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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계엄버스 탑승·합참 지통실 인원 10여명 특수본에 수사 의뢰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12.29 11:48:04국방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는 12·3 비상계엄 관련자 10여명을 국방특별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TF가 오늘 10여명에 대해서 국방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F가 수사의뢰할 이들은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인원과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인원으로 알려졌다.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한 뒤인 지난해 12월 4일 오전 3시께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의 지시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로 출발했다가 30분 뒤 복귀한 계엄버스 탑승자는 34명이었다. 이중 김상환 전 육군 법무실장과 김승완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는 ‘강등’ 징계를 받았다. 계엄 당시 계엄사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돼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임무를 수행한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에게는 ‘파면’ 징계가 내려졌다. -
상장 9개월 만에 수익률 200%…양자컴퓨팅 ETF 경쟁서 신한운용 완승
증권국내증시 2025.12.29 11:46:16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국내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양자컴퓨팅 테마 경쟁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26일 기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200.39%에 달했다. 지난 3월 신규 상장한 ETF임에도 불구하고 연말 기준 레버리지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 1011개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수익률뿐 아니라 자금 유입도 두드러졌다. 해당 ETF의 올해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약 2646억 원으로, 동시 상장한 경쟁 상품들의 순매수 규모 합계를 3배 이상 웃돌았다. 상장 초기 90억 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최근 5000억 원을 넘어섰다. 실제로 올해 3월 11일 국내 증시에 동시 상장한 양자컴퓨팅 테마 ETF들의 상장 이후 이날까지 6개월 성과를 비교한 결과,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는 79.32%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최하위 상품과의 수익률 격차는 약 2.9배에 달했다. 다른 경쟁 상품들도 수익률이 모두 50%를 밑돌며 두 자릿수 격차가 벌어졌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단순한 테마 강세보다는 종목 선정과 리밸런싱 전략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출시 초기 리게티컴퓨팅 비중을 높게 가져가며 수익률 격차를 벌렸고, 이후 구글 편입 비중을 확대하며 성과 방어에 주력했다. 최근에는 경쟁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광통신 기업 코히런트(COHR) 비중을 높게 유지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산업 내 기술 표준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ETF를 통한 분산 투자는 개별 종목 리스크를 완화하면서 미래 유망 기업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특히 양자컴퓨팅 산업은 ETF별 구성 종목과 비중에 따라 성과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총괄은 이어 “내년 초 열리는 CES 2026에서 AI와 양자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양자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과 AI·블록체인과의 시너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확대될 경우 관련 기업들이 재차 주목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뒤늦게…문체부 한예종도 학폭 학생 입학 막는다
문화·스포츠문화 2025.12.29 11:45:43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내년 입시부터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수험생의 입학을 막기로 했다. 한예종은 지난 22일 입학정책위원회를 개최해 ‘2027년도 입시 요강’에 이 같은 내용의 ‘학교폭력 관련 조치 기준’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입시 요강은 내년 3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며, 학교폭력 처분 종류에 따라 감점을 부여해 아예 합격이 안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한예종은 최근 ‘학교폭력 4호’ 처분을 받은 수험생을 합격시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학폭 조치 사항을 입시에 반영하도록 의무화했지만 한예종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대학이라 해당 지침을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국회 등에서 논란이 되면서 한예종은 뒤늦게 입학정책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생에 대해 ‘입학 불허 결정’을 의결했다. 해당 학생이 이의 신청을 냈지만, 한예종은 다시 열린 입학정책위원회에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예종은 또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에 맞춰 ‘학생처’를 새로 신설했다고도 밝혔다. 이에 따라 ‘2처 1국 7과’로 운영되던 한예종 조직은 ‘3처 1국 7과’ 체계로 개편된다. 학생처는 앞으로 학생과를 중심으로 학생활동 지원, 학생복지, 각종 위기 상황의 예방 및 대응 등 학생 지원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편장완 한예종 총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립 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바탕으로, 신뢰에 기반한 학교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약바이오협회장. 신년사서 "약가 제도 개편안에 '보건안보' 흔들려"
