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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대형 풍력발전기 시대 열린다
사회전국 2025.06.19 10:15:5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풍력연구단 유철 단장 연구진이 국내 독자 기술로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 설계 플랫폼과 제작, 시험까지 가능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12㎿급 블레이드를 설계해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의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가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8년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은 2024년보다 4배 올라가고 이 중 풍력발전이 30%를 담당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기존 풍력발전기보다 높은 출력을 지닌 대형 풍력발전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0㎿급 이상의 대형 풍력발전기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되는 5㎿급 중소형 풍력발전기보다 설치 면적 대비 경제성과 유지보수의 효율이 높아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높일 핵심 설비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풍력발전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은 34%에 불과하다. 특히 10㎿ 이상급 풍력발전기의 핵심인 블레이드는 자체 설계, 제작 능력을 갖춘 국내기업이 거의 없어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너지연 연구진은 초대형 블레이드 설계를 위한 국산 플랫폼 ‘KIER-블레이드포지(KIER-BladeFORGE)’를 개발했다. 블레이드 설계의 핵심은 공력 설계와 구조 설계다. 기존에는 바람이 블레이드 표면을 지날 때 발생하는 힘을 제어하기 위해 공력 설계를 먼저 수행하고 이후 안정성 향상을 위한 구조 설계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공력 설계 내용이 조금이라도 변경되면 구조 설계를 완전히 바꿀 수밖에 없어 효율적이지 못했다. 반면 연구진은 최신 AI 기법과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블레이드의 단면 형상, 비틀림 각도 등 미세한 설계 변수까지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공력-구조 통합 설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존 설계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여기에 블레이드 설계 전 과정을 자동화한 소프트웨어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3~4주 이상 소요되는 고반복 수작업 방식 대비 설계 최적화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개발된 플랫폼은 한국선급의 개념승인(AIP·Approval in Principle)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공인받았다. 또 설계된 블레이드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풍력 블레이드 전주기 시험 통합 인프라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구축된 시설은 자동화 기반 블레이드 해석 및 설계실, 최적의 블레이드 형상 구현을 위한 풍동 실험실, 블레이드 제작실과 블레이드 구조 실험실을 포함하고 있어 블레이드 축소 모델을 대상으로 설계-제작-시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테스트할 수 있다. 연구진은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길이 107m, 12㎿급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를 설계했다. 연구진이 설계한 블레이드는 국내 기술로 설계된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 중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인 덴마크 DNV로부터 설계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너지연 제주글로벌연구센터내 구축된 인프라는 현재 외부 기관과의 협력 연구에 활용되고 있으며 추후 관리 규약 등 구체적인 제도가 마련되면 관련 기업, 기관 모델의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유철 단장은 “이번 성과는 설계부터 제작, 시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연구 인프라를 자체 기술로 구축한 것과 이를 바탕으로 설계한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가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지속 추진해 국내 풍력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기아, 세단 K5·K8 연식변경 모델 출시…신규 트림 추가
산업산업일반 2025.06.19 10:15:42기아(000270)는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 변경 모델 '더(The) 2026 K5'와 '더 2026 K8'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등 첨단 보조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뒷면 콤비램프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고 운전석·동승석 파워 시트 등도 기본 탑재됐다.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18인치 전면 가공 휠, 뒷좌석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내·외장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K8의 기존 시그니처 트림도 운전 편의·안전 사양 구성이 개선됐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6 K5·K8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세단의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면세점 "상호 협력"…中 여유그룹과 맞손
