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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올해 상반기 매출 1678억…역대 최대 실적 썼다
산업산업일반 2025.08.05 14:58:47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가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찍었다고 5일 밝혔다. KFC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93억 원으로 39.7% 뛰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약 141억 원으로 30.7% 올랐다. 동일 매장 기준 평균 매출과 객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FC에 따르면 평균 매출은 12.3%, 객수는 9.2% 상승했다. KFC는 제품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전략 고도화 등이 맞물려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킨 경쟁력을 기반으로 버거와 점심 메뉴군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최현석 셰프와 협업한 메뉴 ‘켄치밥’은 출시 직후 인기를 끌면서 정식 메뉴가 됐고, 이후 파생 메뉴인 ‘버터 갈릭 라이스’가 나왔다. 켄치밥 레시피와 광고는 몽골, 대만 등 해외 시장에도 수출됐다.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략도 주효했다. 올해 자사앱 다운로드 수는 월 평균 10만 6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도 약 43만 6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면서 누적 회원 수 286만 명을 달성했다. 매장 운영 측면에서는 주요 상권 내 노후 매장을 재단장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16개 매장의 운영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했다. 24시간 운영 매장도 총 6곳으로 대폭 늘렸다. 가맹 사업도 시작 1년여 만에 누적 18호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FC는 올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신규 매장 출점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이사는 “‘맛있는 제품이 최우선’이라는 철학에 집중한 결과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독창적인 맛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KFC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오세훈의 '기후동행카드', 9일부터 하남 지하철에서도 사용
사회사회일반 2025.08.05 14:53:41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 ‘기후동행카드’가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졌다. 서울시는 9일 첫차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이용 범위를 하남시 지하철 구간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호선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4개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하차가 가능해진다. 서울시와 하남시는 그간 기후동행카드의 조속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월 6일 업무협약을 추진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빠르게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하남시를 포함한 동북권(남양주·구리), 서북권(김포·고양), 동남권(성남, 과천) 등 인접 7개 지역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권역으로 이어지게 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수도권 지하철 5호선 56개 전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해졌다. 5호선은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서울 지하철 1~9호선을 모두 환승할 수 있다. 또한 하남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버스 6개 노선의 경우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적용 있고, 한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 등이 맞닿아 있어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다양한 대중교통 연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요금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30일 기준 일반권종 6만 원대, 청년권종(만 19~39세) 5만 원대로 동일하며, 일자에 따라 5개 권종의 단기권 역시 사용할 수 있다. 청년할인의 경우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1인 1카드 등록·이용을 원칙으로 6개월마다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공동 생활권인 하남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서울, 수도권 간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할인 등 다각화된 정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中 7월 S&P 서비스업 PMI 52.6…관광업 호황, 14개월만에 최고
국제경제·마켓 2025.08.05 14:52:04중국의 서비스업 업황이 지난달 관광업의 호조 영향으로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5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7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글로벌(S&P 글로벌)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으로 전월(50.6) 대비 2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54.0) 이후 14개월만에 최고치로, 블룸버그가 앞서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평균(50.4)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서비스업 PMI와는 대비되는 수치다.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PMI는 7월 50.0으로 전월(50.1)에서 0.1p 낮아졌다.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는 서비스기업의 구매 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산출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차이신 PMI'로 불렸던 이 지표는 국유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조사해 국가통계국이 발표하는 PMI보다 수출지향·소규모 기업의 경기 동향을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S&P글로벌은 “신규 비즈니스 유입 증가로 서비스 활동이 빠르게 늘었는데 이는 해외 수요의 새로운 증가에 힘입었다”며 “관광 활동이 늘고 무역 여건 안정화로 수출주문이 증가하면서 외부 수요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여름은 학생들의 방학이 겹쳐 중국에서 관광, 교통, 엔터테인먼트 등이 포함된 서비스 업종의 성수기로 평가 받는다. 반면 앞서 지난 1일 발표된 제조업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S&P글로벌 중국 제조업 PMI는 49.5로 전월(50.4)보다 하락해 기준선(50) 아래로 내려갔다. 로이터는 “중국 경제가 미중 무역전쟁 휴전을 틈탄 정책적 조치 등의 도움으로 2분기에 예상보다 덜 둔화했으나 수출 동력 약화, 가격 하락, 여전히 약한 소비심리 등으로 하반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
