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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베센트 美재무장관 "원화 약세, 韓 강력한 경제 기초 여건과 부합 안해"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14 23:23:09美재무 "원화 약세, 韓 강력한 경제 기초 여건과 부합 안해" -
[속보]美재무 "韓부총리와 최근 원화 약세 논의"
국제정치·사회 2026.01.14 23:14:27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한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과 맞지 않는 최근 원화 약세를 포함해 핵심 광물 장관급 회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율이 다시 상승(원화 약세)하는 가운데 영향이 주목된다. 베선트 장관은 엑스(X, 옛 트위터)에 "한국의 인상적인 경제 성과, 특히 미국 경제를 지원하는 핵심 산업에서의 성과는 한국을 아시아에서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로 만든다"고 적었다. 구 부총리는 핵심광물 공급망을 논의한 주요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 초청받아 지난 11~12일 워싱턴DC를 방문해 회의에 참석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말 달러당 1430원대까지 하락(원화 강세)했지만 최근 다시 1470원대까지 상승(원화 약세)했다. -
'블프 세일 효과' 美, 지난해 11월 소매 판매 예상치 상회
국제경제·마켓 2026.01.14 22:46:08미국의 지난해 11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14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7359억 달러로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4%)를 웃돌았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11월 넷째 목요일)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그다음 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까지 대형 할인행사가 이어지며 연중 최대 소비 대목으로 여겨진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해 11월 미국의 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0.3%)을 밑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0%를 나타냈다. 최종 수요 상품 가격이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0.9% 올랐다. 이는 2024년 2월(0.9%)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최종 수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4.6% 급등했다. 반면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보합에 머물렀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
현직 교사에 최대 1.8억 줬다…'일타강사' 현우진·조정식, 수능 문항 거래 실체
사회사회일반 2026.01.14 22:35:14수능 문항을 돈을 주고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타강사들이 현직 교사 1인당 최대 1억 8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공소장에 따르면 수학 강사 현우진 씨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약 4년간 현직 수학 교사들과 문항 거래를 이어갔다. 현 씨는 교사 A 씨에게 수학 시험 문항을 제공받는 대가로 총 1억 7909만 원을 송금했다. 또 다른 교사 B 씨에게는 20차례에 걸쳐 1억 6777만 원, 교사 C 씨에게는 37차례에 걸쳐 7530만 원을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 C 씨는 배우자 명의 계좌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 강사 조정식 씨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문항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씨는 2020년 12월, 자신의 강의 교재 제작을 맡은 업체 소속 D 씨에게 현직 교사로부터 영어 문항을 받아오도록 지시했다. 이후 D 씨는 별도 업체를 설립해 현직 교사 2명에게 총 67차례에 걸쳐 약 8351만 원을 지급하며 영어 문항을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같은 거래가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현직 교원을 포함한 사립학교 교원은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1회 100만 원,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주고받을 수 없다. 조 씨는 이와 별도로 업무상 배임교사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2021년 1월, D 씨에게 출판 전이던 ‘2022학년도 수능 특강 영어독해 연습’ 교재 파일을 현직 교사를 통해 미리 확보하자는 취지로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교사 E 씨는 해당 교재 파일을 조 씨 측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최태은)는 지난달 29일 현 씨와 조 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을 포함해 사교육업체 관계자와 전·현직 교사 등 총 46명을 수능 문항 부정 거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기소 사실이 알려진 뒤 현 씨는 입장문을 통해 “현직 교사 신분의 EBS 저자와 문항 거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양한 문항 수급 경로 중 하나였을 뿐 교사라는 이유로 프리미엄을 지급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
‘잠수함 납품지연’ 한화오션 2심도 일부승소…“227억 돌려받아야”
