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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블록체인 잡자…업비트·해시드 정면 승부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23 14:18:19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양대 축인 업비트와 해시드가 인프라 주도권을 둘러싸고 경쟁에 돌입했다. 원화 코인과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을 앞두고 블록체인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3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와 해시드는 각기 다른 방식의 블록체인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시드 자회사 해시드 오픈 파이낸스는 전날 블록체인 ‘마루’를 공개하며 원화 경제 맞춤형 인프라를 내세웠다. 업비트가 지난해 9월 기와체인을 선보인 지 약 4개월 만이다. 두 블록체인의 대표적 차이점은 수수료 체계다. 업비트의 기와체인은 이더리움 생태계와 호환되는 레이어2(L2) 구조다.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거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기와체인은 거래가 이뤄질 때 이더리움(ETH)을 가스비(거래수수료)로 사용한다. 반면 해시드 오픈 파이낸스의 마루는 레이어1(L1) 블록체인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OKRW(가칭)를 가스비로 사용한다. 기업과 개발자가 인프라 비용을 원화 기준으로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마루 체인 기반으로 새로운 코인을 발행하거나 거래를 하려면 반드시 OKRW를 보유해야 한다. 원화 코인 발행 이후 유통과 활용 방안이 과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마루는 가스비라는 필수 영역에 OKRW를 쓰도록 해 명확한 사용처를 마련한 셈이다. 다만 아직 OKRW의 발행주체나 여기에 해시드가 관여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전략적 차이는 양측이 그리는 미래 금융의 청사진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파이낸셜과 합병을 진행하고 있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치형 두나무 의장은 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합치면 코인베이스나 서클과의 경쟁에서도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나스닥 상장 추진설까지 거론되는 만큼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와 맞닿아 있는 기와체인으로 확장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해시드는 원화 코인 기반 블록체인에 자금세탁방지(AML), 고객신원확인(KYC) 등 제도권 친화적 기능을 도입해 전통 금융권의 선택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OKRW를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축 통화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포부도 읽힌다. 개발 조직 규모는 해시드는 자회사를 포함해 약 20명 안팎의 인력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는 기와체인의 구체적 인력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비트-네이버 진영은 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원화 코인이 널리 유통되는 구조에 관심이 있어 보인다”며 “해시드는 전통 금융권과 손잡고 발행 단계부터 시장을 장악하려는 전략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日 재정수지 적자로 돌아서는데…선거용 감세 남발
국제국제일반 2026.01.23 14:17:5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3일 정기국회 소집과 동시에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 달 8일 조기 총선을 치르는 승부수를 던졌다. 여야가 경쟁적으로 식료품 소비세 인하 등 대규모 감세 공약을 쏟아내면서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중의원 해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27일 선거 시작을 알리는 공시를 거쳐 다음 달 8일 조기 총선이 치러진다. 해산부터 총선까지의 기간은 16일로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가장 짧다. ‘초단기 결전’에 나선 여야가 감세 공약 경쟁을 벌이면서 재정 지표에는 경고등이 켜졌다. 자민당이 2년간 한시적으로 식료품 소비세를 0%로 낮추겠다고 나선 가운데 야권에서는 식료품 소비세 항구적 폐지, 현금 지급, 교육비 무상화 등으로 맞불을 놓았다. 현재 중의원(정수 465석)에서 자민당(196석)과 일본유신회(34석)의 연립 여당이 무소속의 힘을 빌려 가까스로 과반 의석(233석)을 확보한 상황에서 여당은 확고한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해, 야권은 견제 규모를 키우기 위해 선심 공약에 목을 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여야가 가계 지원을 향한 분배에만 기울어져 있다”며 ‘재정 건전화 목표를 제시할 책임’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8월 기준 흑자 전환(3조 6000억 엔)을 예상했던 2026회계연도 기초 재정수지(PB)가 8000억 엔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수정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다카이치 내각이 경기 부양을 명분으로 지난해 조성한 추경이 반영된 것으로 총선 공약에 따른 추가 재정 확대가 더해질 경우 지표는 더욱 악화할 수밖에 없다. 