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가을밤에 공연을"…송파구, 11일 '송파낭만페스타'
    "가을밤에 공연을"…송파구, 11일 '송파낭만페스타'
    사회일반 2025.10.09 21:32:01
    서울 송파구는 오는 11일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송파 낭만페스타’를 개최한다. ‘송파 낭만페스타’는 라디오 DJ 형식으로 진행되는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이다. 사회자가 주민들이 보낸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사회는 탤런트 유승민과 주민이자 모델인 김민희가 맡아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올해는 총 30편의 주민 사연 중 5편이 무대에서 소개된다. 본격적인 공연은 석촌호수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 ‘뮤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문을 열
  • 성동구, '송정동 우리동네 작은체육관' 개관…누구나 자유롭게
    성동구, '송정동 우리동네 작은체육관' 개관…누구나 자유롭게
    사회일반 2025.10.09 21:31:54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일 송정동 지역 최초의 구립 체육시설인 ‘송정동 우리동네 작은체육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육관은 연면적 38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옛 송정동 주민자치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시설은 △요가·필라테스·라인댄스 등 생활스포츠 강좌가 운영되는 1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2층 유산소 운동기구실 △3층 근력 운동기구실 △옥상 쉼터로 구성됐다. 옥상에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으며, 건물 내·외부
  • 서초구, 내년 생활임금 1만2121원…月 253만 원 지급
    서초구, 내년 생활임금 1만2121원…月 253만 원 지급
    사회일반 2025.10.09 21:31:47
    서울 서초구는 구 소속 근로자 등에게 내년 1년간 적용할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121원으로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제도를 보완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결정되는 임금이다. 서초구는 2018년부터 매년 최저임금, 근로자 임금 수준,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서초구 생활임금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연도 생활임금 수준과 적용대상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 "어린이들 안전, 걱정마세요"…관악구, 놀이시설 점검
    "어린이들 안전, 걱정마세요"…관악구, 놀이시설 점검
    사회일반 2025.10.09 21:31:41
    서울 관악구가 올 하반기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주택단지(204개소), 도시공원(84개소), 어린이집(32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1개소) 등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34개소이다. 구는 전달 15일부터 전수 점검을 시작했으며, 10월 중순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이상 유무와 관리주체의 안전 의무 이행 여부 등으로,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기한을 정하여
  • 특검, 朴 전 장관에 구속영장 청구…내란 방조·가담 혐의
    특검, 朴 전 장관에 구속영장 청구…내란 방조·가담 혐의
    사회일반 2025.10.09 20:54:24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2·3 비상계엄 동조·방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달 24일 박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한 지 15일 만의 신병 확보 시도다. 박지영 특검보는 9일 브리핑에서 “범죄 사실이 완성돼 (박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다. 박 전 장관이 미체포 피의자 신분인 만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내주 초 열릴
  • 내란특검, 박성재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내란 중요임무 등 혐의
    내란특검, 박성재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내란 중요임무 등 혐의
    사회일반 2025.10.09 20:05:45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인권 보호와 법질서 수호를 핵심 업무로 하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인권 침해적 요소가 다분한 불법 계엄 선포를 막아야 할 책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계엄 당일 밤 소집한 법무부 실·국장 회의에서 합동 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및
  • [속보] 내란특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속보] 내란특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사회일반 2025.10.09 19:49:59
    [속보] 내란특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 “캄보디아서 또 한국인 납치·고문”…숨진 대학생 시신 2개월째 방치되자 유족 ‘분통’
    “캄보디아서 또 한국인 납치·고문”…숨진 대학생 시신 2개월째 방치되자 유족 ‘분통’
    사회일반 2025.10.09 19:21:00
    한국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당한 끝에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 달 넘게 시신을 인도받지 못한 유족들은 당국에 조속한 시신 인도를 촉구하고 있다. 9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22세 대학생 A씨는 지난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하겠다며 집을 나섰다. 캄보디아 체류 시작 후 약 일주일이 흘렀을 때, 한 조선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A씨가 이곳(캄보디아)에서 사고를 쳐 감금됐다”며 “5000만원을 보내야 풀어줄 수 있다”고 협박했다. A씨 가족은 캄보디아 대사관과 경찰에 이
