시스템’을 구축해,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울산대학교와 협력해 구축하는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인 산업·자연 복합재난 상황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확대하고, 재직자와 전문가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잦아진 폭염, 태풍 등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 체감형 예방 사업을 확대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국가산단 안전관리 역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으로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사업장 등 안전 취약 분야에 디지털 안전·보건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대재해 발생률 ‘0(Zero)’ 달성에 도전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2026년 신규 사업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한 산업현장을 동시에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추워야 제맛” 무안겨울숭어축제 24일 팡파르
사회전국 2026.01.23 08:29:52‘2026 무안겨울숭어축제’가 24~25일까지 전남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갯벌에서 자란 ‘무안 숭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 겨울 축제다.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은빛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를 이용해 숭어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으로,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관람객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숭어 맨손잡기 체험’이 새롭게 마련된다. 주민다목적센터에서는 숭어초밥과 숭어컵국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숭어요리 체험교실’이 토·일요일 각각 4회씩 운영되며,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와 색칠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 내 구이터에서는 양간다리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숭어와 굴을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으며, 먹거리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겨울철 별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숭어요리 판매존에서는 숭어까스, 숭어어탕국수, 숭어회덮밥 등 다양한 숭어요리를 선보이며, 새마을부녀회 로컬 음식점에서는 호박죽과 감태전 등 지역 향토음식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고구마, 지주식 김, 감태, 장어 등 무안의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판매존도 운영된다.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숭어를 직접 보고, 잡고,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 지방세 징수 실적 경기도 내 1위
사회전국 2026.01.23 08:28:39성남시는 2025년 지방세 징수 실적이 2조7679억원으로 집계돼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징수액 2조3992억원보다 15.4% 증가한 수치로, 세목별로는 시세 1조6580억원과 도세 1조1099억원을 각각 거뒀다. 구체적으로 보면 시세는 추경 목표액 대비 947억원(6.1%)을 초과 징수했으며, 지역 내 입주기업 증가와 법인소득 확대에 따라 지방소득세가 712억원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재산세, 주민세, 지난연도 수입 등에서도 235억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했다. 도세는 추경 목표액 대비 2695억원(32.1%)을 초과 징수했다. 분당지역 재건축 기대감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 보유 대형 부동산 거래 증가로 하반기 대형 부동산 소유권 이전이 줄 이으면서 취득세를 중심으로 한 우발 세수가 다수 발생한 점이 도세 세수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러한 세수 증대가 기업 활동 확대와 산업 기반 성장의 흐름과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보고 있다. 성남시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 기업 행정절차 간소화 등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성남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징수율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체납자 유형별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동산 압류, 출국금지, 명단 공개 등 엄정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으며, 단기·단순 체납자는 체납통합안내센터를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와 복지 연계 등 지원책을 병행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체납 정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세수 증가에 힘입어 민생경제와 복지정책을 균형 있게 확대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이젠 20만원 간다"…증권가, 목표가 줄상향 [줍줍 리포트]
증권증권일반 2026.01.23 08:14:49국내 증권사들이 삼성전자(005930)의 목표 주가를 20만 원으로 연달아 상향하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미국 전기차 생산업체 테슬라가 선보일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최대 수혜주라는 설명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가격 급등 반영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주가는 여전히 메모리 업체들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어,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보다는 실적 및 주가 상승 모멘텀에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20만 원으로 높였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주목해야한다고 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31조 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27조 6000억 원)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이 각각 전분기 대비 45%, 50%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사업을 포함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이 29조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2026년 매출액을 500조원, 영업이익을 170조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범용 D램 가격 전망을 기존 대비 크게 상향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D램 가격 상승률은 전년 대비 106%, 낸드는 91%일 것”이라며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은 HBM4 가격 협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 생산업체 테슬라가 선보일 AI(인공지능) 생태계의 최대 수혜주가 삼성전자라는 판단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의 수직 계열화 구조를 확보한 삼성전자는 피지컬 AI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파운드리 로직 설계 기술의 진화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의 처리 속도 향상과 전력 효율 고도화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보택시, 자율주행의 핵심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AI 칩, AI5(공급 점유율 50%)와 AI6(공급 점유율 100%)를 내년부터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서 본격 양산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파운드리 사업 내 테슬라 매출 비중은 2027년 3% 수준에서 2029년 20%, 2031년 3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테슬라 관련 매출이 파운드리 전체의 약 3분의1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 파운드리 실적은 테슬라 AI 칩 공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을 통해 2025년 7조 원 적자에서 2027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캐즘에 방전됐던 배터리 ETF, 로봇엔진으로 '풀충전' [코주부]