산업기업 2025.06.19 10:15:37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중국여유그룹(CTG)과 손잡고 면세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CTG는 세계 최대 면세기업인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의 모회사로 중국 관광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리우쿤 CTG 부총경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CTG는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호텔,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추진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19일에는 CTG와 CDFG 임원진이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을 비롯해 서울 시내 주요 면세점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을 체험했다. 1984년 설립된 CDFG는 현재 중국 최대 면세 기업으로 하이난섬 싼야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영국의 면세 전문지 ‘무디데이빗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면세점 매출 순위에서 2022년 1위, 2023년 2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논의를 발판 삼아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한국 정부가 발표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이 3분기 중 시행될 예정인 만큼 면세 업계 전반에서 중국 관광객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중국여유그룹과 만남은 양사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면세업계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중 관계가 개선되는 흐름 속에서 앞으로도 상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GD 가장 좋아하는 하이볼"… CU, 전국서 판매 시작
산업생활 2025.06.19 10:15:08CU가 지난달 CU 올림픽광장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을 전국 오프라인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두 번째 상품이다. CU는 지난달 27일부터 CU 올림픽광장점에서 하루 8888캔 한정으로 판매했다.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레드 와인 베이스의 생과일 하이볼로, 탄닌감 있는 레드 와인을 넣어 은은한 포도향이 레몬의 산미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 애호가 지드래곤이 가장 좋아하는 맛으로 꼽은 상품이다.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첫날 판매 개시 시간 전부터 외국인 등 고객들로 100m에 이르는 대기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판매 시작 7시간여 만에 8888캔이 소진됐다. 이후 매일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CU는 피스마이너스원과의 두 번째 합작품을 전국 1만8600여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게 준비를 마쳤다. K-컬처의 대표 아티스트인 지드래곤이 참여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앞서 CU는 지난 4월 말 피스마이너스원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첫 번째 주류인 피스마이너스원 블랙 하이볼을 판매했다. 판매 당일 CU의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888개 물량이 1초도 안 돼 완판됐다. 오프라인 CU에서도 판매 시작 3일 만에 초도 물량 88만 캔 전량 소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500만 캔을 넘어섰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두 번째 협업 상품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간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해당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판매를 결정했다”며, “CU는 앞으로도 주류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차별화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람코, 수서역세권 부실 PF 인수…프라임오피스로 개발
부동산분양 2025.06.19 10:14:06코람코자산운용이 개발이 좌초된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장기 미착공 사업장을 인수해 오피스로 개발한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2블록에서 진행 중인 개발 프로젝트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기존 사업자가 대토보상 용지를 개발해 오피스텔을 지어 분양하려 했지만, 원자잿값 폭등과 부동산 시장 침체에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사업이 멈췄다. 코람코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코람코수서일반사모투자신탁166호펀드’를 설정하고 1100억 원 규모의 장기 미착공 PF 대출채권을 대위변제방식으로 인수했다. 현재 선매입 또는 임차수요를 보유한 추가투자자를 모집 중이며, 연내 본 PF 체결 및 시공사 선정과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코람코는 수서역세권 오피스 개발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섹션오피스 개발 후 분양하려던 사업구조를 사옥형 프라임오피스로 전환해 지속 임대 운용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사업지 인근 삼성역 일대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잠실 MICE 복합개발 등 굵직한 개발계획과 맞물리며 이 지역이 강남업무지구(GBD) 확장의 최대 수혜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코람코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조성한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를 활용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공사 현장에서 PF 위기가 확산했던 2023년 당시 부실 또는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의 정상화를 돕기 위해 캠코가 5000억 원을 출자하고 위탁운용사 5곳이 참여해 조성한 약 1조 원 규모의 펀드다. 