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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돈 버는 의료 AI… 뷰노 '흑자 전환', 씨어스 '최대 실적' [Why 바이오]
국내증시2025.11.2007:10:00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생체신호 모니터링 분야에서 첫 흑자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 그동안 투자 대비 수익성을 증명하지 못했던 의료 AI 업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뷰노(338220)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8% 증가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2014년 설립 이후 1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주력 제품인 ‘뷰노메드 딥카스’가 실적을 견인했다. 딥카스는 일반병
주식 초고수는 지금
엔비디아가 인정한 韓로봇 생태계…에스피지 순매수 1위
증권일반 2025.11.19 11:59:25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스피지(058610), 두산(000150), 삼영(003720), 한국전력(01576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스피지다. 에스피지는 이날 오전 11시 33분 24.63% 뛴 3만 7700원에
이런국장 저런주식
쌍방울, 정리매매 개시 첫날 67% 폭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1.19 14:18:31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돌입한 쌍방울(102280)이 70%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방울은 1805원(67.10%) 떨어진 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따라 쌍방울의 상폐 절차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쌍방울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다. 쌍방울의 상폐 예정일은 28일이다. 거래소는 쌍방울과 함께 코스닥 상장
  • ‘깜짝 실적’ 조선·금융…활황 증시 주도주 등극할까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1.18 07:38:1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실적 서프라이즈: 조선·금융·반도체 업종이 3분기 일제히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증권주는 NH투자증권(005940) 32.06%, 삼성증
  • D램 품귀에 계약 관행 바뀐다…월 단위→최장 1년 선구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1.18 07:35: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반도체 품귀: AI 투자 확대로 D램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반도체 계약 관행이 월·분기 단위에서 반기 이상 장기 계약으로 전환되고 있다. 범용 D램 DDR 8Gb 가격은 올
  • SK 뛰고 삼성 뒤따라…전력반도체 ‘빅게임’ 시작됐다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1.18 07:32: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차세대 반도체: SK그룹이 정부의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중 전력반도체 사업에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앵커기업 참여를 결정했다. 전력반도체는 실리콘카바이드(SiC) 등 특수 소재를 활용해
  • 9년 적자→1조 로열티 기대… 韓바이오 기업들의 반전 스토리
    국내증시 2025.11.18 07:15:00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개발(R&D) 투자다. 기술 개발에 수년이 걸리고 임상시험에 천문학적 자금이 들어가는 바이오 산업의 특성상 빅파마로의 기술이전 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 ‘용감한 R&D’는 필수적이다. 과거에는 R&D 투자 끝에 문을 닫는 신약 개발 기업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실패를 발판으로 사업성을 고려한 R&D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테오젠(196170)의 R&D 투자 비용은 2022년 462억 원에서 2023년
  • 엔비디아 실적·금리 우려에 뉴욕 증시 동반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11.18 07:07:42
    인공지능(AI) 주 거품 우려 속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이틀 앞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증시 상승에 걸림돌이다. 시장은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증시 주도주인 엔비디아 실적과 고용 보고서 발표 등을 앞두고 숨을 죽이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 하락한 4만659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92% 내린 6672.41, 나
  • JP모건이 찍은 '이 종목' 하루만에 20% 올랐다 [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11.18 06:12:24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기업 이수페타시스(007660)가 국내외 증권가의 장밋빛 전망을 등에 업고 질주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15% 넘에 오르며 변동장 속에서도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전날 2만 400원(18.36%) 오른 13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이수페타시스는 장중 최고 13만 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수페타시스가 강세를 나타낸 것은 국내외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주가 전망을 내놓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N
  • K2·K9 싣고 유럽 향하는 현대글로비스…K-방산 숨은 조력자
    국내증시 2025.11.18 06:05:00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폴란드에 수출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운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K방산 신화의 뒷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방산·중공업 등 대형·중량 특수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064350)의 K2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안전하게 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스토니아에도 K9 자주포 6문을 운송했다.
