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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본법 제정안 국회 소위 통과
산업IT 2024.11.21 14:56:27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안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안이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AI기본법은 국내에서 영업하는 해외 대형 AI 기업이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하고, AI 기반 영상이나 사진에는 워터마크를 넣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간 업계에서는 딥페이크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워터마크 등 규제 장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인간의 생명이나 신체 안전과 관련한 AI 기술을 개발할 때 사업자가 신뢰성·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AI 산업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업계에서는 AI 지원이 활성화되고 안전한 AI 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방위 법안소위는 단통법 폐지안도 의결했다. 여야는 각각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과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말기유통법 폐지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두 법안을 병합한 단통법 폐지안은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단통법을 폐지해 공시지원금 제도를 없애고 선택약정할인은 유지해 전기통신사업법에 이관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만 ‘제조사의 장려금 관련 자료 제출 의무' 내용이 담기고, ‘지원금의 차별 지급 금지 조항’ 일부가 포함돼 단통법 폐지 이후에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제조업체별 장려금 규모를 구분하지 않고 정부에 제출해야 하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구분해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통법 폐지안에는 제조업체별로 장려금 규모를 구분해 제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지원금의 차별 지급 금지’ 조항의 경우 이용자의 거주 지역과 나이 또는 신체적 조건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내용만 포함됐다. -
한국서부발전, 6년 연속 안전경영대상 수상[공기업100書]
산업산업일반 2024.11.21 14:55:24한국서부발전이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안전경영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안전경영체계 구축, 작업현장 위해요소 개선, 협력사 안전지원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발전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고도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협력사 근로자를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현장의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한 덕분”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현장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의식과 제도를 꾸준히 가다듬겠다”고 말했다. -
<코>나이벡, 장중 신저가 기록.. 14,410→14,210(▼200)
증권News봇 2024.11.21 14:55:14오후 2시 55분 현재 나이벡(138610)이 2.74% 내린 14,210원(▼4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4,410원이다. 체결강도는 4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2,188주, 총매도체결량은 75,72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억5,705만, 거래량은 10만8,55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0(매도):3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1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남광토건, 상한가 진입.. +29.99% ↑
증권News봇 2024.11.21 14:54:40오후 2시 54분 현재 남광토건(001260)이 +29.99% 오른 9,840원(▲2,27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20억602만, 거래량은 134만9,19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남광토건은 전일 하락(7,570원, ▼-390, -4.90%)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남광토건은 상한가 1회, 상승 13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5.45%였다. 이 기간 '건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79%를 기록했다.현재 '건설업' 총 3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3개, 상승 종목은 2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건설우(002995) +29.99%, 범양건영(002410) +29.98%, 삼부토건(001470) +26.0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위선양 앞장선다"…박나래, 독도 알리기 위해 '이 생물' 홍보 나선다
사회사회일반 2024.11.21 14:54:32방송인 박나래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새우를 알린다. 서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도새우와 괭이갈매기를 알리는 4분짜리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강치, 삽살개에 이어 독도 생물 시리즈 세 번째 영상으로, 서 교수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제작했다. 박나래는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다. 독도새우는 독도 연안 바다에서 잡히는 새우다.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가 독도새우 품종으로 분류된다. 해당 영상에서 서 교수는 지난 2017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만찬에 올라 화제가 됐던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한다. 청와대는 당시 도화새우 품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2004년 독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미생물이 '독도'라는 이름으로 국제 학계에 발표되고, 이 가운데 한 종은 우주정거장에서 연구가 진행 중인 점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독도 우표의 주인공인 괭이갈매기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고양이와 비슷한 울음소리에서 이름이 유래한 괭이갈매기는 꽁치 산란철인 봄이 되면 독도로 돌아오는 철새로 꼬리에 검은 띠, 부리 끝 붉은 반점이 특징이다. 서 교수는 "독도를 대표하는 생물을 시리즈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박나래는 "독도의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희림, 현재가 6.05% 급락
