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물가 더 들썩일라…정부, 車개소세·유류세 인하 연장[Pick코노미]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31 10:57:00정부가 연말 일몰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 구입 개별소비세 감면도 2026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더 적용할 방침이다.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물가가 들썩이고 내수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소비 진작 효과가 적은 발전연료 개별소비세 인하는 계획대로 올해 말 종료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휘발유는 ℓ당 57원(-7%), 경유는 58원(-10%), 부탄·액화석유가스(LPG)는 20원(-10%)씩 탄력세율을 낮춰 뒀는데 이를 두 달 더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유류세 인하 조치는 2021년 11월 이후 19차례 연속 연장됐다. 기재부는 원래 5%인 자동차 개별소비세율도 내년 6월 말까지 1.5%포인트 인하 조치를 유지할 예정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총개별소비세 인하 한도는 100만 원이지만 이에 연동된 교육세·부가가치세 인하분까지 고려하면 차량 구입시 최대 143만 원의 절세 효과가 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한 것은 물가 인상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의 고공 행진으로 하반기 들어 휘발유·경유 소비자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 1일 ℓ당 1661원이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2월 23일 1735원까지 올랐다. 실제로 고환율과 석유류 가격은 소비자물가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아직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치(2%)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지만 8월 1.7%, 9월 2.1%, 10월 2.4%로 최근 들어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수입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원·달러 환율에 연동해 상승하면서 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고환율로 인한 물가 부담이 내수 부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구 경제부총리는 “연말까지 배추·한우·고등어 등 농축수산물 26종에 최대 50% 할인을 지원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겠다”며 “생계가 어려운 국민 누구에게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2만 원까지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도 전국 70곳을 시작으로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는 유지하면서 발전연료 개별소비세는 정상화 한 것도 내수 진작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기재부 관계자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중단하면 내년 상반기 자동차 내수가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발전연료 개별소비세의 경우 최근 화석연료 가격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한시적 인하 조치를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 부총리는 3개 산업단지, 16개 석유화학 기업이 19일 사업재편계획안 제출을 마무리한 것을 두고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계획이 충실히 이행된다면 당초 목표인 설비 270만~370만 톤 감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가장 먼저 계획서를 제출한 대산 1호 프로젝트는 내년 초 사업 재편 승인과 함께 지원 방안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인수합병을 통한 중소기업 승계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승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산업통상부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유망 소비재 수출을 올해 427억 달러에서 2030년 700억 달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내년 중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
NH證, 연금 총자산 15조 돌파…전년比 34% '쑥'
증권증권일반 2025.12.31 10:55:09NH투자증권은 올해 퇴직연금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힘입어 전체 연금 자산이 15조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연금 자산은 전날 기준 15조 3910억 원(퇴직연금 10조1392억원·연금저축 5조251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11조 5279억 원) 대비 약 34%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3개년 연금 총자산 증가율은 128%에 달했다. 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합산 적립금이 올해에만 42%라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전체 연금자산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41개 퇴직연금 취급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우수 사업자와 업권별(증권 업권) 우수 사업자에 선정되며 운용상품 역량과 조직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제, 연금도 투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연금 투자 솔루션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투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주효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860여 개의 상장지수펀드(ETF)와 국채·지방채·회사채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쉽고 빠르게 투자할 수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ETF 차트분석 서비스'를 통해 ETF 투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외에 적립식 ETF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서비스 등 자동투자 솔루션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이달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인 'N2 퇴직연금 ELS'를 출시하며 시장 혁신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VIP연금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상담 채널을 마련하면서 고객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연금 자산 15조 원 돌파를 계기로 연금 사업을 한 단계 더 확장해, 내년 20조 원 달성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이재경 NH투자증권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연금 투자 솔루션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곡주택지구 마지막 주택건설계획 결정…미리내집·공공 분양 등 206가구 6단지 조성[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12.31 10:55:00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세곡국민임대주택지구의 개발이 마지막 공공 주택 용지인 206가구 규모의 세곡6단지 조성으로 마무리된다. 서울시는 30일 열린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세곡동 192번지 일대의 서울세곡국민임대주택지구 6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이 조건부 가결처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세곡6단지는 대지면적 9574㎡에 지하 2층~지상12층, 2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주택형은 전용면적 47㎡, 51㎡, 84㎡으로 구성되며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이 혼합 배치되는 ‘소셜 믹스’가 적용된다. 신혼부부 전용 공공 임대 주택인 미리내집 99가구와 공공 분양 107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세곡6단지는 테라스형 커뮤니티, 스텝형 주동 디자인 등으로 주변 세곡천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과 함께 외부에 개방된 구조로 조성된다. 세곡천에 인접한 각 동 1층과 지하층에 도서관, 웰컴 라운지, 경로당, 운동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된다. 세곡6단지 건설사업의 시행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6년 상반기 주택 건설 사업계획변경승인을 거쳐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세곡6단지는 세곡천 등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 단지로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국민연금·임채기금 줄줄이 인상…3년째 동결된 산재보험료율
