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난치병 치료 새 역사 쓸 것”…LG, AI로 단백질 정체 파헤친다
산업산업일반 2025.02.06 10:00:00LG(003550) AI연구원이 인공지능(AI) 연구 역량을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로 확대한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연구자와 함께 복잡한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난치병 치료에 새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글로벌라운지에서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백 교수는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 연구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논문 제1저자로 ‘로제타폴드’ 개발을 주도했다. 로제타폴드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해 AI 치료제 시대를 열며 생명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서 올해의 혁신적 연구로 선정됐다. LG AI연구원은 백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단백질의 다중 상태 구조를 예측하는 AI를 연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은 물론 생명 현상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백 교수는 “단백질 구조 예측에서 AI는 중요한 도구이지만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LG AI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검증과 실험으로 이어지는 단백질 구조 예측의 새로운 단계에 도전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단백질은 인체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는 대표 생체 분자 물질이다. 질병의 원인을 알아내고 신약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세포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이 필수다. 글로벌 빅테크들도 예측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지만 아직 단일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설계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사람의 몸속에서 환경과 화학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상태로 존재하는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은 난제다. 한편 LG는 이번 공동연구가 미국 잭슨랩(JAX)과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 인자 발굴 및 신약 개발의 진행 속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측은 지난해 초부터 알츠하이머와 암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예측 AI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난치병을 치료하는 혁신 신약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다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미래에 도전할 것”이라며 미래성장동력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 사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
LG CNS, SAP 손잡고 글로벌 클라우드 ERP 사업 확대
산업IT 2025.02.06 10:00:00LG CNS가 글로벌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시장 1위 기업인 SAP의 ‘아시아태평양 전략 서비스 파트너(RSSP)' 이니셔티브에 합류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첫 합류 사례다. LG CNS는 앞으로 자사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SAP 최신 ERP 솔루션을 앞세워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신규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LG CNS는 지난달 22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SAP와 RSSP 이니셔티브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내한신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장(전무), 폴 매리어트 SAP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우트카르쉬 마헤슈와리 SAP 글로벌 파트너 세일즈&서비스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RSSP는 SAP가 운영하는 전략적 협력 프로그램이다. SAP 솔루션을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가진 기업에게 전략 파트너 자격을 제공한다. LG CNS는 일본의 후지쯔, 에이빔 컨설팅, 베트남 FPT소프트웨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4번째 SAP 핵심 파트너가 됐다. LG CNS는 앞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클라우드 ERP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SA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LG CNS의 자체 솔루션으로는 대표적으로 SAP S/4HANA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한 사전 점검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과 구매관리·품질관리·인사관리 등을 통합 제공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싱글렉스' 등이 있다. 내한신 전무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고객들이 클라우드 ERP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LG CNS가 지닌 AX(AI 전환) 역량과 솔루션으로 고객가치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우트카르쉬 마헤슈와리 책임자는 “LG CNS는 뛰어난 ERP 컨설팅·구축·운영 사업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이자 전략고객으로서 SAP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LG CNS는 다시 한번 ERP 역량을 입증했다"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LG CNS의 SAP 전문성을 한층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혁신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민·우리銀도 딥시크 막는다…은행권도 '정보유출 차단'
경제·금융은행 2025.02.06 09:58:28외교·국방부와 산업부 등 정부 기관에 이어 은행권도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인 딥시크 사용을 막고 있다. 수집한 학습 데이터를 유출할 가능성이 있어 금지령을 내리는 것이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3일부터 내·외부망에서 딥시크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딥시크 관련해 보안 문제가 제기돼 사용을 막았다”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딥시크의 내외부 사용을 원천 차단했다. 현재 분리된 내부망은 물론 외부망에서도 딥시크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것이다. 중국에 서버를 둔 딥시크를 통해 핵심정보가 수집될 수 있을 가능성에 은행권도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최근 정부 기관을 비롯해 카카오(035720)와 LG유플러스(032640), 네이버 등 일반 기업도 ‘딥시크 차단’에 줄줄이 나서고 있다. -