  • "어쩐지 대게 너무 비싸다 싶더니만"…집에 암컷 수천마리 숨긴 '간 큰' 선장 덜미
    "어쩐지 대게 너무 비싸다 싶더니만"…집에 암컷 수천마리 숨긴 '간 큰' 선장 덜미
    사회일반 2025.10.09 18:34:03
    불법으로 포획한 암컷대게 수천마리를 집 수족관에 몰래 숨긴 어선 선장 등 2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어선 선장 50대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10시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항구에서 암컷대게 155마리를 트럭에 싣고 주거지로 옮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주거지 내 수족관 2곳에 암컷대게 2165마리를 몰래 보관한 혐의도 있다. 포항해경은 A씨가 암컷대게를 트럭으로 운반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일대를 순찰
  • "난 술 마셔도 운전 가능"…소주 10병 나눠마시고 10대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결국
    "난 술 마셔도 운전 가능"…소주 10병 나눠마시고 10대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결국
    사회일반 2025.10.09 18:19:26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10대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술 마신 건 인정하지만, 운전이 가능한 상태였다"면서 항소까지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2부(이태영 부장판사)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6년 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친구 3명과 소주 10병을 나눠 마시고 29일 새벽 차를 몰았다. 친구 B씨는 A씨를 말리기는커녕 "너를 믿는다"고 부추기고 조수석
  • 올 추석연휴 112 신고, 가정폭력 13% 늘었다
    올 추석연휴 112 신고, 가정폭력 13% 늘었다
    사회일반 2025.10.09 17:54:17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112신고가 지난해보다 4.4% 줄고 대형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가 증가해 경찰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국에 29만 4773명의 경찰력을 투입한 결과 112신고는 지난해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동 신고(2.3%)와 질서유지(12.7%), 재해·재난(8.0%) 등도 전반적으로 줄어든 반면 범죄 신고는 5.5%, 교통 신고는 4.8% 늘었다. 특히 가
  • 연휴가 골든타임이라더니…국정자원 복구율 고작 '27%'
    연휴가 골든타임이라더니…국정자원 복구율 고작 '27%'
    사회일반 2025.10.09 17:52:57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당초 파악된 647개에서 709개로 정정된 가운데 복구율은 27.2%(193개)에 그친 것으로 9일 집계됐다. ‘복구 골든타임’으로 지목했던 추석 연휴까지 끝난 상황에서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 계획이 모두 수정되며 전산망 장애 사태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국정자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엔탑스)을 복구한 결과 기존 집계보다 62개 많은 709개 시스템의 가동이 이번 화재로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등급별로는
  • 소년범 한해 2만명 넘는데…관리할 보호관찰관 228명뿐
    소년범 한해 2만명 넘는데…관리할 보호관찰관 228명뿐
    사회일반 2025.10.09 17:49:39
    죄를 짓고 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소년범들이 한 해 2만 명을 웃돌고 있으나 정작 이들을 지도·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은 단 20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관찰관 1명이 동시에 수십 명을 감독해야 하는 구조라 재범 예방의 ‘사각지대’가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9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는 2만 3178명으로 2023년(2만 1857명)보다 6%(1321명) 늘었다.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는 2020년(2만 2516명) 이후 2년 연속 감소했다. 하지만 2023년 다시 증가세
  • "라면 없이는 못 살아" 한국인 라면 사랑 '세계 2위'…의외의 1위 국가는?
    "라면 없이는 못 살아" 한국인 라면 사랑 '세계 2위'…의외의 1위 국가는?
    사회일반 2025.10.09 17:36:01
    한국인의 라면 사랑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지난해 1인당 평균 79개의 라면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베트남에 이은 세계 2위에 해당한다. 9일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라면 총 소비량은 41억개로 세계 8위였다. 한국 총인구 5175만 명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인당 라면 소비량은 79.2개다. 1인당 소비량은 2021년 73개에서 3년 만에 6개 증가했다. 한국의 라면 소비량은 지난 2021년 37억 9000만개에서 2022년 39억 5000만개, 2023년 40억 4000만개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 전남, AI 컨트롤타워 신설…'서남권 데이터센터' 구체화 속도
    전남, AI 컨트롤타워 신설…'서남권 데이터센터' 구체화 속도
    사회일반 2025.10.09 17:00:27
    전남도가 도내 인공지능(AI) 사업 유치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를 세운다. SK(034730)그룹과 오픈AI가 서남권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약속한 가운데 전남도가 AI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업 유치에 속도를 내면서 명실상부한 ‘AI 메카’로 거듭날 지 주목된다. 9일 정부와 데이터센터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남도는 이달 중 AI 추진단을 신설한다. AI 추진단은 태스크포스(TF) 형태로 만들어지며 AI 정책팀과 AI 사업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다. 정책팀은 도 차원의 AI 관련 정책 설계를 담당한다. 사업팀은 전남 권역 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