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최정배 동서대 교수, ‘학·산·지 상생 모델’로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 견인
사회전국 2025.12.31 10:31:30동서대학교 일학습병행센터 최정배(사진) 교수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이끌며 ‘학교·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31일 동서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대학의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지도 방식’으로 교육과 산업 혁신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최 교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훈련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현장의 실제 수요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며 중소기업이 겪는 만성적인 인력난과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에 집중해왔다. 특히 중소기업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 교수는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에 이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장관상 2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이 보유한 인적·지적 자산이 산업 현장의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동서대 일학습병행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교육·훈련, 현장 혁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
"수억 원 밀반입해 서울 오피스텔 매입"…정부, 외국인 비주택·토지 위법행위 88건 적발
부동산정책·제도 2025.12.31 10:23:00외국인 A씨는 올 들어 서울 오피스텔을 3억 9500만 원에 매수했다. A씨는 매수 자금 가운데 3억 6500만 원을 금융기관 대출 대신에 현금으로 조달했다. 그는 세관에 신고 없이 수차례 고액 현금을 밀반입한 행위가 적발돼 관세청의 조사를 받게 됐다. 외국인 B씨는 경기도 내 단독주택을 14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B씨는 금융기관에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담보로 생활안정자금 목적에서 대출을 받았다. 그는 주택 구매 목적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대출을 받은 사실이 적발돼 금융위원회에 통보 조치됐다.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오피스텔·토지 거래 등 1년 치를 기획 조사해 위반 의심거래 88건을 적발했다. 이 기간 비주택·토지 거래 신고는 총 167건인 가운데 총 126건의 위반 의심 행위를 적발했다. 동일한 거래에 다수의 위반 행위가 발견된 사례도 있어 의심거래는 이보다 적은 88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신고분의 52%에서 이상 거래가 포착된 셈이다. 이들 거래에서는 해외 자금 불법 반입, 무자격 임대업, 편법 증여, 대출자금 용도 외 유용, 거래금액·계약일 거짓 신고, 불법 전매 정황 등이 확인됐다. 편법 증여와 관련해 고가 아파트 사례도 적발됐다. D씨는 본인이 사내이사로 재직한 법인으로부터 38억 원을 차입해 서울 소재의 49억 원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D씨의 회사는 차입금과 관련 정당한 회계처리를 하지 않는 등 법인자금 유용 혐의가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 같은 위법 의심행위와 관련 법무부·금융위·국세청·관세청 등에 통보해 경찰 수사와 미납세금 추징 등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와 더불어 외국인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위반 단속에도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올 8월 서울과 인천, 경기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허구역으로 지정해 실거주 이외의 매매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 외국인 토허구역은 주택 매매 이후 4개월 이내에 입주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정부는 지자체와 현장 점검을 통해 실거주 의무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
[리뷰] "만민을 결합시키는 신비로운 힘" 정명훈의 '합창'
문화·스포츠문화 2025.12.31 10:19:382025년의 마지막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베토벤의 합창이자 정명훈의 합창’을 듣기 위해 모여든 관객들로 북적였다. 대형 클래식 전용홀이 서울 강남권에 몰려 있는 현실에서 강북권 거주자들에게 세종문화회관은 중요한 문화 인프라다. 세종문화회관이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의 ‘합창’으로 2025년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 것도 지역 접근성을 고려한 기획이었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은 매년 연말마다 곳곳에서 공연되는 ‘사골 레퍼토리’이지만 항상 매진을 기록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베토벤이 음악을 통해 모든 인간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드높은 이상을 장중하고 치열한 음악적 언어로 구현해낸 위대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대규모 합창, 난이도 높은 연주, 다채로운 주제의 선율과 여러 형식이 총체적으로 결합된 이 대곡은 연주자에게는 혹독하지만 듣는 이들에게는 그저 조화롭고 아름답다. 