증권증권일반 2026.01.23 08:05:44한때 부진한 전기차 업황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았던 배터리주가 로봇산업 수혜를 타고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3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 간 배터리 업종을 담은 ETF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 2차전지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세분화한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가 31.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가 19.7%로 바로 뒤를 이었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도 13.6%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KIWOOM K-2차전지북미공급망(11.6%), RISE 2차전지액티브(11.4%),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10.5%), RISE 2차전지TOP10(10.2%) 등도 양호한 수익률을 자랑했다. 같은 기간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19.6%·3위), RISE AI&로봇(13.4%·6위) 등 로봇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ETF도 저력을 보였다. 2차전지주는 전기차 시장 침체와 대기업 수주계약 취소 등으로 새해 ‘불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가 최근 로봇산업 발전에 따른 수혜 업종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두각을 드러낸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로봇의 에너지원으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덩달아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로봇 내부는 배터리 탑재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전고체 배터리는 높은 출력과 긴 구동 시간이 요구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설계에 적합해 향후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좌우할 핵심 기술 과제라는 평가다. 다만 2차전지의 로봇산업 수혜는 아직 가능성 단계로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 성장률이 중단기 수요 성장에 핵심 요인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로봇 시장에서 발생하는 2차전지 수요는 2030년 약 12.8GWh 규모로 추정된다”며 “전체 2차전지 수요 중 2030년의 0.46% 수준”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신규 수요 창출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유의미한 신규 수요처로 보기 아직 어려울 듯하다”며 “2025년 발표된 수치들을 기준으로 대략적인 시장 규모와 이에서 발생하는 신규 2차전지 수요는 2차전지 산업 측면에서 비교하면 아직은 전기자동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대비 시기상조인 듯하다”고 봤다. KODEX 자동차(13.0%), SOL 자동차TOP3플러스(12.4%), TIGER 현대차(005380)그룹+펀더멘털(12.1%) 등 자동차 관련 ETF도 수익률 상위 10위권 안팎에 포함됐다. 이들 모두 로봇 대장주로 평가받는 현대차 비중이 3할 수준으로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업종을 고루 담고 있는 상품이다. 현대차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인 CES 2026 이후 연일 몸값을 높이면서 21일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0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
인텔, 기대 이하 실적 전망… 시간 외 거래서 주가 급락
국제정치·사회 2026.01.23 08:03:04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예상보다 낮은 1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인텔은 22일(현지 시간) 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감소한 137억 달러(약 20조 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134억 달러를 소폭 넘겼다. 조정 주당 순이익(EPS)도 15센트로 시장 전망치(8센트)를 웃돌았다. 사업 부문별로 데이터센터·인공지능(AI) 부문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 상승한 47억 달러였지만, 클라이언트컴퓨팅 부문 매출은 82억 달러로 7% 하락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매출은 지난해보다 1% 상승한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은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 인텔은 1분기 매출액을 117억∼127억 달러로 추정했다. 중간값이 122억 달러에 그쳐 월가 시장전망치인 125억 1000만 달러보다 낮았다.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에는 가용 공급량이 최저 수준에 머물다가 2분기 이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전날 실적발표 기대감으로 11% 급등했던 인텔 주가는 이날 정규 거래에서 0.13% 상승했다. 하지만 실적 공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11%까지 추락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에 보통주 50억 달러 상당을 매각하는 거래가 완료돼 재무 건전성과 전략적 유연성을 강화했다고도 강조했다.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인텔의 강점인) 중앙처리장치(CPU)가 수행하는 핵심 역할에 대한 확신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우리는 올해를 탄탄하게 마무리했으며 새로운 인텔을 구축하기 위한 여정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하지만AI 붐으로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인텔이 기대 이하의 1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텔은 지난해 10월 2나노급 18A 공정을 적용한 '팬서 레이크' 양산을 선언했지만 낮은 수율 때문에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블룸버그통신은 “인텔이 생산 수율, 즉 공장에서 생산되는 사용 가능한 칩 비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문량을 충족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수년간 기술적 우위를 되찾고 시장 점유율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이번 사태는 또 다른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지난 5개월간 두 배 이상 급등한 인텔의 주가가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라고 이날 지적했다. 인텔의 기업 가치를 예상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로 나눈 'EBITDA 배수'는 20배 수준으로 현재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사인 대만 TSMC의 12.5배보다 훨씬 고평가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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