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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피 4124.59, 상승세(▲18.66, +0.45%) 지속
증권News봇 2025.12.23 11:59:50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66p(+0.45%) 오른 4124.59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353억, 기관은 3,73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69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업(+2.09%), 보험업(+2.03%), 운수장비업(+1.48%)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1.77%), 전기가스업(-1.19%), 철강금속업(-1.07%)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우(006805)가 29.98% 오른 15,2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8%), 계양전기(012200)(+29.9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성산업(128820)(-14.50%), 동부건설우(005965)(-14.29%), 동양우(001525)(-11.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34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2.02%↑)
증권News봇 2025.12.23 11:59:382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95p(+0.41%) 상승한 4122.88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18%), 보험업(+2.02%), 운수장비업(+1.47%)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79%), 전기가스업(-1.10%), 철강금속업(-1.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353억, 기관은 3,73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69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우(006805)가 29.98% 오른 15,2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8%), 계양전기(012200)(+29.9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성산업(128820)(-14.50%), 동부건설우(005965)(-14.29%), 동양우(001525)(-11.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30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5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동산 시장 구조적 변화중…금융안정 리스크 더 키운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3 11:54:00한국은행이 최근 국내 주택시장이 과거와는 다른 구조적 변화 국면에 접어들며 금융안정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주택가격 격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세 비중은 빠르게 축소되고 월세가 이를 대체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됐음에도 서울 집값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이른바 '탈(脫)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강도 높은 대출 규제를 이어가더라도 주택가격 상승 압력이 쉽게 꺾이지 않을 수 있다. 가격이 급등한 지역에서는 가계부채 부담이 다시 확대되고, 주택가격 회복이 더딘 지역의 금융기관은 경영건전성 악화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은은 23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위험 요인을 짚으며, 일관된 거시건전성 정책 기조를 유지하되 지역별 주택시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최근 주택시장 구조 변화의 핵심 축으로 △지역 간 주택가격 차별화 심화 △월세 가구 증가 △가계부채와 주택가격 간 동조화 약화를 지목했다. 특히 서울 주택시장의 과열 수준은 지표상으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서울의 주택시장 위험지수는 0.9로, 해당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2010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2021년 1분기 0.87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했다가 2023년 4분기(0.25) 이후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주택시장 위험지수는 소득·임대료·전국 대비 서울 아파트 가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와 건설투자 갭 등을 종합해 산출한 지표로, 실물경제의 기초 체력에 비춰 주택시장이 얼마나 과열됐는지를 보여준다. 같은 기간 수도권 주택시장 위험지수는 0.73으로, 2022년 2분기 이후 13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비수도권은 -0.75로 2023년 3분기 이후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며 대조를 이뤘다. 서울의 자산 쏠림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월 말 기준 43.3%로, 2020년 고점을 넘어섰다. 서울의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아파트 시가총액 비율은 2분기 기준 약 3배에 달해, 서울에서 창출되는 연간 부가가치보다 아파트 자산 가치가 훨씬 빠르게 불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비율 역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은은 다주택자 규제 강화 이후 선호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된 데다 외지인의 서울 주택 매입 비중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도권 인구 유입이 지속된 점을 주요 배경으로 지목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와 상급지 이동 수요가 서울 아파트 쏠림을 고착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비수도권 주택시장 부진은 금융기관 건전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대구(-26.6%), 부산(-18.0%) 등 주요 광역시 주택가격은 고점 대비 20% 안팎 하락했다. 담보가치 하락으로 가계대출 건전성이 약화될 수 있는 데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누적과 착공 감소로 지역 건설경기 위축도 심화되고 있다. 임대차시장에서는 전세의 구조적 축소가 뚜렷하다. 전국 주택 임대차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은 올해 10월 60.2%까지 상승해 장기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전세사기 여파로 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부각된 데다 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 임대인의 월세 선호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월세 비중 확대는 가계부채 축소와 갭투자 감소라는 순기능이 있지만,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할 경우 소득 대비 17.4%에서 21.2%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되는 점은 가계부채의 ‘양’은 줄어들고 있지만 ‘질’은 오히려 취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1년 3분기 99.2%에서 올해 2분기 89.7%로 낮아졌지만, 연체율 상승 등으로 가계부채의 질적 취약성은 2022년 이후 다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대출 규제로 가계부채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가격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낮아지는 동안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다. 