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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39만9300원…LG U+, 갤럭시 버디4 단독 출시
산업IT 2025.05.09 09:07:19LG유플러스(032640)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4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출시한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이다. 갤럭시 A16 5G 모델이 기반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다. 이 제품은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마이크로 SD (최대 1.5TB)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선물한다.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FE(50명), 스타벅스 굿즈(950명) 등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유플러스닷컴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 풀리오 마사지기(50명)을 포함해 영양제, 스마트 체중계, 텀블러 등 경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를 선보일 방침이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버디4 출시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대폰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코스닥] 1.42포인트(0.19%) 오른 731.01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5.09 09:06:56[코스닥] 1.42포인트(0.19%) 오른 731.01 출발 -
중기중앙회, '중기 사랑나눔 콘서트'…"중기, 문화 나눔 확산"
산업중기·벤처 2025.05.09 09:06:05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Lovely Concert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 순회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5회로 예정된 권역별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주한 오만·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춤추는 지휘자'로 유명한 백윤학 지휘자, 진성원 테너, 길병민 바리톤, 박성희 소프라노, 김순영 소프라노, 고아라 재즈보컬리스트,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 영화 OST, 추억의 팝송 등을 연주하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바쁜 일상에 지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들을 응원코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
[코스피] 8.45포인트(0.33%) 오른 2587.93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5.09 09:06:04[코스피] 8.45포인트(0.33%) 오른 2587.93 출발 -
[개장 시황] 코스닥 731.01..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1.42, +0.19%)
증권News봇 2025.05.09 09:05:06코스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2p(+0.19%) 오른 731.01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1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64억, 기관은 19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IT 서비스업(+0.44%), 기타서비스업(+0.41%), 종이·목재업(+0.3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81%), 섬유·의류업(-0.54%), 운송업(-0.31%)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원일티엔아이(136150)가 75.56% 오른 23,700원을 기록 중이고, 대호특수강(021040)(+29.98%), 에코아이(44828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듀오백(073190)(-16.82%), 카페24(042000)(-13.06%), 메타바이오메드(059210)(-5.7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99개, 하락종목은 77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587.93..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8.45, +0.33%)
증권News봇 2025.05.09 09:05:05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45p(+0.33%) 오른 2587.93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392억, 외국인은 64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44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1.04%), 철강금속업(+0.79%), IT 서비스업(+0.71%)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1.01%), 금융업(-0.29%), 보험업(-0.2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SK케미칼우(28513K)가 14.15% 오른 23,400원을 기록 중이고, 평화홀딩스(010770)(+11.43%), SK케미칼(285130)(+6.9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BGF리테일(282330)(-5.15%), 덴티움(145720)(-5.06%),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4.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07개, 하락종목은 3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코아이,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5.05.09 09:04:32오전 9시 4분 현재 에코아이(448280)가 +29.95% 오른 17,400원(▲4,0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억3,714만, 거래량은 5만3,85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코아이는 전일 상한가(13,390원, ▲3,090, +30.0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코아이는 상한가 1회, 상승 14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2.56%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80%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3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476040) +13.81%, 인벤티지랩(389470) +12.10%,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 +10.0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대호특수강,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5.05.09 09:04:32오전 9시 4분 현재 대호특수강(021040)이 +29.98% 오른 2,645원(▲6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억8,667만, 거래량은 14만6,19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대호특수강은 전일 상한가(2,035원, ▲466, +29.7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호특수강은 상한가 4회, 상승 13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90.66%였다. 이 기간 '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59%를 기록했다.현재 '금속업' 총 7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3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호특수강우(021045) +29.88%, 삼보산업(009620) +6.19%, 율촌(146060) +1.4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1분기 철강 생산 15년만에 '최저치'…"재고만 쌓여"