사회사회일반 2026.01.14 21:51:44잠수함 납품 지연을 이유로 방위사업청이 부과한 수백억 원대 지체상금에 불복해 한화오션이 제기한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도 한화오션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인정된 반환액은 1심보다 다소 줄었다. 서울고법 민사19-2부(문주형·손철우·황승태 고법판사)는 14일 한화오션이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국가는 한화오션에 226억 7342만 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1심이 인정한 부당이득액 288억 541만 원보다는 약 60억 원가량 감액됐다. 한화오션은 지난 2010년 계약금액 1188억 원에 장보고-Ⅱ 6번함을 2016년 11월까지 납품하는 내용의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 그러나 실제 잠수함 납품은 이보다 8개월가량(237일) 늦은 2017년 7월에 완료되면서 한화오션은 이에 대한 지체상금 428억여 원에서 정부의 미지급대금 채권 120억여 원을 제외한 약 308억 원을 정부에 납부해야 했다. 이후 한화오션은 기상 상태 불량과 방위사업청의 안전지원함 미지원, 관급품 불량으로 인해 납품이 지연된 것이지 회사에 귀책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지체상금 면제를 요청했다. 방사청은 이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45일분 지체상금 81억여 원과 이자 2억여 원을 반환했지만 나머지 192일에 해당하는 347억 원은 한화오션 책임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에 한화오션은 납품 지연의 주된 귀책 사유가 발주처에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한화오션이 지체상금을 부담해야 할 기간을 63일로 제한하고 해당 금액을 85억 원으로 산정했다. 방사청의 미지급대금 채권 120억 원을 감안하면 국가가 오히려 35억 원을 내줘야 한다는 계산이다. 그럼에도 방사청이 실제로는 308억 원을 추가로 받아 갔기 때문에 법원은 총 343억 원을 부당이득으로 판단했다. 여기에 지연손해금 28억 원을 더한 뒤 이미 반환된 81억 원과 이자를 제외해 최종 부당이득액을 288억 원으로 산정했다. 항소심은 이러한 1심 판단의 틀은 유지하되 지체 책임 기간과 손해 산정 일부를 조정해 국가가 반환해야 할 금액을 226억 원 수준으로 낮췄다. -
"미국 아니면 중국이 가져갈 것"…트럼프 "그린란드, 골든돔에 필수"
국제정치·사회 2026.01.14 21:49:5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가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망인 '골든돔'에 필수적이라며 재차 합병 욕심을 드러냈다. 14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미국은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건설 중인 골든돔에 필수"라고 적었다.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그린란드 합병 야욕을 드러내면서 나토의 안보 지형을 뒤흔들 변수로 이어질까봐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와중에 재차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공개한 골든돔 건설 계획은 이스라엘의 방공체계인 아이언돔과 유사한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다. 중국, 러시아 등 잠재적 적대국으로부터 미 전역을 방어하기 위해 400∼1천기의 관측·추적용 인공위성과 200기의 공격용 인공위성을 띄우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우리가 그것(그린란드)을 얻을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러시아나 중국이 그렇게 할 것이고, 이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군사적으로, 내가 첫 임기 동안 많은 부분을 구축했고, 지금은 새롭고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이 없다면 나토는 효과적인 힘이나 억지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린란드가 미국의 손에 있을 때 나토는 더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조정석·거미 부부 둘째 출산…“산모·딸 모두 건강” [공식]
서경스타TV·방송 2026.01.14 21:48:34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둘째 딸을 얻었다. 14일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8년 10월 결혼해 2020년 8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잼엔터테인먼트는 "아이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새 가족을 맞이한 조정석, 거미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정석 거미 부부 둘째 출산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조정석 배우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조정석, 거미 부부가 오늘(14일) 둘째 딸을 출산해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입니다. 아이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조정석, 거미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과천주암 C1블록 84㎡ 본청약 경쟁률 145대 1
