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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석 해운협회 회장 "전략상선대 도입·한국형 해사클러스터 확대 추진"
산업기업 2026.01.15 15:30:34한국해운협회가 올해 국내 해운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K전략상선대’를 비롯한 법 제도 마련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북극항로 시대 개화에 대비한 인력 및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국해운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실적 및 예산 집행 내용을 승인하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을 비롯해 해운업계 최고경영자(CEO) 5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공급망 불확실성 지속, 미중 간 갈등 고착화, 신조선 대량 인도 등으로 인해 해운업계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출입 화주의 무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점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해운협회는 올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에너지 국적선 적취율 제고 법제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원유 등 국가 핵심 에너지에 대한 국적 선사의 운송 비중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국가 전략 상선대 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K전략상선대 운영은 수출입은행의 공급망안정화 기금, 해양진흥공사의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금 등을 활용한다. 여기에는 올해 필수선박(88척)에 12척 추가 지정해 전략상선대(100척)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아울러 한국형 해사클러스터 육성 강화, 해양 환경 규제 대응 등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개척 및 지원 기반 확대에도 나선다. 한국해운협회는 북극항로 기금을 활용해 시범 운항을 지원하고 관련 연구 용역 역시 확충할 계획이다. 극지 운항 전용 건조 및 인수 지원을 위해 금융·보험 업계와의 업무 협의 역시 추진한다. 해기 인력 역시 확충한다. 한국해운협회는 이날 해양대학교 해기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톤세절감액 중 100억 원을 2개 해양대학교에 각각 50억 원씩 지원키로 결의했다. 승선근무예비역제도에 따른 배정 규모 역시 800명에서 1000명으로 다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해운협회는 또 친환경 연료 관련 해운법 개정, 해운 공동행위 공정거래법 적용 제외, 선박안전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책임 관리 방안 등 해운분야 입법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국해운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 해운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저시황(불황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위기 대응 고도화, 기후 위기 및 AI‧디지털 시대 대비를 위한 친환경・스마트 전략 추진, 북극항로 산업 시범운항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BTC 1.3개 회수하세요”…신종 피싱 확산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15 15:27:31고액의 가상화폐를 미끼로 내걸어 개인정보를 탈취해가는 신종 피싱 수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탈취된 개인정보는 피싱 조직의 사기 대상군으로 관리돼 추가 피싱과 2차 사기로 이어지는 구조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수억원대 가상화폐가 보관돼 있다며 회수 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의 피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상화폐 회수 기한을 제시해 불안을 자극한 뒤 본인확인이나 휴면 계정 활성화를 명목으로 개인정보 제공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피싱 절차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성명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기본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하며 접촉한 뒤 피해자를 선별한다. 이후 가상화폐 반환 절차를 진행한다는 명목으로 유사 거래소 형태의 웹사이트 등으로 유도해 신분증 사진 제출 등 추가 정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실존하는 기업이나 가상화폐 프로젝트 명칭을 차용해 신뢰도를 높이기도 한다. 실제 유포된 문자 사례 가운데서는 가상화폐 채굴 사업을 하는 미국 상장사 테라울프와의 협력을 내세워 채굴된 비트코인을 보관하고 있다고 접근하는 내용이나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위믹스를 허위로 언급해 피해자를 현혹하려는 시도도 확인됐다.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가 단발성 범죄에 그치지 않고 연쇄적인 피싱·사기 범죄로 재활용된다는 점이다. 피싱 수법에 넘어간 피해자들은 별도의 관리 대상군으로 분류돼 지속적인 사기 시도의 표적이 된다. 실제로 개인정보를 탈취당한 피해자들은 사설 도박 사이트 홍보나 고수익 투자 리딩방을 가장한 코인 사기 등 각종 피싱에 노출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한 피해자는 “한 차례 개인정보를 제공한 이후 수년째 하루에도 수차례 피싱 연락을 받고 있어 매번 차단하는 것도 일”이라고 말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이 같은 피싱 피해를 예방하려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링크는 클릭하지 않고 개인정보를 절대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며 “가상화폐 거래소는 공식 앱만 이용해야 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인터넷진흥원이나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성남·안양, 창업에 안성맞춤…공장 입지는 고성·영암 '최고'
