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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점검 앞두고…JB금융 부회장 돌연 사임
경제·금융은행 2026.01.15 15:03:57올 초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선임된 백종일(사진) 전 전북은행장이 취임 9일 만에 돌연 사임했다. 시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 이후 금융감독원이 8대 금융지주를 상대로 특별 점검 계획을 내놓자 자리 유지에 부담감을 느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달 1일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선임된 백 전 은행장은 9일 사임 의사를 밝히고 JB금융지주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백 전 은행장의 부회장 임기는 1년으로 올해 연말까지였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보좌와 대외 활동 수행이 역할이었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보통 은행장을 지냈으면 고문 같은 자리를 통해 예우를 해주는데 회장 보좌 역할로 부회장 자리를 받은 것”이라며 “금융지주 회장이 조직 내 참호를 구축한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 만큼 JB금융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JB금융은 백 전 은행장의 후임을 뽑지 않기로 했다. JB금융은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 시절인 2023년 부회장 제도를 없앴다가 2년 만에 부활시켰는데 이를 다시 없애는 셈이다. JB금융의 사정에 정통한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백 전 은행장의 부회장직 사퇴에 대해 “부패한 이너서클 같은 지적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JB금융의 경우 박춘원 신임 전북은행장 인선을 두고 금융 당국의 요청으로 선임이 연기되기도 했다. 박 행장은 ‘김건희 집사 게이트’라고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으로 특검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금융지주사에 대한 금감원의 압박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JB금융의 관계자는 “백 전 부회장은 이전부터 부회장 자리를 고사했었다”며 “논의 끝에 부회장 자리를 내려놓고 고문 자리에서 대외 업무를 맡기로 결정됐다”고 강조했다. -
장동혁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수용 촉구 단식 시작"
정치정치일반 2026.01.15 15:02:26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공천 헌금 특검법과 통일교 특검법의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2차 종합 특검법 강행 처리 규탄 대회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번 주자로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를 하기 위해 서는 순간 저는 국민의 목소리가 모이는 국회 본회의장 로텐더홀에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과 공천 뇌물 특검의 통과를 위해 개혁신당과 함께 싸우기로 했다”며 “천 원내대표가 2차 특검법에 대해 첫 주자로 나서 필리버스터를 하게 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저는 오늘 2차 특검과 함께 통일교 특검도 반드시 상정돼야 한다고 말했다”며 “상정이 되지 않으면 무도한 특검을 알리기 위해, 그리고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특검법을 받지 않는 것을 국민께 알리기 위해 어떤 수단도 강구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가 국민 마음에 와닿기를 바란다”며 “그리고 특검법의 무도함과 특검법을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의 무도함이 단식을 통해 국민께 더 강력하게 목소리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왈가왈부] ‘한동훈 제명’ 유보가 명분 쌓기용 ‘꼼수’가 아니라면…
오피니언사내칼럼 2026.01.15 15:01:38▲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중앙윤리위원회가 의결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안에 대해 “재심의 신청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심의 기간까지는 최고위에서 결정(의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제명 결정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장 대표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네요. 하지만 한 전 대표는 전날 이미 “재심 신청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죠. 장 대표가 의결을 미룬 것이 제명을 염두에 둔 명분을 쌓기용 꼼수가 아니라면 더 나아가 한 대표와 직접 만나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해보면 어떨까요.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15일 환경단체 기후솔루션 소속 활동가들과 시민 16명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승인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환경단체는 기후위기 대응이 부실하다며 사업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위법이 아니다”라고 판시했죠. 요즘 선거를 앞두고 용인 반도체 산단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황당한 요구가 있는데 이번 법원 결정이 이런 주장들에 종지부를 찍었으면 합니다. -
[속보]재경부 “자기실현적 외환상황…국내 가수요, 환율 끌어올리는 악순환”
