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2030년까지 아동수당 지급연령 매년 1세씩 상향…비수도권에는 추가지급"
    "2030년까지 아동수당 지급연령 매년 1세씩 상향…비수도권에는 추가지급"
    사회일반 2025.12.26 10:12:34
    정부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현재 0~8세 미만인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매년 1세씩 상향하고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에는 추가급여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단기 육아휴직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미숙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두 배로 높이며 해외입양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26일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년)’을 확정·발표했다.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 [속보]고환율에 관세청, 무역대금 불법 미회수 등 특별단속
    [속보]고환율에 관세청, 무역대금 불법 미회수 등 특별단속
    사회일반 2025.12.26 10:01:12
    관세청이 26일부터 고환율에 대비한 안정적인 외환수급 지원을 위해 불법 무역·외환거래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 구조조정·정리해고 반대 파업도 가능해진다
    구조조정·정리해고 반대 파업도 가능해진다
    사회일반 2025.12.26 09:35:00
    앞으로 노동조합은 사측의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반대하기 위한 파업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 합병, 매각 등 기업의 경영상 결정도 사실상 노조 파업 영향권에 들어간다. 단, 사내 하청처럼 원청의 통제를 받는 하청 노조만 원청 사측과 단체교섭을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 노동조합법 2조 해석지침안’을 이날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해석지침안은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중 2호(사용자)와 5호(노동쟁의)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mi
  • 울산·포항·서산 석화기업도 전기 싸게 산다
    울산·포항·서산 석화기업도 전기 싸게 산다
    사회일반 2025.12.26 09:34:00
    정부가 울산 미포, 경북 포항, 충남 서산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위기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가 한국전력공사의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싼 가격으로 전기를 구매할 길이 열렸다. 다만 전력구매계약(PPA) 대상이 300㎿(메가와트)급 열병합발전소로 한정돼 있어 실제 비용 경감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서면으로 진행된 제37차 에너지위원회 심의 결과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경북 포항, 충남 서산이 분산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지정된 경기 의왕, 부산 강서, 제주,
  • "간판보다 의대"… 연·고대 수시 붙고도 90%는 '짐' 쌌다
    "간판보다 의대"… 연·고대 수시 붙고도 90%는 '짐' 쌌다
    사회일반 2025.12.26 08:04:43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의 추가 합격자가 4667명 쏟아졌다.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들 3개 대학별 수시 최종 추가 합격자는 서울대 188명, 연세대 2099명, 고려대 2380명 등이다. 세 대학의 합격 포기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65.5%에 달한다. 2025학년도(4041명)와 비교하면 1년 새 626명늘었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는 모집 인원 대비 8.5%가 추가 합격했다. 지난해(204명)보다는 7.8% 감소했다. 학과별로는 첨단융합학부에서 추가 합격
  •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文 정부 안보라인, 오늘 1심 선고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文 정부 안보라인, 오늘 1심 선고
    사회일반 2025.12.26 08:00:00
    2020년 9월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에 대한 1심 결론이 나온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용전자기록손상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 비서실장 등 5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2022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기소된 이후 약 3년 만에 나오는 1심 결론이다. 검찰은
  • BTS 뷔부터 스키즈 필릭스까지… K뷰티, 글로벌 모델 전쟁
    BTS 뷔부터 스키즈 필릭스까지… K뷰티, 글로벌 모델 전쟁
    사회일반 2025.12.26 07:47:00
    K뷰티 시장에서 글로벌 스타를 앞세운 광고모델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빠르게 커지면서 뷰티 브랜드들이 단순한 인지도 제고를 넘어, 팬덤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구매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티르티르는 지난 11월 BTS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해외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역시 올해 8월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6년간 브랜드를 대표해 온 블랙핑크 제니 이후 처음
  •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가 지정…어디길래[Pick코노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가 지정…어디길래[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12.26 06:23:00
    정부가 울산 미포, 경북 포항, 충남 서산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위기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가 한국전력공사의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싼 가격으로 전기를 구매할 길이 열렸다. 다만 전력구매계약(PPA) 대상이 300㎿(메가와트)급 열병합발전소로 한정돼 있어 실제 비용 경감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서면으로 진행된 제37차 에너지위원회 심의 결과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경북 포항, 충남 서산이 분산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지정된 경기 의왕, 부산 강서, 제주,
