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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 알버트(한국MSD 대표이사)씨 부친상
    사회일반 2025.10.08 09:33:12
    ▲김길조씨 별세, 김 알버트(한국MSD 대표이사)씨 부친상=5일 캐나다 토론토 홀리 크로스 가톨릭 장례식장(Holy Cross Catholic Funeral Home and Cemetery), 발인 9일
  • 부산→서울 6시간50분…귀경길 곳곳 정체
    부산→서울 6시간50분…귀경길 곳곳 정체
    사회일반 2025.10.08 09:11:32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귀경길과 나들이에 나선 차량들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의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목포·울산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8분이다. 반대로 서울요금소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
  • '송도 살해미수' 징역 17년…옆에 있던 동거인은 무죄
    '송도 살해미수' 징역 17년…옆에 있던 동거인은 무죄
    사회일반 2025.10.08 09:00:00
    인천 송도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중대한 상해를 입히고도 재범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서 원심의 보호관찰 명령까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사실혼 동거인은 ‘방조의 고의가 없다’며 무죄가 확정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7년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공범 2명에 대한 항소는 모두 기각됐다. A씨는 2024년 5월 26일 인천
  • 재정 부담으로 돌아온 '전세시장 붕괴'…등록임대 대위변제 급증
    재정 부담으로 돌아온 '전세시장 붕괴'…등록임대 대위변제 급증
    사회일반 2025.10.08 09:00:00
    등록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세금 반환 장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막대한 재정 부담을 안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일반 전세 계약을 대상으로 한 반환 보증까지 더하면 주거시장 위험이 사실상 ‘공공부채’로 전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공기업이 개인 보증금을 대신 갚는 기형적 구조가 고착화되는 중이라고 우려한다. 8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HUG의 임대보증금보증 대위변제액은 1조 60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 517억 원)보다 53% 늘어난 수치다. 2022년(672억 원)과 비교하
  • 철강 쿼터 줄이고 관세 높이는 EU…산업부 “우려 적극 개진”
    철강 쿼터 줄이고 관세 높이는 EU…산업부 “우려 적극 개진”
    사회일반 2025.10.08 08:21:54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철강 무역 장벽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무관세 수입쿼터(할당량) 물량을 절반 가까이 줄이고 쿼터 밖 관세를 두 배 올리는 방식이다. EU는 미국 못지않은 규모의 수출 시장이어서 철강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국 기업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양자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산업부는 8일 EU의 철강 수입 쿼터 축소 및 관세 인상 방침에 대해 우려를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EU는 기존에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은 고려하겠다고 했다”며 “
  • 2라운드 돌입 김건희 특검…尹 불응·인력 보강까지 겹겹히 난제
    2라운드 돌입 김건희 특검…尹 불응·인력 보강까지 겹겹히 난제
    사회일반 2025.10.08 08:00:00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 수사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 ‘2라운드’에 돌입할 예정이나 난제도 산재해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각종 의혹과 관련한 핵심 관계자들을 연이어 구속하는 등 수사가 본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가 필요한데, 그가 특검팀 수사는 물론 재판에 대해서도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검찰청 폐지가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추진되고 있는 파견 검사 등 수사 인력 보강도 향후 특검팀이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김건
  • 능력주의냐 코드인사냐… 경찰 고위직 인사에 대한 단상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능력주의냐 코드인사냐… 경찰 고위직 인사에 대한 단상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사회일반 2025.10.08 08:00:00
    경찰 조직 내 ‘2인자’와 ‘3인자’에 해당하는 치안정감과 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 인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6월 30일에 이어 지난달 25일 두 차례에 걸친 인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는 경찰 조직 내 단 7명밖에 없는 치안정감을 모두 물갈이하며 본격적으로 ‘새 판’ 짜기에 나섰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맞아 조직 인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번에 승진한 고위직 인사들도 대내외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은 자타공인 전문가들이다. 다만, ‘초유의 사태’라는 평가가 나올 정
  • 포천 한복판서 처음 본 20대 男에 키스하고 '몹쓸짓' 하려 한 인도 난민 결국
    포천 한복판서 처음 본 20대 男에 키스하고 '몹쓸짓' 하려 한 인도 난민 결국
    사회일반 2025.10.08 07:11:00
    경기 포천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20대 남성을 성폭행하려고 한 인도 국적 난민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오윤경)는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인도 국적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전 0시께 경기 포천시 한 노상에서 20대 남성 B씨를 유사강간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길을 걷던 B씨에게 "어디로 가는 길이냐"라고 물어보며 함께 맥
  • 음주운전 '면허 취소' 수치 나왔는데 무죄…이유는 '일회용 불대' 재사용?