경제·금융정책 2026.01.15 15:01:33[속보]재경부 “자기실현적 외환상황…국내 가수요, 환율 끌어올리는 악순환” -
[속보]재경부 “외환시장 변동성 계속 커지면 연간 200억달러 대미투자 이행 제약”
경제·금융정책 2026.01.15 15:01:18[속보]재경부 “외환시장 변동성 계속 커지면 연간 200억달러 대미투자 이행에 제약” -
대구 취수원, 강변여과수·복류수 급선회…5월 시험 취수
사회전국 2026.01.15 15:00:49대구의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인 ‘대구 취수원 이전’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그간 대구시는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해 취수원을 안동댐이나 구미 해평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정부가 강변여과수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거듭 공식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효정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15일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기존 논의됐던)대구의 상수원을 이전하는 방식 대신 강변여과수와 복류수(하상여과수)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상수원 확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 상수원 확보 사업은 수량과 수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갈등비용을 최소화하는 원칙하에 추진될 될 것”이라고 했다. 대구 상수원 확보 사업의 방향이 전환되면서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이나 구미 해평으로 옮기려고 했던 계획은 사실상 중단됐다. 강변여과수는 하천과 충분한 거리를 둔 곳에 우물(집수정)을 설치해 취수한다. 토양 흡착 등으로 양질의 원수를 확보할 수 있다. 복류수는 강바닥(하상)에 관을 묻어 취수하는 형태를 말한다. 강변여과수에 비해 매설 깊이가 얕아 여과 효과는 상대적으로 적다. 환경부는 이 같은 취수 방식이 기존 거론됐던 취수원 이전보다 수질·수량 면에서 보다 양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오는 5월 전 문산·매곡취수장 부근에서 시험 취수를 할 계획이다. -
속수무책 환율에… 재경부 "거시차원 조치 고민…개인 행태 변화 유도"
경제·금융정책 2026.01.15 15:00:22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시장안정화조치에도 계속 오르자 재정경제부의 최지영 국제관리관이 15일 “거시경제 안정성을 회복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거시 차원의 조치들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 관리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들의 거래에 대해 건전성 차원에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될 수도 있다, (당장) 하겠다는 건 아니고 고민 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예를 들어 원화 강세가 심했을 때 은행에 외화부채 부담금 부과 등 거시경제 3종 세트(를 도입한 적 있다)”며 “이런 조치들을 생각해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개인을 직접 타깃으로 한다는 건 아니”라면서 “금융 기관에 대한 건전성 조치가 결과적으로 개인들의 거래 행태를 변화시키고 유도시킬 수 있다는 쪽”이라고 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0.36%↑)
증권News봇 2026.01.15 15:00:0815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86p(+0.83%) 상승한 950.04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3.23%), 운송장비·부품업(+1.76%), 금속업(+1.30%)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2.64%), 섬유·의류업(-1.30%), 건설업(-0.9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48:5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36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018억, 기관은 19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케이엔에스(432470)가 29.99% 오른 11,790원을 기록 중이고, 하이딥(365590)(+29.98%), 버넥트(438700)(+2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트로메딕(150840)(-98.46%), 푸른소나무(057880)(-32.67%), 아이톡시(052770)(-28.0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800개, 하락종목은 8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작년 1~11월 나라살림 적자 89.6조…역대 세번째로 많아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5 15:00:00지난해 11월 누적 나라 살림 적자가 90조 원에 육박해 역대 세 번째 수준을 나타냈다.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심으로 국세수입이 늘고 있지만 총지출 증가 속도가 이를 웃돌면서 재정수지 악화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기획예산처가 15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계 총수입은 581조 2000억 원으로 진도율은 90.5%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39조 2000억 원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국세수입은 353조 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7조 9000억 원 늘었다. 