부동산분양 2026.01.14 21:48:27경기 과천시 주암동 ‘과천주암 C1블록’ 공공 분양의 일반공급 본청약 접수 결과 145대 1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이 집계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차익 기대감이 컸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과천주암 C1블록 공공분양 일반공급 해당 지역(과천시) 본청약에서 전용면적 84㎡형 14가구 모집에 2033명이 몰렸다. 최초 사전청약으로 배정된 96가구 가운데 88가구만 청약해 8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으로 넘어왔다. 특별공급 잔여 물량은 나오지 않았다. 앞서 12~13일 진행된 같은 단지 특별공급 접수에서는 18가구 모집에 6532명이 신청해 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천주암 C1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4개 동, 총 1338가구 규모로 공공분양주택 120가구, 신혼희망타운 812가구, 행복주택 406가구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양재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도 가깝다. 이 때문에 행정 구역은 과천이지만 생활권은 강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형의 분양 가격은 기본형 기준 10억 2249만~10억 8815만 원이다. 인근 단지 시세 대비 6억~8억 원 가량 가격이 낮다. 맞은편에 위치한 서초힐스와 호반써밋 서초파크 전용 84㎡는 16억 9000만~19억 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과천주암 C1 단지는 과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 실거주 의무 기간은 5년이 적용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
"겨울 여행 핫플인데"…日 '이 지역' 30년 내 강진 확률 90%로 올려
국제인물·화제 2026.01.14 21:27:21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앞바다에서 30년 내 강진이 발생할 확률을 80%에서 90%로 올렸다. 14일 요미우리신문은 위원회가 네무로 앞바다에서 30년 내 규모 7.8∼8.5의 강진이 발생할 확률을 10% 포인트 올렸다고 보도했다. 위원회는 네무로 앞바다에서 대규모 지진이 평균 65년 간격으로 일어났으며, 큰 지진이 발생한 지 이미 50년이 넘었다는 점을 고려해 확률을 상향 조정했다. 위원회는 한 지역에서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일정한 간격으로 발생한다는 가정을 근거로 지진 발생 확률을 제시하고 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확률은 '60∼90% 정도 이상'과 '20∼50%' 등 두 가지 안을 그대로 유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이례적으로 다른 계산법으로 산출한 두 개의 확률을 모두 인정했다. 난카이 대지진은 일본 수도권 서쪽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일어나는 규모 8∼9의 지진이다. 역사적으로 난카이 해곡에서는 100∼200년 간격으로 대형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2024년 1월 규모 7.6의 강진이 일어났던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 활동에 대해 횟수는 줄었지만 계속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들어 일본에서는 지진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13일에는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동북동쪽 592㎞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6일에는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러 차례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지속됐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진원지 인근에서) 지진 활동이 활발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1주일 정도는 강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마네현과 돗토리현에서 규모 5강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각각 2018년, 2016년 이후 처음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
기아 인도네시아 법인 출범, 2월 카렌스 판매 개시
부동산분양 2026.01.14 21:11:47기아가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새로 설립하고 다음 달부터 판매할 카렌스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다. 14일 기아 인도네시아 법인은 수도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산업부 고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윤순구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이강현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 회장, 기아 아시아·태평양 권역 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아는 아·태 지역에서 태국·인도·말레이시아·호주·뉴질랜드에 이어 6번째로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신설했다. 기아 아·태 권역 본부와 생산 법인이 있는 말레이시아에는 이번에 판매 법인이 함께 생겼다.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는 ‘PT 크레타 인도 아르타’가 기아 차량 판매와 브랜드 관리 등을 담당했으나 앞으로는 기아 인도네시아 법인이 직접 맡는다. 