이날 공연은 베토벤 ‘합창’의 모든 요소를 가장 정교하게 조율해낼 수 있는 마에스트로가 바로 정명훈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무대였다. 마치 4악장 ‘합창’의 가사인 쉴러의 시처럼 ‘세상의 시류에 갈라져 있던 만민과 만물을 결합시키는 신비로운 힘’을 지닌 듯한 지휘였다. 최근 KBS교향악단의 10대 음악감독직을 수락한 뒤 포디움에 선 정명훈은 약 65분간 이어진 공연 내내 어느 때보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4악장에서 저음부 현과 목관, 금관, 고음부 현의 대화를 유기적으로 이끌며 오케스트라 총주와 합창으로 나아가는 ‘빌드업’은 압권이었다. 합창단과 성악가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2021년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리톤 김기훈이 묵직하면서도 개성 있는 저음으로 4악장에서 인간의 목소리를 얹었고 테너 손지훈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의 노련한 가창이 가세했다. 특히 소프라노 최지은의 풍부한 성량은 공연장의 한계를 넘어 관객에게 곧장 가 닿았다. 무엇보다 고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등 세 합창단은 객석 끝까지 파고드는 소름 끼치는 화음을 만들어냈다. 다만 1악장 초반 응집되지 못하고 다소 어수선하게 들린 현악 사운드는 아쉬움을 남겼다. 세종문화회관의 음향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연주의 일사불란함마저 떨어지며 거친 인상을 줬다. 그러나 마에스트로의 지휘 아래 음악이 전개될수록 소리는 점차 정돈됐고 결국 하나의 완결된 서사를 만들어냈다. 연주가 끝난 뒤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지자 정명훈은 4악장 종결부 일부를 다시 연주하는 짧은 앵콜로 화답했다. 대곡인 ‘합창’에서 앵콜은 드문 장면이다. 정명훈은 인자한 웃음으로 파트 수석들에게 직접 다가가 악수로 격려를 전한 뒤 밝고 편안한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무대를 떠났다. “음악가들을 사랑하고 도와주겠다”는 음악감독 취임 기자회견의 일성처럼 단원들을 북돋우려는 모습이었다. 관객들의 매너 역시 인상적이었다. 공연 내내 진지한 분위기가 유지됐고 악장 간 박수나 잡음 없이 서로의 감상을 배려했다. 설을 쇠기 위해 서울에 올라왔다는 제주도 출신의 한 노부부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소비쿠폰·2차관 신설'…2025년 소상공인 10대뉴스
산업중기·벤처 2025.12.31 10:19:36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10대 뉴스’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 등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소공연은 "폐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위기 속에서도 정부의 민생 회복 지원책과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 등에 힘입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첫 번째 10대 뉴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상생페이백 등 체감 경기 회복이 소개됐다. 올해 이재명 정부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총 13조 90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했다. '상생페이백'을 통한 카드 소비 증가액이 12조 3000억 원에 달했다. 그 결과 11월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는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 번째는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제2차관이 신설되며 2020년 제정된 '소상공인기본법'의 정책 완결성이 높아졌다고 소공연은 설명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예산과 소상공인 매출 기준 확대도 주목받았다. 정부는 내년 소상공인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4000억 원으로 확정했다. 경영안정바우처(5790억 원), 와 정책자금(3조 3000억 원) 등 직접 지원 예산이 대폭 강화됐다. 10년 만에 소상공인 업종 매출 범위 기준이 확대(최대 140억 원)되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합리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2026년 최저임금 17년 만에 노사 합의로 결정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예산 역대 최대 규모 책정 △10년 만에 소상공인 업종 매출 범위 기준 확대 △관리비 내역 공개 의무화 등이 10대 뉴스로 꼽혔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2025년은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소상공인의 절실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된 해였다"며 "소상공인의 연대와 결속을 통해 2026년을 본격적인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 권리 회복의 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 한 달 살기' 해보려다 '날벼락'…1박 38만원 숙소 잡았다가 '멘붕', 무슨 일?
