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대설 특보에 중대본 가동…대설 위기경보 '주의' 상향
    대설 특보에 중대본 가동…대설 위기경보 '주의' 상향
    사회일반 2025.02.04 08:01:29
    행정안전부는 전라권과 세종시를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설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대설 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오는 6일까지 내륙지역에 최대 3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기동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설 연휴 내린 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 "매년 1879만원으로 버텨야 하는 한국 노인"…10명 중 4명은 '빈곤층'
    "매년 1879만원으로 버텨야 하는 한국 노인"…10명 중 4명은 '빈곤층'
    사회일반 2025.02.04 07:43:11
    한국 노인빈곤율이 2년 연속 악화돼 2023년 기준 65세 이상 한국 노인 10명 중 4명 꼴로 빈곤층으로 나타났다. 3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가처분소득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8.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38.1%였던 전년보다 0.1%포인트 악화된 수치다.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노인 중 소득 수준이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의 비율로 빈곤층의 규모를 판단하는 데 활용되는 수치다. 2023년 중위소득은 3757만 원으로 빈곤선은 약 1879만 원이다. 65세 이상 노인 10
  • 루비오 "北은 불량국가"에…北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불량국가"
    루비오 "北은 불량국가"에…北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불량국가"
    사회일반 2025.02.04 06:32:51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북한과 이란을 ‘불량 국가’로 지칭한 데 대해 북한이 “저질적이고 비상식적인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인사를 콕 집어 비난 메시지를 낸 건 처음이다. 북한이 트럼프 행정부와 신경전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외무성 대변인은 2일 담화에서 "최근 미 국무장관 루비오라는 자가 우리 국가를 ‘불량배 국가’로 모독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며 “세계에서 가장 불량한 국가가 남에 대해 불량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 "1500원짜리 수혈용 커피인데"…얼죽아 울리는 저가 커피 가격 상승 '어쩌나'
    "1500원짜리 수혈용 커피인데"…얼죽아 울리는 저가 커피 가격 상승 '어쩌나'
    사회일반 2025.02.04 06:00:00
    원두값 폭등에 고가 커피에 이어 저가 커피 브랜드까지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고 나섰다. 3일 컴포즈커피는 오는 13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기존가 그대로 유지된다. 컴포즈커피는 원두 가격 폭등과 내수침체 여파로 2014년 런칭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500원에서 1800원으로,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올린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10년간 저가커피 브랜드 중 유일하게 따뜻한
  • '목표 기업'은 옛말…역대급 취업난에 "붙여만 주면 어디든 간다"는 취준생들
    '목표 기업'은 옛말…역대급 취업난에 "붙여만 주면 어디든 간다"는 취준생들
    사회일반 2025.02.04 05:30:00
    경기 불황으로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목표 기업을 설정하기보다 어디든 합격하면 다니겠다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3일 신입 취업준비생 464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 목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목표로 하는 기업 형태에 대해 묻는 문항에 55.2%가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스타트업이 15.1%로 2위를 차지했다. 중견기업 12.1%, 공기업·공공기관 8.4%, 대기업 7.3%, 외국계 기업 1.9% 순이었다. 기업
  • 尹탄핵 심판 본궤도…12·3계엄 핵심증인 헌재 출석한다
    尹탄핵 심판 본궤도…12·3계엄 핵심증인 헌재 출석한다
    사회일반 2025.02.04 05:30:00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5차 변론 기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국회 측이 요청한 증인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출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일에도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탄핵심판 변론 기일을 연다. 6차 변론 기일인 6일부터는 오전 10시부터 하루종일 변론을 진행한다. 헌재에서 열리는 5차 변론 기일에는 12·3 계엄의 핵심 증인들이 헌재에 출석한다. 이들은 모두 계엄 당시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
  • 日, '약속 쏙 뺀' 군함도 전시에…서경덕 "9년 속임수 드러났다"
    日, '약속 쏙 뺀' 군함도 전시에…서경덕 "9년 속임수 드러났다"
    사회일반 2025.02.04 05:00:00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속조치 불이행을 비판했다. 서 교수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군함도 전시관을 1000km나 떨어진 도쿄에 설치한 시점부터 일본의 의도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인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후미진 곳에 위치해 있다. 서 교수는 "일본 정부가 이 시설에 대해 떳떳하지 못한 상황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시관 내부 촬영이 전면 금지돼 있다는 점에 주목
  • 女 "벌금 수배 자수" 신고하자 전화 끊은 男…'데이트 폭력' 의심한 경찰, 마약 사범 잡은 사연
    女 "벌금 수배 자수" 신고하자 전화 끊은 男…'데이트 폭력' 의심한 경찰, 마약 사범 잡은 사연
    사회일반 2025.02.04 04:30:00