법인세가 2024년과 2025년 상반기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인해 22조 2000억 원 늘었다. 소득세는 성과급 지급 확대와 근로자 수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해외 주식 호황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의 영향으로 12조 3000억 원 늘었다. 부가가치세와 증권거래세는 각각 5000억 원과 1조 4000억 원 줄었다. 총지출은 624조 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4조 3000억 원 감소했다. 진도율은 88.8%다.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289조 4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조 1000억 원 늘었다. 지난해 11월 기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 3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수지 흑자(46조 3000억 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9조 6000억 원 적자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20년(98조 3000억 원), 2022년(98조 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적자 폭이 8조 3000억 원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5조 4000억 원이었다. 12월 국고채 금리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일본 장기물 위주의 금리 상승 영향 등이 맞물리며 전월 대비 단기금리는 하락하고 장기금리는 상승했다. 지난해 1~12월 누계 국고채 발행량은 226조 2000억 원으로 연간 총발행 한도의 97.9%를 채웠다. 2차 추경에 따른 지난해 국고채 발행 한도액은 231조 1000억 원이었다. -
[속보] 정부, '독자AI파운데이션 모델' 1개 정예팀 추가 선발
산업IT 2026.01.15 15:00:00 -
네이버, 국가대표AI 첫 탈락…“독자모델 아니다”
산업IT 2026.01.15 15:00:00네이버가 국가 대표 인공지능(AI) 선발전에서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국내 검색시장을 장악해 막대한 이용자 데이터를 확보하며 AI 경쟁도 주도해왔지만 최근 중국 기술을 차용해 국가 대표 모델을 개발했다는 이른바 ‘프롬 스크래치(독자 개발)’ 논란을 극복하지 못했다.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기술 독자성을 앞세워 네이버를 이긴 3개사는 국가 대표 AI 기업 타이틀을 두고 멀티모달(다중모델)이나 초거대 모델 등 더 치열한 개발 경쟁을 예고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 브리핑을 열고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정예팀(사업자)가 2차 단계로 진출했다”며 “네이버의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같이 경합을 벌인 NC AI도 평가 점수에서 밀려 네이버와 함께 탈락했다. 과기정통부는 네이버 모델이 독자 개발한 ‘프롬 스크래치 모델’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처음부터 통합 학습해 피지컬(물리적) AI 등에 응용할 수 있는 국내 첫 ‘옴니모달’을 선보였다. 하지만 모델의 ‘눈’에 해당하는 비전 인코더를 중국 오픈소스(개방형) 모델로부터 차용한 탓에 독자 개발 모델로 볼 수 없다는 지적이 업계에서 제기됐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긴 하나 가중치를 초기화한 후 학습하면서 AI모델을 개발해나가는 것이 국내외 AI 업계·학계 전반에 통용되는 독자 AI 모델의 기본조건이라 볼 수 있다”고 이 같은 지적을 인정했다. 과기정통부는 다만 이번에 탈락한 네이버와 NC AI,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패자부활전’을 진행해 정예팀 1개사를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이에 네이버나 NC AI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과기정통부는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를 종합해 5개사를 평가했다. 3개 분야에서 모두 LG AI연구원이 최고점을 기록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인재 등 개발 자원을 집중 지원하고 서바이벌 방식 경쟁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 최신 모델의 95% 이상 성능을 가진 국산 모델을 확보하는 정부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8월 정예팀(사업자) 5개사를 선정한 후 이날 1차, 연내 추가 평가를 거쳐 최종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
[속보] 독자AI파운데이션 모델, 엔씨AI·네이버 클라우드 정예팀 1차 탈락
산업IT 2026.01.15 15:00:00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2.70%↑)
증권News봇 2026.01.15 14:59:4115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5.01p(+1.38%) 상승한 4788.11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4.31%), 증권업(+2.70%), 운수장비업(+2.47%)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01%), 음식료품업(-0.86%), 비금속광물업(-0.8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험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293억, 기관은 10,18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3,41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화갤러리아우(45226K)가 30.00% 오른 8,060원을 기록 중이고, DYP(092780)(+29.98%), 포스코DX(02210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웰바이오텍(010600)(-95.78%), 금호전기(001210)(-13.66%), 동양고속(084670)(-11.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44개, 하락종목은 44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바이오솔루션, 차세대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로이드' 호주 임상 진입