사회사회일반 2025.12.31 10:54:29내년 산업재해보험료율이 3년째 1.47%를 유지했다. 내년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오르는 등 사업주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산재보험료율이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산재보험료율’을 고시했다. 산재보험료율은 보험급여 지급, 재해예방 및 재해근로자의 복지증진에 드는 비용을 고려해 매년 결정·고시된다. 노·사·공익위원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에서 정한다. 노동부는 올해 대·내외 경제요건과 산재 보험 재정을 고려해 산재보험료율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의위원회는 내년 사업주 비용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관측된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년 사업주의 비용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내년 9%에서 9.5%로 인상된다. 임금채권보장기금 사업부 부담금 비율도 현행 보수총액의 0.06%에서 0.09%로 오른다. -
대웅제약,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선도기업' 선정
산업산업일반 2025.12.31 10:53:51대웅제약(069620)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친화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되면서 올해 신설된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에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선도기업에 대해 가족친화 인증을 12년 이상 연속 유지한 기업 중에서 우수한 제도 운영과 조직문화 성과를 토대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여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인증 심사 결과 100점 만점에 95.7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86.6점)을 크게 웃돌았으며, 경영진 리더십 부문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임직원이 일·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문화와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이를 적극 확산·독려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자율과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가족친화기업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출근하는 아침이 설레고 미래와 건강 걱정 없는 회사를 만들어 직원들이 행복한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나로 똘똘 뭉친 메디힐 골프단[포토]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31 10:51:14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손예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힐 골프단은 기존 배소현, 이다연, 한진선, 안지현, 박현경, 이예원과 함께 손예빈의 합류로 KLPGA 투어 최강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메디힐 골프단은 김아림, 이채은2, 홍예은, 김나영, 정지효와는 연장 계약을 했다. 메디힐 골프단 선수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메디힐 골프단 -
메디힐 골프단 “우리가 최강 구단”[포토]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31 10:51:03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손예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힐 골프단은 기존 배소현, 이다연, 한진선, 안지현, 박현경, 이예원과 함께 손예빈의 합류로 KLPGA 투어 최강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메디힐 골프단은 김아림, 이채은2, 홍예은, 김나영, 정지효와는 연장 계약을 했다. 메디힐 골프단 선수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메디힐 골프단 -
사랑의 하트 날리는 메디힐 골프단[포토]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31 10:50:52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손예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힐 골프단은 기존 배소현, 이다연, 한진선, 안지현, 박현경, 이예원과 함께 손예빈의 합류로 KLPGA 투어 최강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메디힐 골프단은 김아림, 이채은2, 홍예은, 김나영, 정지효와는 연장 계약을 했다. 권오섭(가운데) 메디힐 회장과 선수단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메디힐 골프단 -
KLPGA 최강 입지 더욱 탄탄히 다진 메디힐 골프단[포토]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31 10:50:41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손예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힐 골프단은 기존 배소현, 이다연, 한진선, 안지현, 박현경, 이예원과 함께 손예빈의 합류로 KLPGA 투어 최강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메디힐 골프단은 김아림, 이채은2, 홍예은, 김나영, 정지효와는 연장 계약을 했다. 메디힐 골프단 선수단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메디힐 골프단 -
“범국가적 기후위기 대응 콘트롤타워”…탄녹위→기후위 명칭 변경
정치정치일반 2025.12.31 10:50:01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의 공식 명칭이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위)’로 바뀐다. 탄녹위는 국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계획을 심의하고 이행 사항을 점검·평가하는 민관 합동 심의 의결기구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10월26일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기존 명칭에선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산업 육성 등 경제적인 측면이 두드러졌다면 새 명칭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함께 탄소중립, 기후변화 예측·대응 등의 국가 책무를 포괄적으로 담았다. 김용수 탄녹위 사무처장은 31일 “명칭 변경 외 기후시민회의 운영 등 국민 참여형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과 정책 조정 및 이행 점검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위원회 개편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
