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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1호 사업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사회전국 2024.11.21 14:24:15충남도 베이밸리 1호 사업인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가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개최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대정부 역제안을 통해 개통을 11년 앞당긴 ‘아산만 순환철도’를 발판 삼아 베이밸리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는 당초 2035년 개통이 가장 빠른 안이었는데,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돈 한 푼 안 들이고 11년 앞당겨낸 충남의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아산만 일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수소 등 미래 첨단 산업이 밀집해 있는 우리나라 경제 산업의 핵심지로 전국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인구 430만에 GRDP 250조 원, 32만 개 기업이 몰려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아산만 순환철도가 베이밸리의 대동맥으로서 지역 연계 발전을 촉진하고,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충남은 이번 순환철도를 시작으로 베이밸리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2서해대교 건설, GTX-C 연장, 서산공항 건설과 대산항 배후단지 개발 등 초광역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핵심 사업으로 13㎢ 규모의 충남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내년 하반기 경제자유구역청도 신설할 생각”이라며 밝혔다. 김 지사는 “아산만 순환철도는 베이밸리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길이자, 베이밸리라는 새 시대를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성장 궤도에 오른 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 베이밸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아산만 순환철도는 천안과 아산, 예산, 당진, 홍성, 경기 평택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철도는 당초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2035)에 담아 2035년까지 1조 8747억 원을 투입해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해선, 포승평택선, 경부선, 장항선 신창∼홍성 간 전철이 연결되는 점에 착안, 기존 노선을 활용한 연결을 정부에 역제안해 이번 개통을 이끌어냈다. 총 연장은 144.8㎞에 정차역은 천안, 아산, 온양온천, 신례원, 예산, 삽교, 홍성, 합덕, 인주, 안중, 평택 등 11개이며, 추후 삽교에 가칭 내포역이 설치되면 이 역에서도 열차가 정차할 계획이다. 운행 열차는 시속 150㎞급 도시 간 특급열차(ITX)-마음이며 홍성에서 홍성까지 1회 순환에 127분이 소요되고 1일 운행 횟수는 시계 방향 3회, 반시계 방향 3회 등 모두 6회다.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6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GRDP)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428만 명, 기업 32만 개, 대학 37개가 밀집해 있고 지역내총생산(GRDP)는 250조 원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삼성과 현대, 엘지(LG)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
"스파이더맨이 반값" 엔씨 퍼플,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시작
산업IT 2024.11.21 14:23:20엔씨소프트(036570)가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PC 게임 배급 타이틀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씨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 퍼플에서 서비스 중인 PC 패키지 게임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를 50% 할인한 3만 1400원(정가 6만 2800원),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을 33% 할인한 4만 2076원(정가 6만 2800원) 등으로 판매한다. 할인 프로모션은 한국에서만 진행된다. 자세한 할인 정보는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퍼플에서 9월 4종의 타이틀 출시를 통해 PC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에 진출하면서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
같은 업무인데…여성은 14만원 덜 준다는 ‘황당한 채용 공고’
사회사회일반 2024.11.21 14:20:50A사는 황당한 모집 공고로 직원을 뽑고 있었다. 같은 업무임에도 남성 급여는 월 220만 원으로, 여성 급여는 월 206만 원으로 책정했다. B사는 단시간 근로자를 이유 없이 차별했다. 주 40시간 일하는 근로자에게는 장기근속포상과 특별휴가, 복지포인트가 주어진다. 하지만 같은 일을 하는 주 20~30시간 근로자는 이 혜택이 없었다. 여성들이 다수 일하는 마트와 식품제조업체에서 성별과 고용형태에 따른 차별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고용노동부가 4~7월 마트 15곳과 식품제조업체 98곳을 대상으로 차별 여부에 대한 기획감독을 한 결과 95곳에서 535건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됐다. 감독 업체 대부분 법 위반이 있었다는 것이다. B사처럼 고용형태가 다르다는 이유로 금품을 미지급한 경우가 1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을 근거로 임금을 차등 지급하거나 채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고용부는 이런 방식으로 점검 대상 업체가 약 12억 원을 근로자에게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점검 업체 모두 고용부의 시정 지시에 응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고용형태와 성별에 따라 차별없이 정당하게 일한만큼 보상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부산 해운대에 ‘빅5급’ 종합병원 들어선다
사회사회일반 2024.11.21 14:19:45부산 해운대백병원 인근에 700병상 규모의 중증질환 전문센터가 건립된다.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부산시는 11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가칭)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과 서부산에 비해 중증·응급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부산에 첨단 필수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부·울·경 지역의 중증·응급 환자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응급실 과밀화와 수도권 환자 쏠림을 해소하자는 목적이다. 인제학원은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428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 1만3991.5㎡를 매입해 약 700병상 규모의 중증질환 전문센터를 건립한다. 부지는 원래 부산시 소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였으나 2012년 차고지가 기장군으로 옮긴 뒤 활용 계획 미정인 상태로 남아 있었다. 부산시가 올해 초 부지 용도를 종합의료시설로 변경했고 인제학원이 9월 공개 입찰을 통해 해운대백병원 동쪽에 붙어 있는 부지를 매입하면서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의 단초를 마련했다. 인제학원은 연내 기획 설계를 시작해 내년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이르면 2033년 시범운영 및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제학원은 4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암센터, 희귀난치성 질환센터, 이식센터, 소아청소년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면 해운대백병원은 기존 900병상에서 1600병상이 넘는 초대형 종합병원으로 거듭난다. 병상 기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에 이어 전국 5위권에 올라서면서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인제학원 관계자는 “해운대백병원 증설이 마무리되면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가 완성돼 지역 환자 역외 유출을 상당 부문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3000개 이상의 보건의료 분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3분기까지 분양 사업장 100% 계약 달성, 매출 2조원 코앞