산업바이오 2026.01.15 14:59:20바이오솔루션(086820)이 동종 연골세포 기반 차세대 연골재생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카티로이드(CartiLoiD)'의 호주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바이오솔루션이 개발 중인 후속 파이프라인 중 최초로 글로벌 임상에 진입한 사례다. 자가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의 글로벌 3상 준비와 맞물려 회사의 중장기 글로벌 임상 로드맵이 본격 가동됐다는 평가다. 카티로이드는 어린 늑연골에서 유래한 동종 연골세포를 3차원 펠렛(pellet) 형태로 제조한 치료제다.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가 파라크린 효과를 통해 간접적으로 재생을 유도하는 것과 달리 이미 연골로 분화된 세포가 직접 초자연골(hyaline cartilage)을 형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티로이드는 단순 충전제가 아닌 골관절염 환경에서도 구조적·기능적 재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비임상 시험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토끼와 염소 대동물 모델에서 카티로이드는 우수한 재생 효과를 입증했다. MRI 기반 MOCART 점수는 대조군 대비 3배 이상 높았고 연골 강도와 탄성 등 물성 평가에서도 정상 연골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IL-1β, TNF-α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골관절염(OA) 환경에서도 구조적 재생이 유지됐다. 이식 후 세포가 관절 외 장기로 이동하지 않는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이번에 승인된 호주 임상은 무릎 연골결손(ICRS Grade 3~4, 결손 크기 2~10㎠)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비교 설계로 진행된다. 공개(open-label) 방식으로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동시에 평가할 예정이다. 1상에서는 용량 증량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2상에서는 카티로이드 이식군과 표준 치료인 미세천공술을 2대 1로 배정해 안전성 및 탐색적 유효성을 주요 평가지표로 삼는다. 수술 후 이상반응, 면역학 검사 및 활력징후 변화 등을 살피며 48주 시점의 MRI 기반 MOCART 점수 등이 주요 결과로 도출될 예정이다. 2상에서는 최대 96주까지 장기 추적 관찰을 수행한다. 바이오솔루션은 자가 연골세포 기반 프리미엄 치료제 '카티라이프', 동종 대량생산형 치료제 '카티로이드', 주사형 스페로이드 치료제 '스페로큐어(SperoCure)'로 이어지는 3대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골관절염의 진행 단계와 환자 특성에 맞춘 '연골치료 전주기(Full-cycle) 맞춤형 라인업'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스페로큐어의 해외 임상 진입도 추진 중이다. 이번 호주 임상을 미국 등 선진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할 방침이다. 호주에서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한 뒤 이를 근거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으로 임상을 확대해 글로벌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는 "카티로이드를 비롯해 스페로큐어, 카티라이프의 글로벌 임상 가속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자(SI) 유치, 라이선스 아웃, 해외 파트너십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축적된 기술력을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 '1억 공천헌금 수수 의혹' 강선우 20일 소환 통보
사회사회일반 2026.01.15 14:59:13경찰이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20일 소환한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뇌물 및 정치자금법,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 측에 20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강 의원이 응할 경우 지난달 29일 공천 헌금 관련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된 지 약 3주 만에 소환이 이뤄지는 셈이다. 혐의의 핵심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이 건넨 1억 원의 수수 및 반환 여부다. 강 의원은 당시 사무국장이던 남 전 보좌관의 보고를 받기 전까지는 해당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지난 2022년 총선 전후로 오간 금품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가 앞서 김 시의원의 입장과 상반되는 취지로 해명한 경위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강선우·김병기 두 의원과 관련된 의혹의 관련자들은 경찰에 줄소환당했다. 김경 서울시의원은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내사를 부당하게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전 동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박 모 씨나 전 보좌관 김 모 씨도 경찰 조사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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