롯데이노베이트, 공항철도 설비 개량 사업 수주
산업IT 2025.02.06 09:58:25롯데이노베이트가 공항철도와 ‘공항철도 1단계 대체투자 역무자동화(AFC)설비 제작구매 설치’와 ‘2단계 역사구내 및 본선 통신설비 개량공사’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 및 개량하고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전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결제 수단 지원,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준수를 고려한 제품 설계 디자인,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적용 등 선제적 미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또 공항철도 서울역~김포공항역 구간, 청라국제도시역, 영종역, 용유차량기지 내 노후 통신설비와 본선 광케이블의 설계와 제작도 맡는다. 회사는 2018년과 2020년 역무통신설비 구축사업 2건에 이어 본 사업을 수주하며 공항철도의 안정성 확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장훈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리티부문장은 “국내 최고 수준인 당사의 AFC 및 철도 통신분야 기술력과 여러 레퍼런스를 통한 노하우로 공항철도의 핵심가치인 ‘절대안전’과 ‘고객만족’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근세부터 근대 역사까지 살아 숨 쉬는…꼭 가봐야 할 '남도 여행지' 어디
사회전국 2025.02.06 09:57:21올해부터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채널을 통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4곳을 매월 선정해 홍보하고 있는 전남도가 2월에는 근세부터 근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을 추천했다. 목포근대역사관과 동본원사, 강진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해남 대흥사와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 영암 도갑사와 구림마을이다. 이번에 선정된 목포는 개항 이후부터 당시 흔적이 있는 역사적 명소가 가득하다. 1897개항문화거리에 근대식 가옥, 상점 등 건축물이 남아 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목포의 시작부터 근대역사까지 살펴볼 역사전시관이다. 동본원사는 1930년대 지어진 일본 불교 사찰이다. 일본 목조 불당 건축양식의 건물이다. 2010년 오거리 문화센터로 개관해 현재 문화행사,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진에선 조선시대 실학과 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다산초당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집필한 장소로 다산의 철학과 조선시대 사색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영랑생가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김영랑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 이곳에는 시의 소재가 됐던 샘, 감나무, 장독대 등이 남아 있다. 고려청자박물관에선 고려시대 청자 생산 중심지였던 강진의 역사와 청자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 간 강진 청자축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남은 호국불교와 조선시대 양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대흥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이다.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됐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다. 녹우당은 조선시대 문인 윤선도가 살았던 곳으로 조선시대 사대부 가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사랑채는 관람할 수 없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영암은 삼한시대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지역으로 불교와 전통마을 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신라 말기 창건된 사찰 도갑사는 현재도 법등을 이어오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구림마을은 삼한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2200여 년 역사가 스민 오래된 마을이다. 전통가옥, 고목나무 등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 여행지가 많다”며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여행지에서 단순한 관람을 넘어 템플스테이, 한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스피 사흘째 오름세…美 AI주 강세 호재 [오전 시황]
증권국내증시 2025.02.06 09:56:55코스피가 6일 사흘째 올라 2520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알파벳 발(發) 인공지능(AI) 투자 발표에 미국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5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83포인트(0.39%) 오른 2519.10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55포인트(0.5%) 오른 2521.82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1억 원, 269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89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45억 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2원 오른 1445.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1%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39%, 0.19% 상승했다. 알파벳의 인공지능(AI) 투자 발표에 엔비디아(5.21%), 브로드컴(4.30%), 슈퍼마이크로컴퓨터(7.99%) 등 AI 관련 기업이 강세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31% 올랐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표의 시장 전망치 하회, 미국의 장기 국채 발행 규모 유지 등 소식에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연 4.4220%로 내려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분위기를 볼 때 국내 증시는 차익실현 물량은 나올지언정 전반적인 흐름은 중립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며 “장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하는 지에 따라 출렁거림은 있겠지만 이전 1기 무역 분쟁 시기에 비하면 해볼 만한 장세”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005930)가 0.95% 상승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는 1.61% 올라 20만 원대를 회복했다. 현대차(005380)(0.73%), 기아(000270)(0.20%) 등 자동차주가 상승하고 있고, KB금융(105560)(5.16%), 신한지주(055550)(-1.58%) 등 금융주는 내리고 있다. 최근 강세였던 소프트웨어주는 NAVER(035420)(-0.66%)는 내리고 카카오(035720)(3.36%)는 오르는 등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86%), 건설(1.39%), 제약(0.94%), 전기·전자(1.10%) 등은 강세고 화학(-0.16%), 운송장비(-0.39%), 운송·창고(-0.1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94포인트(0.81%) 오른 737.92다. 지수는 전장보다 4.96포인트(0.68%) 오른 735.94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6억 원, 1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5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알테오젠(196170)(2.39%), 리가켐바이오(141080)(6.06%), 삼천당제약(000250)(1.49%) 등 제약주가 강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64%), 리노공업(058470)(3.20%), JYP Ent.(035900)(0.25%) 등은 상승하고 있고, 에코프로(086520)(-0.5%), HPSP(403870)(-0.65%), 엔켐(348370)(-1.33%) 등은 하락하고 있다. -