증권News봇 2024.11.21 14:52:31오후 2시 52분 현재 희림(037440)의 현재가는 5,900원으로 1분전 6,280원 대비 6.05%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희림은 12.6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93%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6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3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99%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민희진 “BTS 뷔가 새벽에 문자”→훈련병이 새벽에 휴대폰?…국방부 “특혜 아냐” 해명
서경스타가요 2024.11.21 14:52:28국방부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휴대전화 사용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국방부는 뷔가 육군 훈련소 근무 기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육군 훈련소의 일반적인 지침에 따라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국방부는 “뷔가 근무한 육군훈련소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 1시간 동안 훈련병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며 “육군훈련소 지침에 따라 휴대폰을 불출받은 것으로 새벽이 아닌 오후 휴대폰 사용시간 중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뷔에게만 특별히 휴대폰 사용을 허락하거나 묵인, 용인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뷔는 현재 2군단 쌍용부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이 논란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로부터 시작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오브뮤직’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뷔가 가끔 군대에서 전화한다”며 “그 친구는 되게 해맑은 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데도 해맑게 연락해 ‘괜찮죠?’라고 물어봤다”며 “생일에도 새벽에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입대했다. 민 전 대표의 생일은 12월 16일로 뷔가 입대한 지 5일째였다. 뷔가 훈련병 신분으로 새벽에 민 전 대표에게 문자를 보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뷔가 훈련병 신분으로 문자를 보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심각한 군법 위반이며 유명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휴대전화 사용을 눈감아 준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
<코>닷밀, 장중 신저가 기록.. 6,650→6,640(▼10)
증권News봇 2024.11.21 14:51:14오후 2시 51분 현재 닷밀(464580)이 5.95% 내린 6,640원(▼42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11월 20일 기록한 6,650원이다. 체결강도는 6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82,778주, 총매도체결량은 593,65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9억1,947만, 거래량은 97만1,27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1(매도):3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6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백6십2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고려아연, 아연·안티모니도 국가핵심기술 추진
산업중기·벤처 2024.11.21 14:51:09고려아연이 이차전지 원천기술에 이어 2가지 핵심 제련 기술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신청했다. 핵심 재련업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인정받아 향후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분할 매각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최근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2건의 제련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추가 지정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가입 침출 기술을 활용한 황산아연 용액 중 적철석(헤마타이트) 제조 기술 △격막 전해 기술을 활용한 안티모니 메탈 제조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신규 지정을 요청했다. ‘가입 침출 기술을 활용한 황산아연 용액 중 적철석 제조 기술’은 아연 제련 과정에서 철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련 과정에서 철을 제대로 회수해야 이후 공정에서 아연·구리·카드뮴 등 비철금속을 효과적으로 회수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격막 전해 기술을 활용한 안티모니 메탈 제조 기술’은 안티모니 금속 제조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경제성·효율성을 높이는 습식 제련법을 의미한다. 안티모니는 물체가 잘 타지 않게 하는 난연제의 필수 원료로 쓰인다. 산업 부품, 화학 제품, 방산 제품의 원료가 된다. 고려아연은 자사의 안티모니 습식 제련 기술이 기존 건식 제련법에 비해 제조 원가를 60% 가량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면 추후 기술을 수출하거나 해외 인수합병, 합작 투자 등 외국인 투자를 진행할 때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정부 승인 없이는 해외에 매각할 수 없게 된다. 시장에서는 이런 영향으로 고려아연에 대한 인수합병(M&A)를 시도하고 있는 MBK와 영풍이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려아연은 신청서를 통해 “방위 산업과 첨단 기술 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희소금속인 안티모니의 특성과 중국의 안티모니 전략 자원화 정책 등을 감안할 때 해당 기술의 해외 유출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고려아연의 기술을 통한 안티모니의 국내 생산이 국가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동국제강그룹, 부산 미혼모 가정 위해 1억원 후원
산업산업일반 2024.11.21 14:49:32동국제강그룹이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부산 미혼모 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1억 원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DK Walk More, 사랑 모아’라는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임직원이 걸으면 걸을수록 지역 사회에 전할 사랑이 모인다는 의미다. 회사는 올해 캠페인 목표 걸음 수를 1억 보로 설정하고 임직원 참려를 독려했다. 그룹사 임직원 총 1291명이 참여해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총 1억 2000만 보를 걸었다. 동국제강그룹 누적 기부금은 동국씨엠 사업장 소재지인 부산지역 미혼모를 위한 시설 개선, 양육 교육, 문화 체험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출산과 양육을 혼자 감내하는 돌봄 결핍 가정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와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샵, 중소협력사에 품질 전문가 양성교육 제공