산업산업일반 2025.12.29 11:33:43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새해 신년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과 혁신을 거듭했다”며 “지금이야 말로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29일 올해의 성과와 내년 목표 등을 제시하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지금,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 냉철하고 치밀한 대응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은 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투자 여력의 위축, 고용 감소에 대한 우려는 물론 채산성이 낮은 필수의약품의 공급 불안 등으로 인해 보건안보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 둔화,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 관세와 고환율 문제까지 겹치며 그 어느 때보다 복합적이고 거센 난관과 마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이 의약품 개발과 같은 지난한 과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국가 전략산업이자, 국가 경제의 미래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2025년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과에 대해 “국내개발신약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기술수출은 최대실적을 갱신했다”며 “첨단 모달리티·인공지능(AI)신약개발 등 혁신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며, ‘제약∙바이오 강국’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돌아봤다. 그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힘은 탄탄한 기술력과 혁신 행보뿐 아니라 위기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서로를 믿고 함께 나아가는 연대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2026년 역시 도전과 기회가 교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산업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역량을 하나로 모을 때 더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라는 ‘비전 2030’을 실현하기 위해 290여개의 회원사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안면신경학회 새 회장에 이종대 순천향대부천병원 교수
사회사회일반 2025.12.29 11:33:35이종대 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안면신경학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 간이다. 2019년에 창립된 대한안면신경학회는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모여 안면신경 질환을 연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안면마비 가이드라인 구축사업’의 책임자로서 국내 안면마비 진료의 표준을 정립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회장은 “안면신경학회가 아직 신생 학회지만 임기 동안 확고한 학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생각"이라며 "안면마비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몽골 과학기술대에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구축
산업IT 2025.12.29 11:32:34카카오(035720)엔터프라이즈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에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진행하는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인재 양성 교육, 몽골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기자재 설치와 공동 개발, 몽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몽골 과기대 클라우드 인력은 올해 6월부터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환경을 개발하는 데 착수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몽골 과기대 서버, 스위치, 무정전전원장치(UPS)에 클라우드 기자재를 설치했고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환경이 원활하게 동작하는지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몽골 과기대는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물리 인프라 구축, 컨테이너 기술을 적용한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했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 사업본부장은 “몽골 현지에 최적화된 엣지 클라우드 환경을 성공적으로 검증해 몽골 클라우드 센터 구축을 위한 기술적인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이준석 "이혜훈 배신자 몰 때 아냐…등 돌린 이유 살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9 11:29:50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이혜훈 전 의원을 향한 국민의힘의 거센 반발에 대해 “이 전 의원을 배신자로 몰아세울 때가 아니라, 보수 진영이 국민에게 매력적인 비전과 담론을 제시해 희망을 드려야 할 때”라고 경계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탈영병의 목을 치고 배신자라 손가락질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전 의원은 20년간 쌓아온 모든 것을 버리고 결국 강을 건넜다. 우리는 그 의미를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국내각은 보통 정권 말기의 레임덕 국면에서 등장하는 유화책이다. 그런데 이 대통령은 정권 초기부터 이런 파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위기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신감의 발로”라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반면 보수 진영은 그동안 내부 동질성 강화만 외쳐 왔고 이제 더 이상 외연 확장이 불가능해졌다”며 “보수는 닫혀가고, 민주당은 열려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전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전 의원을 즉각 제명하는 것을 두고는 “해방 후 70여 년 만에 우리가 일본을 극복해낸 것은 요란했던 친일 청산의 산물이 아니라, 도요타를 뛰어넘는 삼성과 하이닉스의 약진 덕분이었다”며 “이 후보자를 요란하게 ‘배신자’로 낙인찍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작 중요한 것은 보수 진영이 내놓는 경제 비전이 과연 국민에게 얼마나 매력적이냐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 3년을 겪는 동안 많은 이들이 고민했다. ‘저 사람을 당선시켜서 대한민국이 나아졌는가’, ‘내 삶이 나아졌는가’”라며 “보수 세력이 극우 노선을 걸으며 집권해도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으니 결국 사람들은 등을 돌렸다. 