사회사회일반 2025.12.31 10:19:22제주 여행객들을 상대로 단기 임대를 가장해 불법 영업을 벌여온 미신고 숙박시설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박에 최고 38만원에 달하는 요금을 받으면서도 정식 신고 없이 운영하며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사례까지 드러났다. 30일 제주자치경찰단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제주 전역에서 불법 미신고 숙박시설 46곳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적발 건수(27곳)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적발된 업소들은 법망을 피하기 위해 치밀한 수법을 동원했다. 이들은 단기 임대 홍보 플랫폼에 숙소를 등록한 뒤, 6박에서 1개월 이내 임차인을 모집하는 단기 임대업인 것처럼 꾸몄다. 하지만 실상은 투숙객에게 침구류와 세면도구를 제공하고 청소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일반 숙박업과 다를 바 없는 형태로 운영됐다. 위반 사례를 보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대 건물 2곳에서 약 4년 10개월간 불법 영업을 한 A업체는 약 85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또한 애월읍 소재 건물 2개 동을 활용해 약 10개월간 영업한 B업체는 97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대규모 숙박영업이 의심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벌이고 있으며, 과거 단속 이후에도 영업을 이어온 타운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상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불법 미신고 숙박시설은 공중위생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반복·상습 위반 시설과 대규모 불법 숙박영업이 의심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한동훈 언론플레이 말고 공식 질의 답하라"
정치정치일반 2025.12.31 10:16:5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 게시판’ 의혹 관련 입장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언론 플레이 말고 당의 공식 질의에 답변하라”고 31일 밝혔다. 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왜 공식 질의에는 무응답하고 언론에만 해명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가 ‘당원 게시판’ 의혹 관련 문제가 된 일부 글들은 동명이인의 글이라고 설명한 것을 두고 “‘동명이인’이라며 ‘가족이 썼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가입도 안하고 안 썼다’고 하는데 ‘본인 계정이 아예 쓰인 적이 없다는 것 확인했다’고 해명해야 정확하다”며 “‘가족들이 썼다’도 가족 전부인지, 가족 중의 특정인인지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전날 “제 가족들이 익명이 보장된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에 대한 비판적인 사설, 칼럼을 올렸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사설과 칼럼 위주’라는 것도 거짓”이라며 “실제 댓글에는 ‘숨통 끊어야 한다’ ‘살고싶으면 사퇴해라’ 같은 표현이 있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이 서울경찰청에 제출한 법률의견서와 관련해 “당권 사유화에 대해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률의견서는 형식상 ‘국민의힘’의 의견서인데 내용을 보면 당의 이익이 아니라 피고발인(게시글 작성 혐의자 및 삭제 의혹을 받는 게시판 관리자)의 이익을 옹호하고 있다”며 “당이 피해자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를 적극 보호하는 이상한 논리”라고 말했다. 그는 “댓글 썼느냐 안 썼느냐는 빙산의 일각”이라며 “당대표로서 당의 권한과 자원을 사유화해서 자기 보호에 쓴 것, 이것이 본질”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동명이인 주장하기 전에 정말 떳떳하다면 왜 하필이면 진은정 글 160개 전부, 그 동명이인 한동훈 글 650개 중 646개가 삭제되었는지, 본인이 삭제하였는지, 가족이 삭제하였는지, 나는 모르는 일인지 밝혀야 한다”며 “그럼 외부의 제3조력자에 대한 수사도 자연스럽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에스알, 차세대 SRT 초도 편성 첫 출고
사회전국 2025.12.31 10:16:36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차세대 SRT ‘EMU-320’ 첫 열차를 30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출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날 심영주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상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현대로템 등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EMU(Electric Multiple Unit)-320형(型) SRT 신조차량 첫 열차 출고식을 가졌다. 고속열차 공급좌석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에스알이 자체 예산으로 구매한 EMU-320은 1편성 당 8칸이며 총 좌석은 503석이다. SRT EMU-320 영업 최고속도는 현재 운행중인 시속 300㎞보다 20㎞ 더 빠른 시속 320㎞다. SRT EMU-320은 이달부터 매달 1편성씩 총 14편성이 적기에 출고될 예정이며 주행 시험을 거쳐 2026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납품받게 된다. 차세대 SRT가 투입되면 공급 좌석이 하루 5만2000석에서 7만7000석으 2만5000석 늘어나 고속열차 좌석 부족 현상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김희천 에스알 기술혁신실장은 “엄격한 성능시험과 꼼꼼한 출고검사를 거쳐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메디힐 골프단, '국가대표 출신' 손예빈 영입…김아림·이채은과도 재계약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31 10:16:32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국가대표 출신의 손예빈(23)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31일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올 시즌 조건부 시드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16번 참가해 11번의 컷 통과와 두 번에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보인 손예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손예빈은 2019년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총 네 차례 아마추어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2021년에는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수석 합격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올해 정규 투어 시드전에서 28위를 기록한 손예빈은 내년 조건부 시드권자로 KLPGA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손예빈은 “여자 프로 골프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디힐 골프단에서 후원을 결정해 주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님을 뵙고 회장님의 선수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좋은 모습과 성적으로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손예빈 선수의 훌륭한 인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구단의 운영 방침처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힐은 계약이 종료되는 김아림, 이채은2, 홍예은과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내년에 드림(2부) 투어에서 시작하는 김나영, 정지효와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