부동산분양 2024.11.21 14:19:33위브(We’ve)와 제니스(Zenith) 등 브랜드 차별화에 힘쓰며 선별 수주에 집중해 온 두산건설이 올해 3분기 1조 609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두산건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10년 만에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두산건설은 올해 1~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1조 6094억 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나 늘었다. 지난 상반기 10년 만에 매출 1조원과 수주액 1조원을 동시에 달성한 두산 건설은 높은 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매출 2조원과 수주액 2조원을 내다보고 있다. 두산건설의 매출 규모와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난 것은 올해 3분기까지 자체 분양 사업장에서 100% 계약을 달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건설은 분양 시장에서 모델하우스에 접수되는 고객들의 문의 사항을 데이터화 해 수요를 파악하고 ‘브랜드 협의체’ 및 ‘차별화 협의체’를 운영하며 위브만의 경쟁력을 키워 왔다. 위브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5가지 핵심 키워드에 맞춰 65가지 아이콘으로 만들기도 했다. ‘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의 5가지 키워드는 Have(갖고 싶은 공간), Live(기쁨이 있는 공간), Love(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 Save(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 Solve(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다. 위브의 키워드에 맞는 상품과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에도 응모해 지난해 3개의 GD(굿디자인)마크, 올해 2개의 GD마크를 획득했다. 아울러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위브와 제니스의 패턴을 개발해 분양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성과 관리 뿐만 아니라 투명경영 원칙을 이어가며 우발채무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두산건설의 우발채무 대부분은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이거나 조합의 사업비 대출보증으로 업계 최소 수준이다. 지난해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각 선수의 개성과 매력에 맞춰 We’ve의 키워드를 부여하고 선수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 광고를 제작해 건설사 최초로 골프 선수를 광고 모델로 활용했다. 아파트 분양 홍보를 위해 선수단을 활용해 모델하우스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수 애장품 경매와 버디 기금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KLPGA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국내 개막전으로 개최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부동산R114에서 발표한 ‘2024 베스트 브랜드’에서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사업 수주를 통해 매출과 수주액이 확대돼 연말에는 10년 만의 최대 성과 달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적 성장 뿐 아니라 리스크·브랜드 관리 등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장영진 무보 사장 "통상환경 불확실성 심화…수출 기업에 맞춤형 지원" [공기업100書]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11.21 14:17:38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21일 “트럼프 미국 행정부 재출범 등으로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심화해 수출기업의 맞춤형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한국씨티은행과 공동으로 ‘중견기업 수출·해외투자 확대 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라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우리 중견기업의 해외투자와 수주 확대 관련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보와 씨티은행은 이날 중견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25년 거시경제 전망 분석, 무보 중견기업 해외진출 관련 제도 소개, 기업별 맞춤 금융 상담 등을 진행했다. 장 사장은 간담회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재출범으로 중견기업의 고민이 클 것”이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특히 국내외 시설투자에 대해서는 한국씨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무보는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한국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중견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무보는 지난 7월 중견기업 전담지원조직을 신설하고 맞춤형 제도개선을 시행한 결과, 무역보험 지원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분석했다. 무보 관계자는 “10월 말까지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보증 지원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11.7% 증가한 31조 10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 규모는 역대 최대인 3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무보는 이밖에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도입 확산을 위해 ‘AI Plus+’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향후 5년간 10조 원의 금융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인천시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사회전국 2024.11.21 14:14:14인천시가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2024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블록체인 기술 수요기업과 이를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과제당 7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현재까지 스마트공장, 물류, 의료·바이오, 대체 불가 토큰(NFT), 투표, 식품 이력관리,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9개 과제를 제출했다. 제출된 과제는 기술도입 필요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5개 컨소시엄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리드포인트시스템 △제이앤피메디 △크리에이티브코드 △트리플 △퓨처센스 등이다. 이들은 식·의약품, 바이오, 의류, 제품 저작권, 식품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특히 리드포인트시스템, 제이앤피메디, 퓨처센스는 지난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IT 전시회 ‘GITEX Expand North Star 2024’에서 인천 블록체인관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들 기업은 향후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사업이 해외 진출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블록체인 기술 내재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블록체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과 기술 보유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인천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The RIGHT Foundation and EuBiologics Collaborate to Eradicate Meningococcal Disease in Africa
