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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리프모터 앞세워 남미·아프리카 전기차 시장 동시 공략…신흥 시장 공략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12.30 13:30:00스텔란티스가 중국 리프모터의 전기차를 남미, 아프리카 시장에 투입한다.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중국의 전기차 파트너사인 리프모터(Leapmotor)의 차량을 남미와 아프리카 시장에 투입하며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스텔란티스와 리프모터의 합작사인 ‘리프모터 인터내셔널’은 최근 브라질과 칠레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데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이는 스텔란티스의 네트워크를 통해 신흥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남미 시장 공략의 선봉장은 중형 SUV인 C10과 컴팩트 SUV 모델인 B10이다. 특히 글로벌 전략 모델인 C10은 순수 전기차(BEV) 버전과 함께, 내연기관 엔진을 배터리 충전용 발전기로만 사용하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버전을 동시에 출시하며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이는 큰 영토에 부족한 충전소로 인해 장거리 주행에 부담을 느끼는 남미 소비자들의 특성을 정조준한 것이다. 함께 출시된 B10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전기차다. 여기에 상파울루 모터쇼에서는 6인승 대형 전기 SUV 모델, C16을 공개하며 라인업 확잘을 예고한다.리프모터 C10아프리카 대륙의 교두보인 남아공 시장 공략도 본격화되었다. 스텔란티스 남아공 법인은 10월 1일 브랜드를 런칭하고, ‘SA 오토 위크 2025’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리프모터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곳에서도 EREV를 주요 모델로 내세우며 시장 공약에 나서는 모습이다.이는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고 공공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남아공의 현지 사정을 고려할 때, 100% 전기 모터로 구동하면서도 가솔린 엔진으로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EREV는 차량 운영의 부담을 대폭 줄인다. 스텔란티스 측은 이를 통해 소비자 선택을 높일 계획이다.리프모터는 스텔란티스가 보유한 광범위한 딜러망을 활용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계획이다.2025년 말까지 브라질 내 36개, 칠레 5개의 판매 및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남아공 전역으로도 판매망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향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 주요 국가로 진출하고 2026년 연간 100만 대 판매 목표를 향해 이어갈 예정이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12%↓)
증권News봇 2025.12.30 13:29:513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92p(-0.96%) 하락한 923.67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63%), 금속업(-2.06%), 기타서비스업(-1.94%)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3.14%), 유통업(+1.06%), 음식료·담배업(+0.1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16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136억, 기관은 1,82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키네마스터(139670)가 30.00% 오른 2,600원을 기록 중이고, 원익(032940)(+29.98%), 제이엔비(452160)(+2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미금속(012210)(-21.01%), 아이톡시(052770)(-17.23%),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11.7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04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1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48%↓)
증권News봇 2025.12.30 13:29:363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7p(0.00%) 하락한 4220.4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2.82%), 증권업(-1.28%), 기계업(-0.96%)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76%), 건설업(+1.13%), 의료정밀업(+1.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51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632억, 기관은 2,94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성문전자(014910)가 29.97% 오른 1,518원을 기록 중이고, 성문전자우(014915)(+29.86%), 태영건설우(009415)(+15.6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엠씨(217590)(-17.19%), 금강공업우(014285)(-15.65%), 한화갤러리아우(45226K)(-13.3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7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9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정청래,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윤리감찰 조사 지시
정치정치일반 2025.12.30 13:28:07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의원 후보자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현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정 대표는 오늘 오전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 조사 과정에 포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별개의 문제”라며 “윤리감찰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MBC는 전날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이 김 시의원이 준 1억 원을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문제를 공관위 간사였던 김 원내대표와 상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공관위 간사에게 바로 보고했다. 다음 날 아침에도 재차 보고했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해명했다. -
민주, 1월 11일 새 원내대표 선출…최고위원과 동시 선출