"中, 반도체 신규 생산라인에 자국산 장비 50% 의무화"
국제정치·사회 2025.12.31 10:12:17중국 정부가 반도체 생산라인 신·증설 시 자국 장비를 50% 이상 사용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장비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자립을 앞당기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30일 로이터통신은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최근 몇 달간 공장 신규 건설·증설을 위한 조달 입찰에서 장비의 최소 50%가 중국산임을 증명해야 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해당 기준은 공식 문서로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승인 절차 과정에서 사실상 적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이터는 이번 조치가 중국이 추진 중인 반도체 공급망 자립 전략의 핵심 수단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국·일본·유럽산 장비를 확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국 장비 사용을 우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중국 내 사업 환경은 한층 까다로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중국 내 장비 제조사들은 정부 정책에 힘입어 수요 확대라는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로이터에 “당국은 50%를 최소 기준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선호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생산라인 전반에 100% 국산 장비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만 국산 장비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분야에서는 일정 수준의 예외가 인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첨단 공정용 장비 등 대체가 어려운 영역에 대해서는 기준을 완화해 승인하는 방식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
'명가재건' 꿈꾸는 울산, '신임' 김현석 보좌할 코치진 구성 완료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31 10:03:48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현석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울산 구단은 국가대표 출신 곽태휘와 이용, 일본 국적의 와타나베 스스무 등 코치진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코치진은 김 감독과 함께 명가 재건에 힘쓸 예정이다. 곽태휘는 선수 시절 울산 유니폼을 입고 2011시즌 K리그 29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진가를 발휘했다. 2012 시즌 K리그 32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주장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리더십을 발휘하며 울산이 창단 최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현 ACLE)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2019년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청두 룽청(중국)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가 최근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 TSG 위원으로 활동했다. 곽태휘 코치와 함께 2012시즌 ACL 우승 트로피를 합작했던 이용은 2010년 울산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고 2016 시즌까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총 여섯 시즌 동안 울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이용은 전북 현대와 수원FC를 거쳐 10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해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일본 국적의 와타나베 스스무 전술 코치도 가세했다. 일본축구협회(JFA) 최상위 S 라이선스 자격을 보유한 와타나베 전술 코치는 현역 시절 콘사도레 삿포로·반포레 고후·베갈타 센다이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베갈타 센다이 아카데미 스태프를 시작으로 U18 코치·프로팀 수석코치와 감독을 지냈다. 이후 감독으로 레노파 야마구치를 지휘했고,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적을 옮겨 수석코치와 감독을 맡았다. 더불어 이정열 코치가 김현석 감독을 보좌한다. 이정열 코치는 선수 시절 FC서울을 통해 프로에 첫 발을 내디뎠고 인천 유나이티드·성남FC·전남드래곤즈·대전하나시티즌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대구 유니버시아드와 아테네 올림픽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서울 동북고·서울 오산고·경남·서울·강원FC·여주FC에서 코치를 지냈다. 지난 8월 코칭스태프 개편과 함께 합류했던 김용대 골키퍼 코치와 우정하 피지컬 코치는 202 6시즌에도 함께 한다. 한편 울산 선수단은 다음 달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돼 동계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은 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귀국 후 잠깐 휴식을 가진 뒤 2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될 2026 시즌 첫 경기인 멜버른 시티(호주)와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준비에 돌입한다. -
"쿠팡 사태 최대 수혜株는 CJ대한통운"…커머스·물류 기업 기회 [줍줍리포트]