실적 악화 테슬라, 머스크에 '40조' 새 보상… 이사회 독립성 '물음표'
산업IT 2025.08.05 14:51:20소액주주와 소송으로 거액의 스톡옵션을 잃게 된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40조 원에 달하는 새 보상을 얻게 됐다. 테슬라측은 “머스크를 붙잡기 위함”이라는 이유를 들었으나 이사회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커졌다는 비판이 따른다. 4일(현지 시간)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에게 테슬라 주식 9600만 주를 부여하는 새 보상안을 승인했다. 이 주식은 머스크가 향후 2년간 테슬라 고위 경영진으로 재직할 시 23.34달러에 행사할 수 있다. 이날 테슬라 종가는 309.26달러로 총 스톡옵션 금액은 297억 달러(약 41조 원), 머스크의 현 시점 수익은 275억 달러(약 38조 원)에 달한다. 새 보상은 올 1월 델라웨어 형평법원이 소액주주들의 손을 들어주며 무효화한 850억 달러(약 118조 원) 상당 스톡옵션을 대신하는 것이다. 테슬라는 주주총회 등을 통해 머스크 보상안이 정당하다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사회 독립성 등을 문제삼아 보상 취소를 강행했다. 당시 머스크는 “델라웨어에 회사를 설립하지 말라”고 분노를 표하며 테슬라를 비롯한 사업체 본사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 등지로 이전했다. 머스크는 이후 수차례 공개적으로 “테슬라를 장기적으로 이끌고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분 25%가 필요하다”고 밝혀왔다. 일부 주주들이 자신을 축출하려 한다며 테슬라 CEO직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식의 언사를 남기기도 했다. 현재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율은 13%가량이다. 이날 새로 지급된 주식은 발행주식 3% 상당으로 총 지분율은 16%로 늘어나게 된다. 머스크는 한 숨을 돌리게 됐으나 소액주주와 델라웨어 법원이 제기한 테슬라 이사회 독립성에 대한 논란에는 다시 불이 지펴졌다. 이번 보상은 머스크의 정치 행보로 테슬라 실적이 악화중인 와중 이뤄진 것이기도 하다. 테슬라는 7월로 예정됐던 올해 주총을 11월로 연기하기도 했다. 머스크의 보상안을 마련할 시간을 버는 한편 xAI와 합병 등 안건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벌기라는 관측이 나온다. 테슬라가 xAI와 합병할 시 머스크 지분율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
"설마 고의로 넣은 건 아니겠죠?"…충주맨, 폭우 속 하수구서 발견한 '이것' 뭐길래?
사회사회일반 2025.08.05 14:49:16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김선태 주무관)이 호우 복구 작업 현장을 담은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3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29일 공개된 '호우, 이대로 좋은가?'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09만회 이상 조회됐다. 영상은 충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시작한다. 충주 지역에는 지난달 17일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1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바 있다. 충주맨은 "지금 폭우가 오고 있다. 너무 비가 많이 와서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라고 운을 떼며 "하수구가 막혀서 긴급출동을 해보겠다"며 하수관 준설차량을 타고 현장으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현장은 논 옆 도롯가로 빗물이 성인 남성의 무릎 아래까지 차올라 있었다. 물이 빠지지 않는 원인으로 지목된 하수구에서는 준설 작업이 한창이었고 하수구 옆에는 페트병 등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어 충주맨은 "이래서 물이 안 빠지는구나. (누군가) 고의로 넣은 건 아니겠죠?"라며 안타까워했다. 현장 담당자는 "관로가 막혀서 물이 넘치는지 수로 쪽 수위가 높아져서 물이 안 나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원인 파악과 동시에 준설차를 이용한 작업이 진행 중임을 밝혔다. 한편 지자체나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체 등에서는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예고 시기에 맞춰 배수로, 하수구, 빗물받이 등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비닐 등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런 사전 작업은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하여 침수 피해를 줄이고 악취 발생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나 극한 호우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사전에 배수로를 점검하고 청소하는 예방 활동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
푸틴 혼외딸, 父 저격 글 올려…"수백만 죽이고 내 삶도 파괴해"
국제국제일반 2025.08.05 14:48:21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혼외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푸틴 대통령을 비판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엘리자베타 크리보노기흐(22)는 텔레그램 채널에 자신의 '셀카'와 함께 "다시 내 얼굴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게 돼 해방감이 든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내가 누구로 태어났고, 누가 내 삶을 파괴했는지를 떠올리게 한다"며 "그 사람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빼앗아 갔고, 내 삶도 파괴했다"고 적었다. 텔레그램 채널 '아트 오브 루이자'(Art of Luiza)에 올라온 이 게시글은 독일 일간지 빌트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빌트지는 크리보노기흐가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문맥상 푸틴 대통령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크리보노기흐는 푸틴 대통령과 스베틀라나 크리보노기흐라는 여성 사이에서 지난 2003년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청소부였던 것으로 알려진 스베틀라나는 이후 로시야은행(Bank Rossiya) 주주가 됐고, 2020년 기준 자산이 1억달러(약 138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크리보노기흐는 '루드노바'라는 가명으로 파리에 거주하면서 전쟁에 반대하는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술관에서 일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프랑스로 망명한 러시아 예술가 나스티아 로디오노바는 "푸틴 가문의 사람이 그런 곳에서 일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미술관과 관계를 끊기도 했다. 다만 크리보노기흐는 이와 관련해 "내 말도 듣지 못하는 가족의 행동에 대해 내가 정말 책임이 있냐"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더타임스는 크리보노기흐가 과거 SNS에 개인 제트기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등 호화스러운 삶을 누리는 모습을 자주 올렸고, 2021년에는 모스크바에 있는 한 바에서 디제잉 공연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푸틴은 러시아 언어학자 류드밀라 알렉산드로브나와 1983년 결혼해 두 딸을 낳고 2014년 이혼했다. 이후 크리보노기흐와 혼외 딸을, 리듬체조 선수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 사이에서 혼외 아들 2명을 낳았다고 알려졌다. -