누군가 등을 돌렸다면 왜 떠났는지 그 이유를 살펴야지, 떠난 사람을 저주해서 무엇을 얻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보수 진영의 또 다른 문제는 세대교체에 실패하고 있다는 점이다. 젊은 세대가 정치 전면에 부상해 지지층이 변하고 있는데도 기득권층은 여전히 1970년대의 언어로 시대착오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평생 쌓아온 것을 내던진 채 화전민처럼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를 향해서는 “이번 만큼은 자신의 소신대로 예산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해 보라고 주문하고 싶다”며 “대통령이 그 소신을 받아들일 배포가 있느냐에 따라 이 후보자의 이번 선택이 옳았는지가 판가름 날 것이다. 그 외에는 이 논란을 잠재울 방법이 없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이재명 정부의 선심성 낭비재정을 막아내고, 자신의 역량을 직접 증명해 보라”며 “반대로 대통령에게 아부하거나 그 정권에 부역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제가 아무리 개인적으로 가까워도 정치인으로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그때는 저도 이 후보자를 향해 가차 없는 비판을 퍼부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85%↓)
증권News봇 2025.12.29 11:29:422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89p(+0.86%) 상승한 927.56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속업(+2.49%), 의료·정밀기기업(+1.67%), 운송장비·부품업(+1.60%)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업(-1.09%), 음식료·담배업(-0.94%), 출판·매체복제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9:9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21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80억, 기관은 1,43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세미파이브(490470)가 33.96% 오른 32,150원을 기록 중이고, 삼미금속(012210)(+29.96%), 라온테크(23268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칩스(054630)(-34.04%), 앱코(129890)(-13.93%), 셀루메드(049180)(-13.7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818개, 하락종목은 85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2.24%↓)
증권News봇 2025.12.29 11:29:332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24p(+1.36%) 상승한 4185.92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87%), 운수장비업(+2.60%), IT 서비스업(+2.43%)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3.83%), 전기가스업(-3.04%), 섬유의복업(-2.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711억, 외국인은 562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04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계양전기(012200)가 30.00% 오른 6,630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우(012205)(+30.00%), 형지엘리트(09324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강공업우(014285)(-9.89%), 삼일씨엔에스(004440)(-9.41%), SJG세종(033530)(-8.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02개, 하락종목은 58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올해 1234% 올랐다"…'원익홀딩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국내증시 2025.12.29 11:28:09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원익홀딩스,휴림로봇, SK하이닉스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원익홀딩스다. 원익홀딩스는 이날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46% 오른 4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홀딩스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1234% 상승하며 올 한 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원익홀딩스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원익로보틱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대표적인 로봇 관련주로 분류된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에 이어 로봇을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지목한 점도 로봇주 전반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CES 2026에 대한 기대감, 내년 AI 로보틱스 상용화 전망, 코스닥 활성화 정책 등이 맞물리며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순매수 2위는 또 다른 로봇주(株) 휴림로봇이다. 휴림로봇은 기존 직교로봇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로봇(AMR) 및 운반 로봇(TR) 제조 역량을 갖춘 종합 로봇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순매수 3위에는 SK하이닉스가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1% 오른 63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해제 효과가 부각되며 프리마켓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날부터 시장감시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코스피·코스닥 시장 통합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위 이내 종목을 투자경고종목 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동안 SK하이닉스는 최근 1년간 주가가 200% 이상 급등했다는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돼 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류명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력 기반의 고성능 메모리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글로벌 1위 메모리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AI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엔터프라이즈 SSD(eSSD) 경쟁력이 메모리 산업 전반의 리레이팅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알테오젠(196170), 한미반도체(042700) 등이었다. 전 거래일(26일) 순매수는 한미반도체, 알테오젠,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순으로 많았으며, 순매도 상위는 알지노믹스,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첫 딸 품에 안은 ‘51세’ 엄마의 고백
