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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줍줍 나선 ‘돈나무 언니’…1750만 달러 추가 매입 [인베스팅 인사이트]
국내증시2025.11.2114:51:27
‘돈나무 언니’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를 3개월 만에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1일 캐시 우드 매수 내역을 추정하는 ‘캐시의 아크(Cathie's Ark)’에 따르면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는 20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식 약 9만 3000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1750만 달러(약 258억 원)다. 캐시 우드 펀드가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한
주식 초고수는 지금
주가 폭락 속 '투자 고수'…여전히 반도체株 담았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11.21 11:54:39
코스피 지수가 약 150포인트 떨어지며 3900선이 붕괴된 ‘검은 금요일’ 수익률 상위권 투자자는 여전히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을 주목했다. 대내외 금리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가 큰 하락 폭을 보이고 있지만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하는 등 산업 전반의 펀더멘털(기초 체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
이런국장 저런주식
“SK하이닉스 ‘블프’ 세일”…외인 팔자 개인 집중 순매수
국내증시 2025.11.21 14:20:37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은 가운데 한국 증시는 원화 약세 영향으로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외국인이 2조 5000억 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던지는 가운데 개인 순매수 규모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54포인트(3.73%) 내린 3855.31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최저 3838.46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이 다소 축소된 상태다. 코스닥도 27.77포인트(3.11%)
  • "호텔 시장, 내년까지 급성장 이후 안정적 상승세 지속"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8 19:27:10
    딜로이트안진에서 호텔 매입·매각 업무를 자문하는 강동남 파트너가 호텔 시장이 내년까지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 열풍으로 안정적인 국내 수요를 확보했고 호텔을 이용하는 수요 국가가 과거와 달리 다양해졌다는 이유에서다. 강 파트너는 1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호텔 시장의 특징은 대부분의 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점”이라며 “지난해부터 호텔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인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강 파트너는
  • MBK, 6호 펀드 8조 약정…"성과 넘어 PEF 책임 투자" 강조 [시그널]
    IB&Deal 2025.11.18 19:07:00
    MBK파트너스가 올해 연차총회에서 ‘책임 투자’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책임 경영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커진 만큼 투자 전 과정에 걸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MBK파트너스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사업화가 가팔라지고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PEF 성장세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AI와 일본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시장을 새해 핵심 투자처로 지목했다. 지난해부터 조성하고 있는 6호 블라인드 펀드는 8조 원 규모의 출자를 약정받았다. 18일 투자은행
  • 70돌 맞은 삼천리 "에너지 인프라 늘려 백년기업 도약"
    국내증시 2025.11.18 18:06:14
    올 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백년 기업’을 향해 도약한다. 연료전지 등 신성장 사업을 토대로 미래 에너지 종합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삼천리는 1982년 도시가스 사업에 진출해 1987년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면서 도시가스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연 바 있다. 현재 경기도 13개시와 인천광역시 5개구 등 약 335만 세대에 연간 38억㎥ 이상의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삼천리의 가스 공급은 산업용 비중이 높아 계절적
  • '제노스코 편입' 오스코텍, 소액주주에 또 발목
    국내증시 2025.11.18 18:01:22
    오스코텍(039200) 경영진과 소액주주들이 자회사 제노스코 지분 매입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올해 제노스코 기업공개(IPO)에 반대하며 창업주인 김정근 전 대표를 해임한 데 이어 이번 100% 자회사 편입 절차도 문제삼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다음달 5일 경기 성남시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주총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발행예정 주식 총수 변경) △사외이사 김규식 선임 △사내이사 신동준 선임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발행예정 주식을 총 4000만 주에서 5000만 주로 늘려 제노스코 지분
  • 수익 탄탄…소재기업·PEF 인수전 치열할듯[시그널]
    국내증시 2025.11.18 17:52:29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국내 대표적 필름 가공업체인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 상장 추진을 접고 매각으로 방향을 틀었다. 46년간 축적된 가공 기술력과 글로벌 패널사 기반의 안정적 매출 구조, 높은 수익성을 갖춘 기업이 매물로 등장한 만큼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모두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 매각은 당초 추진하던 상장 계획의 방향이 바뀌면서 나온 결정이다. 한앤코는 지난해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 추진을 본격화하며 조직
  • [단독]몸값 2조 '46년 필름 가공기업'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 매물로[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8 17:52:08
    국내 필름 가공 업계 중견기업인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가 매물로 나왔다. 2022년 SK그룹에서 지분을 인수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다 최근 매각으로 방향을 선회하며 원매자를 탐색하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상장 준비 과정에서 끌어올린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약 2조 원 수준의 ‘몸값’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최근 자문사를 통해 기업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는 SK
  • 반도체·조선 '쌍끌이 효과' 상장사 영업익 30% 늘었다