코람코는 캠코 출자금에 민간자금 1450억 원을 더해 위탁운용사 중 최대 규모인 총 24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 대표(부사장)는 “멈춰진 사업 정상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투자자를 위한 자산 가치 향상을 동시에 추구해 책임 있는 자산운용사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람코자산운용은 올해 5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69번지 일대 오피스 개발부지도 인수한 바 있다. 이 곳은 태영건설이 최대주주로 사업비를 출자해 사업을 추진하던 사업장이다. 하지만 착공 전 브릿지론 단계에서 고금리와 자잿값 상승 등 여파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선언하며 사업이 표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코람코는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
"보증금 떼일 위험" 서울 빌라 전세 25%가 역전세
부동산부동산일반 2025.06.19 10:13:57올해 1∼5월 서울 빌라 전세 거래의 약 4분의 1이 역전세 거래로 나타났다. 역전세는 전세의 처음 계약 시기보다 만료 시기인 2년 후 보증금 시세가 더 낮아진 경우를 의미한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2023년 1∼5월과 올해 같은 기간에 거래된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중 동일 주소지·면적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7547건의 24.6%인 1857건이 역전세라고 19일 밝혔다. 2022년 1∼5월 대비 지난해 동기 역전세 거래 비율인 46%보다는 21.4%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역전세로 인한 보증금 차액이 클수록 임대인 입장에서 보증금 반환 부담이 늘어난다. 이에 계약을 끝내고 다른 집으로 옮기는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역전세 거래의 보증금 평균 차액은 423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치구 중 보증금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강서구(-2.6%)로 나타났다. 강서구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023년 1∼5월 1억 9044만 원에서 올해 1∼5월 1억 8548만 원으로 평균 497만 원 하락했다. 이어 금천 2.2%(436만 원), 구로 1.6%(269만 원), 강북 1.4%(225만 원), 도봉 1.2%(208만 원), 양천 0.8%(146만 원)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이 6개 자치구를 제외한 나머지 19개 자치구에서는 보증금이 2023년 계약 당시보다 상승했다. 상승 폭은 성동(4.8%), 용산(4.6%), 송파·종로(3.1%), 마포(2.9%) 등의 순으로 높았다. 역전세 거래 비중이 가장 큰 자치구 역시 강서(54%)로 집계됐다. 그 다음은 금천(45%), 구로(43%), 도봉(42%), 양천(39%), 은평(33%), 강북(32%) 등이다. 다방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역전세 비중이나 전세가 하락 폭에 차이가 있는 만큼 향후 전세 시장 흐름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강성 당원 눈치보는 與, 법사위원장 논란에 “논의 안했다” 발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6.19 10:13:52더불어민주당이 차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 박범계 민주당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아직 논의조차 안 했다”며 19일 진화에 나섰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박 의원 내정에 대한 보도를 두고 “내정은 커녕 아직 논의조차도 안 한 사안이 보도됐다. 두루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하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한 언론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에 법사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범계 의원을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진보 성향 커뮤니티에는 이에 반발하는 의견들이 줄을 이었다. 김 원내대표 페이스북 게시글에도 “내란종식 빨리 하고 싶으시다면 김용민 추천” “잼통 강력 국정 드라이브, 가장 중요한 시기에 뜨드미지근한 박범계 절대 안된다. 차라리 박주민 의원이 낫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며 법사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정청래 의원도 이날 “차기 법사위원장에 대한 여러분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잘 될 수 있도록 조율, 조정하겠다”며 당원들을 달랬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법사위원장 자리를 내놓으라 주장하고 있지만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이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정책조정회의 뒤 “오늘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에서 상임위원장 선임은 안건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협상에 선을 그었다. -