  • 실탄 3000억 확보한 바이오 빅3…돈 벌어 R&D 투자 '선순환'
    국내증시 2025.11.18 06:00:00
    알테오젠(196170)·에이비엘바이오(298380)·리가켐바이오(141080) 등 ‘바이오 빅3’의 올 3분기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 연간 수치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기술수출 계약금과 임상 진척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등 상업화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이전 계약으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추가 R&D는 물론 인수합병(M&A)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바이오 빅3의 현금성 자산
  • 알테오젠도 첫 기술수출 5년 걸렸는데…"바이오 기술특례상장 개선해야"
    국내증시 2025.11.18 06:00:00
    제2의 알테오젠(196170)·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나오려면 기술특례상장 등 제도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이오 빅3’도 상장 이후 5년이 지나서야 첫 기술 수출 성과를 거둔 만큼 실패와 좌절의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기업은 269개에 달한다. 이 중 바이오기업은 145개(53.9%)로 절반 이상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성장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당장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
  • ‘블록딜 명가’ UBS가 코스닥 IPO에 참여한 이유는 [시그널 INSIDE]
    국내증시 2025.11.18 05:10:00
    글로벌 투자은행(IB) UBS가 국내에서 진행된 굵직한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주관사로 참여하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추후 거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블록딜 명가’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BS는 올해 진행된 대형 블록딜 4건에 모두 주관사로 참여했다. 먼저 올해 4월 산업은행의 한화오션 지분 매각 거래를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주선했다. 거래 규모는 한화오션 주식 1300만 주로 전체 지분의 약 4.3%에 달한다. 매각
  • '행동주의' 얼라인, 에이플러스 타깃…공개매수 후 2대주주 목표[시그널]
    IB&Deal 2025.11.18 03:09:32
    국내 대표 행동주의 운용사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244920)어드바이저 공개매수에 나선다. 공개매수 성공 시 이 회사 지분 합산 24.90%를 확보해 2대주주 지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의 현 최대주주인 곽근호 회장(20.06%, 특관인 포함 30.19%)과 2대 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4.78%) 사이에서 전략적 행동주의 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보유 중인 3개 펀드를 활용해 에이플러
  • 아마존·구글·메타…"美 M7 AI 투자 내년에도 이어질 것"[시그널]
    종목·투자전략 2025.11.18 00:00:00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18일 2026년 투자 전망을 발표하면서 각국 중앙은행의 상반된 정책 방향과 지정학적 갈등, 인공지능(AI) 혁명으로 대표되는 구조적 변화가 투자 환경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분산 투자 전략을 통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렉산드라 윌슨엘리존도 골드만삭스운용 멀티에셋 솔루션 부문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026년에는 거시경제 환경의 주요 동인이 될 불확실성 속에서도 공모·사모시장 전반에서 대체 수익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투자 기회
  • 정은보 이사장, 홍콩·싱가포르서 글로벌 로드쇼
    국내증시 2025.11.17 21:10:44
    한국거래소가 아시아태평양 금융 허브인 홍콩·싱가포르에서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에 나섰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알리기로 한 것이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홍콩·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한 글로벌 로드쇼’에 참석해 코스피 5000 도약을 위한 비전과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8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호텔에서
  •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내년 FDA 승인 시 로열티 최대 2000억"
    국내증시 2025.11.17 21:03:16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파트너사 컴퍼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이중 항체 신약 ‘ABL001’이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는다면 연간 로열티는 최대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훈(사진)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컴퍼스가 내년 1분기 말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BL001의 전체생존율(OS) 등 톱라인(주요 지표) 데이터를 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희귀 질환인 담도암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종으로 꼽힌다.
  • 조선·금융 '어닝서프라이즈'…주도주로 되살아난다
    국내증시 2025.11.17 17:55:45
    조선·금융·반도체 등 전통 주도업종이 3분기에 일제히 깜짝 실적을 내놓고 있다. 고평가 우려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실적 모멘텀(상승 여력)이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일부 2차전지 종목들까지 증권가 전망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7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까지 3분기 영업이익 실적을 공개한 317개 코스피 기업 중 143개 기업이 시장 기대치를 10% 이상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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