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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대표 임재택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서 결정

보통주 1주당 150 현금배당 의결





임재택(사진)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오른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임 대표는 이달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된다.



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하며 금융투자업에 입문했다. 신한투자증권 마케팅본부장, 아이엠투자증권 대표 등을 역임한 뒤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양증권 대표를 맡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 38년 경력의 기업금융 전문가로 실적 개선을 통해 한양증권을 강소 증권사로 성장시킨 업적을 인정받는다.

아울러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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