채권시장에는 이런 우려가 확산하며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급등세(채권 가격 하락)를 보이며 2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뱅가드는 일본 초장기 국채 매입을 중단하기까지 했다. 한편 정국 혼란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9명의 정책위원 중 한 명이 ‘해외 경제가 회복 국면에 있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 위험이 높다’며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으나 다수의 반대로 부결됐다.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퍼지면서 2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1.250%까지 올라 1996년 이후 29년 반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기고] 전공과 자격증이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증권증권일반 2026.01.23 14:12:021902년 세계적으로 존경받던 수학자이자 공기역학 권위자였던 사이먼 뉴컴은 인간의 동력 비행이 실용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이는 무지한 발언이 아니었다. 당시의 물리학과 계산, 재료와 엔진 수준을 기준으로 보면 그의 결론은 합리적이었다. 다만 그의 판단에는 미래도 현재의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는 전제가 있었고, 불과 18개월 뒤 정규 공기역학 교육을 받지 않은 라이트 형제는 이 전제를 깨뜨렸다. 해당 사례는 개인의 오판이라기보다, 전문성이 어떻게 스스로의 한계에 갇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다. 한국 사회는 대학 전공과 자격증을 전문성의 핵심 기준으로 과도하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일정 부분 이는 합리적이다. 표준화된 교육과 자격 체계는 사회적 신뢰 비용을 낮추고, 책임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최소한의 안전장치 역할을 해왔다. 문제는 이 기준이 사고의 신뢰도까지 자동으로 보증하는 장치로 오인될 때 발생한다. 현실에서는 "그건 네 전공이 아니다", "자격이 없는데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는 문장이 논리 검증이 아니라 논의 차단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순간 논쟁의 기준은 근거와 데이터가 아니라 이력서와 명함이 된다. 이 지점에서 흥미로운 대비가 등장한다.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혁신 사상가로 평가받는 피터 틸은 전통적인 의미의 기술 전문가가 아니다. 그는 페이팔을 공동 창업한 이후 최초의 외부 투자자로 페이스북의 초기 성장을 이끌었고, 이후 다수의 기술 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대학 전공은 컴퓨터공학이나 경제학이 아닌 철학이다. 틸은 기술 그 자체보다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전제, 경쟁의 정의, 실패를 회피하려는 집단 심리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만약 전공 중심 사고가 절대 기준이었다면 그의 많은 문제 제기는 '현실성 부족'이나 '비전문적 주장'으로 초기 단계에서 배제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의 경력은 혁신의 출발점이 종종 기존 전문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기존 믿음에 대한 질문이라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전문성에는 또 하나의 구조적 위험이 있다. 바로 매몰비용이다. 한 분야에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수록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그 영역을 방어하려 한다. 새로운 접근은 '비현실적인 것'으로, 다른 프레임은 '비전문적인 것'으로 평가절하된다. 이때 전문성은 공공의 자산이 아니라, 변화에 대한 방어막으로 기능하기 시작한다. 이같은 과정이 누적되면 전문가 집단은 점차 기성권력화된다. 의도하지 않더라도 발언권은 내부에 집중되고 외부의 문제 제기는 미숙함이나 위험성으로 치환된다. 이는 단기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변화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는 사회를 만든다. 사이먼 뉴컴의 오류는 개인의 실패라기보다, 집단적 전제 고착의 결과였다. 물론 반론도 정당하다. 전공과 자격의 경계를 무너뜨리면 검증되지 않은 주장과 감정적 선동이 범람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전문가를 약화시키는 것 대신에 전문성을 다루는 태도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성은 정답이 아니라 가설이어야 한다. 전공과 자격은 발언권의 종착지가 아니라 더 엄격한 검증의 출발점이어야 한다. 혁신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전문성조차 검증 대상에 올릴 수 있는 지적 겸손이다. 우리는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전문성을 신뢰하고 있는가, 아니면 숭배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차이를 혼동한 채, 또 다른 라이트 형제를 너무 일찍 탈락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연봉 6000만원에 '생활비' 전액 지원합니다"…파격 채용 공고 떴다는데 어디?
