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전 멤버 다니엘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개설하고 라이브를 진행한다.
다니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화우 측은 12일 "다니엘이 이날 오후 7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라이브 메시지(Live Message) 시간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다니엘은 개인 SNS 채널을 개설했다. 뉴진스 탈퇴 이후 첫 행보로, 이날 다니엘은 이 채널을 통해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12일 오후 7시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다만 이에 대해 다니엘 측은 "이번 라이브는 팬들과 순수한 소통을 위한 것이며 소송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뉴진스 탈퇴 후 첫 공식 행보이기에 다니엘이 이와 관련된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 복귀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지는 아직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선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는 전속 계약 당사자인 다니엘에 관해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번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규모는 총 431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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