산업기업 2026.01.15 15:26:52국내 기업들이 창업을 할 때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경기도 성남시와 안양시 등을 꼽았다. 공장을 짓는 데는 경남 고성과 남해, 전남 영암과 신안 등이 꼽혔다. 대체로 창업 선호 지역은 수도권에 쏠렸고, 보조금 지원 등이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공장 입지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주관적 만족도를 창업과 공장 입지, 행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에서는 경기도 성남과 안양, 서울 동작·성북 등 수도권 지자체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성남시는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등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이었으며 동작구는 자율주행과 IoT(사물인터넷) 산업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非)수도권에서는 강원 양양, 부산 기장 등이 로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을 지원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공장 입지 분야에서는 비수도권 지자체들의 선호 양상이 뚜렷했다. 경남 고성·남해·함양, 전남 신안·영암·장성, 전북 고창 등이 상위 10개 기초 지자체에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과감한 보조금 지원과 규제 해소를 무기로 생산 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함양과 고성은 대규모 투자 기업에 최대 20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고창은 청년 기업에 최대 300억 원의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행정 부문에서는 기업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지자체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중구는 ‘민원 사전예약제’를 도입했고 성동구와 경기 남양주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민원 플랫폼을 구축해 인·허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대전 대덕구는 공무원들이 규제가 문제될 경우 소극적 해석보다는 적극적 해법을 모색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기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 안양, 경남 남해, 전남 장성은 공장 입지와 창업 두 분야 모두에서 상위권으로 분류돼 기업 친화적인 지자체임을 인정받았다. 안양시는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조성과 법률·재정 자문을 제공했으며 장성군은 나노산단 조성 및 조례 개정을 통해 융복합 스타트업 입주를 확대했다. 경기도 안산은 공장 입지와 행정 분야에서 동시에 우수 지역으로 꼽혔다.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은 “10년 전과 비교해 기초지자체의 규제 혁신 노력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됐다”며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국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年 1% ‘연금 생활비 대출’ 출시
경제·금융은행 2026.01.15 15:26:39하나은행이 공적 연금을 받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연 1%의 금리가 적용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공적 연금 수령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도는 50만 원으로 1%의 고정금리가 제공된다. 대출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이 적용됐다. 공과금과 병원비·경조사비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경우 유용하다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연금 계좌와 연계해 상환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최초 연금 수령이 예정된 이들도 심사를 통해 연금 개시 시점에 맞춰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현재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향후 비대면 채널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고령화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연금 수급자의 소액 생활 자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이 불법 사금융이나 고금리 대출에 노출되지 않도록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책임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포용 금융, 소비자 보호에 계속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현대차그룹주 지금 사도 될까요"…맥쿼리 "주가 더 오른다" [줍줍 리포트]
증권증권일반 2026.01.15 15:25:0052주 신고가를 무서운 기세로 갈아치우고 있는 현대차(005380)그룹의 주가가 더욱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기업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또 이를 통한 로봇 도입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 골자다. 15일 맥쿼리 자산운용은 현대차그룹의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현대차는 40만 원→51만 원으로 28% 상향했으며 기아(000270)는 18만 원→22만 원(22% 상향), 현대모비스(012330)는 46만 원→56만 원(28%), 현대글로비스(086280) 24만 원→32만 원(33%) 등이다. 맥쿼리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인수 가격은 10억 달러지만 현재 기업 가치를 400억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그룹의 목표 주가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맥쿼리는 로봇 도입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격을 10만 달러로 가정할 경우 시간당 운영 비용은 약 5.10달러로 추정된다. 이는 미국 연방 최저임금(7.25달러) 및 선진국 자동차 공장 평균 임금(20~38달러)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로봇은 배터리 충전 시간을 제외하고 24시간 가동이 가능해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2021년 인수한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향후 아틀라스의 양산 로드맵과 스펙,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업을 통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전략을 밝혔다. 