또 마케팅뿐만 아니라 브랜드 개발 업무까지 총괄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인도네시아 법인 신설로 현지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박종성 기아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는 기아 입장에서 핵심 시장”이라며 “오늘은 단순한 조직 전환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여를 약속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출범식과 함께 카렌스의 부분 변경 모델도 이날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공개됐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5월 공개돼 이미 판매되고 있으나 인도네시아에서는 다음 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다목적차량(MPV)으로 실내 공간이 넓은 카렌스 부분 변경 모델은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하고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 인도네시아 법인은 올해 11월부터는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있는 현대자동차 생산공장(HMMI)에서 전기차인 '카렌스 EV'도 생산할 예정이다. 1994년 지분 투자로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는 지난해 카렌스를 비롯해 셀토스, 쏘넷, 카니발, EV9 등 277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올해에는 2000대까지 판매량을 늘리고 2030년에는 4만대까지 확대하는 게 목표다. 기아 관계자는 “그동안 인도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인도네시아로 가져와서 판매했으나 같은 현대차그룹인 현대차 공장에서 기아 차량도 생산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스타게이저와 유사한 버전의 차량을 기아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고 향후 수출까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란 사태 '신호' 있었다…파산한 '아얀데 은행' 어디길래 [글로벌 왓]
국제정치·사회 2026.01.14 21:07:48현재 이란의 체제 위기를 예고한 가장 큰 조짐은 지난해 10월 대출 부실로 파산한 아얀데 은행 사태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아얀데 은행 몰락이 그 자체로 경제 붕괴의 상징이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난을 더욱 가속했으며, 결국 반정부 시위를 촉발해 이슬람 공화국 수립 50여년만에 가장 심각한 위기를 일으켰다고 해설했다. 아얀데 은행은 지난해 10월에 대출 부실로 50억 달러(7조40000억 원)의 손실이 쌓인 상태에서 청산됐다. 이란 정부는 국영 은행을 동원하고 엄청난 양의 돈을 찍어내 문제를 덮어보려고 시도했으나 해결책은 되지 않았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중동 및 중앙아시아국 부국장을 지낸 금융 전문가 아드난 마자레이는 아얀데 은행이 정권 유력 인사들과 연줄이 튼튼한 곳이었다고 전했다. 아얀데 은행은 이란 은행들 중 가장 높은 이자를 지급해 예금을 끌어모았으며, 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부실 대출이 많았다. 이 은행이 가장 투자를 많이 한 사업은 2018년에 개장한 '이란 몰'이라는 초호화 초대형 쇼핑센터였다. 미국 펜타곤(국방부 청사)의 2배 크기인 이 몰은 '도시 속의 도시'라고 할만큼 규모가 크고 호화로운 시설이었다. 실내정원과 자동차 전시장, 16세기 페르시아 황궁을 본뜬 거울 홀 등이 설치됐다. 이란 몰 프로젝트는 안사리가 차린 아얀데 은행이 안사리가 운영하는 사업체들에 돈을 빌려주는 '셀프 대출'이었다는 게 이란 경제학자들과 공무원들의 설명이다. 아얀데 은행 뿐 아니라 많은 부실 은행들이 중앙은행으로부터 차입한 돈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중앙은행의 비상 유동성 메커니즘은 이자율은 높지만 담보가 필요 없다. 이 돈으로 은행들은 유력 인사들과 연줄이 있는 엘리트들에게 대출을 해줘서 투기와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투자금을 대줬으며 이런 채권은 급격히 부실화했다. 중앙은행은 대출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찍어냈으며, 이 탓에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리알화 가치가 폭락했다. 지난해 이란 리알화는 달러 대비 가치가 84% 폭락했으며, 식품 가격 상승률은 72%에 이르렀다. 이란 정부는 지난해 6월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을 받았던 '12일 전쟁' 당시 자국민을 방어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신뢰성이 크게 훼손된 상태였다. 또 핵 프로그램 협상에서 양보를 거부하면서 제재 완화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고, 지난해 11월에는 핵 문제로 이스라엘과 미국이 다시 공격할 수도 있다는 위협을 받고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인터넷과 통신을 차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란 안팎의 언론·인권 단체는 물론이고 현장의 시위대도 정확한 상황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간이 흘러나오는 영상들과 위성 인터넷을 통해 겨우 외부와 연락이 닿는 일부 이란인들의 메시지는 참상의 극히 일부만 보여주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이란 시위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5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시위대 2403명, 정부 측 관계자 147명, 18세 미만 미성년자 12명, 그리고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민간인 9명이라고 이 단체는 전했다. -
젊은 시각·여성적 추상… 3색 그룹전으로 만나는 감각의 향연