<코>노랑풍선,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5.06.19 10:12:42오전 10시 12분 현재 노랑풍선(104620)이 +29.98% 오른 6,590원(▲1,5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16억2,894만, 거래량은 187만22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4(매도):3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노랑풍선은 전일 상승(5,070원, ▲150, +3.05%)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노랑풍선은 상승 17회, 하락 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4.08%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68%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3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참좋은여행(094850) +21.77%, 모두투어(080160) +10.95%, 오르비텍(046120) +10.5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60평생 쉬는 날 없던 엄마…갑작스런 생의 끝에서 2명에 새 삶
사회사회일반 2025.06.19 10:10:07결혼 이후 줄곧 자녀와 가족에게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60대가 좌우 신장(콩팥)을 기증해 2명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한인애(6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을 살리고 생을 마감했다. 한씨는 지난달 12일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가족이 발견 직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회생의 가능성이 없음에도 한씨를 버티게 하는 것이 오히려 환자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던 중 평소 삶의 끝에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고심 끝에 고인의 따뜻한 마음을 이뤄주자는 취지에서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유가족에 따르면 부산에서 2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난 한 씨는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았으며, 어려운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성품을 지녔다. 가족들은 한씨가 언제나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하고 작은 것이라도 남을 챙겨주길 좋아했으며, 특히 자녀 등 식구들에게 헌신적인 사람이었다고 추억했다. 한씨의 자녀 정지혜 씨는 "하늘나라에서는 더 이상 가족 걱정은 하지 말고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시라"며 "우리도 엄마처럼 착하게 살려면 (장기)기증을 해야할 것 같다"고 고인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삼열 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나눔을 결정해 주신 한인애 님과 기증자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자와 기증자 유가족이 나누어주신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국정기획위 "부처 업무보고 실망…재보고 수준으로 다시 진행"
정치정치일반 2025.06.19 10:05:39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5년 간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업무보고에 나선 정부부처들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보고’ 수준으로 보고를 다시 받겠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 대변인을 맡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기자브리핑에서 “어제 진행된 업무보고 내용은 한 마디로 ‘실망이다. 매우 실망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공약에 대한 분석도, 제대로 된 반영도 부족하고 내용이 없다. 구태의연한 과제 나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부에 맞는 구체적인 비전이나 계획이 세워지지 못했다”며 “어떤 부처는 공약을 빙자해서 부처가 하고 싶은 일을 제시하는 상황도 벌어졌다”며 “윤석열 정부 3년, 비상계엄 내란 6개월 동안 공직사회가 얼마나 혼란하고 무너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오늘과 내일 또한 (어제의 업무보고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며 “전 부처 업무보고를 다시 받는 수준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처에 “지적되고 제시된 여라가지 생각들을 잘 감안해서 새로운 정부 비전과 철학을 깊이 고민하면서 제대로 보고 진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 업무보고에 대해서는 어떤 형식으로 진행할지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업무보고 형식과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한 뒤 부처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18일에 이어 19일도 세종에서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주요 부처 15곳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18일에는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13곳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오후 중소벤처기업무 업무보고에서 “불편한 이야기를 하겠다. 업무보고 내용이 충실하지 않다”며 질타했다. 그는 “2017년도 업무보고에 비해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충실도가 떨어진다”며 “나중에 부족한 내용이 있으면 보완해달라”고 했다. -
이명현 특검, 특검보 8명 추천 완료…“판사·검사·군법무관 고루 포함”