    음주운전 '면허 취소' 수치 나왔는데 무죄…이유는 '일회용 불대' 재사용?
    사회일반 2025.10.08 06:00:00
    음주측정기의 일회용 불대를 재사용해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신뢰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8월 29일 오후 10시 30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관은 A씨에게 생수를 건네 입을 헹구도록 한 뒤 음주측정기의 일회용 불대에 호흡을 불어넣도록 했다. 그러나
  • 의정부서 70대·5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의정부서 70대·5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5.10.07 20:26:48
    경기 의정부에서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친척이 통화가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주택에서 숨진 70대 여성과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둘은 모자 관계로 남성은 어머니를 오랜 기간 간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침입이나 외상 등 범죄를 의심케 하는 정황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아들의 유서가 발견됐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도심에서는 거대한 멧돼지가 나
  • "택배 왔어요" 문 열자 강도 돌변한 50대…"베트남인 아내 학원비 주려고"
    "택배 왔어요" 문 열자 강도 돌변한 50대…"베트남인 아내 학원비 주려고"
    사회일반 2025.10.07 20:11:00
    택배기사를 사칭해 노인이 사는 아파트에 침입,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9일 오전 9시 25분께 전북 김제시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 B(79)씨를 흉기로 협박하고 현금 64만5000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비닐포장지를 들고 B씨의 집 앞에 서서 "택배가 도착했다"라며 문을 두드렸다. 이후 B씨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자 A씨는
  • "나가면 지옥이라는데…이직 왜 해요?" 요즘 직장인들 '참고 버틴다'는 이유
    "나가면 지옥이라는데…이직 왜 해요?" 요즘 직장인들 '참고 버틴다'는 이유
    사회일반 2025.10.07 18:55:28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직보다는 ‘버티기’ 현상이 굳건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지난달 전국 19~59세 급여소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직장생활 및 이직 의향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현재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수준'이라는 평가가 49.4%로 나타난 가운데, 업무 몰입도는 2년 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열정을 갖고 임한다”는 응답은 2023년 75.2%에서 올해 82.1%로 증가했다.
  • 추석 연휴 많은 비에 강릉은 웃었다… "극한 가뭄 해갈에 지역경제도 회복"
    추석 연휴 많은 비에 강릉은 웃었다… "극한 가뭄 해갈에 지역경제도 회복"
    사회일반 2025.10.07 16:04:51
    이번 추석 연휴에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90%를 넘어섰다. 극한 가뭄에 시달렸던 강릉시가 가뭄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7일 농업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90.6%로 전날(70.6%)보다 20%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2.3%)보다 높은 수치로 평년 저수율(75.5%)의 120%에 이르는 수치다. 강릉지역 생활용수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는 지난 8월 재난 사태까지 선포될 정도의 수위가 떨어졌다. 지난달 12일
  •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허위글 올렸다 삭제한 이수정, 검찰 송치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허위글 올렸다 삭제한 이수정, 검찰 송치
    사회일반 2025.10.07 15:31:44
    지난 21대 대선 과정에서 자신의 SNS 계정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던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수원장안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이 당협위원장을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당협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와 두 아들이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이 당협위원장의 게시글 내용과
  • 네팔서 40대 한국 등산객 1명 사망… 외교부 "시신 수습해 병원에 안치"
    네팔서 40대 한국 등산객 1명 사망… 외교부 "시신 수습해 병원에 안치"
    사회일반 2025.10.07 15:23:51
    네팔 에베레스트산에서 거센 눈보라로 등산객 수백 명이 고립된 가운데 한국인 등산객 1명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로이터 통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에베레스트산에서 남쪽으로 약 31㎞ 떨어진 네팔 동부 메라피크봉(6476m) 일대에서 구조 헬기가 46세 한국인 등산객의 시신을 수습했다. 숨진 등산객은 지난 4일 메라피크 정상 등반을 시도했다가 하산하던 도중 눈보라에 갇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라피크는 에베레스트, 로체 등 히말라야 고봉의 웅장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를 끄는 등반 명소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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