사회사회일반 2025.12.29 11:27:47“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우리 딸, 선덕(태명)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박미혜 교수님을 비롯해 이대엄마아기병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1세의 나이로 그토록 바라던 첫 아이를 품에 안은 선덕이 엄마 A씨는 26일 병원을 퇴원하며 의료진들에게 남긴 편지에 이 같이 적었다. 29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아이를 만나기 위해 멀리 호주에서 온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오전 11시 42분경 제왕절개술로 2.74kg의 선덕이를 품에 안았다. 선덕이는 이대엄마아기병원에서 태어난 6000번째 아이다. 한국계 호주인 남편과 결혼해 호주에 거주하던 A씨는 7년 동안 아이를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자 시험관 시술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국내에 임시 거주하며 꿈에 그리던 임신 소식을 들었고, 아이의 태명을 ‘선덕’으로 지었다. 비록 외국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인의 정신과 정체성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 선덕여왕에서 따온 태명이다. 다만 늦은 나이에 임신해 본인이 고위험 산모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던 만큼 병원 선택 과정에서 고민이 컸다고 한다. A씨는 지인들에게서 “이대엄마아기병원이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관리에 대한 경험이 많고 실력이 있는 의료진들이 많다”는 추천을 받아 내원했다. 임신 33주차 조기 산통의 상황에서도 전담 의료진의 도움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 A씨는 “입원 전후 기간 모든 의료진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줘서 감사했다"며 아무 문제 없이 출산하고 무사하게 퇴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2019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로 문을 열었고 작년 5월 23일 병원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1년간 매월 평균 150~160건의 분만을 시행하며 지난 5월 말 누적 분만 5000건에 도달했고, 불과 7개월 만에 누적 분만 6000건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엄마아기병동을 기존 20병상에서 26병상으로, 신생아중환자실(NICU)은 21병상에서 24병으로 각각 확장해 맞춤형 모아동실 시스템, 고위험 산모·태아집중치료실(MFICU) 등이 운영됐다. 고위험 산모 및 고위험 신생아에 대해 보다 전문적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이대엄마아기병원을 찾는 가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26일 2층 고위험산과센터 앞에서 ‘분만 6000건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박미혜 이대엄마아기병원장은 “밤낮으로 진료하고 헌신하는 의료진들이 있기에 고위험 산모 출산과 고위험 신생아들의 케어가 유기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다”며 “저출산 시대 많은 분만이 이뤄지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품고 내후년에는 누적 분만 1만을 목표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UNIST, 개교 이래 최대 규모 전임교원 38명 확충… ‘AI·융합연구’ 승부수
사회전국 2025.12.29 11:27:21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전임교원을 확보하며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UNIST는 2025년 1·2차 통합채용을 통해 총 38명의 신규 전임교원을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총 1150명의 국내외 우수 연구자가 지원해 비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학과 단위 모집에서 벗어나 전 학과·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괄 공모’ 방식이다. UNIST는 이를 통해 학문 간 경계를 낮추고 연구 주제를 확장하는 이른바 ‘연구 체질 전환’을 꾀했다. 정부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초광역 협력 기조에 맞춰 지역 내 UNIST의 역할을 강화하고, 융합형 교수진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채용의 핵심은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적 인프라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 정부의 ‘AI 3대 강국(G3) 도약’ 정책에 발맞춰 AI 원천 기술부터 산업 응용까지 전주기적 연구가 가능한 신진 연구자들을 우선 배치했다. 글로벌 역량 강화도 눈에 띈다. 미국 주요 주립대학에서 부학장을 역임한 세계적 석학이 합류하는 등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신규 임용된 38명은 △AI 핵심 이론 및 원천 기술(18명) △제조·에너지·바이오 등 AI 융합 연구(10명) △기초·응용과학 및 학제 간 연구(10명)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UNIST는 이번 인력 보강을 계기로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노바투스대학원’과 설립 준비 중인 ‘AI 단과대학’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산업 현장이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울산·경주·포항·경남·부산을 잇는 이른바 ‘펜타곤’ 권역의 제조 AI 전환을 이끄는 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부흥의 교두보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이번 통합채용은 국가와 지역이 요구하는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한 결과”라며 “세계 초일류 과학기술 선도 대학으로서 지역 산업 부흥과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진스 완전체 깨졌다…어도어 "다니엘 멤버로 함께하기 어려워, 전속계약해지 통보"
