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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론 지속에도…"엔비디아 더 오른다"
국내증시2025.11.2117:52:44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지속되면서 뉴욕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내년 AI 투자가 본격화하면 엔비디아 실적이 폭발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만큼 거품 논란에 따른 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것이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엔비디아의 올해 3분기(8~10월) 실적 발표 이후 주요 글로벌 IB 23개사 중 21개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나머지 2곳도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에 글로벌 IB들의 엔비디아 목표가 중간 값은 230달러에서
주식 초고수는 지금
주가 폭락 속 '투자 고수'…여전히 반도체株 담았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11.21 11:54:39
코스피 지수가 약 150포인트 떨어지며 3900선이 붕괴된 ‘검은 금요일’ 수익률 상위권 투자자는 여전히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을 주목했다. 대내외 금리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가 큰 하락 폭을 보이고 있지만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하는 등 산업 전반의 펀더멘털(기초 체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
이런국장 저런주식
“SK하이닉스 ‘블프’ 세일”…외인 팔자 개인 집중 순매수
국내증시 2025.11.21 14:20:37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은 가운데 한국 증시는 원화 약세 영향으로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외국인이 2조 5000억 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던지는 가운데 개인 순매수 규모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54포인트(3.73%) 내린 3855.31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최저 3838.46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이 다소 축소된 상태다. 코스닥도 27.77포인트(3.11%)
  • 소프트센, 3분기 누적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종목·투자전략 2025.11.17 10:59:10
    소프트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8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인 189억원에 가까운 규모다. 소프트센은 중국에서 3대 이동통신사와 업무 제휴를 통해 문자, 음성, 인증 등의 B2C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IT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제반 IT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정보통신산업)사업과 2차 전지용 X-RAY 검사장비 제조 등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371억원으로 전년동기 407억원대비 약 8.8% 감소
  • 오늘의 메모[11월 18일]
    종목·투자전략 2025.11.17 10:33:41
    <코스피> ▲보통주추가상장=HLB글로벌(003580)(국내CB) <코스닥> ▲공모주청약=아로마티카(주관사 신한) 미래에셋비전스팩8호(미래에셋) ▲실권주청약=엑셀세라퓨틱스(373110)(주관사 한국) ▲보통주추가상장=툴젠(199800)·티쓰리(204610)(주식매수선택권행사) 더블유에스아이(299170)·오이솔루션(138080)(국내CB) 티앤알바이오팹(246710)(무상) ▲신규상장=더핑크퐁컴퍼니(403850)
  • “공모주 열풍 이어갈까”…그린광학 상장 첫날 75% 급등 [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11.17 10:21:30
    그린광학(0015G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70% 이상 오르며 노타부터 이어진 공모주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그린광학은 공모가(1만 6000원) 대비 71.25% 오른 2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보다 237.50% 높은 5만 4000원에 시초가를 형상한 그린광학은 개장 직후 5만 5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했다. 그린광학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밴드(1만 4000원 ~ 1만 6000원) 상단인 1만
  •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번복에…엔켐 12%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1.17 10:00:45
    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엔켐(348370)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가 해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투자자 사이에 우려가 확산하며 17일 장 초반 12%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켐은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42% 하락한 7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만 6300원으로 장을 출발한 엔켐은 7만 원까지 주가가 덜어졌지만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엔켐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지난주 장 마감 후 올라온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공시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거래소는
  • 'K방산 지원군' 현대글로비스, 특수화물 운송 사업 키운다
    국내증시 2025.11.17 09:34:45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폴란드에 수출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운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K방산 신화의 뒷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방산·중공업 등 대형·중량 특수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064350)의 K2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안전하게 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스토니아에도 K9 자주포 6문을 운송했다.