사회사회일반 2025.06.19 10:04:34순직 해병 채수근 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17일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추천했다. 판사·검사·군법무관 출신이 고루 포함됐으며, 이 특검은 “실체적 진실 규명에 열정을 가진 분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가계약 중인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보 임명은 특검법에 따라 대통령이 3일 이내에 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검찰,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의 협업 계획에 대해서는 “특검보가 임명되면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초동 수사를 진행했던 해병대 수사단을 포함해 국방부 조사본부, 검찰단 인력도 수사팀에 파견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사 착수 시점에 대해서는 “사무실 임대, 인테리어, 가구·컴퓨터 구비 등 준비가 남아 있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초동 빌딩에 사무실을 가계약한 상태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아직 정식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오늘 중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암 진단부터 치료, 면역 반응 유도까지 한 번~~~
사회전국 2025.06.19 10:04:33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나노바이오측정그룹이 암(癌) 진단과 치료, 면역 반응 유도를 동시에 수행하는 나노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진단과 치료 중 한 가지 기능만 수행하던 기존의 나노물질에 비해 치료 효율이 한층 높아 나노기술을 응용한 차세대 암 치료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항암 치료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방식이 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 치료법은 암 부위뿐만 아니라 정상 조직까지 손상을 가해 부작용이 크다는 한계가 있다. 나노물질을 응용한 암 치료는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나노물질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이용하면 암세포와 병변 부위를 정밀히 표적해 약물을 전달하고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환자별 유전체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도 가능해 기존보다 부작용은 낮으면서 효과는 한층 뛰어난 치료법으로 평가받는다. KRISS 나노바이오측정그룹은 암 부위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치료하고 면역 반응 체계도 활성화하는 새로운 나노물질을 개발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물질은 금(Au) 사이에 철(Fe)을 넣은 삼중 층 구조의 나노 디스크(AuFeAuNDs)다. 나노물질의 형태가 원판 가운데에 철을 끼운 꼴로 설계돼 기존 구형 물질보다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종양 부위에 자석을 대면 철의 자성으로 인해 나노물질을 쉽게 끌어당길 수 있어 치료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 디스크는 광음향 영상(PA) 기능을 탑재해 종양의 위치와 물질의 전달 과정을 실시간 관측할 수 있다. PA는 나노 디스크에 빛(레이저)을 쏜 후 열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초음파)을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나노물질이 종양 부위에 도달하는 시점에 맞춰 치료를 수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실제 연구진은 쥐 실험에서 PA 기능으로 종양 부위에 나노입자가 축적되는 과정을 시간대별로 추적해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시점이 물질 투여 후 6시간이라는 점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번 나노 디스크는 서로 다른 기전의 세 가지 치료 방식을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단일 요법만 가능한 물질에 비해 여러 형질의 암세포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나노물질은 금 입자에 열을 가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광열 치료(PTT)만을 활용했으나,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 디스크는 철의 성질을 이용해 종양 내부에 산화를 일으키는 화학역동치료(CDT)와 페롭토시스 치료까지 가능하다. 치료 후에는 면역 반응 물질도 유도한다. 이번에 개발한 나노 디스크는 암세포가 사멸할 때 경고 신호(DAMPs)를 방출하게 만들어 우리 몸이 동일한 암세포를 기억하고 재발할 시 공격하도록 유도한다. 실제 쥐 실험에서 나노 디스크를 통해 경고 신호를 생성한 결과, 면역 세포의 수가 최대 3배가량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KRISS 나노바이오측정그룹 나희경 책임연구원은 “일반적인 나노물질이 단일 원소로 구성되어 한 가지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비해 이번에 개발한 물질은 금과 철의 물성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화학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3.4)’에 2월 게재됐다. -
‘규제’에 대한 몇 가지 오해 [김윤명 박사의 AI웨이브]
산업IT 2025.06.19 10:02:27‘규제혁신’은 정부가 기술정책을 말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자율주행, 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이 떠오를 때마다 규제는 흔히 ‘속도를 늦추는 장애물’로 지목되고, 규제완화는 ‘성장의 열쇠’로 환영받는다. 정부는 “먼저 허용하고 나중에 보완한다”는 이른바 ‘선허용-후규제’ 전략을 내세우고, 기업들은 시장 진입 기회의 확대를 기대한다. 실제로, 스타트업과 기술 기반 기업에게 규제완화는 초기 투자 리스크를 낮추고 실험을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유연성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정부 역시 일자리 창출, 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 주도권 확보라는 명분 아래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규제샌드박스’, ‘네거티브 규제전환’ 등의 제도는 이러한 흐름을 제도화한 결과다. 하지만 이런 흐름이 기업이 바라는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으로 곧장 이어지는지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 규제를 단순히 없애는 것이 기술 생태계의 건전한 성장을 보장하는가.