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법원, '채상병 수사 방해 의혹' 前공수처 검사들 구속영장 기각
    법원, '채상병 수사 방해 의혹' 前공수처 검사들 구속영장 기각
    사회일반 2025.11.17 22:23:3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순직해병 수사 외압 의혹'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가 구속을 면했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7일 김 전 부장검사, 송 전 부장검사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기각 사유에 대해 법원은 "범죄 혐의에 대해 사실적, 법리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수집된 증거
  • "와 한국 진짜 망했네요" 소리 나오는데…인구 40만 명 돌파 앞둔 '이 도시'
    "와 한국 진짜 망했네요" 소리 나오는데…인구 40만 명 돌파 앞둔 '이 도시'
    사회일반 2025.11.17 22:19:37
    충남 아산시 인구가 10월 말 기준 39만 989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달 중 4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매달 인구 500~600명가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102명이 더 늘어나면 40만 명을 넘어서게 된다. 이러한 아산의 인구 성장세는 국가적으로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실제 2024년 기준 국가통계포털 자료에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48명에 머무르고 있지만, 아산시는 0.988명으로 전국 평균을 0.2명가량 웃돈다. 이같은 흐름의 가장 큰 요인으
  • 이배용 "김 여사 선물 답례로 금거북이 건네… 청탁은 없어"
    이배용 "김 여사 선물 답례로 금거북이 건네… 청탁은 없어"
    사회일반 2025.11.17 21:37:00
    김건희 여사에게 금거북이를 주고 인사 청탁을 한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 여사가 먼저 자신에게 선물을 줘 그 답례로 금거북이를 건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 변호인 측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전 위원장은 2021년 12월 내지 2022년 1월께 김 여사로부터 시가 100만 원대 화장품 세트를 선물받아 2022년 3월 하순께 답례 및 당선 축하 의미로 유사한 가격대의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이 건넸다고 주장한 선물은 시가 190만 원 상당의 거북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변호인은
  • 수능 이의신청 675건, 작년比 2배 ↑… 영어 24번 문항에 400건 집중
    수능 이의신청 675건, 작년比 2배 ↑… 영어 24번 문항에 400건 집중
    사회일반 2025.11.17 21:21:5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의신청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이의신청 마감 시점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675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42건 대비 2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영역별로는 영어가 467건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특히 '글의 제목'을 찾는, 3점짜리 문항인 24번 문항에 400건의 이의신청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문항의 정답은 2번인데, 이의신청자들은 정답인 ‘Cash or Soul
  • 18일 서울 꽁꽁 언다…영하 날씨에 강풍까지
    18일 서울 꽁꽁 언다…영하 날씨에 강풍까지
    사회일반 2025.11.17 21:12:32
    17일 전국을 강타한 한파가 18일 오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 유입돼 하루 만에 기온은 5~10도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서울과 인천·대전은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도 4~12도에 그치겠다. 강원과 충북·경북을 중심으로 한 영남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고, 평년
  • 통일교·도이치 수사 검사 줄복귀… 특검은 특검대로 '구인난'
    통일교·도이치 수사 검사 줄복귀… 특검은 특검대로 '구인난'
    사회일반 2025.11.17 21:12:23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건진법사·도이치모터스 등 핵심 사건을 이끌어온 부장검사들의 잇따른 원대 복귀로 심각한 인력 공백 사태에 직면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희만(사법연수원 35기)·남철우(37기)·인훈(37기) 부장검사는 최근 특검 파견이 해제돼 각 소속 검찰청으로 복귀했다. 채 부장검사와 남 부장검사는 통일교·건진법사 의혹 수사를 총괄했고 인 부장검사는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등 사건을 맡아왔다. 이보다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 "결혼 상대 찾으러 40대가 우르르 몰렸다?"…경쟁률 50대 1 '이곳'에서 3커플 나와
    "결혼 상대 찾으러 40대가 우르르 몰렸다?"…경쟁률 50대 1 '이곳'에서 3커플 나와
    사회일반 2025.11.17 20:19:28
    일주일간 이어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만남 주선 프로그램 '나는 절로' 40대 특집에서 최종적으로 3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17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나는 절로, 수덕사' 40대 특집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 자격 35∼49세로 제한된 남녀 각 10명이 모였다. 1012명이 참가를 신청해 50.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열한 선발 끝에 남녀 각 10명, 총 20명이 함께해 뜻깊은 만남의 장을 만들었
  • 김호중에 "3000만원 달라"…교도소 직원, 뇌물 요구 의혹에 법무부 조사 착수
    김호중에 "3000만원 달라"…교도소 직원, 뇌물 요구 의혹에 법무부 조사 착수
    사회일반 2025.11.17 20:04:09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이감된 소망교도소에 이목이 쏠린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를 상대로 김호중에게 30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한 정황이 사실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김호중은 지난 5월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같은 해 8월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 A씨는 자신이 김호중의 소망교도소 입소 과정에 힘을 썼다며 그 대가로 3000만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요구를