국제국제일반 2026.01.23 14:04:27남극의 한 연구기관이 올린 채용 공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봉 6000만원에 달하는 보수에 더해 숙소와 식사, 이동비 등 생활비까지 전액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되면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극조사국(BAS)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극 연구기지 근무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대상은 요리사, 배관공, 목수, 공장 운영자, 보트 담당자, 기상 관측사, 무선 통신사 등 연구·유지·운영 전반을 아우른다. 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8개월까지로 비교적 유연하게 운영된다. 연봉은 3만 파운드(약 5900만원)부터 시작되며 숙소와 식사, 이동 비용은 물론 특수 작업복과 장비까지 모두 지원된다. 현지에서 발생하는 생활비 부담이 사실상 없는 구조로, 실수령 기준 보상은 상당히 높다는 평가다. 남극조사국 운영 책임자인 마이크 브라이언은 "공동체를 유지하려면 요리사, 배관공, 목수, 기술자 등 다양한 직군이 필요하다"며 "우리 기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일을 하지만, 그 장소가 매우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극한 추위와 함께해야 하는 남극 생활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다. 남극은 연간 절반 이상이 완전한 암흑이며, 영하 89.2도까지 떨어지는 폭풍이 몰아치기도 한다. 스콧 베이스 남극 기지 재개발 감독관으로 남극 생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기록하는 매티 조던은 남극에서의 생활과 생존 팁을 공유하며, 음식이나 음료를 외부에 두면 금세 얼어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
올해 ‘경력직’ 공무원 1443명 뽑는다…‘지역인재’ 440명 선발
정치정치일반 2026.01.23 14:00:50정부가 올해 부처별로 총 1443명의 경력직 국가공무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국가공무원 경채시험 일정과 선발 분야 등에 대한 통합 안내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나라일터에 사전 공개했다. 이날 기준 채용 일정이 확정된 건은 고용노동부 등 34개 기관의 1443명이다. 전체 선발 규모는 현재 일정 등이 확정되지 않은 부처의 채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역인재 수습직원은 총 440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 7급은 전년보다 18명 늘어난 180명을 뽑으며, 지역인재 9급과 중증장애인 선발인원은 전년과 동일하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5·7급)의 선발인원은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4월 17일 확정 공고된다. -
회라면 사족 못쓰는 남편, 항문 가렵다고…구충제 먹어 말어?[안경진의 약이야기]
사회사회일반 2026.01.23 14:00:00"마지막으로 회충약 먹은 게 언제야?" 얼마전 신년회에서 한 대학 동기의 질문을 계기로 '구충제'가 때아닌 화두가 됐습니다. 이 친구는 자타공인 '회 마니아'입니다. 9월엔 전어와 고등어, 12월엔 대방어와 숭어 등 제철 수산물을 줄줄이 꿰고 있는 데다 주말마다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죠. 심지어 남편은 일주일에 1~2번은 육회를 찾을 정도라, 집에서 가스레인지 불을 켤 일이 거의 없다나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남편이 "항문 주변이 가렵다"며 엉덩이를 긁는 모양새가 영 찝찝해서 구충제를 복용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사연을 들은 동기들 사이에선 "날음식을 그렇게 먹더니 기생충이 생긴 것 아니냐, 당장 구충제를 먹어야 한다"는 의견과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무슨 회충이냐, 안 먹어도 된다"는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학교에서 채변을 받아 기생충 검사를 하고 구충제를 나눠주던 시절이 있었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이 늘어난 데다 1970년대부터 추진된 기생충 박멸 사업의 효과로 85%에 육박했던 기생충 감염률은 2010년대 들어 2% 대로 떨어졌습니다. 1995년 학생 분변검사가 중단되며 구충제를 챙겨먹던 습관도 자연스럽게 사라졌죠. 그러나 구충제를 구시대의 유물로 취급하긴 이릅니다. 질병관리청이 5대강 주변 장내 기생충 감염 유행지역 39개 시군구 주민 2만5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장내 기생충 양성률은 4.4%로 일반적인 인식보단 높게 나타났습니다. 장내 기생충은 담관암·간암의 원인이 되는 간흡충을 포함해 회충, 편충, 요충, 폐흡충, 장흡충 등 총 11종으로 4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특히 60대 남성의 경우 기생충 양성률이 8.9%로 전체 평균보다 2배가량 높았는데요. 대체로 생식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는 게 질병청의 설명입니다. 실제 유기농 채소나 생선회, 육회 등 날음식 섭취가 늘어나고 반려동물을 통한 감염 등이 우려됨에 따라 일년에 한 두번은 구충제를 챙겨먹어야 한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요충, 회충 등에 감염되도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병원 진료를 받지 않다보니, 실제 기생충 감염률은 보고된 통계치보다 훨씬 더 높을 수 있다는 거죠. 반면 별다른 진단 없이 구충제를 복용하는 건 무의미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쉽게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둘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우리 몸 속의 기생충을 제거하고 기생충 감염을 치료하는 약을 통틀어 구충제라고 하는데요. 보통은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등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가리킵니다. 이들 약제는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편충 등의 기생충을 죽일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즉 모든 기생충을 잡는 만능약이 아니라는 거죠. 