산업기업 2025.05.09 09:03:20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가 2010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적은 양의 쇳물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은 전세계적인 수요 침체와 중국산 저가 공세, 미국 관세 압박의 ‘삼중고’ 앞에 잇따라 공장을 폐쇄하고 설비 가동을 멈추는 등 생산 조절에 들어갔다. 8일 한국철강협회·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국내 조강 생산량은 1550만 톤으로 최근 4년 연속 감소했다. 1분기 조강 생산량이 1600만 톤 밑으로 떨어진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1368만 톤)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조강 재고는 지난해 연말부터 계속 쌓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107만 톤이던 재고 규모는 올 해 1월 114만 톤, 2월 121만 톤으로 늘어났다. 그만큼 판매가 부진하다. 올 1~2월 조강의 내수 판매량은 19만 6500톤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29만 5600톤)과 비교해 33.5% 감소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국내 강재 수요의 마지노선으로 인식되던 5000만 톤(연간) 명목 소비가 작년 붕괴된 후 올해는 최저 수준에 달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2021년 연간 1100만 톤에 달했던 국내 철근 수요의 경우 지난해 780만 톤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는 600만 톤 수준까지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여건 역시 좋지 않다. 미국이 3월 12일부터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그간 쿼터제 적용을 받던 국내 업체들 역시 관세를 부담하게 됐다. 고수익 시장인 미국의 관세 시행 첫 달인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3억 4000만 달러(약 4740억 원)로 작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이에 더해 일본 등 주력 수출국 대부분이 시장 방어에 나서면서 수출 다각화도 쉽지 않은 형국이다. 철강업계는 재고가 쌓이자 생산 조절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004020)은 4월 한 달간 인천공장 철근 설비를 폐쇄했다. 이달 역시 15일간 철근 생산라인 절반에 대한 보수 일정을 잡아 설비를 제대로 가동하는 날이 많지 않다. 포스코 역시 지난해 공장 2곳을 폐쇄한 후 감산을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했다. 조강을 가공해 제품을 생산하는 제강사들도 공장 가동률을 60%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감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동국제강(460860)은 올 초 철근 공장의 생산 및 출하 일정을 조정하고 야간 조업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제강과 환영제강은 이달 공장 비가동일수를 15일로 확정했으며 야간 조업 등을 통해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다. 대한제강 역시 추가 출하 중단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철근 가격이 원가 수준에서 형성돼 팔수록 적자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철강업계가 1분기 잇따라 악화된 실적을 내놓으면서 재무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1분기 영업손실 190억 원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포스코는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346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 개선을 이루는 등 실적 방어에 성공했지만 업황에 따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미국 관세 대응을 위한 대규모 현지 투자 역시 추진하고 있어 재무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그룹 차원에서 미 루이지애나 일관제철소 건설에 58억 달러를 투입하며, 포스코 역시 전략적 투자자로서 수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송동환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실적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경우 재무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
[속보] 원·달러 환율 8.2원 오른 1404.8원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5.09 09:01:50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8.2원 오른 1404.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
용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지구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
사회전국 2025.05.09 09:01:30용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12-6번지(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로, ㎡당 775만 1000원이나 됐다. 반면 가장 공시가가 낮은 곳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 49-1번지로, ㎡당 4180원에 불과했다. 용인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28만 72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용인시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구는 3.82%, 수지구는 2.76% 상승률을 보였다. 처인구는 지난해(4.99%)에 비해 상승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반도체 국가 산단 등 각종 개발사업 으로 3개 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 4.62%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나 각 읍·면·동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29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을 다시 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의 여부를 조사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워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 공시할 방침이다. 이의 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는 개별 통지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방 공장·창고 투자 열기, 3월 경남·충남 거래액 60%↑
