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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9월께 전수조사
    서울시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9월께 전수조사
    사회일반 2025.07.09 17:59:22
    서울시가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해 30년 이상 하수관로도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또 1352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연간 정비하는 하수관로 물량을 2배 늘리기로 했다. 9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 9월께 30년 이상 원형 하수관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2년간 진행되며 종로·광진·동대문·중랑구 등 25개 자치구 내에 속한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 약 1848.4㎞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가 이같이 전수조사에 나선 것은 연이어 싱크홀 사고가 발
  • 폭염 알리는 AI스피커…어르신에 자동안부 전화도
    폭염 알리는 AI스피커…어르신에 자동안부 전화도
    사회일반 2025.07.09 17:58:08
    “내일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어르신·영유아와 같은 취약인에 대한 폭염 영향 예보가 주의 단계로 예상돼요.” 오후 6시가 되자 알람과 함께 “기상청의 폭염 영향 예보를 알려드릴게요”라는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루에 두 번 기상청 폭염 정보를 어르신에게 전하는 노인 돌봄 인공지능(AI) 스피커의 기능이다. 전국 곳곳에 극심한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기후 재난 취약 계층인 노인의 온열 질환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가 AI를 이용한 돌봄 체계 마련에 나섰다. 9일 기상청은 디지털 시니어 케어 서비스 업체인 마크
  • "오너리스크 기업 184억 줄투자"…'김건희 집사 게이트' 정조준
    "오너리스크 기업 184억 줄투자"…'김건희 집사 게이트' 정조준
    사회일반 2025.07.09 17:56:41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의 대기업 투자 유치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은 IMS 설립자이자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 모 씨가 해외로 도피한 정황을 확인하고 신병 확보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나섰다. 특검이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전시에 협찬한 기업들의 대가성 여부까지 들여다보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이 긴장하는 분위기다. 문홍주 특검보는 9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특검 준비 기간 중 코바나컨텐츠 협찬 사건을 내사하던 과정에서 주
  • "창고형 약국은 새로운 시장 창출…약사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
    "창고형 약국은 새로운 시장 창출…약사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
    사회일반 2025.07.09 17:50:28
    “건강에 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직접 여러 상품을 비교하며 편리하게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정두선(사진) 메가팩토리 대표 약사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창고형 약국이 이 정도로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10일 경기도 성남시에 문을 연 ‘메가팩토리약국’은 지상 1~5층 규모의 건물을 통째로 사용한다. 130평 상당의 1층 매장에선 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m
  • "층간 소음, 이 지경까지"…'쿵쿵' 소리에 내려갔더니, 펄펄 끓는 식용유 부은 이웃
    "층간 소음, 이 지경까지"…'쿵쿵' 소리에 내려갔더니, 펄펄 끓는 식용유 부은 이웃
    사회일반 2025.07.09 17:32:00
    층간소음 문제로 찾아온 이웃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고 흉기로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대전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5일 오후 6시 30분께 대전 서구 괴정동 한 빌라에서 위층 이웃 B씨(50대)에게 끓는 식용유를 냄비째 부어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어깨, 목, 팔,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현재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B씨는 지속적인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A씨 집을 찾아가 &
  • 롯데쇼핑, 동남아 시장 3조로 키운다…베트남에 10개 매장 출점
    롯데쇼핑, 동남아 시장 3조로 키운다…베트남에 10개 매장 출점
    사회일반 2025.07.09 17:31:00
    롯데쇼핑(023530)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베트남에 대규모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에 백화점과 마트 등 점포 10개를 추가로 열고,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해외 매출이 1조 6000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년 내에 해외 매출을 약 2배 올리겠다는 포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향후 베트남에서 쇼핑몰 2~3개, 할인점 7개를 추가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내부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향후 베트남 호치민의 투티엠 신도시 내 상업시설을 조
  • “창문에 파리 떼가…” 이상한 낌새에 신고했더니, 고독사였다
    “창문에 파리 떼가…” 이상한 낌새에 신고했더니, 고독사였다
    사회일반 2025.07.09 17:09:43
    일본에 거주 중인 한국인이 건물 창문에 몰린 파리 떼를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일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달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엑스·옛 트위터)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찰서에 전화해 봤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일본의 한 맨션 창문에 수십 마리의 파리 떼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 A씨는 길을 걷다 우연히 위를 올려다보다 이 장면을 목격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A씨는 즉시 관련 정보를 검색했고, 곧 이와 같은 현상이 고독사의 징후일
  • 이재명 대통령 직접 ‘트친소’…대통령실 ‘X’ 계정, 첫날부터 화제
    이재명 대통령 직접 ‘트친소’…대통령실 ‘X’ 계정, 첫날부터 화제
    사회일반 2025.07.09 17:02:08