문화·스포츠헬스 2024.11.21 14:13:18The RIGHT Foundation, a global health technology research fund, and EuBiologics (206650) partnered to eradicate meningococcal disease in Africa. The RIGHT Foundation,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with contributions from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and domestic pharmaceutical and biotech companies, aims to prevent infectious diseases in lower-middle-income countries. EuBiologics, with the support of the RIGHT Foundation, is developing a five-valent meningococcal vaccine and plans to transfer the technology to Biovac, a pharmaceutical company based in South Africa. This initiative is expected to mark a turning point in addressing meningitis in Africa, while highlighting the growing role of South Korean biopharmaceutical companies in the global health sectorOn November 11, the RIGHT Foundation officially announced the collaboration with EuBiologics, Biovac, and the South African Medical Research Council (SAMRC) at the "2024 World Bio Summit" held at Songdo Convensia. Hani Kim, the CEO of the RIGHT Foundation, emphasized in an interview with the Seoul Economic Daily, "EuBiologics and the Right Foundation share a common goal of contributing to global public health by supplying vaccines as a public good to Africa." Meningococcal meningitis is a bacterial disease that can cause fatal infections of the membranes surrounding the brain and spinal cord. Major symptoms include headaches, high fever, nausea, and vomiting. In the case of delayed treatment, the mortality rate can reach up to 50%. In many African countries, inadequate healthcare infrastructure often leads to delayed treatment. This project is valued at 45.4 billion KRW and focuses on the development of a pentavalent meningococcal conjugate vaccine (NmCV-5) and local production in Africa. With the support from the Right Foundation, EuBiologics has completed Phase 1 clinical trials of EuNmCV-5 and is currently conducting Phase 2 and 3 trials in West Africa. The company aims to transfer the vaccine technology to Biovac by 2025 and obtain export approval from South Korea’s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by end of 2027, with plans to submit a prequalification (PQ) application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Young-Ok Baik, CEO of EuBiologics, said, "One of the six strains causing meningitis, X, is prevalent in Africa, we plan to supply the vaccine to the the meningococcal belt region in Sub-Saharan Africa." He also added, Given our experience with the prequalification(PQ) process through the supply of cholera vaccine Euvichol to UNICEF, we will share our expertise and provide support accordingly. Seanette Wilson, Senior Project Manager at Biovac, explained, "Biovac will produce the drug product(DP) locally using the drug substance(DS) from EuBiologics. We are also responsible for preparing regulatory documents for approval by South Africa's SAHPRA and the WHO PQ process." Once EuNmCV-5 is developed, it will be used for meningitis prevention campaigns, routine immunization, and stockpiling for outbreak preparedness. Richard Gordon, Head of International Business Development at SAMRC, predicted, "If successful vaccine development and distribution are carried out, the capacity to eradicate meningitis will be achieved in the sub-Saharan countries where the incidence of the disease is high. If the project progresses successfully, Biovac is expected to supply a minimum of 10 million doses locally. "CEO Baik stated, 'This will not only be a step toward achieving vaccine self-sufficiency in Korea, but also an opportunity to enter the African market and expand in the global market.'" He added, ‘We expect positive impacts on public health contributions and on revenue growth. -
최병오 섬산련 회장, 中 '글로벌 의류 컨퍼런스' 참가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11.21 14:13:11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 20일부터 3일 간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서 열린 ‘글로벌 의류 컨퍼런스(GAC) 2024’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GAC는 중국방직공업연합회(CNTAC)와 중국복장협회(CNGA)가 주관해 20여개국 섬유의류산업협회 및 유관단체, 의류패션기업 대표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최병오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 중, 일 및 이태리, 프랑스, ASEAN, 인도 등 주요국 섬유 의류산업 단체장이 참석하는 라운드테이블, 개막식 및 패션컬러·기술혁신·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포럼과 패션쇼 등으로 구성됐다. 최 회장은 이날 동관시 씽원쥐 부시장 및 중국방직공업연합회 쑨뤠이쩌 회장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최근 페루 APEC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섬유패션 산업간 공급망 협력과 비즈니스 교류확대 방안을 의논했다. 아울러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 준비상황도 공유했다. 최회장은 같은 날 심천에서 개최된 ‘심천 패션소스’ 전시회 환영만찬에도 참석하여 프랑스 프리미에르 비죵 주관사 아트 디렉터 및 Esquel Group, EEKA패션 등 중국 패션 브랜드 고위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한·중 FTA 및 RCEP 등을 활용한 공급망 협력방안과 한국소재의 우수성에 대해 논의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 5위의 섬유의류 수입국으로 한국은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과 함께 트렌디한 의류를 수출하고 있다”며 "K패션, K뷰티를 기반으로 중국 섬유패션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코>농우바이오, 현재가 5.17% 급락