    증권일반 2025.11.18 17:48:57
    코스피와 코스닥 기업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조선 업종을 중심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증가세가 뚜렷했고 수익성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639개 상장사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9조 2163억 원으로 전년 동기(54조 607억 원) 대비 28.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8조 433억 원에서 783조 4704억 원으로 6.16%
  • 금리인하 불확실성·AI 고점론에 '출렁' [에브리싱 폴링]
    증권일반 2025.11.18 17:48:23
    시장에서는 증시, 비트코인, 금 가격 하락이 동시에 발생하는 ‘셀 에브리싱’ 현상이 나타난 배경으로 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고점론 우려 확대를 꼽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낮아지면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가리지 않고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 빅테크들의 대규모 자본 지출이 수익으로 이어질지 의문이 커지면서 시장의 부담이 확대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3.32% 급락한 3953.62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 지수도 2
  • '에브리싱 폴링'…코스피 3% 급락·비트코인 9만弗 붕괴
    증권일반 2025.11.18 17:44:46
    미국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과 인공지능(AI) 고점 우려가 확대되면서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했다. 주식시장 약세에 더해 비트코인은 9만 달러가 붕괴됐고 금 가격까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셀 에브리싱’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5.63포인트(3.32%) 하락한 3953.62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조 2458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02억 원, 6768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7거래일 만에 지수는 4000선을 내줬다. 가상
  • 바이오 투자 3년來 최대…선순환 생태계 살아났다 [K바이오가 달라졌다]
    IB&Deal 2025.11.18 17:43:50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대상 투자액이 지난 분기에 5000억 원을 웃돌며 약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장·비상장 바이오 기업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개선되면서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등 회수 시장이 살아나고 초기 투자 시장도 덩달아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상장기업 투자→IPO·M&A를 통한 자금 회수→회수 자금 재투자’로 이어지는 투자 생태계 회복 국면이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민간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바이오 스타트업
  • 삼성證, 3대 고객 만족 지수서 6년 연속 1위
    정책 2025.11.18 17:41:51
    삼성증권이 국내 최고 권위의 고객 만족 지표와 금융소비자 보호 평가에서 금융투자 업계 내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삼성증권은 국내 3대 고객 만족 지수(NCSI·KS-SQI·KCSI)에서 6년 연속 증권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2021년 신설된 한국능률협회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도 5년 연속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증권 측은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지금까지 국가고객만족도(NCSI) 23회,
  • [투자의 창] ‘골디락스’ 기대가 지탱한 증시
    재테크 2025.11.18 17:41:14
    10월은 주요 국가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일부 데이터 접근이 제한되는 등 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인 한 달이었다. 글로벌 주식은 이 기간 동안 9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견조한 기업 실적이 상승 흐름을 이끌었고, 경기가 기업 실적을 뒷받침할 만큼은 강하지만 금리 인하가 필요할 정도로 약하지도 않은 이른바 ‘골디락스’ 흐름도 유지됐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과 고용시장 둔화 가능성이 있음에도 점차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9조 투자한 日 벤치마킹해야"
    국내증시 2025.11.18 17:37:55
    바이오가 반도체, 인공지능(AI)에 이은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들이 바이오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바이오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민관 협력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병원 중심의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 삼일PwC가 발간한 ‘K바이오 골든타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올해 5375억 달러(약 787조 원)에서 2034년 1조 7962억 달러(약 263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팬데믹 당시 백신&
  • 제약·바이오주, 증시 새 주도주로 부상…KRX헬스케어지수 이달 상승률 1·2위
    국내증시 2025.11.18 17:36:25
    반도체·조선 등 기존 주도 업종이 조정을 받는 사이 제약·바이오주가 국내 증시의 새로운 주도주로 떠올랐다. 순환매가 일어나는 가운데 바이오 기업들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과 임상 데이터 발표가 맞물리며 증시의 자금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66개로 구성된 KRX헬스케어지수는 최근 일주일간 8.01%, KRX300헬스케어지수는 7.58% 상승해 34개 KRX 테마지수 가운데 상승률 1·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 중심의 KRX반도체지수
  • 상장후 시총 2~4배 껑충…검증된 기술력·실적에 투자금 '밀물'[K바이오가 달라졌다]
    IB&Deal 2025.11.18 17:34:50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경쟁력이 높아지자 산업 전반의 체질 변화를 주목한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올해 증시에 신규 입성한 바이오 기업 대부분은 기업공개(IPO) 당시 공모가보다 높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고 과거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도 강세다. 과거 제네릭(복제약) 생산에 치우쳤던 국내 바이오 산업은 장기간 신약 개발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같은 신사업에 도전한 결과 해외 빅파마로의 기술이전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런 생태계 변화를 주목한 투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K바이오가 본격적인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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