육회를 즐기거나 유기농 쌈 채소를 충분히 씻지 않고 먹었을 때 감염될 수 있는 회충, 요충, 편충은 알벤다졸로도 충분히 관리됩니다. 그러나 강에서 나는 민물고기 회를 즐겨먹는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흔히 간디스토마라고 불리는 간흡충은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을 먹어선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죠. 이러한 일반약 구충제는 기생충이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게 만들어 사멸시키는데, 입 주위에 흡착판이 달린 식품매개 기생충에는 효과가 현격히 떨어집니다. 흡충을 제거하려면 프라지콴텔과 같이 약효가 강한 구충제를 복용해야 하죠. 다만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진단이 필요합니다. 드물게 바다 생선으로 감염될 수 있는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의 경우 알벤다졸은 물론 프라지콴텔도 듣지 않아, 내시경으로 직접 기생충을 뽑아내야 하죠. 예방 목적으로 알벤다졸 같은 구충제를 복용하는 데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뉩니다. 대부분의 구충제는 체내에서 물질이 절반 이상 빠져나가는 반감기가 8~12시간에 불과하거든요. 일년에 한 두번 구충제를 챙겨먹는 정도로 우려할 만한 부작용이 있진 않으니 먹어서 안될 것은 없으나, 예방 효과가 크진 않을 거란 이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 생선회를 자주 먹었던 터라 오랜만에 알벤다졸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만약 구충제를 복용할 계획이 있다면 온 가족이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생충의 종류에 따라 음식을 매개로 전파되기도 하고 신체접촉이나 반려동물, 일상용품 등을 통해 감염되기도 하거든요.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7.72%↓)
증권News봇 2026.01.23 13:59:3523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69p(-0.44%) 하락한 4930.84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7.72%), 운수장비업(-2.31%), 운수창고업(-2.18%)이며, 강세업종은 증권업(+7.07%), IT 서비스업(+2.81%), 건설업(+2.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8,22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5,327억, 외국인은 3,81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국보(001140)가 40.32% 오른 87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88%), 카카오페이(377300)(+23.7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팩(023810)(-20.20%), 웰바이오텍(010600)(-13.3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9.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27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0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글로벌 제약사 공급 계약 땄다"…에스티팜, 장 중 10% 넘게 급등 [코주부]
증권증권일반 2026.01.23 13:58:48‘박카스’로 친숙한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자회사 에스티팜(237690)이 미국 글로벌 바이오텍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등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에스티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4200원(11.82%) 오른 13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날 5%대 강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 13만 5900원까지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에스티팜은 이날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에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825억 원으로 2024년 매출액인 2737억 원과 비교하면 약 30%에 달하는 규모다. 에스티팜은 이번 원료의약품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상업화 예정인 그로벌 신약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업화가 진행될 경우 신약 제조사는 에스티팜과 추가 계약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경찰, '북한 침투 무인기' 피의자 3명 출국금지
사회사회일반 2026.01.23 13:47:27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을 수사하는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21일 민간인 피의자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합동조사TF는 전날 피의자 3명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에 대해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앞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달 10일 성명에서 지난해 9월과 이달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