정치정치일반 2025.12.30 13:26:24더불어민주당이 사퇴한 김병기 원내대표의 후임이 될 차기 원내대표를 다음 달 11일 선출하기로 했다. 새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당선자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원내대표 보궐선거 날짜는 지금 치러지고 있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날짜를 맞추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내대표 보궐선거 당원 투표는 다음 달 9일부터 3일간 진행되고, 국회의원 투표는 마지막 날인 11일 실시된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원내대표 대행을 맡는다. 민주당은 이날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구성의 건을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선관위원장은 진선미 의원이, 부위원장은 홍기원 의원이 맡는다. 이외에도 정을호·이기헌·이주희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에서 김 원내대표의 사퇴와 관련해 그동안 김 원내대표가 개혁 입법의 처리에 많은 성과를 낸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개인적 사안이 발생해 사퇴를 결단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앞으로 잘 수습하고 헤쳐나가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이야기했다”며 “이 의견은 모든 지도부가 함께 공감하고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단독]보험사 기본킥스 2035년까지 경과조치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12.30 13:23:29금융 당국이 오는 2027년 1분기부터 기본자본 지급여력(킥스) 비율이 50%을 밑도는 보험사에 대해 적기시정조치를 시행한다. 대신 2035년까지 경과조치를 시행해 규제 시행에 속도 조절을 하기로 했다. 기본자본에 보험계약마진(CSM)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국내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기본자본 킥스 규제 시행 방안을 안내했다. 기본자본 킥스 비율이 50%를 하회하면 적기시정조치를 내리는 것이 뼈대다. 다만 업계 일각의 요구와 달리 기본자본에 CSM은 포함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계에서는 기본자본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형 보험사에 자본 확충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
여수산단 재편 키 쥔 산은…구조조정 속도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12.30 13:23:00롯데케미칼과 DL케미칼·한화솔루션 등 여수 석유화학단지 소재 기업들이 여천NCC 3공장 폐쇄에 더해 추가로 한 곳의 가동을 중단하거나 생산량을 대폭 감축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1+1’ 식의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셈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산업은행이 감축 대상 시설을 선정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지금까지 사업 재편은 기본적으로 기업 간 자율 협의에 맡겨왔는데 구조조정의 키가 사실상 채권단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DL케미칼·한화솔루션·여천NCC 등 4개 기업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구조조정 방안에 합의했다. 석화 사업 재편에 정통한 재계 고위 관계자는 "산업통상부에 제출한 사업 재편 계획서 후속 작업의 일환으로 4개사가 추가 합리화 대상을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4개사는 가동 중단 상태인 여천NCC 3공장을 폐쇄하고 1·2공장이나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 가운데 한 곳을 정해 구조조정을 단행한 뒤 통합 법인을 세우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가 감축 공장은 산은이 외부 컨설팅 업체와 함께 내년 1분기 중 선정한다. 4개 업체는 산은과 컨설팅 업체의 논의 결과를 준용해 구조조정 설비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4개사는 공장 폐쇄 이후 통합 법인의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해 영구채 발행과 대주주 증자를 포함한 자구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영구채는 만기가 없어 자본으로 간주돼 재무제표상 부채비율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산은 관계자는 “여수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업체와 사업 재편 후속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4개사가 뒤늦게 합의에 나선 것은 기업 간 통합 논의가 지연되면서 채권단의 압박 수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산은은 여천NCC의 주채권은행으로 4240억 원가량의 여신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솔루션(1조 5000억 원)과 DL케미칼(9300억 원), 롯데케미칼(4720억 원)도 산은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차입한 상황이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산은의 요구를 채권단이 거부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강조했다. 금융지원 중단 압박에 결국 백기 감산 규모 연간 100만톤 넘을 듯 기존 차입금 통합법인으로 이전에 재무구조 안정화 방안 별도 마련 여천NCC 공급계약도 조속 추진 여천NCC 양대 주주인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은 사업 재편 계획 제출을 앞두고 이달 들어 계속 실랑이를 벌여왔다. 양 사는 여천NCC 3공장을 폐쇄하는 쪽으로 큰 틀의 논의를 이어왔는데 DL케미칼이 돌연 3공장 대신 1·2공장 중 하나를 가동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가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설비 감축을 여천NCC 구조조정과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사업 재편 함수가 더 복잡해졌다. 진흙탕 싸움을 벌이던 롯데·DL·한화·여천NCC 등 4개사가 사실상 한국산업은행에 사업 재편의 키를 내주는 구조조정 방안에 합의한 것은 이대로라면 적기에 금융 지원을 받지 못해 공멸할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은은 구체적인 재편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들 업체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당사자들 간 교통 정리가 되지 않으면 자금줄을 끊는 일도 불사하겠다는 게 정부와 산업은행 입장”이라면서 “기업들은 어떤 설비를 정리할지에 대해 시간을 두고 논의할 테니 우선 금융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4개사는 우선 여천NCC 3공장을 폐쇄하고 외부 컨설팅을 받아 공장 한 곳을 추가로 구조조정하는 ‘1+1’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감축 대상에는 여천NCC 1·2공장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여수공장도 후보군으로 올려두기로 했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산업은행이 추가 폐쇄 공장을 선정하는 데 참여하기로 한 점이다. 산은은 4개사가 자구안이 담긴 금융 지원안을 다음 달 초에 제출하면 채권단협의회 논의를 거쳐 기존 채무를 유예한다. 