인간과 유사한 보행과 균형 감각 등을 구현한 아틀라스가 공개되자 시장의 호평이 잇따랐고 현대차는 로봇주로 급부상했다. 7일 현대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80% 상승해 35만 원 문턱을 넘어섰다. 이후 9일에는 7.49% 상승하며 36만 원 후반대에 안착했다. 이 같은 기세라면 현대차 시가총액이 머지않아 100조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현대차 시가총액은 5일만해도 61조 5111억 원에 불과했지만 12일 기준 75조 1461억 원을 기록하며 일주일 사이 14조 가까이 급증했다. 현대차가 자동차 산업을 넘어 로봇과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제조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연결되는 것이다. 맥쿼리 뿐만 아니라 국내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연달아 상향 중이다. DS투자증권은 지난달 43만원에서 대폭 상향한 50만원을 새로운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교보증권도 현대차를 '피지컬 AI' 선두 기업으로 규정하며 목표가를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밖에도 다올투자증권(47만원), 대신증권(45만원), LS증권(42만원), 삼성증권(40만원) 등도 현대차 주가를 높였다. -
"프로펠러 항공기가 돌아왔다" 섬에어, 1호 비행기 도입
산업산업일반 2026.01.15 15:24:07국내에서 모습을 감췄던 프로펠러 항공기가 다시 등장했다. 지역항공 모빌리티(RAM)를 내세운 신생 항공사 ‘섬에어’가 프랑스에서 프로펠러기 ATR72-600를 도입하면서다. 섬에어는 15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자사 1호 비행기를 처음 공개하고 향후 운항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 에어버스의 자회사 ATR사로부터 공급받은 ATR72-600 여객기는 72석을 갖춘 터보프롭(프로펠러) 항공기다. 1200m 안팎의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내륙 소형 공항과 도서 공항 운항에 적합하다. 국내에선 2019년 50인승 이하 항공기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항공사 '하이에어'가 설립되면서 프로펠러기가 도입됐지만 2023년 적자 누적으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운항이 중단됐다. 알렉시스 비달 ATR 최고상업책임자(CCO)는 "프로펠러기는 동급 (제트엔진 항공기) 대비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45% 줄일 수 있다"며 "현재 100개국에서 1300기가 운항하고 있는데 최신 내로우바디(협동체) 항공기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섬에어는 2022년 기존 대형 항공사(FSC) 및 저비용 항공사(LCC)가 운항을 꺼리는 섬 지역이나 교통 소외 지역의 항공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2월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에 이어 현재 현재 항공운송사업자 운항증명(AOC) 취득을 준비 중이다. AOC가 끝나면 이르면 올해 상반기 김포~사천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이후 울산과 대마도,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 등으로 취항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항공이 닿지 않으면 사람의 이동이 뜸해지고 의료와 교육, 일상의 연결도 약해진다"며 "대한민국 내 이동과 연결을 보완하는 항공 인프라로 기능하며 ‘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독파모 1차 심사 탈락에 주가 5% 급락[이런국장저런주식]
증권국내증시 2026.01.15 15:20:13네이버(NAVER(035420)) 주가가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선정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 마감을 앞두고 급락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6분 현재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4500원(5.59%) 내린 24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가 1%대 강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이다. 주가 급락의 배경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날 발표한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가 지목된다. 과기정통부는 5개 정예팀(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 1차 단계평가 결과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등 2개 팀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3개 팀은 다음 단계 평가까지 프로젝트를 계속 수행하게 됐다. 정부는 프로젝트 취지와 목적을 고려해 추가로 1개 정예팀을 신속히 선정할 계획이며 최초 공모에 참여했던 컨소시엄과 이번에 탈락한 팀들에도 재도전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정예팀들과의 협의를 거쳐 1차 단계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평가는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로 진행됐으며 △AI 모델 성능(AI Frontier Index) △실제 현장 활용 가능성과 모델 크기 등 비용 효율성 △국내외 AI 생태계에 미치는 파급 효과와 사업 계획 등을 포함한 사용성·파급효과(AI Diffusion Index)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이 평가 과정에서 LG AI연구원은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모두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클라우드 역시 1차 평가에서는 선정 명단에 포함됐지만 이후 진행된 독자성 분석 과정에서 탈락했다. 