AI서버·전장 수요 '훨훨'…삼성전기, 작년 매출 11.3조원 '역대 최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3 13:43:15삼성전기(009150)가 지난해 4분기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및 고부가 전장용 제품 수요 강세로 호실적을 거뒀다. 연간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9021억 원, 영업이익 2395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6%, 108% 증가한 수준이다.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 11조 3145억 원, 영업이익 913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고성능 반도체기판(FC-BGA) 등의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사업을 담당하는 컴포넌트 부문의 작년 4분기 매출은 AI·서버 및 파워용 MLCC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22% 늘어난 1조 3203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연말 재고조정 등으로 4% 감소했다. 반도체 패키지 기판 사업을 담당하는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64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용 서버 및 AI 가속기용, 자율주행 시스템용 FC-BGA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용 BGA 판매량이 상승했다. 카메라 모듈 사업 위주의 광학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전 분기 대비 2% 증가한 9372억 원을 기록했다. 고성능 IT용 차별화 카메라 모듈의 공급 개시와 글로벌 전기차 등 전장용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기는 올해에도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자율주행 채용 증가로 AI 및 서버 부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기판의 경우 신규 빅테크 고객향 AI가속기 및 네트워크용 패키지기판 공급으로 하반기 생산라인 풀가동이 전망된다. 전장 쪽에선 히터·발수코팅 등 전장용 특화품 공급 확대, 피지컬 AI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신뢰성 액츄에이터 등 차세대 기술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AI 및 전장 관련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라스(Glass) 기판,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GM "세종물류센터 불법점거로 피해 심각…고객 불편 최소화
산업산업일반 2026.01.23 13:41:38한국GM이 기존 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들의 사업장 점거로 사업 피해가 크다면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물류센터의 기존 운영업체인 우진물류 근로자를 포함한 노조는 최근 세종물류센터를 점거하고 신규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지난해 한국GM과 우진물류의 계약이 종료된 뒤 우진물류가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소속 직원들의 근로관계가 종료된 것에 반발하는 취지다. 한국GM은 "물류센터 정상 운영이 제한되면서 부품 출고와 물류 흐름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규모 부품대리점과 협력서비스센터의 경영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어 차량 정비, 수리 지연 등 고객 서비스 전반에 심각한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GM은 기존 우진물류 근로자들에게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안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한국GM은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우정규직 채용을 제안했다"며 "부평 또는 창원 생산 사업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를 채용한 기준 또는 그 이상의 조건을 제시했지만, 약 20%만이 회사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전했다. 한국GM은 이어 "많은 우진물류 근로자가 회사의 채용 제안에 응해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GM은 협력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한 사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이번 상황을 한국GM의 집단해고로 규정하면서 고용 승계를 촉구했다. 반면 한국GM 노조는 "한국GM이 과거 물류업체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노동자들의 고용을 승계해온 전례가 있고, 이번 집단해고는 작년 7월 부품물류센터 노동자들이 노조를 설립한 이후 벌어졌다"며 "노조를 파괴하고 무력화하려는 부당노동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한국GM의 정규직 채용 제안과 관련해선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포기를 전제로 한 선별 채용과 타지역 전환 배치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파견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일터를 지키기 위해 농성에 나선 노동자들을 불법으로 매도하는 것은 구조적 문제를 은폐하기 위한 왜곡"이라면서 "고용노동부는 한국GM에 대해 즉각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GM은 고객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대여 지원, 서비스센터·대리점 간 부품 재고 교환, 무상 점검 캠페인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달 48명의 협력업체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고용도 확대한다. 한국GM은 현재까지 약 1300명의 협력업체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
글로벌 투자사 EQT, 콜러캐피탈 인수[시그널]