산업생활 2024.11.21 14:48:12GS샵이 중소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GS샵은 20일 코티티(KOTITI) 시험 연구원에서 11개 생활용품 협력사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전기용품과 생활용품 안전 관리법,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안전 관리법에 대해 교육하고 기기분석실과 실험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12일에는 한국식품과학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식품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태제과 천안공장을 견학했다. 협력사 직원들은 제조 시설, 품질 설비 등을 돌아보며 스마트 해썹(Smart HACCP) 구축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고 이를 실제로 적용한 현장을 돌아봤다. GS샵은 6월 뷰티 9월 패션, 11월 식품과 리빙까지 총 64개 협력사 직원 115명이 참여한 ‘24년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피티(FITI), 코티티(KOTITI) 등 시험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험 기기에 대해 배우고 대기업 제조 공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윤호경 GS샵 품질연구팀장은 “상품 협력사의 경쟁력은 고객 만족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은 ‘트리플 윈(Triple Win)’ 교육”이라며 “대기업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돕는 ESG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설명했다. -
백승보 조달청 차장, 친환경제설제 제조기업 현장방문
사회전국 2024.11.21 14:47:49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21일 ‘조달기업 민생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친환경제설제 국내 제조기업인 즐거운미래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친환경제설제의 적기공급을 위해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즐거운미래 관계자는 “친환경제설제의 품질강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전력하고 있다”며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물가변동시 신속한 가격 반영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백 차장은 “동절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필요한 친환경제설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산현장의 목소리는 속도감 있게 정책에 반영해 조달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9만 7000달러 돌파… 사상 최고가 경신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11.21 14:47:46비트코인(BTC)이 9만 7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후 2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5.57% 오른 9만 7685.49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3.64% 상승한 1억 3727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는 엑스를 통해 “BTC 강세장이 시작됐다”면서 “2022년과 유사한 데이터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상승세의 주요 동력으로 고래들의 BTC 매집을 지목했다. 지난 수개월간 고래가 지속적으로 BTC를 축적해왔다는 설명이다. 주 대표는 지난 4월 반감기 이후 채굴 비용이 두 배로 증가한 점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 채굴 보상이 감소하고 비용이 증가한 상황에서 채굴자가 수익성을 유지하려면 BTC 가격이 올라야 한다. 즉 채굴자들이 현재 보유한 BTC를 저렴한 가격에 팔지 않으려 할 것이고, 이는 결과적으로 시장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코>삼현, 현재가 6.48% 급등
증권News봇 2024.11.21 14:45:31오후 2시 45분 현재 삼현(437730)의 현재가는 7,720원으로 1분전 7,250원 대비 6.4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삼현은 69.61%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8.6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7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4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송장비·부품업'은 1.41%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빈집 매입·비축, 新주거모델 개발” 빈집 정비·활용 나선 부산시
사회전국 2024.11.21 14:44:53부산시가 빈집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정비 사업비를 대폭 늘리고 매입·비축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빈집을 활용한 새로운 주거모델도 개발한다. 부산시는 21일 민·관 협업을 토대로 하는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인구감소, 고령화, 신축 아파트 선호 등의 이유로 늘어난 도심 내 빈집을 새로운 공간 자산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민간사업자가 빈집밀집구역 내 소규모주택사업을 추진하면, 빈집 철거비를 지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경사지 빈집을 포함한 대규모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 시유지를 무상 제공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세계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부산형 신(新)주거모델’을 추진한다. 빈집정비 사업비는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 그간 전액 시비로 추진해 왔으나 내년부터 시비 2000만 원과 구비 900만 원을 투입해 동당 철거비와 리모델링비 모두 2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년에 47억 원을 투입해 180동을 정비하고 2030년까지 2000동을 정비하는 게 시의 목표다. 빈집 매입은 개별적인 점에서 시작해 점차 구역별(선)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미래의 공적개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 지역(면)으로 확대 추진한다. 빈집 매입 후 지역민의 희망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 사회기반시설(SOC)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반기별로 인구현황, 상수도 사용량 등을 확인하고 빈집 발생 위험도 지수인 ‘빈집 에스오에스(SOS) 지수’를 활용해 주택의 빈집 전환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과 정비도 강화한다. 특히 무허가 빈집 정비를 위한 법령개정과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유도를 위한 재산세 감면, 국가 지원 확대 등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공·폐가 철거사업’을 시작해 2012년께 취약계층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인 ‘햇살둥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빈집정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빈집 3689동을 철거하고 654동을 증·개축해 총 4343동을 정비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빈집 정비사업을 고도화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구역단위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박형준 시장은 “빈집의 비움과 채움을 통한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돼 빈집문제 해결에 새로운 혁신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전 박형준 시장이 주재한 ‘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빈집 정비에 대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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