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 사고' 포스코이앤씨 사장 사의…포스코 주가 영향은[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2025.08.0605:30:00
감전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정희민 사장이 사의를 밝힌 가운데 지주사인 POSCO홀딩스(005490)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정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이차전지 반등 기대감에…11% 급등한 삼성SDI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8.05
11:55:11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SDI(0064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HD현대중공업(3291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SDI였다. 삼성SDI는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전망 평균치)를 하회했음
이런국장 저런주식
'감전 사고' 포스코이앤씨 사장 사의…포스코 주가 영향은[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8.06
05:30:00
감전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정희민 사장이 사의를 밝힌 가운데 지주사인 POSCO홀딩스(005490)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정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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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8.06 06:49:00‘백인 우월주의’ 논란에 휩싸인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의 청바지 광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을 하면서, 해당 브랜드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운영 중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등록된 공화당원인 시드니 스위니는 지금 가장 ‘핫한’ 광고를 내놨다”며 “아메리칸 이글 광고이고 청바지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힘내라 시드니!”라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뉴욕증시에서 아메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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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8.06 06:30:00올 7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확대한 개정 상법이 시행되고, 집중투표제 의무화 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하면서 재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당장 인수합병(M&A)이나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부터 주주총회 표 대결까지 전방위적인 리스크에 노출됐다. 법무법인 율촌이 5일 개최한 ‘상법개정 특별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기업이 나아갈 실질적인 방향타가 제시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문성 파트너 변호사는 법리적으로 ‘정답’을 찾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기업이 갖춰야 할 기본 원칙으로 ‘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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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eal 2025.08.06 06:30:00경량 소재부품 전문기업 한라캐스트가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발전에 힘입어 알루미늄, 마그네슘 관련 금형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CCM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경량화 소재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로부터 균형 잡힌 매출을 확보한 안정성을 갖췄다”며 “전방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로 글로벌 최고 경량 소재부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6년 설립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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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8.06 06:00:00OCI홀딩스(010060)가 반도체 첨단소재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반도체 산업이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제기되자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OCI(456040)는 전북 군산공장의 반도체 인산 생산능력을 기존 2만 5000톤에서 3만 톤으로 5000톤 증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증설은 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해 생산량을 늘리는 ‘디보틀넥킹’ 방식으로 진행된다. OCI는 내년 상반기 중 증설을 마칠 예정이며 추후 고객사 수요 증가를 모니터링한 뒤 추가 증설도 검토할 계획이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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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8.06 06:00:00테슬라의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뒷걸음질쳤다. 비야디(BYD)와 지리 등 중국 전기차의 급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오너리스크’까지 겹친 영향이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차를 연달아 내놓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13.2% 감소한 약 72만 1000대의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판매하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 중 3위를 기록했다. 모델S와 모델X 등 고가모델의 판매 감소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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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8.06 06:00:00포스코그룹이 미국의 50% 철강 관세에 대한 마땅한 대응책을 찾기도 전에 산업재해 리스크에 마주하며 장인화 회장의 위기 대응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포스코그룹은 주요 계열사에 격주 4일 근무를 중단하고 저녁 회식을 자제하라는 비상조치를 내렸지만 안전 관리 소홀과 관련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발등에 불 떨어진 포스코…근무기강 확립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는 부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e메일을 통해 주4.5일제 근무 체제에서 주5일 근무로 한시적으로 회귀할 것을 공식 권고했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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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8.06 06:00:00CJ CGV(079160)가 유동성 위기를 넘지 못하고 아시아 사업에서 사실상 손을 뗀다. 재무적 투자자(FI)의 동반매도권(드래그얼롱) 행사에 콜옵션으로 대응하지 못하면서다. CJ(001040) CGV는 MBK파트너스와 미래에셋증권PE에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방침과 함께 향후 매각 절차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재무적 투자자인 MBK파트너스와 미래에셋증권PE 컨소시엄에 CGI홀딩스 지분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회신했다. 컨소시엄은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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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8.06 05:35:00애경산업(018250) 인수에 뛰어든 세 후보가 모두 6000억 원의 높은 몸값을 제시한 가운데 이달 22일 본입찰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과 매각자문사 삼정KPMG는 최근 적격예비인수후보(쇼트리스트)를 대상으로 본입찰 일정을 공식 통보하고, 이달 22일까지 구속력있는 인수 제안서와 가격을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본입찰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상세 실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연내 매각 종결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인수전은 태광그룹-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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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8.06 05:30:00감전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정희민 사장이 사의를 밝힌 가운데 지주사인 POSCO홀딩스(005490)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정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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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8.06 05:00:00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히든카드'가 됐던 대미투자 펀드가 채권 공급 과잉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채권이 남아돌면 전반적인 시장 금리가 올라가게 되고, 이는 곧 정부와 기업의 조달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6일 이승재 iM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펀드 조성이 진행되면 단순 보증이 아닌 출자를 통한 간헐적 투자펀드 조성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 경우 공적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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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8.05 22:26:16사모펀드(PEF)맥쿼리자산운용이 LG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LG CNS(LG 씨엔에스) 보유 지분 21.5% 중 5.6%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했다. 2020년 약 1조원을 투입해 LG CNS 지분 35%를 확보한 맥쿼리PE는 이번 거래와 그동안 배당으로 원금 이상을 건졌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LG CNS 2대 주주인 크리스탈코리아는 보유 지분 21.5%(2083만479주) 중 약 5.5%(540만주) 가량을 블록딜을 통해 매각했다. 총 매각가는 2억5000만달러(한화 3478억원)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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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8.05 21:28:00국민연금공단이 400조 원 규모의 기금형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는 방안에 시동을 걸었다. 수익률이 연 2%에 불과한 퇴직연금을 국민연금 수준인 6%까지 올리려는 목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간 역할 분담 관계의 유형화:기초·국민·퇴직연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연금제도 개선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 결과는 올해 말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기사 3면 국민연금은 용역을 통해 우리나라 노후 소득 보장 체계의 3대 축인 △국민연금 △퇴직연금 △기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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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08.05 18:02:53올해 하반기 글로벌 채권 시장은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팬데믹과 고금리 국면을 거치며 누적된 부채는 이제 단순한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넘어 ‘부채 동학(Debt Dynamics·부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라는 구조적 리스크로 투자자의 판단을 시험하고 있다. 이처럼 금리 정상화와 부채의 상호작용이 부각되는 가운데 채권 시장에서는 전략적 선택이 더욱 중요해졌다.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유로존 투자등급(IG) 및 하이일드(HY) 회사채는 미국 달러 채권보다 매력적인 스프레드(이자율 차익)와 수익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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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8.05 18:02:21공정거래위원회가 수 조 원의 과징금을 예고한 국채투자매매업 전문 금융기관(PD) 15곳의 국고채 입찰 담합 혐의에 관한 심사 결과가 이르면 연내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PD사들은 이달 8일 예정대로 공정위 심사 보고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당초 의견서 제출 기한은 6월 27일까지였다. PD사들은 혐의와 관련해 준비할 내용이 많다며 한 차례 제출 기한 연장을 공정위에 요청했고, 공정위가 이를 수용하면서 이달 8일까지로 미뤄졌다. 한 PD사 관계자는 “공정위에 한 차례 기한 연장을 요청했기 때문에 추가 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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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8.05 17:59:57정부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을 발표한 후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서 공모·사모 펀드가 빠지고 세율이 높아 배당 증가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5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PLUS 고배당주 ETF’는 이달 1~4일 자금이 334억 원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PLUS 고배당주는 순자산 총액이 1조 원을 넘어선 지 한 달 만에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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