과기정통부는 기술적·정책적·윤리적 측면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기준을 설정해 추가 분석을 진행한 결과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모델이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전문가 평가위원들 역시 모델의 독자성 한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달러보험 판매 2배 넘게 급증…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15 15:20:07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오르면서 지난해 달러보험 판매 건수가 전년도의 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 당국은 달러보험과 관련해 불완전 판매 사안이 없는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달러보험 판매 건수는 총 9만 5421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전체 판매 실적(4만 594건)을 2.35배나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달러보험 수입보험료는 2조 8565억 원으로 26.3%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이날 달러보험 상품 판매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최근 고환율 및 환율 상승 기대감으로 소비자의 환차익 상품 투자 심리에 따라 달러보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며 “판매 과정에서 환차익만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환율 및 금리 변동 위험에 대한 설명은 소홀히 하는 식의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달러보험은 환테크 목적의 금융 상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납입 보험료 일부만 투자되는데다 환율 변동 시 내야 하는 보험료가 늘거나 지급받는 보험금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 시장 금리가 하락할 때 보험금과 환급금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특히 달러보험은 보험금 지급 시점이 5년 또는 10년 이상으로 특정돼 있는 상품이다. 계약을 해지하지 않는 이상은 환율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는 의미다. 금감원은 “달러보험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는 보험사에 대해 경영진 면담 등을 실시해 소비자 피해 방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필요시 현장 검사를 통해 달러보험 판매 과정에서의 위법행위에 대해 제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찬진 금감원장도 지난 13일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외화 예금·보험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소비자 손실 위험도 커진다”며 “금융회사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과도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자제하도록 지도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79%↑)
증권News봇 2026.01.15 15:19:4915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2.11p(+1.53%) 상승한 4795.21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4.17%), 운수장비업(+3.02%), 증권업(+3.00%)이며, 약세업종은 IT 서비스업(-1.73%), 의료정밀업(-0.91%), 음식료품업(-0.6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099억, 기관은 12,32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6,31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화갤러리아우(45226K)가 30.00% 오른 8,060원을 기록 중이고, DYP(092780)(+29.98%), 포스코DX(02210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웰바이오텍(010600)(-95.78%), 금호전기(001210)(-13.66%), 대성산업(128820)(-11.0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81개, 하락종목은 39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신인상·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 구단 역대 연봉 최고 인상률 기록 경신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15 15:17:572025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최고 활약을 선보이며 신인상과 골든 글러브를 휩쓴 kt wiz 외야수 안현민(22)이 구단 역대 연봉 최고 인상률 기록을 세웠다. kt는 15일 안현민과 새 시즌 연봉 1억 8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5 시즌 연봉 3300만 원을 받았던 안현민은 연봉 인상률 445.5%를 기록해 2021년 투수 소형준의 기존 기록(418.5%)을 경신했다. 안현민의 2025 시즌 기록은 리그 최상위 수준이었다. 112경기에 출전해 타격 2위(타율 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를 기록하는 등 타자 부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7.22로 리그 야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kt는 안현민을 포함해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11승 8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한 선발 투수 오원석은 1억 4000만 원에서 9000만 원 오른 2억 3000만 원에 계약했고, 필승조 이상동은 4100만 원 오른 1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부상 회복 후 예전의 기량을 회복한 소형준은 2억 2000만 원에서 1억 1000만 원 오른 3억 3000만 원에, 한화 이글스에서 이적한 불펜 한승혁은 9400만 원에서 2억 600만 원이 오른 3억 원에 계약했다. -
<코>한국피아이엠,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6.01.15 15:16:47오후 3시 17분 현재 한국피아이엠(448900)이 +29.94% 오른 85,500원(▲19,7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299억9,773만, 거래량은 168만3,24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한국피아이엠은 전일 하락(65,800원, ▼-7,900, -10.72%)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국피아이엠은 상승 14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2.50%였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1.91%를 기록했다.현재 '운송장비·부품업' 총 7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테크(265560) +21.56%, 티피씨글로벌(130740) +8.88%, 세동(053060) +8.6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천연기념물 산양 폐사를 막아라…3월까지 강원도서 먹이 12톤 공급