이에 대해 한은은 “과거 유사하게 움직였던 가계대출과 주택가격 간 관계가 약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출에 의존한 ‘영끌’ 수요는 억제됐지만, 현금을 보유한 자산가 중심의 매수세는 규제로 제어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주택 구입 시 자기자본 비중은 8월 41.3%로 연초보다 크게 높아졌다. 한은은 서울 집값 상승이 규제지역 밖으로 확산될 경우 차입 여건이 상대적으로 느슨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도 경계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주택시장과 금융불균형 관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되,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미시적 보완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주택 공급 정책을 통해 기대심리를 완화하고, 월세 확대에 따른 저소득·고령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장기적으로는 산업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비수도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간 주택시장 불균형을 완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
이노스페이스 “발사체 30초만에 낙하”…민간 첫 상업 발사 다음 기회로
산업IT 2025.12.23 11:50:13국내 최초로 시도된 민간 상업 발사가 실패로 끝났다. 향후 실패 원인 분석과 기술적 보완을 통해 재도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주발사체(로켓)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462350)는 23일 “발사체 ‘한빛 나노’가 비행하던 중 기체 이상이 감지됨에 따라 지상 안전 구역 내 낙하했다”며 탑재 인공위성을 목표 궤도로 보내지 못한 채 조기에 발사 임무 종료를 알렸다. 미국 스페이스X처럼 정부가 아닌 민간 기업이 처음으로 고객사 위성을 탑재하고 지구 저궤도로 올려보내는 국내 첫 민간 상업 발사 시도였다. 이노스페이스는 한국시간 이날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우주센터 발사장에서 한빛 나노를 쏘아올리며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한빛 나노는 이륙 30초 후 기체 이상으로 더 이상 비행하지 못하고 낙하했다. 이륙하는 과정에서 연소 후 남은 연료나 발사체 파편으로 엔진이 고장을 일으켰거나 아예 이로 인해 발사체가 공중에서 폭발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폭발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문제와 원인을 분석 중”이라며 “확보한 데이터 분석 결과는 추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가 분석 결과는 이르면 이날 공개된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과 인도 위성 및 관성항법시스템 총 8기를 한빛 나노에 싣고 300㎞ 높이 궤도로 쏘아올릴 예정이었다. 한빛 나노는 2단부에 재사용 발사체 기반인 3톤급 메탄 엔진을 탑재해 해당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의미도 가졌다. 이노스페이스는 엔진 검증용 발사체 ‘한빛 TLV’로 국내 최초 시험 발사에 성공한 후 상업 발사를 준비해왔다. -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최태원·노소영, 내년 1월 본격화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1:49:19최태원(65) SK(034730)그룹 회장과 노소영(64)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이 내년 1월 본격적인 변론에 들어간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을 내년 1월9일 오후 5시20분으로 지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 10월 16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1조 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원심에서 재산분할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의 존재 여부 자체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다만 해당 비자금이 실제로 존재했더라도 이는 불법 자금에 해당해 재산분할 과정에서 노 관장 측의 기여로 볼 수 없다고 봤다. 이에 따라 원심이 인정한 재산분할 비율인 최 회장 65%, 노 관장 35%는 파기환송심에서 일부 조정될 전망이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12월경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뒤, 2017년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그러나 노 관장이 이혼에 반대하면서 조정이 불성립돼 합의 이혼은 무산됐고, 이듬해 2월 정식으로 이혼 소송이 제기됐다. 이후 노 관장은 2019년 12월 1조원대의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요구하는 맞소송을 냈다. 1심은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 과 665억 원의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을 '특유재산'으로 인정해 노 관장의 기여를 배제했기 때문이다. 반면 2심은 지난해 5월 노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자금 등 관련 증거를 대부분 인정해 재산분할 액수를 1심의 약 20배에 달하는 1조 3808억 원으로 책정했다. -
[속보]李대통령 “후임 해수부 장관, 가급적 부산서 인재 찾을 것”
정치청와대 2025.12.23 11:44:02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후임을 “가급적 부산 지역에서 구해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동구 해수부 임시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아쉽게도 지금 해수부 장관이 공석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례적으로 부산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해양경제의 중심 도시 부산에서 국무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며 “오후에는 해수부 개청식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 출범 후 국무회의에서 제가 해수부를 연내 부산에 이전하자고 말씀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쉽지 않은 여건에도 이전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준 해수부 직원 여러분과 도움을 주신 부산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 이전은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경제, 산업, 물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재정, 행정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항만 시설 확충,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지역 산업 성장 지원을 통해 부산과 동남권을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주인공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의 본궤도 안착, 부산의 K문화·K관광 인프라 강화도 서두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부산과 동남권 발전이 대한민국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라는 자세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집중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드리미, 한국 사용자 데이터 서버 국내 이전…중국 제조사 최초