증권News봇 2024.11.21 14:12:29오후 2시 12분 현재 농우바이오(054050)의 현재가는 7,150원으로 1분전 7,540원 대비 5.17%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농우바이오는 0.97%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1.0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0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업'은 0.00% 유지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BS, 행정안전부 공동주최 ‘민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사회피플 2024.11.21 14:12:20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농협이 후원하는 ‘제28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이 21일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올해 민원봉사대상 대상은 김수성 부산광역시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주사가 수상했다. 김수성 주사는 지금까지 우편으로 해 왔던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MMS토지가격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시민 서비스의 개선과 비용 절감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상속재산 등기 무료대행 서비스를 통해 전국 최초로 상속 상담에서 등기까지의 과정을 무료로 대행 진행하는 업무혁신을 이뤄냈다. 이밖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김은선 소방위, 서울 송파구 민원행정과 김윤경 주사, 대전 대덕구 건강정책과 라미경 주사, 울산 버스택시과 김경식 주사, 경기도 수원시 혁신민원과 최영희 주사, 강원도 정선군 민원과 남원수 주사, 전북 새만금지원수질과 원미옥 주사, 전북 익산시 종합민원과 황금철 주사, 전남 도민행복소통실 송형근 주사가 본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수원농협 피영란은 특별상을 받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민원 공무원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제도를 개선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방문신 SBS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해 주는 민원 창구 공무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공기와 같은 존재”라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현장에서 실천해 주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민원부서에서 근무하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정한 상으로 97년 제정돼 올해 28회를 맞았다. 민원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과 혁신,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한 민원현장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
<코>코미코, 장중 신저가 기록.. 39,500→38,700(▼800)
증권News봇 2024.11.21 14:11:07오후 2시 11분 현재 코미코(183300)가 2.03% 내린 38,700원(▼8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8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39,500원이다. 체결강도는 9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1,973주, 총매도체결량은 55,74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2억2,712만, 거래량은 10만7,84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1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4000대 판매 성과…허권행 기아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산업기업 2024.11.21 14:04:12허권행 기아 충청 천안남부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21일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허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입사해 29년 동안 연평균 139대, 누계 4057대를 판매해 3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기아는 허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그는 “내 힘이 아닌 고객과 동료 덕분에 이룰 수 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배우려는 자세와 끊임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로 누적 판매 2000대를 달성하면 스타 칭호를, 3000대를 달성하면 마스터 칭호를 각각 부여한다. 4000대와 5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는 각각 그랜드 마스터,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가 주어진다. -
인당장학회,2000만원 장학금 전달
부동산정책·제도 2024.11.21 14:01:44인당장학회가 20일 인제대학교 대학본부에서 11명의 인제대 학생에게 1,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인당장학회 이사장인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백낙환 박사의 유가족이며 장학회 이사인 백도형 숭실대 교수가 참석했다. 장학회는 앞서 4월에 부산백병원 인근의 3개 초등학교에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인당장학회는 인제대학교 설립자인 고(故) 백낙환 박사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백낙환 박사는 백병원 창립자인 백인제 선생의 친조카이자 승계자로, 백병원 재건과 인제대 설립·운영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 인제대 초대 총장, 인제학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대학 공동 설립자로서 인제대, 백병원, 인당장학회, 인제연구장학재단 등에 총 21억원의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한 인당장학회는 지난 1990년 7월 백낙환 박사가 당시 7억 6700만원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장학금이 28억 원이 넘는다. 인당장학회 관계자는 “백낙환 박사는 대학과 병원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남기고 가겠다는 의지가 강하셨던 분”이라며 “앞으로도 백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기부·장학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코>사이냅소프트, 장중 신저가 기록.. 16,510→16,500(▼10)
증권News봇 2024.11.21 14:01:13오후 2시 1분 현재 사이냅소프트(466410)가 3.79% 내린 16,500원(▼6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11월 20일 기록한 16,510원이다. 체결강도는 4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7,411주, 총매도체결량은 171,73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4억341만, 거래량은 25만5,18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8십4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8십4만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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