이후 산은이 직접 실사에 나서 외부 컨설팅 업체와 함께 추가로 가동을 중단할 공장을 내년 1분기 내 선정한다. 4개사는 이 결정을 준용해 설비 폐쇄나 생산 감축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자금줄을 쥔 산업은행과의 신뢰가 걸린 문제라 어느 기업이든 산업은행과 컨설팅 결과에 반발하거나 계약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석화 구조조정을 계속해서 질질 끌 수는 없다는 공감대가 정부 내에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1차 구조조정 방향이 정해지면 나머지는 통합 법인 아래 재편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구조조정에 따른 생산 감축 규모가 100만 톤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폐쇄가 확정된 여천NCC 3공장의 생산량만 연산 47만 톤에 달한다. 여천NCC 1공장(90만 톤)과 2공장(91만 5000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123만 톤)도 각각 연산 100만 톤 규모의 물량을 생산한다. 4개사는 신설 통합 법인의 재무구조를 안정화할 자구책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통폐합 과정에서 기존 공장 가동을 멈추면 손상차손이 발생해 부채 비율이 뛸 수 있기 때문이다.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이 기존에 보유한 차입금이 통합 법인으로 넘어가는 점도 재무 부담을 키우는 요인이다. 부채 비율 상승에 맞물려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통합 법인이 시장에서 운영 자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여천NCC의 신용등급은 ‘A-(부정적)’로 추가 강등이 이뤄지면 A급 지위를 잃게 된다. 이에 4개사는 영구채 발행과 증자, 자금 대여 등을 포함한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각각의 수단을 통해 마련하는 자금은 실사 후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은 여천NCC와 관련해 원료 공급계약 후속 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원료 공급 가격 계약은 여천NCC의 원가 구조와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계약이다. 여천NCC는 DL과 한화에 연간 2조 5000억 원 규모의 에틸렌과 프로필렌 같은 석유화학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앞서 양측은 기준 물량을 별도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가격 조건을 확정했지만 초과 생산 물량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회사마다 설비 교체와 시설 폐쇄로 인해 떠안게 되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며 “채권단이나 금융 당국의 생각처럼 구조조정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한화 건설부문 부산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우선협상자 지정
부동산분양 2025.12.30 13:22:51한화 건설부문이 부산의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30일 한화 건설부문은 전날 총 사업비 5848억 원 규모의 부산 동래구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은 한화 건설부문의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그간 한화 건설부문은 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다수 수행하며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키워왔다.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입농도 증가와 노후화로 인해 성능저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생활체육시설, 문화공간을 비롯한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28만 톤 처리 용량의 하수처리시설과 하루 38만 톤 규모의 하수찌꺼기 처리시설을 함께 건설한다.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9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방식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운영은 한화의 자회사인 에코이앤오가 향후 30년간 담당할 예정이다. 이는 시공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책임 운영 체계로, 장기적인 시설 안정성과 운영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환경 문제를 비롯해 도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처리 용량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시설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MBR(Membrane Bio Reactor)공법이 적용된 하수처리장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과 국내최초 무중단 시공공법을 적용한 천안하수 현대화 사업, 국내 최단기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 평택통복 공공하수 현대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MBR 공법은 미생물로 오염물질을 분해한 뒤, 초미세 여과막(Membrane)으로 고형물과 미생물을 분리해 깨끗한 물을 얻는 하수·폐수 처리 기술이다. 이와 함께 한화 건설부문은 하수처리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폐기물 에너지화 등 환경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목포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해 남양주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포천 자원회수시설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 최근 5년간 다수의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주도해 왔다. 해당 사업들은 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 건설부문은 인공지능(AI) 기반 환경시설 자율운전 기술, 자산관리시스템(AMS), 바이오가스 공정 고도화를 통한 수소 생산 기술 등 차세대 친환경 기술 개발을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는 환경기초시설의 시공과 운영을 넘어 설비관리와 공정운영, 에너지 생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자원순환형 인프라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환경기술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노후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확대하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코>제이엔비, 상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5.12.30 13:22:19오후 1시 22분 현재 제이엔비(452160)가 +29.96% 오른 7,070원(▲1,63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9억8,947만, 거래량은 89만7,00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제이엔비는 전일 상승(5,440원, ▲10, +0.18%)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제이엔비는 상승 13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1.69%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78%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8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저스템(417840) +28.16%, 워트(396470) +15.40%, 네오셈(253590) +9.2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단독]보험사, 기본자본 2027년 도입…CSM 인정은 무산