산업중기·벤처 2025.12.23 11:43:11로봇청소기 등을 제작·판매하는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한국 사용자 데이터 서버를 국내로 이전한다. 중국 제조사가 사용자 데이터 서버를 자발적으로 한국으로 이전하는 건 처음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로봇청소기 안전 실태조사 등에서 중국산 제품들이 보안이 취약하다는 결과에 흔들렸던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드리미는 23일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구축하고 한국 소비자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현재 싱가포르에 위치한 한국 사용자 데이터 서버를 이달 31일까지 한국으로 이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리미 관계자는 “이번 서버 이전은 한국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데이터 보안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드리미의 자발적인 결정”이라며 “중국 제조사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 서버 이전을 추진한 사례로 데이터 보안에 대한 책임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일환으로 이날부터 진행하는 ‘트러스트 미, 드리미 (Trust me, Dreame)’ 보안 캠페인을 통해 UL솔루션즈 (UL Solutions)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 티유브이슈드 (TÜV SÜD) 등 국제 인증 기관을 통해 검증 받아 온 제품 단계에서의 보안성 검증에 그치지 않고 서버까지 국내로 이전해 한국 소비자 기준에 부합하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서버 이전이 완료되면 사용자는 드리미홈(Dreamehome) 앱을 업데이트해야 하며, 기존 싱가포르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는 서버 이전 완료 이후 3일 이내에 순차적으로 삭제될 계획이다. 특히 서버 이전을 계기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안심 로봇청소기 환승지원 특별 할인 혜택을 함께 마련했다. 로봇청소기를 새로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누구나 2025년 출시 프리미엄 모델인 X50s Pro Ultra모델은 99만 원, 직배수 전용 Master 모델은 109만 원 한정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존 드리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실제 사용 후기와 함께 서버 이전에 대한 기대평 또는 응원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드리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캠페인 공식 영상 댓글을 통해 기대평이나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드리미 관계자는 “이번 서버 국내 이전은 단순한 인프라 변경이 아니라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적극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드리미의 데이터 운영 철학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보안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홈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 딸, 학원 잘 다녀왔어?" 대치동 가면 못 빠져나온다…결국 4개 기관 총출동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1:43:08강남구가 대치동 학원가의 고질적인 주차·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자 ‘인식 개선’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23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대치동 학원가의 주차·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자 수서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보습학원연합회와 함께 ‘등·하원시 승용차 이용하지 않기’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에는 1400여개 학원이 밀집해 있다. 그렇다 보니 하원 시간대가 되면 학생을 데리러 온 학부모 차량이 도로에 몰려 상습 정체가 발생한다. 4개 기관은 올 초부터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그간의 계도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캠페인을 통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강남구는 "지난 1월부터 이곳에서 매일 밤 계도 중심의 단속을 하고 월 1회 수서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했다"며 "그러나 단속만으로는 혼잡과 불법주정차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어렵다고 보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정차 관행을 바꾸도록 인식 개선에 무게를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4개 기관은 이달 4일 학부모와 학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등·하원 시 승용차 이용하지 않기' 공동 안내문을 제작·배포한 데 이어 역할을 분담해 캠페인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강남구와 수서경찰서는 교통안전 단속 및 캠페인 현장에서 운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직접 홍보한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관련 내용을 관내 97개교 가정통신문에 게재해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강남보습학원연합회는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1400여개 학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내문을 배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반복되는 불법 주정차는 학생 안전과 주민 생활을 위협하는 만큼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인식 개선을 이어가고, 대중교통 이용 확산과 주차 공간 확충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익률 상위 1%, 한화오션·바이오·반도체 '픽'[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국내증시 2025.12.23 11:41:48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3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오션(042660),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한미반도체(04270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화오션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84% 상승한 11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 급등에는 간밤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해군이 새로운 급의 프리깃함(건조 계획)을 발표했다”며 “그들은 한국 회사와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언급된 한국 회사는 한화오션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화라는 좋은 회사”라고도 덧붙였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말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미국에 조선 거점을 마련하면서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필리조선소는 ‘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로 불리는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초고수가 선택한 순매수 2위 종목은 삼성에피스홀딩스다. 