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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10월 31일 개막
사회전국 2025.08.05 15:24:32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민·관·군 화합 축제인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양주시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다. 양주시는 최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 1군단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민·관·군 상생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행사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 페스티벌은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으로 양주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까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라이트쇼’와 ‘민·군 상생음악회’ 등 대체 콘텐츠를 확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헬기탑승 체험’도 작년과 동일한 3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의식 민·관·군 상생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으는 상생 협력의 결정체인 만큼,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속노화쌤' 정희원 "매운 라면, 술 당기는 서울…건강총괄관으로 성과 낼 것"
사회사회일반 2025.08.05 15:20:58'저속노화 전도사'로서 서울시 초대 건강총괄관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개인적 실천에 의존하던 저속노화에서 벗어나 정책과 사회 시스템이 뒷받침되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5일 정희원 총괄관은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서울시 정책 전반을 건강 관점에서 살펴보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라며 "서울시에서 좋은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면 다른 지방자치단체, 더 나아가 중앙정부까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총괄관은 최근 몇 년 간 미디어에서 꾸준히 저속노화의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 온 인물이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KAIST 의과학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하며 노인의학을 연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했다. 정 총괄관은 그동안 책도 쓰고 방송 활동과 유튜브 등에도 출연하며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리려 애써왔지만 개인 활동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결국 서울시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총괄관은 "그동안 중앙 정부에도 자문과 정책 제안을 여러 차례 했지만 즉시 반영되기 어려웠고, 외부인으로서의 한계도 있었다"며 "반면 서울시는 민첩하고 실행력이 강한 조직인만큼 정책이 마련되는 과정을 배우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속노화를 이야기하는 저조차 과로로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라면이나 술이 당긴다, 건강한 생활을 하고 싶어도 주변 환경이 도와주지 않으면 생활 습관을 지키기 어렵다"고 도시 전체를 휘감고 있는 '빨리빨리 문화'를 구조적으로 변화시킬 것을 예고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달 1일부로 정희원 전 교수를 서울시 초대 건강총괄관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장 직속 비상근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건강총괄관은 시정 전반의 건강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의 큰 호응을 얻어온 ‘손목닥터 9988’, ‘덜달달 프로젝트’ 등 건강 정책에 건강총괄관의 전문성이 더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최근 정 총괄관과 남산 '북측숲길'을 함께 산책하며 저속노화 대표 식단 중 하나인 키토김밥과 과일로 식사를 해결했다. 오 시장은 "남산은 매년 1100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최근 '케데헌'에 N서울타워가 등장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산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할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0.71%↑)
증권News봇 2025.08.05 15:20:445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52p(+1.85%) 상승한 798.58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4.22%), 일반전기전자업(+3.66%), 기타서비스업(+2.26%)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0.84%), 통신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71억, 기관은 29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9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캔버스엔(210120)이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썸에이지(208640)(+29.93%), 신흥에스이씨(243840)(+25.1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라온텍(418420)(-22.64%), 캐리(313760)(-15.27%), 소프트캠프(258790)(-12.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199개, 하락종목은 42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39%↑)
증권News봇 2025.08.05 15:20:245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38p(+1.66%) 상승한 3200.13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3.89%), 보험업(+2.63%), 전기가스업(+2.39%)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0.36%), IT 서비스업(-0.13%), 종이목재업(-0.0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5:2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33:67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965억, 기관은 1,70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51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한조선(439260)이 29.91% 오른 103,800원을 기록 중이고, 넥스틸(092790)(+17.12%), SK바이오팜(326030)(+16.3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지누스(013890)(-7.37%), DN오토모티브(007340)(-5.67%), 롯데웰푸드(280360)(-4.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95개, 하락종목은 18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李대통령,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 ‘해촉 취소 판결’ 항소 포기
정치대통령실 2025.08.05 15:19:03이재명 대통령이 5일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과 이광복 전 부위원장의 해촉이 부당하다는 1심 법원 판단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 전 위원장과 이 전 부위원장의 해촉 처분 취소사건 1심 재판부에 항소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전 정부에서 행해진 위법·부당한 처분을 바로잡고자 항소 포기를 결정했다”며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방심위는 2023년 8월 정 전 위원장 등 방심위 수뇌부가 업무 시간을 지키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주일 뒤 정 전 위원장과 이 전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을 재가했으며 이들은 이에 반발해 해촉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약 2년 만인 지난달 17일 해촉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들을 방심위원직에서 해촉할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고 해촉 절차에도 중대한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김의철 전 KBS 사장, 남영진 전 KBS 이사장, 김유진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등이 제기한 유사한 소송에서도 항소를 취하하거나 상고 포기서를 제출했다. -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실’ 시범 운영