  • 충남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60시간 만에 완진
    충남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60시간 만에 완진
    사회일반 2025.11.17 19:59:07
    충남 천안 풍세일반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발화 약 60시간 만에 완진됐다. 17일 충남소방본부는 이달 15일 오전 6시 8분께 발생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를 이날 오후 6시 11분께 완진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완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이유에 대해 물류센터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상 외부에서 뿌린 물이 내부까지 침투하기 어려웠고 강한 복사열과 불길로 초기에 내부 진입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건물 구조 문제와 더불어 옷과 신발 등 내부
  • "살결 굉장히 부드러워"…BTS 진에 '기습 입맞춤'한 일본인 여성 결국
    "살결 굉장히 부드러워"…BTS 진에 '기습 입맞춤'한 일본인 여성 결국
    사회일반 2025.11.17 19:12:34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서울동부지검은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이달 12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 팬 1000명과의 '포옹 행사'에 참석해 진의 볼에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진이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A씨 행동은 성추행 논란으로 번졌다.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굉장히 부드러웠다"고 적기도 했
  • "연예인 집인지 정말 몰랐다"…나나 자택에 흉기 들고 들어간 30대 강도 '구속'
    "연예인 집인지 정말 몰랐다"…나나 자택에 흉기 들고 들어간 30대 강도 '구속'
    사회일반 2025.11.17 19:05:43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7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당초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피해자인 나나의 어머니가 다쳤다는 병원 진단서를 제출받고 혐의를 특수강도상해로 변경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달 15일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
  • 수도권 '쓰레기 대란' 오나…내년부터 직매립 금지
    수도권 '쓰레기 대란' 오나…내년부터 직매립 금지
    사회일반 2025.11.17 18:59:29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소각로를 거치지 않고 종량제 봉투째로 묻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소각장 부족 등을 이유로 시행유예를 요청했지만 일단 예정대로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는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연내 예외적 허용 기준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광역 시도로 구성된 4자 협의체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예정대로 2026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매립을 금지하면 소각
  • ‘대장동 항소포기’ 반발한 박재억 사의…마약 합수본 출범까지 차질
    ‘대장동 항소포기’ 반발한 박재억 사의…마약 합수본 출범까지 차질
    사회일반 2025.11.17 18:25:54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에 대한 인사 조치를 시사하자 박재억 수원지검장이 17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 지검장은 이날 출범 예정이었던 ‘마약범죄 전담 합동수사본부’의 본부장으로 내정돼 있었는데 합수부 출범도 파행으로 이어지게 됐다. 같은 날 송강 광주고검장도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검사장들도 집단 사직 가능성이 점쳐지는 등 법무부와 검찰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박 지검장은 이날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박 지검장 등 전국 검사장 18명이 검
  • “경기도민들은 한강 건너려면 돈 내야 하나요?”…국비 400억 필요하다는데, 무료화되나
    “경기도민들은 한강 건너려면 돈 내야 하나요?”…국비 400억 필요하다는데, 무료화되나
    사회일반 2025.11.17 18:03:52
    경기도가 일산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국비 분담액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17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해 "지난 14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과 관련한) 국비 100억원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내년 한 해 동안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4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절반인 200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했다. 나머지 200억원은 중앙정부(100억원)와 김포·고양&middot
  • 현대차 전·현직 카마스터, 소아암 환아에 후원금
    현대차 전·현직 카마스터, 소아암 환아에 후원금
    사회일반 2025.11.17 18:01:52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영업직 판매 전문가(카마스터)들과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섰다. 현대차(005380)는 14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는 현대차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사업(CSR)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휠스’와 국내 후원금 조성 사업인 ‘판매왕 매칭그랜트’를 연계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1998년부터 북미에서 진행하는 소아암 퇴치 캠페인으로, 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