    대통령실이 9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식 계정을 운영하기로 밝혔다. 이날 오후 대통령실은 ‘KORE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계정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대통령 공식 X 계정을 오늘부터 운영한다”며 첫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국민과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창구”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국민의 뜻이 국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계정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3만 6000여 명의 팔로워를 확보한 상태다. 대통령
  • 오너리스크 기업들이 180억 투자…특검, ‘김건희 집사 게이트' 열었다
    오너리스크 기업들이 180억 투자…특검, ‘김건희 집사 게이트' 열었다
    사회일반 2025.07.09 16:59:12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IMS 모빌리티(옛 비마이카)의 대기업 투자유치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은 IMS 설립자이자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모 씨가 해외로 도피한 정황을 확인하고 신병 확보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나섰다. 또 특검이 김 여사 관련 기업들의 코바나컨텐츠 전시 협찬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동시 수사에 돌입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긴장하는 분위기다. 문홍주 특검보는 9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특검 준비 기간 중 코바
  • "폭염피해 최소화하라"…서울시, 총력대응 나섰다
    "폭염피해 최소화하라"…서울시, 총력대응 나섰다
    사회일반 2025.07.09 16:38:49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이달 8일 기준 37.8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관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9일 오전 시청에서 ‘긴급 폭염 대책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 1·2 부시장, 정무부시장, 재난안전실장, 소방재난본부장, 복지실장, 교통실장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12개 실국장이 모두 참석했다. 해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폭염 상황에 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특단의 폭염 대책을 가동하라”고 지시했
  • 보건의료노조 "전국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무응답시 24일 총파업"
    보건의료노조 "전국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무응답시 24일 총파업"
    사회일반 2025.07.09 16:37:4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전국 127개 의료기관에서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2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는 9일 노조에 소속된 전국 병원, 혈액검사센터 등 127개 의료기관이 전날 중앙노동위원회와 각 지방노동위원회에 동시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체 조합원의 72.6%에 해당하는 6만 4321명이 이번 쟁의조정 신청에 동참했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후 협상이 결렬되면 24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2021년 9월 문재인 정부
  • "폭염 땐 공사 일시정지"…기재부, 공공건설 업무지침 전달
    "폭염 땐 공사 일시정지"…기재부, 공공건설 업무지침 전달
    사회일반 2025.07.09 16:34:56
    기획재정부는 9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공공계약 업무처리 지침'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설의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작업을 이어가다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폭염으로 작업을 이어가기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공공 발주기관이 공사를 일시적으로 정지하도록 했다. 정지된 기간은 계약기간 연장 및 계약액 증액을 통해 추가 비용을 보전하도록 했다. 폭염으로 공사가 지체되거나 준공기한 내 완공하지 못할 때 부과되는 ‘지체상금’은 내지
  • '살인 폭염'에 하루새 238명 응급실行…"매우 이례적"
    '살인 폭염'에 하루새 238명 응급실行…"매우 이례적"
    사회일반 2025.07.09 16:19:30
    기록적 폭염이 지난달 말부터 계속되면서 올해 들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본격적 한여름 더위가 아직 찾아오지 않은 탓에 온열질환자와 이에 따른 사망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9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을 보면 전날 하루 동안 전국 517개 의료기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238명이었고 이 중 충남 지역에서 9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감시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한 지난 5월 15일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212명에 이른다. 2011년 감시체계
  • 복지차관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연금 구조개혁 추진"
    복지차관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연금 구조개혁 추진"
    사회일반 2025.07.09 16:14:05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이 9일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 등 아동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최근 연금개혁을 바탕으로 보다 구조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연 ‘제38회 인구포럼’의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데다 결혼을 하고 이와 함께 살만한 집은 너무 비싸고 지방에는 의료·교육 돌봄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이 같은 기본
  • 6억 잔금 대출 예외에…1순위 청약에 4만명 몰렸다[집슐랭]
    6억 잔금 대출 예외에…1순위 청약에 4만명 몰렸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7.09 16:08:37
    6·27 대출 규제를 피한 2개 단지에서 1순위 청약에 4만 명 넘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단지나 분양가 자체가 낮은 단지에 청약 쏠림이 이어질 전망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 1순위 공급에서 40가구 모집에 2만 7525명이 몰렸다. 오티에르 포레의 1순위 경쟁률은 평균 688.1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서울 분양 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강남구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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