사회전국 2025.08.05 15:16:08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오는 11월까지 '2025년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실’은 시민들이 직접 광역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주거복지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부평구청과 서구청에서 운영한다.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상담실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문 인력을 통해 다양한 주거 문제 상담을 받으며 맞춤형 해결책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격주로 운영되며, 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에, 서구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내년부터는 상담서비스의 활성화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북부고용센터,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지하철역사 등 구청 외 다양한 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률 광역주거복지센터장은 “소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실 맞춤형 상담으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주거복지센터는 iH가 인천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와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李대통령, 수능 D-100에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
정치대통령실 2025.08.05 15:12:55이재명 대통령이 5일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한 뼘 더 성장했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 시간이 누군가에겐 무척 길게, 또 다른 누군가에겐 짧게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 여기까지 온 여러분 모두가 그 자체로 이미 대단하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저앉고 싶은 순간도, 포기하고 싶은 날도 있었겠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을 다잡고 끝내 다시 일어선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의 과정을 통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한 뼘 더 성장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덕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그간 여러분이 마주한 모든 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기효능감으로 오래도록 남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치열하게 지나온 날들이 여러분을 더 깊고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리라 확신한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든든한 가족과 친구들, 선생님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다정히 돌보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남은 100일, 끝까지 자신을 믿고 담대히 걸어갈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 대통령은 “일찌감치 진로를 정해 수능 준비 대신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분들께는 격려와 축하를 함께 전한다”며 “지금의 노력이 여러분의 꿈을 꽃피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軍 복무지까지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해야"…연천군, 경기도에 공식 건의
사회전국 2025.08.05 15:10:22경기 연천군이 의무복무 군인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군 복무지 소재 지역까지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천군은 접경 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군장병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를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는 내수 진작 및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으로, 의무복무 군인에게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쿠폰은 군인의 주민등록지 또는 군마트(PX)에서만 사용 가능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앞서 지난 1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민생 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군인들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르면 실제 생활하는 군부대 소재지에서는 민생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며 “소비쿠폰을 군부대 소재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부대 근처에서 쓸 수 있게 해야 하지 않느냐”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내 상공인들이 오랜 경기침체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장병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유입되지 못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군 복무지 인근에서의 소비 활성화야말로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이어 “군장병의 소비 선택권이 제한됨에 따라 복지 향상 기회가 축소되고, 민생 회복이라는 정책 본래의 목적 역시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쿠폰 사용처가 의무복무 군인이 복무하는 지역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윤철 "피지컬AI 1등 국가 목표로 AI대전환 추진해야"
경제·금융정책 2025.08.05 15:09:30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피지컬 인공지능(물리 AI) 1등 국가를 목표로 AI 대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서 “AI 제조로봇과 AI 자율주행 등 핵심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기업, 정부, 대학이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데이터 활용과 AI 인재양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록 생성형 AI는 미국과 중국 등 경쟁국에 뒤쳐져 있지만 우리나라의 뛰어난 제조역량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는 전세계에서 최정상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구 부총리는 “앞으로의 5년은 대한민국이 초혁신경제로 전환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도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 학계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가 돼 초혁신경제로 가기 위한 ‘초혁신기술 아이템’을 선정해 이를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예산안에 담아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며 “재정, 세제, 금융, 인력지원은 물론 규제완화 등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서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기업을 한국경제 ‘모든 것의 중심’에 두고 글로벌 1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재부는 이날 AI로봇을 초혁신경제 품목의 예시로 들며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전환의 공통분모가 피지컬 AI임을 시사했다. 피지컬 AI는 물리적 이론에 기초한 가상 세계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자율적으로 물리적 행동을 실행할 수 있는 AI를 지칭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기조연설에서 “AI의 차세대 개척지는 피지컬 AI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된 개념이다. -
<유>대한조선,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2025.08.05 15:06:41오후 3시 6분 현재 대한조선(439260)이 +29.91% 오른 103,800원(▲23,9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593억3,605만, 거래량은 502만2,91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대한조선은 전일 하락(79,900원, ▼-12,500, -13.53%)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한조선은 상승 1회, 하락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49%를 기록했다.현재 '운수장비업' 총 6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 +4.90%, SNT다이내믹스(003570) +3.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2.6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스타벅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굿즈 출시
