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신분당선 타는 여성들 조심"…바지 지퍼내리고 중요 부위 노출한 '군복男'
    "신분당선 타는 여성들 조심"…바지 지퍼내리고 중요 부위 노출한 '군복男'
    사회일반 2025.04.22 09:03:24
    군복을 입은 남성이 지하철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신분당선 지하철에서 신체 중요부위를 노출한 남성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나섰다. 앞서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신분당선 타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 내에서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상·하의 군복을 입고 군화를 신은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린 채 중요 부위를 노출하고 있다. 또 다른 피해 제보자 A씨는 "오늘 신분당선 타는데
  • '쯔양 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에 …경찰 "논란 생겨 유감, 오해 있어"
    '쯔양 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에 …경찰 "논란 생겨 유감, 오해 있어"
    사회일반 2025.04.22 08:57:04
    경찰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과 관련된 사건을 맡는 팀과 수사관을 교체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 직무대리는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 공정성과 효율성을 위해 쯔양 관련 전체적인 사건을 재배당했고 수사관들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라는 쯔양 측의 태도에 대해서 논할 바는 아니지만, 서로 간의 논란이 생긴 부분은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약간 오해가 있던 부분이 있다"며 "(쯔양 측이) 수사 공정성을 우려하기 때문에 이를 불식시키고 사건을 종합적
  •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尹 스타로 만든 '그 말' 그대로 돌려준 특전대대장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尹 스타로 만든 '그 말' 그대로 돌려준 특전대대장
    사회일반 2025.04.22 08:50:33
    “전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조직에 충성해왔고요, 그 조직은 제게 국가와 국민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은 자신의 군 생활 이력을 언급한 뒤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검사 시절 윤 전 대통령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발언이다. 윤 전 대통령은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을 수사
  • "美 세컨웨이브 시장 잡아라" 제약사, 유통망 선점경쟁 '후끈'…中 휴머노이드·AI, 美 턱밑 추격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美 세컨웨이브 시장 잡아라" 제약사, 유통망 선점경쟁 '후끈'…中 휴머노이드·AI, 美 턱밑 추격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4.22 08:28:3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국내 제약사들이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세컨웨이브 제품군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대부분 마쳤다. 최대 20조원 규모에 달하는 존슨앤존스의 ‘스텔라라 시밀
  • 수원 아파트서 '또' 모녀 추정 2명 숨진 채 발견…19일 만
    수원 아파트서 '또' 모녀 추정 2명 숨진 채 발견…19일 만
    사회일반 2025.04.22 08:18:58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1분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아파트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성인 여성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여성이 사는 집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이들을 발견했다. 현장에는 유서 형식의 짧은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나 숨진 지 시일이 지나 신원 확인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 "2033년까지 점진적 추진" 65세 정년연장 논의 속도…정부, 美와 연구 교류 비용까지 지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2033년까지 점진적 추진" 65세 정년연장 논의 속도…정부, 美와 연구 교류 비용까지 지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22 08:01:4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노동시장과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대학생·취준생의 미래 진로 환경을 뒤흔들고 있다. 정년 연장 논의가 본격화되며 청년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미국과의 연구 교류 비용 지원으로 글로벌
  • [오늘의 날씨] 전국에 비소식…낮 최고 16∼21도
    [오늘의 날씨] 전국에 비소식…낮 최고 16∼21도
    사회일반 2025.04.22 08:00:00
    지구의 날이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1일 늦은 밤부터 제주도, 22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 경남 서부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 5도, 강원도 10∼50㎜,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북부 20∼60㎜(많
  • "군 간부인데, 40인분 주문 가능할까요?" 사칭 사기 잇따라…'노쇼' 피해 급증
    "군 간부인데, 40인분 주문 가능할까요?" 사칭 사기 잇따라…'노쇼' 피해 급증
    사회일반 2025.04.22 07:04:09
    군 간부를 사칭해 식당 등에 단체 주문을 한 뒤 나타나지 않는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울진지역 한 식당업주는 군 간부라고 밝힌 사람으로부터 약 40인분을 주문하겠다는 예약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통화에서 약속한 예약 시간이 다가오자 예약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울진군은 이와 관련,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를 통해 '노쇼' 피해 예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포항의 해병대 1사단도 최근 유사한 문자를 발송했다. 해병대 주둔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병대 간부를 사칭한 노쇼 행위가 발생