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단기적 규제완화는 기술개발을 촉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법적 안정성과 사회적 신뢰가 결여된 환경에서 기술 생태계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규제가 없다고 해서 기술이 반드시 발전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방향 상실, 사회적 반발, 글로벌 기준과의 괴리라는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규제는 기술을 방해하는 존재가 아니다. 규제는 기술이 사회 안에서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돕는 장치이며, 기술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기준선이다. 규제혁신은 규제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시대의 변화에 맞춰 규범과 절차를 재구성하자는 요청이다. 예컨대 개인정보보호라는 규범을 전면화한 유럽의 개인정보보호일반규정(GDPR)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기술적 구조를 수정하게 했고, 그 결과 사용자들의 신뢰는 오히려 증대되었다. 규제는 기술에 제동을 거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이 인간을 위한 것이 되도록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문제는 ‘규제’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다. 규제는 늘 기업을 옥죄는 적으로만 간주되고, ‘혁신’은 규제와 반대편에 서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그러나 규제는 기술의 위험을 조정하고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장치다. 기업이 바라는 기술 발전은 단지 수익이 아니라, 시장 수용성과 제도적 정당성 위에서 비로소 지속 가능해진다. 규제는 그 기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제를 비판하는 많은 기업들이 정작 ‘자율규제’를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정부가 규제하면 관치라 비판하고, 자율에 맡기면 가이드라인을 달라고 한다. 이는 ‘규제는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라는 수동적 규제문화의 반영이다. 자율규제를 원한다면 먼저 자율규제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순서다. 최근 발생한 SK텔레콤과 예스24의 해킹사건은 이러한 맥락에서 시사점이 크다. ‘규제혁신’의 분위기 속에서 기본적인 사이버보안 대책조차 허술했다면, 이는 규제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자의 태도와 역량, 그리고 책임 회피의 문제다. 규제의 부재를 혁신의 기회로 착각할 때, 기술은 오히려 사회적 위험이 된다. 오늘날 기술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회를 재구성하는 힘이다. 그러므로 기술정책은 민주주의의 문제로 확장된다. 특정 기업이나 기술집단에 의해 규제체계가 설계될 때, 시민의 권리와 공공의 안전은 어떤 방식으로 보장되는가. 규제는 바로 그 논의의 통로이며, 공공의 가치가 반영되어야 하는 절차다. 따라서 진정한 기술 발전은 단기적 자유나 유연성만으로 달성되지 않는다. 사회 전체가 수용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며, 신뢰 위에서 작동하는 기술만이 지속 가능하다. 규제는 그 신뢰를 설계하는 장치이며, 기술의 인간 중심성을 지키는 제도적 약속이다. 혁신은 자유 속에서 이뤄지지만, 그 자유는 규범 위에서만 정당화된다. 이 점에서 규제는 결코 시대에 뒤처진 것이 아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8.26%↑)
증권News봇 2025.06.19 10:00:1619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9p(+0.02%) 상승한 779.92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통신업(+8.26%), 출판·매체복제업(+1.61%), 건설업(+1.22%)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1.33%), 유통업(-0.66%), 비금속업(-0.4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9:9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18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126억, 기관은 2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정보통신(025770)이 29.98% 오른 10,710원을 기록 중이고, 스튜디오미르(408900)(+29.94%), 시지트로닉스(429270)(+27.5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ADM(187660)(-14.07%), 위지윅스튜디오(299900)(-11.72%), 인베니아(079950)(-8.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19개, 하락종목은 87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20%↓)
증권News봇 2025.06.19 10:00:1019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6p(-0.17%) 하락한 2967.23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증권업(-1.61%), 건설업(-1.51%), 전기가스업(-1.20%)이며, 강세업종은 IT 서비스업(+3.41%), 종이목재업(+1.74%), 보험업(+0.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IT 서비스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88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889억, 기관은 1,08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미글로벌(053690)이 28.74% 오른 22,400원을 기록 중이고, 신풍제약(019170)(+14.77%), 카카오(035720)(+11.7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9.63%), 흥아해운(003280)(-8.08%), 한국철강(104700)(-7.2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03개, 상승종목은 36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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