오전 11시 기준 0.75% 떨어진 65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종목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달 10일 초고수 순매수 종목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삼성에피스홀딩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은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시밀러를 필두로 신설 자회사인 에피스넥스랩을 통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구도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얼마 전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체약물접합체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글로벌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순매수 3위 종목은 한미반도체로 오전 11시 주가는 0.39% 상승한 12만 7500원이다. 전날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를 인용, 세계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 본더 시장에서 올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로 2억 47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71.2%를 차지했다. TC 본더는 HBM 제조 공정에서 메모리 칩을 고온·고압으로 정밀하게 접합하는 핵심 장비다. 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한미반도체의 TC 본더 수요 역시 급증했다.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현대오토에버(307950),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 순이었다. 전일 순매수는 삼성전자, 알지노믹스(476830), 현대오토에버 순으로 많았고, 순매도 상위는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현대차(005380), 메지온(140410) 등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PC방 갔더니 다들 이거 하고 있더라"…출시 22년 만에 역주행 터진 '국민게임'
산업산업일반 2025.12.23 11:36:49넥슨의 대표 장수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서비스 22년 만에 처음으로 PC방 점유율 1위에 오르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와 파격적인 PC방 이벤트가 맞물리며,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22일 PC방 통계서비스 더 로그의 전날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PC방 점유율 45.07%를 기록하며 전체 게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메이플스토리 22년 서비스 역사상 최고 수치다. 또 다른 PC방 통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도 같은 날 메이플스토리는 전날 대비 사용량 증가 1위를 기록했다. 사용량 증감률은 338.79%에 달했고, 순위는 하루 만에 122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그간 메이플스토리는 지난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기로 PC방 점유율 25%를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겨울 업데이트를 거치며 그 기록을 다시 넘어섰고, 이번에는 아예 PC방 1위까지 차지하며 또 한 번 이정표를 새로 썼다. 흥행의 직접적인 계기는 지난 18일 진행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다. ‘키네시스’ 직업 리마스터와 ‘챌린저스 월드 시즌3’가 동시에 적용되며 이용자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업데이트 이후 첫 주말을 겨냥해 진행된 PC방 ‘핫타임 이벤트’가 이용자 유입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벤트가 적용된 PC방에서는 메이플스토리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최대 5시간의 PC방 이용 요금을 지원했다.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1만 넥슨캐시를 비롯해 ‘솔 에르다 조각’ 최대 400개, 경험치 4배 쿠폰(30분) 최대 10개 등 파격적인 보상도 제공됐다. -
"아들 요즘 게임은 안 해?"…유튜브만 보더니 10년 만에 '역대 최저' 찍었다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1:36:34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와 숏폼 콘텐츠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국내 게임 이용률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때 70%를 웃돌던 게임 이용 비중이 50%선까지 떨어지며 여가 트렌드 변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10세∼69세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게임 이용률은 50.2%로 집계됐다. 전년도 59.9%보다 9.7%포인트 낮은 수치로, 전체 게임 이용률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낮다. 게임 이용률은 2015년 74.5%, 2016년 67.9%, 2017년 70.3%, 2018년 67.2%, 2019년 65.7% 등 60∼70%대를 유지하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70.5%, 2021년 71.3%로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에는 74.4%를 기록, 국민 4명 중 3명이 게임을 즐긴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난 2023년 조사에서는 62.9%로 급격히 떨어지더니 올해 들어서는 50% 선까지 떨어졌다. 과거 게임을 즐겼으나 현재는 이용하지 않는 응답자 3828명은 게임을 그만둔 이유로 44%(이하 중복 응답 가능)가 '이용 시간 부족'을 들었다. 이어 '게임 흥미 감소'가 36%, '대체 여가 발견'이 34.9%, '게임 이용 동기 부족'이 33.1% 등으로 나타났다. 게임을 대체하는 여가 활동을 찾았다는 응답자 1331명은 대체 여가 활동으로 86.3%가 'OTT·영화·TV·애니메이션' 등 시청 중심 감상 활동을 꼽았다. 40.3%는 운동, 37.5%는 '만화·웹툰·(웹)소설·책'을, 32.6%는 '전시회·스포츠'등을 게임 대신 즐긴다고 밝혔다. -