한동훈, '당게 발표' 이호선에 "조작까지 하며 민주당 돕는 의도 의심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31 10:49:16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당원 게시판 사건’을 발표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향해 “더불어민주당과 싸워야 할 때 이렇게 ‘조작까지 하면서 민주당을 도와주는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작’에 대해 이호선 씨와 가담자들, 그 배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씨는 동명이인 한동훈 게시물을 제 가족 게시물인 것처럼 조작하는 등 게시물 명의자를 ‘조작’해 발표했다”며 “게시물 시기도 제가 정치를 시작하기도 전이나 최근 등, 물리적으로 봐도 무관한 것들을 대표 사례들이라고 조작해서 발표했고,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은 이호선 씨의 조작 발표대로 조작된 내용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대적으로 수위가 높은 ‘동명이인 한동훈 게시물’을 한 전 대표의 가족인 ‘진ㅇㅇ 게시물’ 등으로 조작했다는 것이 한 전 대표의 설명이다. 한 전 대표는 “저는 게시판에 아예 가입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이미 공식적으로 확인돼 있어 동명이인 한동훈 명의 글은 바로 무관하다는 것이 탄로날 테니, ‘동명이인 한동훈 명의의 상대적으로 수위 높은 게시물들을 가족 명의로 조작’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매번 민주당의 위기 때마다 나타나 민주당을 구해주는 ‘민주당 흑기사’가 국민의힘에 있지만, 우리는 국민을 위해 할 일 해야 한다”면서 “‘윤어게인 이혜훈’으로도, ‘감사조작 이호선’으로도 ‘민주당 공천뇌물’을 덮을 수 없다”며 민주당 공천뇌물 사건을 겨냥한 당 차원의 ‘김병기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박형석 마스턴운용 대표 "2026년 시장 불확실성 선제 대응 체제 구축"…종무식 개최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12.31 10:45:00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가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기민한 대응과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31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박 대표는 전날 종무식을 갖고 송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위기의 한가운데서도 자리를 지키고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마스턴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시간을 책임지는 위치에 서게 된 만큼 그 무게와 의미를 깊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올해 역시 쉽지 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회사가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과제에 마주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내년은 글로벌 경기 변동성 확대, 금리 불확실성 지속, 부동산 시장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도전 과제가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조직 전반의 민첩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자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2026년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의 송년사 발표 후 송년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 매각 등 우수한 딜 성과를 창출한 각 본부와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 대표는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최근 단행하면서 조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박 대표는 부문별 경쟁력을 제고하고 투자자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며 내년 경영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방사청, 3100억원 규모 2기 방산혁신펀드 조성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12.31 10:44:11방위사업청은 중소 및 중견 방산기업 지원을 위해 3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제2기 방산기술혁신펀드 예치은행으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펀드에는 하나은행과 방위산업공제조합이 각각 1500억원, 50억원을 출자한다. 다른 민간자금 1550억원도 매칭 방식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 1300억원 규모로 조성된 1기에 이어 2기도 조성됨에 따라 방산기술혁신펀드 규모는 4400억원으로 확대된다. 2기 펀드는 3개의 자펀드(1∼3호)로 구성된다. 1호 자펀드는 내년 하반기부터 투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2기 혁신펀드 추가 조성은 기존 1기 혁신펀드의 성과를 확장해 방위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
2026년 1월 6·25전쟁영웅에 ‘이일영 중위·타흐신 야즈즈 준장’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12.31 10:44:04국가보훈부는 ‘2026년 1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에 이일영 공군 중위와 타흐신 야즈즈 튀르키예 육군 준장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일영 중위는 6·25전쟁 발발 직후 공군 조종사로 참전해 전쟁기간 총 44회를 출격했다. 낙동강 방어선 사수와 동부전선 적 후방 수송로 차단 작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1952년 1월 9일 강원도 회양과 원산을 연결하는 적 보급로 폭격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뒤 귀환하던 중 하리동 상공에서 적 진지를 발견해 추가 공격을 감행했다. 이 과정에서 포 진지 1개소와 군용 건물 5개 동을 전소시키는 전과를 올렸으나 적의 대공포에 피격돼 전사했다. 정부는 그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기려 1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 고향에서는 이일영 공원과 ‘호국영웅 이일영로’를 지정해 그를 추모하고 있다. 타흐신 야즈즈 준장은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 여단장으로 참전해 다수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유엔군의 대표 지휘관이다. 1950년 10월 부산항에 도착한 튀르키예 여단은 군우리, 수원, 김화 등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르며 유엔군 작전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특히 1951년 1월 유엔군의 ‘썬더볼트 작전’ 기간 중 용인 김량장리·151고지 전투와 수리산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서울 재탈환과 한강선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김량장리와 151고지 전투에서는 총검을 이용한 백병전으로 적을 격퇴했다. 튀르키예 여단은 이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 정부로부터 부대 표창을, 야즈즈 준장은 미국 은성무공훈장을 수훈했다. 한편, 보훈부는 6·25전쟁영웅을 국내 인물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일부 유엔군을 함께 조명해왔는데, 새해부터는 매월 국내와 유엔군 전쟁영웅 각 1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중기중앙회 "중기 수출·해외진출 촉진법 환영"
산업중기·벤처 2025.12.31 10:43:49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촉진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논평을 통해 “이번 법률안은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사항으로, 그간 분산적으로 추진되어 온 수출 및 해외진출 관련 법률과 정책을 통합해 체계적인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은 전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해당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법적 근거는 존재했으나, 수출과 해외진출 분야는 개별 보조사업 위주로 운영되어 왔다. 법안은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정책을 하나의 독립된 법률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통해 예산과 행정 자원의 비효율을 줄이고, 지원 정책의 일관성과 실효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본 법률이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러한 해외 투자 확대가 국내 가치 창출로 이어져 국내에 남은 중소기업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균형있는 지원 체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와 중국의 저가공세 등으로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수출이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 예정인 것은 정책 지원과 기업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중소기업계는 앞으로도 통상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