버티면 오르는 안전자산 ‘수도권 아파트’, 신축은 이곳 노려라
사회사회이슈 2025.02.06 09:55:51[▲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투시도]코로나와 금리 변동 등 부동산 시장을 흔들던 대내외적인 요인이 있었음에도, 결국 ‘수도권 새 아파트’는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굳혀지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올해 공급 위축이 결국 수도권 새 아파트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도 일컫는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통계가 시작된 해인 2012년 12월 3억3,955만원에서 지난해 12월 6억9,566만원으로 104.8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평균 8.73%가량 상승한 셈이다. 같은 기간 지방이 56.43%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또한 수도권 아파트값은 상승기에 대폭 상승하는 경향이 짙었다. 실제 상승 폭이 가장 컸던 2020년~2021년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20년 1월 5억2,656만원에서 2021년 12월 7억5,844만원으로 44.03%나 올랐다.이를 두고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내외적 여파에 따라 아파트 가격의 부침은 있지만 결국 사두고 나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이 바로 수도권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무분별하게 ‘수도권 새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일컫는다. 가격이 오른 만큼 일부 아파트의 경우 수요자 비용 부담이 막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지역이 광범위하므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의 편의성 등을 고루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그럼에도, 주목해 볼 곳은 있다. 바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다. 이곳은 입지와 상품성, 계약조건 등 단언컨대 어느 것 하나 모난 곳이 없는 수도권 신축 분양 아파트로 입소문 나고 있다.■ 완화된 계약조건, 향후엔 GTX프리미엄까지 기대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1만2천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의 중심을 담당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970세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이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까다로운 청약조건을 따지지 않아 유주택자 등 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을 기대하기 어렵던 이들이 원하는 동, 호를 선택해 즉시 계약할 좋은 기회다.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에 계약금 5%로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실거주 의무 기간도 없고 분양권 전매도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시장 상황에 따라 단기 투자를 통한 이익 실현도 가능해 투자자까지 관심 가져볼 만하다.‘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입지적 장점은 ‘병점역’과 가깝다는 점이다.병점역은 현재 1호선이 운행 중인데 머지않아 GTX-C(예정)를 비롯해 동탄트램(예정)까지 생기게 된다. 병점역에서 GTX-C(예정)를 이용하면 30분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해져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됨은 물론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이를 이용해 동탄 이동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시장에서 여러 차례 검증이 이뤄진 병점역 프리미엄을 선점할 기회인 만큼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와 집값 상승으로 인한 차익 실현을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이 단지를 ‘안전자산’으로 생각해 매수해 보는 것도 좋다.‘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입주와 동시에는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많은 이들의 염원과 기대를 받았던 1번 국도 연결 신설 도로(예정)가 기부채납으로 건설돼 입주 전 준공 예정인진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더 편리해질 전망이다.교육여건 역시 좋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는 양산초, 양산도서관이 들어서 있으며 가까이에는 (가칭)양산1중학교도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명문고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어 학세권 단지의 면모를 충분히 갖췄다.여기에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의 이용도 수월하다.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
권영세 "표현의 자유·법적 방어권 이 대표 전유물 아냐"
정치정치일반 2025.02.06 09:54:53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헌법률심판 제청에 대해 “표현의 자유와 법적 방어권은 이 대표만 누리는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민심의 법정이니 역사의 법정이니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데 무슨 말로도 현실의 법정을 피할 길이 없음을 깨닫고 성실하게 재판을 임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재판 지연을 위해 또다시 꼼수를 동원한 것으로 이 대표의 궁박한 처지가 불쌍해 보일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본인의 처지가 아무리 어려워도 표현의 자유까지 들먹인 것은 황당하기 그지없다”며 “가짜 파출소 세워서 전국민 카톡 검열하고 자신들 반대하는 유투버 검열하고, 여론조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여론조사 기관도 검열하고 포털·언론까지 검열하겠다는 게 지금 민주당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의견은 죄다 검열하고 처벌하겠다는 이 대표가 표현의 자유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정당한 방어권이라는 이 대표 측 주장도 어이없다”며 “민주당은 공수처에 관을 들고 나올 결기를 보이라며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강요했고 구속 기소에 이르기까지 검찰과 법원을 끊임없이 압박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대통령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목소리는 철저히 짓밟았다”며 “표현의 자유와 법적 방어권은 이 대표만 누리는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민심의 법정이니 역사의 법정이니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데 무슨 말로도 현실의 법정을 피할 길이 없음을 깨닫고 성실하게 재판을 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 위원장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민 불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대통령 탄핵심판 일정을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대통령 변호인단 증인 증거 신청을 대거 묵살하고 증인 심문 시간도 과도하게 제한하는 등 심리 진행이 불공정하고 편파적이라는 비판이 있다”고 강조했다. -