3배 오른 시금치가 2990원?…서울시, 롯데마트와 맞손
사회사회일반 2025.08.05 14:48:21서울시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롯데마트와 손잡고 시금치 7000단을 정상가 대비 약 57%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시가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에 대해 대형마트가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할인 비용 일부를 지원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할인 품목은 최근 연이은 폭우·폭염으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중 시금치로 선정했다. 시금치(100g) 가격은 지난 달 말 기준 2774원으로 직전달(964원) 대비 187.8% 급등했다. 할인 행사는 7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 시내 롯데마트 15개 매장에서 시금치 1단(250g)을 정상가격 6990원 대비 57% 할인된 2990원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 나선다. 자치구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87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이상징후 등을 매일 모니터링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가 높고 가격이 급등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외환 질문엔 일체 답변하지 않아"
사회사회일반 2025.08.05 14:44:21[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외환 질문엔 일체 답변하지 않아" -
<코>신흥에스이씨, 상한가 진입.. +29.88% ↑
증권News봇 2025.08.05 14:43:03오후 2시 43분 현재 신흥에스이씨(243840)가 +29.88% 오른 5,260원(▲1,2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752억1,545만, 거래량은 1,520만8,32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신흥에스이씨는 전일 상승(4,050원, ▲70, +1.7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신흥에스이씨는 상승 14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2.33%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1%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1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22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피노(033790) +24.19%, 디케이티(290550) +16.45%, 에코프로비엠(247540) +14.0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신세계百 본점에 폭발물' 협박 소동…3000여 명 대피
사회사회일반 2025.08.05 14:40:00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협박글이 올라와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특공대를 통해 폭발물 수색 작업을 벌였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약을 설치했다는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올라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말라”며 “내가 어제(4일)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후 3시로 예정됐던 폭발이 실제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00여 명 가량의 이용객과 판매 사원이 일시적으로 대피했으나 약 3시간 만에 영업이 재개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허위 사실로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엔비디아 中시장 돌아왔지만 점유율 지키기 난관 예고, 왜?[글로벌 왓]
국제정치·사회 2025.08.05 14:39:11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중국 수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허가를 얻어냈지만 수출을 재개하더라도 이전과 같은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화웨이 등 자국 기업 중심으로 중국의 AI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도 엔비디아에 대한 경계를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4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증권사 번스타인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의 엔비디아 AI칩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66%에서 올해 54%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간 엔비디아는 미 정부의 수출 통제로 고성능 AI칩인 H100의 중국 수출이 막히자 성능을 낮춘 대체용 칩인 H20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지난 4월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한층 강화하면서 이조차 판매가 전면 중단됐다. 이후 미·중이 반도체와 희토류 수출 통제 문제에 대해 상호 합의하면서 지난달 H20칩의 중국 수출길이 3개월여만에 다시 열렸다. 번스타인은 미국의 이같은 수출 통제가 중국의 AI칩 제조업체들에게 '기회'가 됐다고 분석했다. 번스타인은 "미국의 최신 기술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화웨이, 캄브리콘, 히곤 등 자국 업체들이 기술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왔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AI칩 현지화 비율도 2023년 17%에서 2027년 55%까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역시 그간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가 중국 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막강한 경쟁자인 화웨이가 중국에서 엔비디아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잇따라 경고한 바 있다. 자국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수출 재개에 대응해 견제에 나섰다는 시각도 있다. 