    연인 관계의 남녀가 마약을 복용하고 환각 상태에서 벌금 수배를 자수하겠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가 범죄 행위가 드러난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투약)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께 파주시 야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벌금 수배를 자수하겠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때 옆에 있던 B씨가 A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술에 취해 그런다"고 경찰에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
  • 해경도 못 찾은 '제주 어선 사고' 실종자…베테랑 '해녀'들이 찾았다
    해경도 못 찾은 '제주 어선 사고' 실종자…베테랑 '해녀'들이 찾았다
    사회일반 2025.02.04 03:30:00
    지난 1일 제주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의 실종자를 찾는데 마을 해녀들이 일조했다. 3일 제주해경 등에 따르면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어촌계 해녀 30여명은 마을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발생하자 해경, 소방대원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나이 많은 해녀 또는 경력이 짧은 해녀는 주로 육상에서 수색을 하고 경력이 오래된 상군 해녀를 중심으로 수중 수색을 했다. 해경 잠수대원 4명과 해녀 3명이 1개조를 이뤄 3∼4개 조가 만들어졌고 2일 오전부터 하루종일 수중 수색에 돌입했다. 마을에서 오랫동안 물질을 했기 때문에
  • "남편한테 알린다"…'채팅 앱'으로 만난 유부녀 성폭행한 50대男의 최후
    "남편한테 알린다"…'채팅 앱'으로 만난 유부녀 성폭행한 50대男의 최후
    사회일반 2025.02.04 02:30:00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유부녀를 성폭행하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강간, 강요, 협박,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렸다. A씨는 2017년 5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인천과 경기 안산에서 모텔로 피해자 B씨를 불러내 욕설과 폭행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B씨는 2016년 7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됐고 연락을 이어가다 같은
  • "보조배터리 선반 말고 꼭 몸에 지니세요"…잇따라 매뉴얼 손보는 항공업계
    "보조배터리 선반 말고 꼭 몸에 지니세요"…잇따라 매뉴얼 손보는 항공업계
    사회일반 2025.02.04 01:20:17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화재 위험이 현실화되면서 항공업계가 승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각 항공사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등 화재 위험이 있는 전자기기의 기내 선반 보관을 제한하고 승객이 직접 소지하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가 승객의 기내 선반 수화물로 추정되는 가운데 에어부산은 31일부터 “보조 배터리와 전자 담배를 포함한 전자 기기는 선반에 보관할 경우 화재 위험이 크니 반드시 소지하시기를 바란다”라는 기내 방송을 출발 전 두 차례 송출하고
  • "이혼할 줄 알았다면 안 줬지"…며느리에 주택 증여한 시어머니, 소송 결과는?
    "이혼할 줄 알았다면 안 줬지"…며느리에 주택 증여한 시어머니, 소송 결과는?
    사회일반 2025.02.04 00:30:00
    수원지방법원이 며느리에게 증여한 주택의 소유권 이전등기를 무효화하려 한 시어머니의 청구를 기각했다. 소유권 이전 당시 며느리의 이혼 의도를 몰랐다는 시어머니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4-3부(김용태 부장판사)는 A씨가 며느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 말소등기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사건의 발단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는 당시 며느리 B씨에게 다세대주택 2채의 소유권을 이전했다. B씨는 이후 남편의 외도를 확인하고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시어머니가
  • "가스통 옆에서 닭 튀겨"…'빽햄 논란' 백종원, 민원 신고당한 이유
    "가스통 옆에서 닭 튀겨"…'빽햄 논란' 백종원, 민원 신고당한 이유
    사회일반 2025.02.04 00:01:02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실내의 LPG(액화석유가스)가스통 바로 옆 조리기구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현행 법과 소방 안전 수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국민신문고에 신고 당하면서 뒤늦게 논란이 됐다. 지난 2일 국민신문고에 백 대표가 액화석유가스법과 소방 안전 수칙을 위반했다는 민원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백 대표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백스비어’의 신메뉴 개발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백 대표는 주방에 설치된 LPG가스통 옆에서 고온의 기름을 끓이고 닭뼈를 넣어 튀겼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 [속보] 대만 인근해상 전복 제주 선박 승선원 10명 모두 구조
    [속보] 대만 인근해상 전복 제주 선박 승선원 10명 모두 구조
    사회일반 2025.02.03 23:49:28
    대만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제주 선박에 탄 승선원 10명이 모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4분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833㎞ 대만 해상에서 제주 선적 근해 연승어선 A호(48t)가 전복됐다. A호에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계엄 이틀 전 '군 병력 1000명' 보고 받은 尹 꺼낸 말…"그 정도면"
    계엄 이틀 전 '군 병력 1000명' 보고 받은 尹 꺼낸 말…"그 정도면"
    사회일반 2025.02.03 22:43:27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 1000명 투입을 승인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당초 대통령이 승인한 병력은 적었다던 윤 대통령 측의 주장과 배치되는 규모다. 3일 공개된 윤 대통령 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기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1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지금 만약 비상계엄을 하게 되면 병력 동원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전 장관은 "수도권에 있는 부대들에서 약 2만~3만 명 정도 동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