토스·토스뱅크도 딥시크 금지령…금융권 확산할까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6 09:52:57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토스뱅크가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의 내부 사용을 차단했다. 딥시크가 학습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해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어 금지령을 내린 것이다. 앞서 외교부·산업부 등 민감 정보를 다루는 국내 기관과 기업도 딥시크 사용을 차단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토스뱅크는 최근 내외부 업무망에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한다고 임직원들에게 공지했다. 금융권은 민감 정보가 특히 많은 영역이라 내외부 망을 분리해 관리하고 있는데, 보안 우려로 딥시크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딥시크는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있고 개인정보 보호가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AI 모델의 학습을 위해 사용자의 이름·생년월일뿐만 아니라 키보드 패턴, 오디오 등의 개인정보까지 수집하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도 현재 정보보호 차원에서 딥시크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외부 툴의 이용을 정책상 금지하고 있다. -
에너지연, 출연연 지원 부서 최초 기술이전 계약 체결
사회전국 2025.02.06 09:50:36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정부출연연구원 지원 부서 최초로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국내 IT 기업 ‘아이티메이트’에 ‘AI 활용 규정 챗봇 시스템’ 기술을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지원 부서에서 개발한 기술이 기업에 이전된 첫 번째 사례다. 기존까지 연구 업무의 효율적 지원에만 국한됐던 출연연 지원 부서의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AI 기술을 활용한 채팅형 규정 세부 내용 답변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규정과 관련된 질문을 하면 시스템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Large Language Models)과 검색 증강 생성(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통해 최적의 답변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규정 검색에 들이는 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개발진은 대규모 언어 모델이 가진 환각 현상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도입했다. 미리 학습된 데이터만 활용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은 답변이 어려울 때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 개발진이 도입한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은 규정 전문을 단어 수준으로 쪼개고, 쪼갠 단어를 수치화해 사용자의 질문을 수치화한 값과 가장 근접한 결과를 도출하는 기술이다.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이 도출한 결과는 대규모 언어 모델에 전달되고 다시 문장 형태로 변환돼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에너지연은 현재 152개의 규정을 보유하고 있어 단어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찾고 정확한 의미를 해석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원하는 규정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문장의 의미도 함께 해석돼 규정 검색에 들이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의 정밀도 평가 지표(RAGAS·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Assessment)를 활용한 결과, 시스템이 도출한 답변은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특히 개발된 시스템은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망과 연동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규정 외에도 내부 게시판, 연구 논문 정보 등 모든 데이터의 적용이 가능해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술을 이전받은 아이티메이트는 해당 기술과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을 적용해 공공기관용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ERP)의 선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을 주도한 에너지연 지식정보실 송영배 실장은 “AI 챗봇 시스템을 통해 규정 검색의 효율성과 정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출연연 행정 업무의 효율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메이트 고재용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과 AI 기술을 결합하고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연은 AI를 활용 첨단 연구, 행정 효율화를 위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포함한 서버를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 구축된 서버는 연구원의 통합 관리 솔루션을 통해 고속 연산이 필요한 연구자에게 할당될 계획이다. -
'유럽 베스트셀링카' EX30 국내 출시…글로벌 최저가로 韓 공략