최근 중국의 사이버스페이스 관리국(CAC)은 엔비디아의 H20칩에 대해 보안 우려를 제기하며 관계자를 소환했다. 시장조사기관 퓨처럼은 "중국의 이같은 조치는 H20 구매를 고려하는 중국 기술 기업들의 의지를 꺾겠다는 목적"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복잡해지고 중국의 AI 기술 자급체제 구축이 가속화되며 엔비디아는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LH, 구리갈매 역세권 등서 2300가구 공급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8.05 14:37:47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구리갈매 역세권과 남양주 진접2지구에 2357가구를 공급한다. LH는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 신혼희망타운과 남양주 진접2지구에 각각 1182가구, 920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분양가는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의 경우 전용 46㎡가 평균 4억 1000만 원대, 전용 55㎡가 평균 4억 9000만 원대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각각 3년간의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있다. 남양주진접2지구 A1블록의 경우 전용 51㎡는 3억 5000만∼3억 7000만 원, 전용 59㎡가 4억∼4억 3000만 원에 분양가격이 책정됐다. 이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 3년만 적용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만, 분양 가격이 인근 시세 대비 100% 이상이라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입주 예정 시기는 남양주진접2지구 A4블록과 A1블록이 각각 2028년 4월과 7월께다.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은 2028년 9월이다. -
"댕댕이 14일 체험 후 맘에 안 들면 반품?"…네이버에 뜬 황당 광고, 정체는 [이슈, 풀어주리]
사회사회일반 2025.08.05 14:33:52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한 동물분양업체가 ‘14일 체험 입양제'를 내세워 2주 동안 반려동물을 체험한뒤 구매를 최종 결정하라는 광고를 진행해 동물을 반품 가능한 상품처럼 취급한다는 비판과 함께 동물보호법 위반 소지가 제기되고 있다. 해당 광고는 업체 홈페이지뿐 아니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도 게시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태다. 문제의 A동물분양업체는 홈페이지에 '무료 임시 체험제도'를 광고하며 "무분별한 분양과 유기를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라고 주장한다. 광고에는 "평생 함께할 우리 아이, 걱정 없이, 부담 없이 먼저 키워보고 확실하게 입양하세요"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광고 내용에 따르면 체험 기간 동안 발생하는 비용은 무료로, 14일간 함께 지낸 뒤 반려동물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반환할 수 있다. 표면적으로는 신중한 선택을 돕는 제도로 포장돼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동물을 ‘시험 사용’ 뒤 반품할 수 있는 상품처럼 다루는 인상을 강하게 준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 “14일만 키우고 반환”…사실상 반품 구조 서울경제 취재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동물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 권유림 변호사(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대표)는 "표면적으로는 구매자의 책임 있는 선택을 유도하는 제도로 포장되지만 광고 문구에서 체험 후 반품·교환이 가능하는 식의 표현은 반려동물을 생명체가 아닌 소비재 또는 시제품으로 취급하는 인상을 강하게 준다"며 "이는 동물보호법 제1조 목적 규정과 제3조 생명존중의 원칙, 제9조 제3항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14일 체험' 광고를 직접 금지하는 조항은 없지만, 동물보호법 제10조 제5항 제3호에서 규정한 '광고 등의 상이나 경품으로 동물을 제공하는 행위'와 유사하게 해석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광고는 법적 문제뿐 아니라 동물 복지 측면에서 우려도 크다. 권 변호사는 "반려동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14일 만에 환경이 다시 바뀌면 심각한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동물보호법 제9조 제3항은 '소유자는 동물을 다른 장소로 옮긴 경우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지만, 동물 체험제는 구조적으로 이를 지키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다만 권 변호사는 위반 시 처벌규정이 없다는 한계도 언급했다. 잦은 체험과 반환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동물의 질병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경우, 법 위반 여부가 문제 될 가능성도 있다. 권 변호사는 "동물보호법 제10조 제4항 제2호는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 및 먹이 제공, 적정한 길이의 목줄, 위생·건강 관리를 위한 사항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사육·관리 또는 보호의무를 위반하여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제3호는 이로 인해 '반려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체험과 반환 과정에서 동물이 받는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를 고려하면 해당 조항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할 여지도 있다는 것이다. 이어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도 이 광고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보호소 수용 한계 때문에 비영리 단체가 구조견을 임시 보호 가정에 맡기는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며 "그러나 영업자가 '키워보고 결정하라'는 것은 영업 촉진을 위한 수단으로, 본질이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업자는 판매를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동물이 해당 가정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은 낮다"며 "결국 '키워보다 마음에 안 들면 돌려줘도 된다'는 인식을 조장해 사실상 반품 제도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 유기동물 여전히 10만 마리…관리비는 역대 최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공개한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기동물 발생 수는 총 10만6824마리(유실동물 포함)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2019년 13만5000여 마리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간 10만 마리가 넘는 개체가 보호소에 입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원래 주인에게 반환된 비율은 11.4%(1만2188마리)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동물등록이 돼있지 않아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하거나 버려진 경우다. 