경제·금융보험 2025.12.30 13:20:57보험사의 기본자본 규제가 2027년 도입된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9일 보험사들에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기본자본 킥스 도입 방안을 공개했다. 기본자본은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 같은 보완자본을 뺀 것을 뜻한다. 당국은 기본자본 마지노선을 50%로 설정하기로 했다. 50%를 밑돌면 적기시정조치를 받게 된다. 다만 업계에서 요구해오던 보험계약마진(CSM)의 기본자본 반영은 무산됐다. 업계에서는 시행시기가 2027년이라는 점에서 준비 시간이 촉박하다는 얘기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중소형사에 불리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
경북대·ETRI 지분 참여…연구소기업 아이테르온 설립
사회전국 2025.12.30 13:18:05경북대학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분참여형 공동연구소기업 아이테르온을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대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공동 지분을 보유한 연구소기업을 직접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테르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학연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경북대 기술지주와 ETRI가 기술과 자본을 공동 출자하고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과 출연연이 공동 책임 아래 신기술 연구개발부터 기술 검증, 기술가치평가, 사업화, 투자, 기업 설립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는 구조다. 구체적으로 경북대의 ‘다파장 광센서 기반 정밀측정 기술’과 ETRI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결합해 AI 기반 수질 분석, 물 수요 예측, 스마트 관개, 정밀농업 등 스마트 환경 산업 전반으로 기술을 확장한다는 것이 목표다. 향후 상수도 누수·노후관로 위험 감지, 지역 단위 물순환·수요관리 시스템 최적화, 스마트팜 대상 정밀 관개·양분관리 솔루션 등 도시·농업·환경 분야 전반의 공공 서비스 및 물관리 체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대학과 출연연의 협력 동력이 연구 단계를 지나 창업이라는 성과로 확산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가거점국립대의 특성화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연협력 플랫폼 기반의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배우 신은경 건보료 9500만원 밀려…개그맨 이진호도 2900만원 체납
사회사회일반 2025.12.30 13:17:49배우 신은경(52)이 2014년 2월부터 건강보험료 9517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방송인 이진호(39)는 2023년 4월부터 2884만 원을 체납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 건강보험·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험료를 고액으로 상습 체납한 1만 3449명의 인적사항이 담긴 명단을 공단 누리집에 공개했다. 체납 보험료별로 살펴보면 건강보험 체납자가 1만 444명, 국민연금이 2424명, 고용·산재보험이 581명이다. 이들이 체납한 총 금액은 3641억 원으로 지난해 5639억 원 보다 35.4% 줄었다. 공단은 이에 대해 “지난해 고용·산재보험 공개 기준 강화로 고액 체납자가 일시적으로 대거 공개된 뒤 신규 체납자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인적사항 공개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납부기한이 1년 이상 경과한 체납자 가운데 건강보험료 1000만 원 이상, 연금보험료 2000만원 이상, 고용·산재보험료 5000만 원 이상을 내지 않은 경우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인 경우 명칭과 대표자 성명), 나이, 업종·직종, 주소, 체납액 종류·금액 등이다. 올해부터는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누리집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자 관보에도 인적사항을 함께 공개한다. 개인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제조업 종사자 서모(67) 씨로 2017년 10월부터 건강보험료 13억 3078만 원을 체납했다. 법인 중에선 서울 강남구의 한 업체가 고용·산재보험료 16개월치 120억 1615만 원을 내지 않아 가장 많은 체납액을 기록했다. 공단 관계자는 "체납액을 납부해 기준금액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 공개자 명단에서 즉시 삭제하는 등 명단을 계속 관리하고 있다"며 "체납자에게 인적사항 공개에 대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안내해 보험료 납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3000t급 잠수함 ‘안무함’ 첫 해외훈련 마치고 복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12.30 13:15:12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한 한국 해군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안무함(SS-Ⅲ·3000t급)이 미국 괌 근해에서 열린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30일 복귀했다. 해군은 이날 진해군항에서 한미 연합대잠훈련 ‘2025 사일런트 샤크’ 참가 후 복귀한 안무함의 입항 환영식을 김태훈 해군잠수함사령관(소장) 직무대리 주관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기술로 독자 설계해 건조한 잠수함 가운데 최초로 해외 연합훈련에 참여한 안무함은 지난달 초 진해군항을 출항해 11월 17일 괌에 입항했다. 괌에 체류하는 한 달여 간 미군과 잠수함 추적 및 공격훈련, 자유공방전, 항공대잠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안무함은 진해에서 괌까지 왕복 7000여㎞ 장거리 원양항해를 하고, 열대 해역 등 다양한 수중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장비고장 없이 임무를 완수해 국산 잠수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안건영 안무함장(대령)은 3000t급 잠수함 최초의 장기간·장거리 항해, 열대 해역에서의 작전운용 등에 부담이 컸지만 우수한 잠항능력과 냉각 효율, 작전 운용성 등을 보여주며 최신예 국산 잠수함의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무함은 훈련 기간 캐나다 해군 잠수함사령부 주임원사를 편승시켜 해상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훈련 중인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 외국군 잠수함 승조원이 탑승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디젤 잠수함 신규 도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캐나다에 한국 잠수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
던킨 이어 아웃백도?…"앉자마자 변기 '와르르'" 7200만원 물어낼 판, 무슨 일?