문화·스포츠문화 2026.01.14 20:28:00기업 로비를 채운 젊은 작가들의 감각적인 작품부터 한국 여성 중진 작가들이 선보이는 동시대 추상회화, 한국 작가 15인의 일상과 세계관이 담긴 독특한 정물화까지. 2026년의 시작을 함께할 첫 전시로 신선한 감각의 단체전을 기획한 전시 공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러 작가가 참여하는 단체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이 가진 폭넓은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비교적 덜 알려진 작가들이 소개되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감각과 영감을 얻기도 더없이 좋은 기회다. 기업 로비를 채운 젊은 작가들의 감각 ‘VHS’ 서울 방배동 이수그룹 본사 로비 1층에 위치한 스페이스이수는 올해 첫 전시로 1990년대생 신진 작가 3인의 기획전 ‘VHS((고주파 신호·Very High Signals)’를 준비했다. 미술 학교를 갓 졸업했거나 해외에서 활동해 국내 전시 경험은 많지 않은 고대영(34), 최선아, 홍애린(35)의 작품을 통해 신선한 감각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다. 2020년 문을 연 스페이스이수는 그동안 안규철, 리너스 반 데 벨데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중견 작가 위주로 전시를 선보여왔지만 올해부터는 신진 작가의 발굴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전시는 그 변화의 시작점으로 기업 로비라는 스페이스이수의 공간적 특징에 초점을 맞췄다. 전시를 기획한 전효정 큐레이터는 “젊을수록 더 잘 들리는 고주파 신호처럼 새로운 형식으로 공간에 개입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직장인들에게는 일상과도 같은 기업 로비라는 장소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흔히 미술이라면 떠올릴 회화 대신 조각을 떠올리게 하는 설치와 영상, 사운드 작업 등이 주로 자리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3cm 남짓한 크기의 장난감 나비의 모터 진동을 토대로 피아노 소리를 증폭해 공간을 울리게 한 홍애린 작가의 ‘뮤직 사이렌’이 대표적이다. 로비를 지나는 동안 갑작스레 감지되는 소리와 진동은 일상의 공간에 사소한 균열을 낸다. 흔한 풍경과 인물을 담은 영상 파편을 인공지능(AI) 툴로 80~100배 확대한 고대영 작가의 ‘파피용’ 역시 재현된 기억과 채워진 허구에 관한 색다른 예술적 시각을 선사한다. 3월 20일까지. 추상·정물화로 펼치는 동시대 韓작가들의 시선 글로벌 유력 갤러리 중 한 곳인 리만머핀은 한국 중견 여성 작가 3인의 추상 세계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묵음의 리듬’을 올해 첫 전시로 선택했다. 성낙희(54)·이소정(46)·한진(46) 세 여성 작가의 추상 언어를 각각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세 작가의 세계에서 공통되는 감각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공명하는 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다. 실제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세 작가의 작품은 재료도 스타일도 주제도 제각각이지만 묘하게 닮아 보이는 순간이 있다. 일례로 추상적 이미지의 움직임을 나름의 규칙과 즉흥적 감각으로 따라가는 성낙희의 추상은 다양한 형태와 다채로운 색의 조화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반면 한지와 먹이란 오래된 재료에 대한 탐구와 그 재료를 다루는 몸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화면 위로 풀어놓는 이소정의 작품은 선명하고 날카로운 인상이 강하다. 그러나 한 공간에 나란히 놓인 이들의 작품은 우연과 필연, 질서와 무질서를 오가는 리드미컬한 감각을 동시에 길어 올리며 서로에 공명한다. 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 작업의 연장선이자 변주라 할 수 있는 신작도 선보인다. 특히 한진 작가의 경우 처음으로 사운드 작업을 시도해 작가가 보여주고자 했던 세계의 풍경을 청각으로도 표현해냈다. 2월 28일까지. 한남동 에스더쉬퍼 서울의 올해 첫 전시는 한국 작가 15인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정물화를 한 곳에 모았다. 1949년생 민정기 작가부터 1994년생 유예림·한선우 작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15명의 동시대 작가들이 정물화라는 오래된 장르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한다. 어떤 사물을 고를지부터 사물을 배치하는 방식까지 모든 영역에서 작가의 개입이 이뤄지는 정물화는 작가의 시선과 감각, 세계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장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에스더쉬퍼 측은 “15점의 정물화 속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더 이상 단순한 오브제가 아닌 개인의 기억과 감정, 회화적 태도를 드러내는 매개로 기능한다”며 “동시대 작가들의 사유와 실험의 장으로서 정물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월 14일까지. -
美, 이란 개입 임박했나…"카타르 미군기지 일부 철수 권고"
국제정치·사회 2026.01.14 20:27:34미군의 중동 최대 기지인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일부 철수 권고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국이 이란 개입을 시사한 가운데 포착된 움직임이어서 주목된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우데이드 기지에 머무는 일부 인력에 이날 저녁까지 기지를 떠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외교관은 "이는 대피가 아닌 태세 변경"이라면서 이같은 조치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경제난 항의 시위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을 연일 시사하는 가운데 포착된 움직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CBS방송 인터뷰에서 이란 당국이 시위 참가자를 교수형에 처할 것이라는 소식에 대해 "그들이 그런 일을 한다면 우리는 매우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도 "이란의 애국자들이여, 계속 시위하라"고 독려하며 "도움의 손길이 가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란은 미국, 이스라엘의 군사적 위협에 중동 내 미군기지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지난해 6월에도 이스라엘과 미국에 핵시설을 폭격 당하자 이란군은 알우데이드 기지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때문에 이번 알우데이드 공군기지 대피령이 미국이 이란에 대해 군사적 개입하기 전 이란의 반격에 대비한 조치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란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마지드 무사비 항공우주군 사령관은 이날 "우리는 어떤 공격에도 대응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국영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