산업생활 2025.12.31 10:00:52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사후 대응 과정에서 논란을 빚으며 여타 커머스·물류 기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물류 1위 기업인 CJ대한통운을 최대 수혜주로 지목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KB증권은 31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18% 올렸다. 쿠팡은 전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해 당일 또는 다음날 새벽 배송을 하는 서비스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왔다. 이로 인해 국내 다수 커머스·물류 기업 사업은 위축됐는데, 최근 사태로 쿠팡 서비스를 이탈하는 이용자가 늘어나며 여타 기업의 반사 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 풀필먼트(물류 전 과정을 대행해주는 서비스) 센터 운영 등 쿠팡에 대항할 수 있는 물류 능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투자해왔다. KB증권은 국가 인프라 역할을 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진단도 제시했다. 지난해 일본 정부는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라인 운영사인 라인야후에 대해 네이버의 경영권 포기를 요구한 바 있다. 메신저 서비스나 전국 단위 플랫폼·커머스는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쿠팡은 본사가 미국에 있는 만큼 이런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의 규제가 꾸준히 강화될 수 있다. 쿠팡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경제·사회계 움직임도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올해 4분기 15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를 0.9% 밑돌 것이라는 예측이 제시됐다. 이에 따른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5010억 원으로 지난해(5310억 원) 대비 6%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보고서는 내년 연간 영업이익이 5380억 원으로 7%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운송 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쿠팡 사태로 한국 정부는 이 사태를 계기로 궁극적으로 유통 및 물류 관련 쿠팡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할 것”이라며 “CJ대한통운은 이에 따른 최고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자녀 둘이면 신용카드 공제한도 100만원 ‘쑥’…웹툰 제작비도 세금 깎아준다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31 10:00:002026년부터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보다 100만 원 늘어난다. ‘K-콘텐츠’ 육성을 위해 웹툰 제작 비용에 대해서도 최대 15%의 세액공제 혜택이 신설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녀 수 따라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확대=1월 1일부터 자녀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자녀 수에 따라 늘어난다. 기존에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급여 수준에 따라 기본 한도(200만~300만 원)가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자녀 1인당 50만 원씩 한도가 추가된다.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공제 한도가 상향된다. 다만 총급여가 7,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녀 1인당 25만 원(최대 50만 원)씩 늘어난다. ◇웹툰콘텐츠 제작비용 소득세·법인세 공제=1월 1일부터 웹툰 및 디지털 만화 제작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에 집중되었던 세제 지원을 웹툰까지 확대했다. 기획·제작 인건비나 원작소설 저작권 사용료 등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의 10%(중소기업은 15%)를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고배당 기업 투자액 따라 배당소득 분리과세=1월 1일부터 주주 환원을 확대한 고배당 기업의 주주에 대해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요건을 충족한 고배당 기업으로부터 받은 현금 배당금은 종합소득세 합산 대상에서 제외하고 14~30%의 세율로 분리해 과세할 수 있게 된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지급받는 배당분부터 적용된다. ◇초등 저학년 예체능 학원비 15% 세액 공제=1월 1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에는 미취학 아동의 학원비만 공제가 가능했지만 2026년부터는 만 9세 미만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지출한 체육시설, 미술·음악 학원비 등에 대해서도 1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양육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상호금융 조합원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연장=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조합원 및 준조합원의 3,000만 원 이하 예탁금 이자소득과 1000만 원 이하 출자금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적용 기한이 2028년 말까지 3년 더 연장된다. 다만 과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총급여 7000만 원(종합소득금액 6000만 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조합원은 비과세 대신 저율 분리과세(2026년 5%·2027년부터 9%)를 적용받는다. -
‘리모델링 강자’ 포스코이앤씨, 분당 흥행 신화 노린다, ‘더샵 분당센트로’ 12월 31일 분양
사회사회이슈 2025.12.31 10:00:00무지개마을4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분당센트로’가 오는 12월 31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분당 내 필승 신화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앞서 분양한 ‘더샵 분당티에르원’으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입증한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리모델링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번 ‘더샵 분당센트로’는 그 성공 노하우가 집약된 단지로, 분당 내 신규 공급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에게 또 하나의 ‘브랜드 신축’ 프리미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더샵 분당센트로는 지하3층 ~ 지상 최고 26층, 7개동, 전용면적 60~84㎡ 총 647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8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일반분양 가구수는 △60㎡ 5가구 △64㎡ 1가구 △71㎡ 1가구 △73㎡ 3가구 △78㎡ 42가구 △84㎡ 32가구이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청약 일정은 2026년 1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지만, 더샵 분당센트로는 10·15 부동산 대책 이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해 분당의 마지막 청약 비규제 단지가 될 예정이다. 더샵 분당센트로의 청약신청 조건은 성남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되고,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로 청약 할수 있다. 