증권IB&Deal 2026.01.23 13:38:22글로벌 투자 회사 EQT가 세컨더리 전문 투자사 콜러캐피탈을 인수하며 전략적 확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EQT는 콜러캐피탈 지분 100%와 운용 펀드 GP 지분 등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총 인수 대금은 최대 37억 달러(약 5조 4308억) 규모다. 이 중 32억 달러는 EQT 신주 발행을 통해 지급되며 성과에 따라 최대 5억 달러의 조건부 현금이 지급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990년 설립된 콜러캐피탈은 세컨더리 시장의 개척자로 꼽힌다. 세컨더리란 다른 운용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투자 자산을 되사오는 기법을 일컫는 말이다. 총 운용자산(AUM)은 5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전 세계적으로 사모펀드 세컨더리 시장이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속 EQT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거래가 종결되면 콜러캐피탈은 EQT 내에서 ‘콜러 EQT’라는 독자적 브랜드로 운영된다. 창립자 제레미 콜러(Jeremy Coller)는 Coller EQT의 수장을 맡아 EQT 집행위원회에 합류할 계획이다. 기존의 독립적인 투자 결정 프로세스는 유지할 방침이다. EQT는 자체 글로벌 플랫폼과 콜러캐피탈의 전문성을 결합해 향후 4년 이내에 콜러의 사업 규모를 2배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기존 사모펀드와 크레딧 중심에서 부동산, 인프라 등 실물 자산 세컨더리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한편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퍼 프란젠(Per Franzén) EQT 최고경영자(CEO)는 "세컨더리 시장 진출은 EQT 전략 진화의 자연스럽고도 중요한 단계"라며 "양사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통합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빗썸, 올해 첫 헌혈 행사 진행…50명 임직원 참여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23 13:37:50빗썸이 올해 첫 임직원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원타워 정문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헌혈 활동으로 새해의 시작을 나눔으로 열겠다는 의미에서 준비했다. 이번 헌혈 역시 기존 행사와 마찬가지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50명의 임직원들은 현장에 비치된 기부함을 통해 헌혈증 기부에 동참했다. 모인 혈액 및 헌혈증은 기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빗썸은 단발성이 아닌 매년 헌혈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명 나눔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올해 첫 헌혈을 통해 모인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배당성장액티브 2.5% 특별 배당 실시
증권정책 2026.01.23 13:36:45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2.5%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전일 기준 현재 연초 대비 16.6%, 최근 1년 약 84.3%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삼성액티브운용은 국내 증시의 견고한 상승세 속에 특별 배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지난해 7월 2.5%의 특별배당을 지급한 바 있으며, 분기별 배당을 1.5%에서 2.5% 수준으로 지속하고 있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배당이 지속 확대되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최근 증시 활성화 수단으로 주주환원 활성화 정책이 강조되면서 현금 흐름이 개선되는 기업을 엄선해 투자하는 배당성장액티브의 투자전략도 부각 받고 있다. 미래 이익이 늘어나고 주주환원이 성장하는지를 점검해 배당은 물론 자사주 매입 여력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해당 상품은 △삼성전자(22.9%) △SK하이닉스(14.1%)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현대차(5.4%) △한국카본(2.3%) △HD현대중공업(2.3%) △삼성물산(2.2%) 등 주주환원 의지가 강력한 78개 우량 기업을 담고 있다. 이번 특별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분배락 전일인 이달 28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해야 한다. 실제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다. 지성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일반 고배당 종목의 경우는 이미 이익과 배당성향이 높기 때문에 배당소득분리과세 법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기존 대비 배당금의 상승이 높지 않을 수 있다”며 “일반 고배당 종목 대비 배당금이 성장할 수 있는 배당성장 종목에 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케이뱅크, '무신사 체크카드' 출시한다 [코주부]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23 13:33:48케이뱅크가 올해 3분기 내 '무신사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케이뱅크가 무신사와 체크카드를 비롯한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무신사 회원을 대상로 한 결제 혜택 서비스와 전용 체크카드로 구성된다. 단순히 일정 예치금에 정해진 금리를 제공하는 제휴 입출금통장 구조에서 나아가 무신사 이용 패턴과 고객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제시할 예정이다. 무신사머니 이용 고객은 선불충전금을 케이뱅크 제휴 계좌와 연동해 실시간 충전하고 잔액 조회가 가능해진다. 또한 무신사 고객을 위한 특정 시기나 이용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과 체감 혜택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서비스는 케이뱅크와 무신사가 공동으로 신청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반 금융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나오게 됐다. 앞서 양 사는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과 커머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협업해 고객의 쇼핑 경험과 금융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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