美 관세에 자동차 등 수출 업종 타격…재무 건전성 '뚝'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3 11:31:03미국 관세정책으로 국내 수출기업의 재무 안정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는 금융기관의 자산 건전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23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미 관세는 국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켜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며, 최종소비재 수출기업은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해 관세 부담을 떠 안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은은 자동차, 기계 장비, 금속제품, 석유화학 업종의 올해 말 이자보상배율이 작년 말보다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총이자 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이자 지급 능력을 나타낸다. 재무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다. 한은 관계자는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기계장비는 수출 감소로, 금속제품 및 석유화학은 글로벌 공급 과잉 및 수출 부진으로 이자보상배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은은 또 미국 관세 충격이 본격화하기 전에 수출기업들의 유동성 대응 능력이나 차입 구조 안정성이 이미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유동성 대응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 비율과 현금성 자산 비율 등은 2022년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주요 수출업종 전반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단기 차입금 비중도 금속제품,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상승했다. 시장성 차입금 비중의 경우 대체로 큰 변동은 없었지만, 석유화학 업종에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수출 업종에 자금을 대출해 준 금융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기업 대출 중 주요 수출 업종 비중은 올해 3분기 말 16.9%, 이자 지급 능력 하락이 예상되는 4개 업종은 12.5%로 각각 집계됐다. 한은은 "일부 수출 업종의 신용 위험 확대가 부각될 경우 회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이 위축되고 차환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기업의 신용 리스크가 유동성 리스크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금융기관 복원력과 금융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재무 건전성 저하가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1.54%↑)
증권News봇 2025.12.23 11:29:352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67p(+0.53%) 상승한 4127.60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33%), 운수장비업(+1.56%), 보험업(+1.54%)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69%), 전기가스업(-1.25%), 철강금속업(-0.9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142억, 기관은 3,97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72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우(006805)가 29.98% 오른 15,2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8%), 계양전기(012200)(+29.9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성산업(128820)(-16.15%), 동부건설우(005965)(-14.11%), 동양우(001525)(-13.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33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이륙 후 조기 낙하"
산업IT 2025.12.23 11:29:16[속보]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30초 비행 후 낙하" -
연말정산 ‘13월의 월급’은 남 얘기…미혼 직장인들 “싱글세 같아요”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1:29:00"'13월의 월급'이요? 남 얘기인 걸요." 미혼 직장인들에게 연말은 유독 잔인하다. 연말로 갈수록 깊어지는 외로움에 더해 연초엔 ‘연말정산 쇼크’까지 기다리고 있어서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의 각종 세제 혜택은 부부·자녀를 둔 가구에 집중돼 있다 보니 상당수 미혼 직장인은 되레 세금을 토해낸다. 22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TASIS에 따르면 2024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107만8535명 가운데 추가 세금 환수를 통보받은 직장인은 377만2299명으로 전체의 17.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4만4798명(0.3%) 늘어난 수치다. 이들의 1인당 추가 납부 세액은 117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4만원(3.5%)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인당 추가 납부 세액은 2019년 84만3000원에서 2020년 92만4000원, 2021년 97만5000원, 2022년 106만6000원, 2023년 113만1000원으로 해마다 불어나는 추세다. 근로소득 증가의 영향도 컸다. 지난해 기준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4477만원으로 전년보다 152만원(3.5%) 늘었다. 반면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돌려받은(환급) 근로소득자는 전체의 70.5%인 1485만5954명으로 집계됐다. 환급 대상자는 전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환급액은 늘었다. 1인당 평균 환급세액은 84만7000원으로 전년(82만4000원)보다 2만3000원 증가했다. 환급세액 역시 2019년 60만1000원에서 2020년 63만6000원, 2021년 68만4000원, 2022년 77만원으로 매년 커지는 흐름이다. 같은 직장에서 같은 임금을 받아도 연말정산 결과는 크게 갈린다. 관건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다.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이 되는 소득을 줄여주는 제도로 부양가족 인적공제, 신용·체크카드 공제, 주택청약종합저축 공제 등이 포함된다. 세액공제는 이렇게 산출된 세금에서 다시 차감하는 방식으로 자녀 세액공제, 의료비 공제, 월세 공제 등이 대표적이다. 자녀가 있는 기혼자는 구조적으로 유리하다. 배우자와 부양가족 1명당 150만원의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고, 부양가족의 의료비·교육비도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 자녀(만 8∼20세)가 있으면 자녀 수에 따라 자녀세액공제도 적용된다. 내년부터는 자녀세액공제가 1인당 10만원씩 인상돼 자녀 1명일 경우 25만원, 2명 55만원, 3명 95만원까지 공제 혜택이 확대된다. 여기에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가 오는 31일까지 혼인신고를 마치면 이번 연말정산에서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결혼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제도는 2026년까지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만 적용되며 생애 한 번만 가능하다. 이렇듯 연말정산이 부양가족과 자녀가 많을수록 유리한 구조인 만큼 미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이를 '싱글세'로 체감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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