  • 현대로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
    국내증시 2025.11.17 09:22:12
    현대로템(064350)이 주요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및 미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14~15일 양일간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부터 진행돼 온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업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과 디펜스솔루션·레일솔루션·에코플론태 등 전 사업본부의 협력업체 100개 사가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인사말
  • 외국인이 코스피 팔기만 했다고?…우선주 지분율은 오히려 늘었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1.17 09:19:00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9조 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선주에 대해서 만큼은 지분율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우(005935)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달 31일 76.84%에서 이달 14일 77.01%로 0.17%포인트 증가했다. 삼성전자(005930)우의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73%대에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삼성전자(보통주)의 외국인 지분율이 같은 기간 52.36% 52.34%로 0.02%포인트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이에 이달 전체 코스피 상장 종목 중 삼성전자우
  • LS일렉, 1100억 규모 북미 DC 전력 인프라 사업 추가 수주
    국내증시 2025.11.17 09:13:01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했다. LS일렉트릭은 변압기 등 전력기기 기술력을 앞세워 북미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인프라 구축 사업에 1100억 원 규모의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기반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LS일렉트릭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대형 데이터센터 단지에 배전
  • 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3년 수익률 반도체 ETF 중 1위
    정책 2025.11.17 09:07:5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3년 수익률이 반도체 ETF 중 가장 높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의 3년 수익률은 336.75%로 집계됐다. 이는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최근 1년 수익률 또한 76.05%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50개(ETF CHECK 분류 기준, 레버리지 포함)의 평균치(69.20%)를 상회한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
  • [코스피] 67.00포인트(1.67%) 오른 4078.57 출발
    국내증시 2025.11.17 09:02:33
    [코스피] 67.00포인트(1.67%) 오른 4078.57 출발
  • [코스닥] 6.54포인트(0.73%) 오른 904.44 출발
    국내증시 2025.11.17 09:01:54
    [코스닥] 6.54포인트(0.73%) 오른 904.44 출발
  • “불닭 인기 여전히 뜨겁다”…삼양식품 ‘목표가 200만 원’ 또 나왔다 [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11.17 08:53:19
    ‘불닭시리즈’의 세계적인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003230)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자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주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내고 삼양식품에 대해 “밀양2공장 가동으로 생산량이 확대된 3분기에 완제품 재고가 오히려 감소하는 등 판매 속도가 생산을 상회했다”며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실제 올해 3분기 들어 신규 생산분이 판매로 즉시 전환되며 수요 흡수력이 공급 확대 속도를 넘어서는 구간으로 진입
  • 10년 새 무슨 일이? K바이오 기술수출 '평균 1조' 돌파한 비결 [Why 바이오]
    국내증시 2025.11.17 08:44:00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평균 계약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했다. 한미약품(128940)이 2015년 업계 최초로 조 단위 계약을 체결하며 초대형 기술수출 시대의 막을 올린 지 10년 만에 거둔 성과다. 글로벌 기업이 국내 신약 개발 기업의 전략적투자자(SI)로 나서고 기술이전된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며 상업화 결실을 맺는 등 K바이오가 ‘질적 도약’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이날까지 체결한 기술수출 계
  • 강세장 종료는 시기상조?…프리마켓서 1%대 상승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1.17 08:23:42
    지난 주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3% 이상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프리마켓에서 1% 이상 오르며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7일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 기준 프리마켓은 전 거래일 대비 1.33%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투 톱’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2.06%, 3.39% 오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코스피 시총 상위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1.08%), 현대차(005380)(0.92%), 두산에너빌리티(034020)
  • 삼성重, 美기술 벤처 손잡고 탈탄소 속도낸다
    국내증시 2025.11.17 08:23:37
    삼성중공업(010140)이 미국 기술 벤처기업인 아모지가 개발한 '암모니아 파워팩'의 국내 독점 위탁 생산을 추진한다. 삼성중공업은 아모지와 암모니아 파워팩의 국내 제조?생산에 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암모니아 파워팩은 암모니아에서 걸러낸 수소로 전력 생산이 가능한 장치다.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발전 시스템으로 선박용 발전기는 물론 육상용 발전기에 적용해 청정 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 2월 아모지와 선박용 차세대 암모니아 기반 발전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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