산업산업일반 2025.08.05 15:00:32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손잡고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공간인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 7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유물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별과 함께하는 사유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협업을 기획했다. 스타벅스와 사유의 방의 공통 키워드인 ‘별’과 반가사유상을 활용해 협업의 의미를 살렸다.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국보 제78호, 제83호)이 전시된 공간이다. 별빛을 연상케 하는 조명 아래 반가사유상을 몰입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관람객은 341만 명이다. 대표 굿즈로는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인 베어리스타를 반가사유상으로 재해석해 담은 ‘사유의 방 베어리스타 데미 머그 89㎖’이다. 베어리스타 반가사유상 피규어가 특징인 ‘사유의 방 피규어 플레이트’와 △뜨거운 물을 담으면 별이 떠오르는 ‘사유의 방 시온 머그 237㎖’ △어두운 곳에서 은은히 빛나는 ‘사유의 방 야광 글라스 300㎖’ △반짝이는 글리터가 돋보이는 ‘사유의 방 매직 텀블러 473㎖’ △진주 비즈로 별을 표현한 ‘사유의 방 미니 백’ 등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기프트 패키지를 별도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굿즈는 이달 7일부터 전국 760여 개 스타벅스 매장을 비롯해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SSG.COM, G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달 1일 단독 선출시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7일까지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사유의 방 굿즈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0.68%↑)
증권News봇 2025.08.05 15:00:295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3p(+1.75%) 상승한 797.79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4.02%), 일반전기전자업(+3.44%), 기타서비스업(+2.26%)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0.69%), 통신업(-0.29%), 비금속업(-0.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2:8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67억, 기관은 30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8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캔버스엔(210120)이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썸에이지(208640)(+29.93%), 신흥에스이씨(243840)(+27.6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라온텍(418420)(-21.44%), 캐리(313760)(-16.41%), 소프트캠프(258790)(-14.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142개, 하락종목은 4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44%↑)
증권News봇 2025.08.05 15:00:165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95p(+1.59%) 상승한 3197.70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3.86%), 전기가스업(+2.44%), 보험업(+2.28%)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0.86%), IT 서비스업(-0.16%), 종이목재업(-0.1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678억, 기관은 1,49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95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한조선(439260)이 25.66% 오른 100,400원을 기록 중이고, SK바이오팜(326030)(+15.92%), LS에코에너지(229640)(+14.7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DN오토모티브(007340)(-7.27%), 지누스(013890)(-6.68%), 롯데웰푸드(280360)(-4.4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81개, 하락종목은 20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韓, 내일부터 사흘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연례협의
경제·금융경제분석 2025.08.05 15:00:00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6일부터 사흘간 한국에서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에 나선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3대 신평사 중 처음으로 방한하는 것이라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 아누슈카 샤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등 연례협의단은 6~8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통일부·금융위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국회예산정책처 등을 방문해 한국의 경제상황·전망, 성장잠재력 제고방안, 재정운용방향, 통상 등 대외경제 현안, 금융 상황·제도 등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한다. 무디스는 경제상황 진단 등을 위해 기재부 등 주요 기관과 연 1회 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무디스는 2015년 1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안정적)’에서 ‘Aa2(안정적)’으로 상향한 뒤 10년 가까이 유지 중이다. Aa2는 무디스의 평가 체계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는 한국을 포함해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통상 격년마다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그간 전례에 따를 경우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평가는 내년에 나올 예정이다. 직전 평가 결과는 지난해 5월 기존과 같이 Aa2(안정적)으로 나온 바 있다. 정부는 8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무디스 연례협의단의 대면 면담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
'억지 고소' 이유로 전직지원 보류된 직업군인…인권위 "부당"
사회사회일반 2025.08.05 14:59:40수사받고 있다는 이유로 군인의 전직지원을 보류하는 처분은 부당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5일 인권위에 따르면 육군 간부로 복무하다 지난해 전직지원을 신청한 A씨는 국방부가 수사를 이유로 보류를 결정한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의 진정을 제기했다. 그는 반복적으로 ‘억지 고소’를 당했을 뿐 수사가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인권위가 확인한 결과 A씨는 B씨로부터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가혹행위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고소당했지만 모두 혐의없음 불기소로 종결됐다. B씨는 군복무 당시 A씨의 관리를 받았으나 수용 생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됐다. 인권위는 군인에 대해서만 전직지원 보류 결정을 남용하는 것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공무원의 경우 징계 처분의 확정이나 그 절차의 진행과 같은 사정이 없는 한 교육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인권위는 수사 중이란 이유로 전직지원 보류를 남용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A씨에 결정의 타당성 여부도 검토하라고 국방부에 권고했다. 국방부는 ‘수사 중인 자에 대해 전직지원을 보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훈령이 사실상 강제조항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보완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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