국제인물·화제 2025.12.30 13:12:30미국에서 유명 스테이크 체인점의 화장실 변기가 무너져 내리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남성은 식당 측의 관리 소홀로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섰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주민 마이클 그린은 최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상대로 "화장실 이용 중 변기가 부서지며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사고는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한 아웃백 매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장애인 화장실 칸을 이용하던 그린은 변기가 사용 중 "갑자기 부서지며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식당 측이 변기를 바닥에 제대로 고정하지 않는 등 "불합리하게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그는 "신체 중요 기능을 영구적으로 상실했고, 삶의 즐거움을 누릴 능력까지 잃었다"며 5만달러(약 7200만원)의 배상을 요구했다. 이번 소송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경영난으로 인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 중인 시점에 제기됐다. 현재 아웃백은 실적 부진 매장 21곳을 폐쇄하며 회생 전략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변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플로리다의 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도 한 남성 고객이 "변기가 폭발해 배설물을 뒤집어썼다"며 소송을 낸 바 있다. 당시 소송을 제기한 남성은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집중적인 심리 치료가 필요할 만큼 광범위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프리IPO 200억원 유치…대규모 상용화 준비
산업IT 2025.12.30 13:11:00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200억 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받았다. 이달 초 프리IPO 라운드를 시작한 지 약 4주 만이다. 라이드플럭스는 내년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라이드플럭스는 프리IPO에서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가 100억 원, 신규 투자자인 산업은행이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라이드플럭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752억 원 수준이다. 라이드플럭스는 기존 주주 및 신규 투자자들과 추가 투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초 프리IPO 유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프리IPO를 통해 ‘엔드 투 엔드’(E2E) AI 기반 무인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실증도시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상용화 준비 등 다양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울에서 도심 레벨4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라이드플럭스는 LG전자 출신인 박중희 대표와 윤호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의기투합해 2018년 설립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인지, 측위, 예측, 계획, 제어, 원격운영 등 레벨4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자율주행 상용화에 유리한 테스트베드를 전략적으로 선정해 단계적으로 실증을 추진해왔다. 특히 제주에서 도심 일반도로, 고속화도로, 해안도로, 산간도로 등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학습했다. 이를 통해 혼잡한 도심 도로 및 비, 눈, 안개 등의 악천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핵심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도 확보했다. 임직원 150여명 가운데 100명 이상이 기술 직군이다. 라이드플럭스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제주에서도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전석을 비운 ‘무인 허가 기반’ 자율주행 시험 운행을 진행 중이다. 상암 무인 실증을 통해 누적 2300시간 이상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확보했다. 자율주행 중 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내년에는 자체 실증을 넘어서 공개 서비스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서울, 부산, 세종,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실제 운영하며 여객 운송 상용화 경험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국책 과제의 일환으로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실증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향후 로보택시 등 무인 이동 서비스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화물 운송 분야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삼다수 등 국내 주요 물류·제조 기업과 함께 미들마일 자율주행 유상 화물 운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속도로뿐 아니라 톨게이트 전후 물류 거점 근처의 도심 도로까지 포함한 '허브 투 허브' 자율주행 트럭 운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를 가장 빠르게 현실로 만들어,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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