中진출 韓기업 32% "향후 5년 동안 사업 철수·이전·축소 전망"
국제정치·사회 2026.01.14 20:15:15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32.4%가 향후 5년 동안 사업 철수·이전·축소를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 중국 북경지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경영 환경 실태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향후 5년 동안 철수를 전망한 기업이 9.7%, 이전을 전망한 기업은 1.8%, 사업 축소를 전망한 기업은 20.9%로 32.4%였다. 지난 2024년 조사 결과는 철수 8.8%·이전 3.6%·축소 24.6% 등 총 37%였다. 앞으로 5년 동안 사업이 유지(48.6%)될 것이라는 응답은 2024년(49.2%)과 비슷했지만,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은 13.8%에서 19.1%로 늘었다. 부정적인 전망을 한 대표적인 업종은 디스플레이(철수 33.3%·이전 8.3%·축소 16.7%)와 휴대전화·가전(철수 4.5%·이전 9.1%·축소 27.3%)과 도소매·유통(철수 13.7%·축소 27.5%) 등이다. 반면 굴삭기·선박 업종은 향후 5년 사업 확대(46.2%)·유지(23.1%) 전망 비율이 높았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꼽은 사업 철수·이전 원인은 경쟁 심화와 중국 내 생산 비용 상승, 승계 곤란 등이었다. 사업 이전 대상 지역은 동남아시아가 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한국은 17%로 조사됐다. 올해 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영업 성과 예상의 악화다.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은 2024년 조사 당시 35%에서 2025년 25.7%로 하락했고, 매출 감소를 예상하는 응답 비율은 36%에서 41.3%로 뚜렷이 높아졌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한국 업체들은 2025년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중국 현지 경쟁 심화와 현지 수요 부진, 미중 갈등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을 꼽았다.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제품의 품질과 사업다각화, 현지 수요 증가를 꼽는 업체가 많았다. 산업연구원은 "2020년 실태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동률은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고 있으나 (2025년은) 2024년보다는 개선됐다"면서 "중국 진출 우리 기업에 체감 경기 회복이 본격화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례 조사는 산업연구원 북경지원·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중국한국상회가 작년 8∼11월 재중 한국 기업 455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 기업은 중국 수도권(京津冀·베이징시와 톈진시, 허베이성) 134곳(30%), 창장삼각주(長三角·안후이성과 장쑤성, 저장성, 상하이시 등 동부 연안) 119곳(26%), 산둥성 82곳(18%) 등이다. 업종별로는 기타 서비스(18%), 자동차·부품(13%), 도소매·유통(11%), 기타 제조(10%), 금속 기계(8%), 전기·전자(8%) 등이 많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종은 각각 3%였다. -
방일 일정 마친 李대통령 귀국…16일 여야 지도부 회동 '순방설명'
정치청와대 2026.01.14 20:14:03이재명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총리의 초청으로 방문한 일본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방일 기간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 의사를 재확인하고 조세이 해저 탄광 피해자 DNA 공동 감식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외교전략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공항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우상호 정무수석, 박윤주 외교부 1차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등이 마중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한 원내대표를 가리키며 “신임 원내대표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과 한 원내대표는 웃으며 인사했다. 귀국과 동시에 이 대통령은 국내 산적한 현안을 살펴야 할 상황이다. 오는 16일 여야 당대표·원내대표 등 정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 야당의 협조를 얻기 위한 행보에 나설 전망이지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청와대 초청에 묵묵부답으로 알려졌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정부안에 여권 일각이 반발하는 가운데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도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데다 환율 급등 문제 등 경제 현안도 살펴야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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