산업산업일반 2025.02.06 09:45:09볼보의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볼보EX30’이 국내에 전세계 최저가로 출시된다. 6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월 중 EX30 코어 트림을 4755만 원, 울트라 트림을 5183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개했던 가격에서 최대 333만 원 할인했다. EX30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0만 대 판매된 인기 차종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7만 8032대가 판매돼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팔렸다. 후륜 기반의 EX30은 66kWh(킬로와트시) 배터리와 200kW(킬로와트) 모터를 장착해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5㎏·m의 힘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가 걸리며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복합 기준으로 351km다. EX30의 차세대 안전 공간 기술은 유럽의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인 유로앤캡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 km 이내)을 구매했던 소비자가 EX30을 구매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소비자가 EX30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했다”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전 세계 어떤 시장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과자·아이스크림 가격 9.5% 인상…8개월 만
산업생활 2025.02.06 09:44:27롯데웰푸드가 17일부로 건빙과 26종 제품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건과는 가나마일드(70g)의 권장소비자가격이 기존 2800원에서 3400원으로 오른다. 이 밖에 △크런키(34g·1400원→1700원) △초코 빼빼로(54g·1800원→2000원) △몽쉘 오리지널(12입·6600원→7000원) △롯샌 파인애플(315g·4800원→5000원) △빠다코코낫(300g·4800원→5000원) △마가렛트 오리지널(660g·1만3200원→1만3500원) 등의 판매가가 이번에 인상된다. 빙과의 경우 월드콘(1200원→1400원)과 설레임(1200원→1400원) 등의 값이 상승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인상의 배경으로 원가 급증을 꼽고 있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는 시세가 폭등한 뒤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코아 선물 가격은 지난 12월 20일 톤당 1만2565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 수십 년간 톤당 2000달러대 내외로 시세가 형성됐던 점을 고려하면 5~6배 수준으로 가격이 뛴 셈이다. 지난 일년 동안은 172% 상승했다. 물류·인건비 등 각종 비용뿐만 아니라 최근 급상승한 환율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상 식품업계는 원재료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롯데웰푸드 측은 “수입선 다변화와 내부 비용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외부 환경의 부정적 영향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재료 부담이 높은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6월 일부 과자와 아이스크림 가격을 평균 12% 올린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당시 한 차례 오른 초코 빼빼로와 크런키 등의 가격은 이번에 재차 인상됐다. -
울주군, 고액체납 합동 징수전담반 ‘책임징수제’ 추진
사회전국 2025.02.06 09:44:17울산시 울주군이 고액체납 합동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합동 징수전담반은 울주군 세무2과 내 체납기동 및 체납정리팀 직원으로 구성되며, 총 2개조로 편성됐다. 지방세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별 맞춤 징수를 통해 연내 정리목표액 8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1월 1일 기준 울주군 내 3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757명이다. 체납액은 총 140억 원으로 이월체납액 219억 원 대비 63.9%를 차지한다. 징수전담반은 신규 고액체납자를 집중분석해 우선 독려함과 동시에 조기에 채권을 확보해 체납기간을 최소화한다.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특별관리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지능적으로 조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와 체납처분 면탈 등 범칙 행위자에 대해서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가택수색, 고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속한 재산 압류와 공매 등 다양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무재산 등 징수불능 체납액은 정리 보류를 병행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빈틈없는 고액체납자 관리로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스트래티지'로 사명 변경…4분기 실적은 부진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2.06 09:40:46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스트래티지(Strategy)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스트래티지의 BTC 보유량은 47만 1107개에 달한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반영했다. 새롭게 공개된 로고에는 BTC를 나타내는 ‘B’가 포함됐다. 오렌지 색을 주요 색상으로 채택해 에너지, 인텔리전스, BTC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스트래티지는 인류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 의미를 지닌 단어 중 하나로, 우리의 핵심 가치를 단순화해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퐁 레 스트래티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스트래티지는 21세기 가장 혁신적 기술인 BTC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사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이해 관계자들의 전략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일 대비 3.3% 하락한 336.70달러로 마감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주당 3.03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 0.5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
美날개 단 '불닭'에…삼양식품 주가 10% 급등[특징주]
증권국내증시 2025.02.06 09:39:01삼양식품(003230)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북미·유럽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며 6일 장 초반 주가가 10%대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0.94% 오른 7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 1조7300억 원, 영업이익 344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133% 급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 속 북미 매출 비중이 상승한 점이 매출 서프라이즈의 주된 요인”이라며 “지난해 3분기 말부터 신규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이 시작되고, (지난해) 10월부터 월마트 메인 매대로 이동하면서 북미 법인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오는 5월 완공 및 7월 상업 생산 예정인 밀양2공장을 통해 북미, 유럽 매출 비중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불닭 브랜드에 대한) 강한 수요를 기반으로 밀양2공장의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