서경스타TV·방송 2025.12.29 11:26:48그룹 뉴진스가 5인 완전체로 복귀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다. 어도어는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판결 이후 멤버들과 진행해 온 복귀 논의 결과를 공개했다. 멤버별 선택이 갈리면서 뉴진스는 사실상 분열 수순에 들어갔다. 하니는 어도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어도어는 “하니가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며 “지난 일을 되짚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솔한 논의 끝에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지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어도어는 “현재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상호 간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니엘과의 협상은 결렬됐다. 어도어는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금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쟁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전속계약 분쟁의 연장선에 있다. 뉴진스는 당시 어도어의 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지난 10월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멤버들은 항소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항소장은 제출되지 않았다. 이후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를 통해 소속사 복귀를 공식화했다. 민지, 하니, 다니엘은 같은 날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별도로 전달했다. 어도어는 이들에 대해 개별 면담을 진행하며 진의를 확인해 왔다. 어도어는 입장문에서 “대화 과정에서 멤버들이 장기간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접하며 회사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게 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분쟁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추후 설명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어도어는 “사안을 원만히 마무리해 뉴진스가 하루빨리 팬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HD현대 '국가 재난 사태' 수습 앞장…노동부 장관 '각별한 감사'
산업기업 2025.12.29 11:22:35“HD현대중공업(329180)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달 19일 경기도 성남 HD현대(267250)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된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에 참석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같이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달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수습 과정에서 보여준 HD현대중공업의 지원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사고 현장은 붕괴 사고가 일어난 보일러 5호기 좌우로 보일러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어 사고 수습을 위해 투입되는 구조대원들의 안전까지 우려되던 상황이었다. HD현대중공업은 이에 사고 현장에서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고 정부는 이를 발판으로 보일러 4·6호기를 발파 및 해체하는 데 성공했다. 김 장관은 “가족들의 마음은 애가 타 들어가는데 장비를 동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하고 있을 때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이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며 “정부와 지방정부,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민간 전문가, 기업들이 나선 결과 9일 만에 희생자 7명의 시신 모두 수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가 재난 사태 수습과 극복을 위한 HD현대의 노력은 지속돼왔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초 울산 울진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도시락 1500인분을 제공했다. 2023년 8월에는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현장에 긴급 봉사단 120여 명을 파견해 대회 행사장 시설 정비를 지원했다. 또 세월호 참사 당시 HD현대삼호는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직립작업을 실시, 4시간 만에 완전 직립을 이뤄냈다. 당시 HD현대삼호는 직립작업에 들어간 실경비를 제외한 관련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HD현대미포 역시 사고 당시 소속 잠수부를 파견해 구조활동을 도왔다. HD현대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이나 지역 내 사고 발생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며 “글로벌 1위 조선 그룹이라는 자긍심 또한 HD현대가 국가적 재난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호남고속도로 ‘뻥’ 상무~첨단 6차로…광주, 도로 혁신망 구축 ‘씽씽’
사회전국 2025.12.29 11:16:12상습 정체구간인 호남고속도 확장과 함께 상무지구∼첨단산단 6차선 도로 등 광주광역시 교통망 혁신이 가속화 된다. 2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2026년도 도로사업 정부 예산 653억 원을 확보, 총 1251억 원을 투입해 9건의 도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년도 도로사업 중 국비 653억원은 지난해보다 283억 원(76.5%) 증가한 것이며, 광주시는 여기에 지방비 598억 원을 함께 투입해 도심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먼저 상습 정체구간인 동광주 나들목~광산 나들목 구간 호남고속도로에 예산 731억 원(국비 50%·지방비 50%)을 편성해 확장공사를 이어간다. 광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를 벌여 기존 4차로 도로를 6차로로 넓힐 계획이다. 상무지구~첨단산단 도로 개설사업에는 예산 277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최대 6차로 규모 도로를 개설해 서구 유촌동과 광산구 산월동을 연결, 빛고을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심과 산업단지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광주하남~장성삼계 광역도로 확장(2→4차로) △월전동~무진로(6.25㎞) 도로 개설 △각화동~제2순환도로 진입로 신설 △금호동~서광주로 도로개설 △서문대로~봉선동 도로(0.76㎞) 개설 △북구 첨단3지구 진입도로(1.3㎞) 신설 △남부산단 진입도로(2.0㎞) 개설 등 7건의 사업을 추진해 교통난 해소에 주력한다. 광주시는 도로사업을 통해 지역 거점 간 연결성과 산단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주거환경까지 개선할 방침이다. 주인석 광주시 도로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광주의 미래 교통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각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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