부동산분양 2025.05.09 09:00:53올해 2월에 이어 3월에도 공장·창고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졌다. 특히 경남, 충남 등 지방 시장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내 1위 상업용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를 통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건수는 489건이었다. 거래액은 9903억 원을 기록했다. 거래 건수는 전월(464건) 대비 5.4% 증가했으나 거래액은 전월(1조 75억 원) 대비 1.7% 소폭 감소했다. 3월에는 지방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3월 경남 지역 공장·창고 거래 건수는 71건, 거래액은 1320억 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29.09%, 62.78% 급증했다. 충남 지역도 큰 폭으로 증가해 거래 건수는 37건, 거래액은 525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19.35%, 104.49% 증가했다. 광주 지역은 거래 건수 10건, 거래액 315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42.86%, 59.09% 늘었다. 수도권 시장을 살펴보면, 경기도는 거래 건수 142건, 거래액 3873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14.52%, 2.40% 증가했다. 반면 인천 지역은 거래 건수 26건, 거래액 1044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3.70%, 29.31% 감소했다. 서울 지역은 거래 건수 4건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거래액은 497억 원으로 전월 대비 37.30%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대전(거래 건수 6건, 전월 대비 20.0% 증가), 대구(19건, 18.75% 증가), 강원(14건, 16.67% 증가)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울산(-33.3%), 전북(-28.0%), 전남(-16.7%) 지역은 거래 건수가 감소했다. 알스퀘어 애널리틱스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집합 건물, 지분 거래를 제외해 거래액과 거래 건수를 산출한다. -
<코>대호특수강우, 상한가 진입.. +29.88% ↑
증권News봇 2025.05.09 09:00:30오전 9시 0분 현재 대호특수강우(021045)가 +29.88% 오른 6,260원(▲1,4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억7,618만, 거래량은 6만94주를 기록하고 있다.대호특수강우는 전일 상한가(4,820원, ▲1,110, +29.92%)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호특수강우는 상한가 4회, 상승 13회, 하락 12회, 하한가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39.85%였다. 이 기간 '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60%를 기록했다.현재 '금속업' 총 7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스타(008470) +2.64%, 삼보산업(009620) +2.30%, 광진실업(026910) +2.0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꿈속에서만 갈 수 있는 '꿈의 왕국'?…입장료 '10만원' 넘은 日 테마파크들
국제정치·사회 2025.05.09 08:58:30일본을 대표하는 양대 테마파크인 ‘꿈과 마법의 왕국’ 도쿄 디즈니랜드와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의 입장료 가격이 모두 1만엔(약 10만 원)을 넘어서면서 ‘과도한 가격 인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테마파크와 유원지의 지난해 매출액이 역대 최고인 8926억 엔(약 9조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입장객 수는 7300만 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밑돌았다. 다만 1인당 소비는 1만2162엔으로 2019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입장객 수를 늘리는 것보다 1인당 매출액을 늘리는 전략이 먹혔다는 분석이다. 현지 관광 명소인 도쿄(실제로는 지바현 우라야스시 소재) 디즈니랜드는 설립 40주년이었던 2023년 성인 일일권 입장권을 기존 9400엔에서 1만900엔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도쿄 디즈니랜드와 더불어 일본 양대 테마파크로 분류되는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도 이달부터 입장권을 1만1900엔으로 인상했다. 두 테마파크의 입장권 가격은 모두 개장 때보다 두 배 이상 인상했다. 1983년 디즈니랜드 개장 당시 4인 가족 입장권은 1만4200엔이었으나 현재는 5만4400엔으로 올랐다. 여기에 상품에 대한 소비지출은 1.5배 늘어난 5157엔, 식음료는 1.7배 상승한 3258엔으로 늘었다. 이에 닛케이는 “사람이 쓸 수 있는 돈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테마파크에 지출이 늘어날 경우 다른 곳에서의 소비가 줄어든다”며 “이번 골든 위크(황금 연휴) 때 테마파크를 가고 싶다는 사람 대비 실제 가겠다는 사람의 비중은 30%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
FIU 3년째 침묵… 고파이 피해자들, 정부에 신고수리 촉구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5.09 08:56:411000억 원대 규모 피해가 발생한 고파이 투자자들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 지연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에 조속한 행정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팍스 피해자 구제방안 세미나’에 참석한 한 피해자는 “FIU가 2년 넘게 신고 수리를 미루면서 일상적인 삶조차 유지할 수 없게 됐다”며 “차기 정부를 이끌 여야 후보들이 이 사안에 관심을 갖고 해결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고파이는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운영하던 가상자산 예치 상품이다. 2022년 글로벌 거래소 FTX 파산 여파로 운용사인 제네시스 글로벌이 지급불능에 빠지며 대규모 투자금 손실이 발생했다. 이후 바이낸스는 고파이 피해 구제를 전제로 고팍스 인수를 추진했지만 FIU가 고팍스의 대주주 변경 신고를 장기간 수리하지 않으며 구제 절차가 멈춰선 상태다. 이언호 법무법인 한영 대표변호사는 “2023년부터 FIU에 세 차례에 걸쳐 임원 변경 신고를 했지만, 모두 수리되지 않았고 공식적인 불수리 사유조차 통보받지 못했다”며 “현행 특금법상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재무구조 개선과 같은 법에 없는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위법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제 디센터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바이낸스 측은 현재 마련돼 있는 상환 재원을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다. 고파이 예치금 반환을 조건으로 고팍스 지분을 저렴한 가격에 인수했지만 FIU 승인 지연을 이유로 이를 이행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날 행사에서 한 피해자는 “FIU가 사업자 신고를 수리하면 고파이 예치금 전액을 상환할 의사가 있느냐”고 질문했지만 조영중 고팍스 대표와 스티브 영 김 바이낸스 이사는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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