동일 세대 내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수와 과거 당첨이력과는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더샵 분당센트로는 무엇보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주거 환경을 갖췄지만 ‘신축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분당 내 신규 공급이라는 희소가치를 품은 점이 단연 돋보인다. 앞서 분당에 분양된 ‘더샵 분당티에르원’이 흥행을 기록하면서, 더샵 분당센트로 역시 일반공급 물량은 적지만 뛰어난 입지와 함께 ‘대어급’으로 인정 받으면서 대성공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오리역 일대가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계획)’,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계획)’,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계획)’, 그리고 인근의 ‘용인플랫폼시티(예정)’ 개발이 맞물리며, 판교테크노밸리의 남측 확장축이자 첨단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세 개발축은 성남시와 용인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첨단 프로젝트로, 향후 판교·오리·용인을 잇는 ‘4차 첨단산업 클러스터 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이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우수한 교통인프라 역시 기대가 높다.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한 수인분당선 오리역을 이용하면 정자·판교까지 3정거장, 강남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도 뛰어나 서울·판교·광교를 잇는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단지 앞 광역버스정류장을 통해 서울 강남을 비롯해 판교 등으로 빠르게 닿을 수 있으며, 정자동 대기업 오피스 벨트도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교육여건이나 생활인프라, 주거환경도 좋다. 바로 앞 불곡초등학교를 비롯해 구미중·불곡중·불곡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 통학이 안전하고, 인근 학원가와 분당 내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주변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CGV, 분당서울대병원, 이마트, 신세계 사우스시티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도 기대가 높다. 아울러 예술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성남 물빛정원 뮤직홀도 가까워 젊은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더샵’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특히 별동으로 신축되는 전용면적 78㎡, 84㎡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잡았다.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단지 외관은 고급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월룩 디자인으로 도시적 세련미와 차별화된 설계를 동시에 담아낸 더샵 브랜드 단지에 어울리는 특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단지 지상에 차량이 없는 보행 친화형 설계와 가구당 약 1.6대의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바람길이 열린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원활한 동선으로 보행자 편의성을 높인 필로티구조, 인공지능 AI와 더샵의 지능감각을 더한 ‘AIQ 시스템’ 등 실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강남이나 잠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분당이지만 신규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이번 ‘더샵 분당센트로’ 공급에 오픈 전부터 엄청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빼어난 주거환경은 물론 주변으로 대규모 프로젝트가 여럿 계획되어 있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분당센트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권익위 “국제결혼 중개업체 정보 온라인 의무표시해야”
정치정치일반 2025.12.31 09:54:57국민권익위원회가 31일 국제결혼 중개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결혼중개업 이용자 피해 예방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성평등가족부에 권고했다. 제도개선 방안에는 표준약관을 사용하지 않고 결혼 중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국제결혼중개업체는 표준약관과 다르게 정한 사항을 이용자가 알기 쉽게 표시하고 설명하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국제결혼중개업체의 등록증·대표자 성명·수수료·회비 등 필수적인 업체 정보를 현행 누리집 이외에 인터넷 카페·블로그·유튜브 등 실제로 영업 활동을 하는 모든 온라인 채널에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국제결혼중개업체는 결혼 중개계약 체결 전에 결혼 상대자의 결혼이민 사증 발급 절차와 요건(소득 요건·주거 요건 등), 이용자 본인의 해당 요건 충족 여부를 이용자에게 확인·설명하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 등을 통한 무분별한 광고와 불법적인 영업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에서 수행 중인 ‘국제결혼중개업 온라인 광고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불법적인 국제결혼 중개 행위에 대한 신고 보상금·포상금 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제결혼중개업 종사자의 결격사유 확인을 위해 지방정부(시·군·구)의 국제결혼중개업 종사자 범죄경력 등에 대한 조회 요청 권한을 신설하도록 권고했다. -
2년 만에 드디어…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박성혁 제일기획 전 부사장 임명
문화·스포츠문화 2025.12.31 09:54:37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31일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박성혁(57·사진) 제일기획 자문역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로 선임되며, 임기는 3년이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의 장기간 사장 공석 사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 사장이 2023년 1월 임기 중도에 퇴임한 후 거의 2년 가까이 사장이 임명되지 않았다 문체부에 따르면 신임 박성혁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을 지내며 국제적인 마케팅 전략을 총괄한 것을 비롯해 독일법인장, 유럽총괄장, 북미총괄장 등을 거치며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국제적인 관점의 전략 기획 역량과 현장 중심의 실행 경험은 물론 적자인 해외 현지법인을 흑자로 다수 전환하는 등 탁월한 조직경영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사장은 국제적인 마케팅 역량과 조직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K관광 패러다임 전환과 국정과제인 방한 관광객 3000만 명을 조기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