  • '내란 청산' 이재명 정부 출범 등[2025 국내 10대 뉴스]
    '내란 청산' 이재명 정부 출범 등[2025 국내 10대 뉴스]
    사회일반 2025.12.26 06:23:00
    ■21대 대통령 당선…檢폐지 등 입법 속도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올 6월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42%를 득표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1.15%)를 꺾고 당선됐다. 민심은 비상계엄이라는 헌정 파괴 시도에 책임을 묻는 한편 과반에 못 미치는 이 후보의 득표율로 반대 세력 포용이라는 숙제도 안겼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내란 청산, 공정 경제 등을 명분으로 ‘검찰청 폐지 및 수사·기소 분리 법안’ ‘내란전담재판부설치법’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입법
  • 교육 혁신 '마중물' LG AI대학원 내년 3월 개원
    교육 혁신 '마중물' LG AI대학원 내년 3월 개원
    사회일반 2025.12.26 06:00:00
    LG(003550)는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교육부로부터 박사 과정 인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박사 과정 인가는 지난 8월 석사 과정 인가 이후 4개월 만이다. LG AI대학원은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이다. 석사 과정은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3학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박사 과정은 3년 이상의 파견 과정으로 운영된다.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
  • "군대 안 가려고"…주소지 옮기고 가짜 입원해 '병역 면제' 받은 40대, 결국
    "군대 안 가려고"…주소지 옮기고 가짜 입원해 '병역 면제' 받은 40대, 결국
    사회일반 2025.12.26 04:05:00
    허위 전입신고와 가짜 입원 등 각종 수법으로 병역 의무를 회피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단독 김정우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7월 24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사회복무요원 소집에 불응하며 병역 의무를 고의로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 결과 만 38세가 될 때까지 입영을 미루고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시근로역은 평시에는 병역 의무가 없고 전시 상황에서만 군사 업무를 지원
  • "내 와이프한테 뭐 먹인거야"…약 처방해 준 의사 찾아가 흉기 협박한 40대 남성
    "내 와이프한테 뭐 먹인거야"…약 처방해 준 의사 찾아가 흉기 협박한 40대 남성
    사회일반 2025.12.26 02:05:00
    아내에게 약을 처방해 준 의사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40대가 체포됐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이천시의 한 병원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40대 의사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지하 주차장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처방한 약을 먹은 아내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범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 경찰 될 사람이 "모든 인맥 동원해 왕따"…동기 조롱한 교육생 퇴교 '정당'
    경찰 될 사람이 "모든 인맥 동원해 왕따"…동기 조롱한 교육생 퇴교 '정당'
    사회일반 2025.12.25 23:33:51
    중앙경찰학교에서 동기 교육생을 상대로 지속적인 폭언과 신체적 괴롭힘을 가해 퇴교 처분을 받은 경찰 교육생이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성률)는 25일 경찰 교육생 A씨가 중앙경찰학교장을 상대로 제기한 퇴교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학교 측의 처분이 재량권을 남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찰 공채 시험에 합격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했다. 그러나 입교 초기부터 같은 생활실을 사용하던 동기 교육생 B씨와 갈
  • "한국 가겠습네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편지'로 귀순 의사 밝혔다
    "한국 가겠습네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편지'로 귀순 의사 밝혔다
    사회일반 2025.12.25 22:02:06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며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프랑스24에 따르면, 두 포로는 서울 소재 인권단체에 보낸 자필 서한에서 “한국 사람들의 지지 덕분에 새로운 꿈과 열망이 싹트기 시작했다”며 한국행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서한은 최근 AFP에 전달됐다. 이들은 편지에서 “한국에 계신 분들을 친부모, 친형제로 생각하고 그 품속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며 “한국에 가게 된다면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편지는
  • "우리 아이만 산타가 없다고 울었다"…맘카페에서 난리난 산타AI, 뭐길래?
    "우리 아이만 산타가 없다고 울었다"…맘카페에서 난리난 산타AI, 뭐길래?
    사회일반 2025.12.25 21:19:08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부 부모들 사이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타가 실제로 집에 다녀간 것처럼 보이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연말 풍경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리를 꾸미고 선물을 준비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AI 기술로 아이의 동심을 조금 더 지켜주려는 시도다. 24일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베란다 창문을 통해 산타가 들어오거나, 잠든 아이 곁에서 머리를 쓰다듬고 선물을 두고 떠나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모두 실제 촬영이 아닌 이미지·영상 생성형 AI로 제작된 콘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