  • 무임승차 부담만 1조…지하철 출퇴근족 허리 휜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무임승차 부담만 1조…지하철 출퇴근족 허리 휜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22 06:00:00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를 계속 운영할 경우 15년 뒤 관련 손실액이 연간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040년에는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설 예정이라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한국공공관리학회의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조합 모색’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철 무임승차 관련 손실액은 2030년 6387억원을 넘어선 뒤 2040년에는 9886억원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무임승차 인원은 전체의 약 17%인 하루 751만
  • "결혼하면 1000만 원 쏩니다"…신혼부부 유치에 사활 건 '이 도시'
    "결혼하면 1000만 원 쏩니다"…신혼부부 유치에 사활 건 '이 도시'
    사회일반 2025.04.22 05:40:54
    전북 김제시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1일 시는 신혼부부의 초기 정착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구당 10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준다고 발표했다.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월 10만원씩의 주택수당을 최장 10년간 지급하거나 최대 3000만원의 행복주택 임대보증금을 최장 6년간 지원한다. 더불어 시는 무주택자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내준다. 신혼부부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1인당 20만원의 전입 장려금과 30만원의 이사비도 준다. 정성주 시장은 "젊은
  • 尹 “계엄령은 칼…요리·수술·살인 모두 가능”
    尹 “계엄령은 칼…요리·수술·살인 모두 가능”
    사회일반 2025.04.22 05:30:00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2차 공판에서 직접 “계엄령은 가치중립적인 법적 수단”이라며 “칼이 요리나 수술, 범죄에 모두 쓰일 수 있듯 계엄 역시 어떻게 쓰였는지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계엄을 선포했다는 이유만으로 내란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는 취지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21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공판을 열고 조성현 육군 제1경비단장(대령)과 김형기 특전사 제1대대장(중령)을 증인으로 신문했다. 재판에서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군 지시가 실제 있었는지, 그것이
  • 등굣길 구덩이 빠진 친구 구한 용감한 초등생…"당연한 일 했을 뿐"
    등굣길 구덩이 빠진 친구 구한 용감한 초등생…"당연한 일 했을 뿐"
    사회일반 2025.04.22 04:30:00
    경남 남해의 한 초등학생이 등교길에 위험에 처한 또래를 구조했다. 21일 남해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 김승기 군은 이달 초 등교 중 남해읍 공사현장 펜스 틈에 빠진 학생을 발견했다. 약 1.5m 깊이 구덩이에 갇힌 학생은 혼자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김 군은 즉시 구조에 나섰으나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그는 지나가던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서로 힘을 합쳐 학생을 무사히 구조해 냈다. 김 군의 선행 배경에는 소방관 아버지의 가르침이 있었다. 그는 "아버지께서 평소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울 줄 알아야 한다
  • "나 오늘 빵 들어가도 상관 없어"…만취로 난동 부린 60대 남성, 무슨 일?
    "나 오늘 빵 들어가도 상관 없어"…만취로 난동 부린 60대 남성,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4.22 04:00:00
    춘천의 한 모텔에서 만취 상태로 영업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춘천시 소재 모텔 로비에서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3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나는 오늘 빵(교도소)에 들어가도 상관없다"라며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폭력범죄와
  • "발 빠짐 주의"…다치는 사고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 노선은 '여기'
    "발 빠짐 주의"…다치는 사고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 노선은 '여기'
    사회일반 2025.04.22 02:30:00
    지난해 서울 지하철 노선 가운데 사상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5호선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4년 1년간 서울 시내 지하철에서 4429건의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2023년 4665건에 비해 236건(5.1%) 감소한 수치다. 호선별로는 5호선이 954건으로 사상 사고가 가장 많았다. 5호선은 연간 승하차 인원이 4억6600만명에 달하며 2번째로 많은 노선이다. 연간 승하차 인원 1위는 2호선이었다. 2호선은 연간 9억 9900만명이 탑승했으나 발생한 사상 사고는 811건에 그쳤다. 이어 7호선(
  • "칼 좀 빌려주쇼"…막무가내로 흉기 빼앗아 거리 배회하던 남성, 결국
    "칼 좀 빌려주쇼"…막무가내로 흉기 빼앗아 거리 배회하던 남성, 결국
    사회일반 2025.04.22 01:00:00
    술집에서 빼앗은 흉기로 시민들을 위협하던 남성이 체포됐다. 21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남성 A씨는 영업을 준비 중인 호프집에 들어가 직원에게 "흉기를 달라"고 요구했다. 직원은 이를 거부했으나 A씨는 막무가내로 흉기를 갖고 나갔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거리를 배회하며 흉기로 시민들을 위협하던 A씨를 발견했다. 시민들은 겁에 질리거나 깜짝 놀라 방향을 바꿔 달아났다. 경찰은 삼단봉을 꺼내 A씨에게 다가간 뒤 순식간에 손목을 쳐 흉기를 바닥에 떨어뜨리게 한 뒤 체포했다. A씨는 절도와 특수협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