그 결과, 입양되지 못한 채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는 비율도 높다. 자연사와 안락사를 합한 비율은 46.0%로, 입소 동물의 절반 가까이가 보호소 밖을 나가지 못한다. 유기동물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관리 비용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4년 유기동물 관리에 투입된 세금은 전년 대비 24.2% 늘어난 464억 원을 넘어섰다. 한 마리당 평균 소요 비용은 43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조 대표는 "동물은 며칠만 함께 있어도 보호자에게 애착을 형성한다"며 "14일 만에 환경이 바뀌면 반복적인 스트레스와 행동 장애를 겪게 된다. 영리 목적의 체험 입양은 동물을 돌려막기하듯 옮기는 것과 같아 매우 비윤리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곧 '키워보다 아니면 안 키운다, 즉 버려도 된다'는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 반려동물 체험제, 규제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체험 입양제에 대한 법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권 변호사는 "현행 동물보호법에는 체험 입양을 직접 규제하는 조항이 없다"며 "체험 기간·횟수·방법 등에 대한 제한과 판매업자의 반복 분양 행위를 등록 취소 사유에 포함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입양 전 반려동물 교육을 의무화해 입양과 반환을 예방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규제가 마련되면 좋겠지만 사실상 임시 입양 제도를 법적으로 규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 전반에 '생명을 반품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강한 사회적 질타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단독] 포스코, 격주 4일 근무 중단…이앤씨 사장은 사의 표명
산업산업일반 2025.08.05 14:31:21포스코그룹이 잇따라 사고가 터지자 주요 계열사에 격주 4일 근무를 중단하고 저녁 회식을 자제하라는 비상조치를 내렸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는 부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e메일을 통해 주4.5일제 근무 체제에서 주5일 근무로 한시적으로 회귀할 것을 공식 권고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부터 평일 근무시간을 확대·조정해 격주로 금요일마다 직원들이 쉴 수 있는 근무 체제를 유지해왔으나 이를 중단한 것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그룹과 계열사들은 임직원들의 저녁 시간대 사내 회식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골프를 삼가자는 움직임이 계열사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회식을 자제하는 분위기는 맞으나 회사 차원의 조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광양제철소를 찾아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과 1시간 동안 면담했다. 장 회장과 김 위원장은 이달 1일 출범한 ‘안전특별진단 태스크포스팀(TFT)’에 노조가 권한을 가지고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사장은 물러나기로 했다. 정 사장은 입장문을 내고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의 건설 자회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전날 오후 1시쯤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 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잇따른 산업 현장 사망 사고에 정 사장이 사과하고 전체 현장에 대해 무기한 작업 중지를 선언한 뒤 엿새 만에 작업을 재개했는데, 바로 사고가 재발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즉시 작업 중지 조치를 하고 사고 원인 및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포스코가 임직원들의 기강 다지기에 나선 것은 장 회장 직속의 TFT를 출범한 지 3일 만에 추가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포스코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전관리 전문회사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 계획까지 발표했지만 공염불에 그칠 위기에 놓이자 구성원들의 경각심 제고에 나선 것이다. 앞서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는 올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 사고를 시작으로 4월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건설 현장 붕괴 사고, 대구 주상복합 신축 현장 추락 사고, 7월 경남 함양울산고속도로 기계 끼임 사고 등이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를 겨냥해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것은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질타했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날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인명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안전관리와 관련한 근본적 대책을 주문했다. 고용부는 “포스코이앤씨 전국 건설 현장 62개소에 대한 불시 감독을 철저히 이행하고 일벌백계의 관점에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0.53%↑)
증권News봇 2025.08.05 14:30:27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43p(+1.71%) 상승한 797.49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4.07%), 일반전기전자업(+3.38%), 기타서비스업(+2.20%)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0.52%), 비금속업(-0.32%), IT 서비스업(-0.0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56억, 기관은 28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4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캔버스엔(210120)이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썸에이지(208640)(+29.93%), 피노(033790)(+26.5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캐리(313760)(-16.03%), 라온텍(418420)(-13.38%), 셀비온(308430)(-10.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119개, 하락종목은 51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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