문화·스포츠문화 2026.01.15 15:11:26국가유산청은 천연기념물인 산양 보호를 위해 3월 말까지 강원도 양구군과 화천군에 설치한 먹이급이대와 쉼터에 뽕잎, 건초(알파파), 옥수수 등 총 12톤의 먹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겨울 먹이가 부족해 산양이 폐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올해 중으로 고립과 동사를 피할 수 있는 쉼터 20개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국내 산양 최대 서식지인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 일대에서 겨울철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도 직접 참가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현재 산양이 자주 목격되는 천미리 일대에 먹이급이대 35개소가 설치돼 주 1회 먹이를 공급하고 있으며 쉼터 22개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당국에 폐사 신고된 산양은 총 5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겨울(2024년 11월~2025년 3월)에 폐사 신고가 확인된 32마리보다 감소한 것이다. 특히 폭설과 한파 여파로 산양 집단 폐사 사태가 벌어진 2023년 11월~2024년 3월 폐사 신고 건수(785마리)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산양은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양구·화천 등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식물의 잎과 연한 줄기를 먹는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 산양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BNK금융, 사외이사 과반 주주가 추천한다
경제·금융은행 2026.01.15 15:10:53BNK금융지주(138930)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사외이사의 과반을 주주가 추천한 인사로 채우는 방안을 도입한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1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주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지배구조 개선안을 토론한 뒤 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사외이사 주주 공개추천제도 공식 도입 △사외이사 과반을 주주 추천 이사로 구성하기 위한 노력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 △회사 홈페이지로 사외이사 후보 공개 추천 접수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고 다음 달 후보 검증을 거쳐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BNK금융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지주 회장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 추천권은 롯데쇼핑 외 특수관계인과 국민연금 등 지분 3% 이상 보유 주주 8곳에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BNK금융의 관계자는 “이사회의 독립성 및 견제 기능 강화를 요구하는 주주의 목소리에 화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시련의 순간, 선택이 미래 결정”…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강연
사회전국 2026.01.15 15:08:20인천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가 15일 오전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1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박 회장은 “시련의 순간마다 선택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했다”며 자신의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대주·KC그룹 회장인 박주봉 회장은 과거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역임하며 경영 현장과 정책 최전선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CEO가 갖춰야 할 경영 철학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박 회장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 환경에서는 과감한 결단과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시절 접했던 중소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CEO는 단순히 경영 지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KC그룹의 조직 문화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이헌구 대림시스템 대표이사가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 열린 대규모 공식 행사다.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총동문회의 방향성과 결속을 확인하는 자리로서도 의미가 컸다. 2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인천상의 CEO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2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약 500명의 동문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올해 제60기 CEO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
<코>아이톡시, 하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6.01.15 15:06:52오후 3시 7분 현재 아이톡시(052770)가 -29.97% 내린 1,012원(▼-433)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7억5,539만, 거래량은 329만1,44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아이톡시는 전일 하락(1,445원, ▼-364, -20.12%)한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이톡시는 상한가 4회, 상승 3회, 하락 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45.39%였다. 이 기간 'IT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21%를 기록했다.현재 'IT 서비스업' 총 228개 종목 중 하락 종목은 117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썸에이지(208640) -11.82%, 넥써쓰(205500) -8.44%, 비트맥스(377030) -8.1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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