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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촉법소년, 인천공항 터뜨리겠다"…119에 협박글 게시, 경찰 수사 착수
    "나는 촉법소년, 인천공항 터뜨리겠다"…119에 협박글 게시, 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10.19 17:13:15
    인천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게시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인천공항을 터뜨리러 가겠다”는 내용의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올라왔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작성자는 “나는 촉법소년”이라며 “아이폰은 (디지털) 포렌식도 못 한다”는 문구를 남겼다. 이어 “돈을 이체하지 않으면 김포공항까지 폭탄을 설치하겠다”며 특정 계좌번호까지 게시글에 함께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즉시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경찰은 공항 일대 순
  • “인증하러 갔다가 영영 못 돌아온다”…설악산국립공원이 ‘SNS 글’ 삭제 요청한 이유는
    “인증하러 갔다가 영영 못 돌아온다”…설악산국립공원이 ‘SNS 글’ 삭제 요청한 이유는
    사회일반 2025.10.19 16:52:00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출입이 금지된 비법정 탐방로 ‘1275봉’에 대한 등반 자제를 당부하면서 온라인상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다. 15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275봉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등반 영상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일부 등산 칼럼이나 개인 블로그에서는 해당 구간을 ‘공룡능선의 숨은 명소’로 소개하기도 했다. 1275봉은 설악산 공룡능선 한가운데 위치한 바위 봉우리로, 해발 1275m에 이르는 험준한 화강암 지형이다.
  • "국산도 수입산도 다 부담스럽네"…소·돼지고기 가격 '들썩'
    "국산도 수입산도 다 부담스럽네"…소·돼지고기 가격 '들썩'
    사회일반 2025.10.19 16:44:48
    올해 하반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소매가격은 전날 기준 100g당 1만 187원으로 전년(9806원) 대비 3.9% 높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1만 4261원으로 지난해(1만 2886원)보다 10.7% 올랐으며 평년보다 7.5% 비싸다.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는 양지는 6126원으로 지난해(5751원)보다 6.5% 올랐고 평년과 비교하면 3.4% 높다.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가 올해 오름세를 보이면서 부
  • "아이 낳기 참 힘드네요"…전셋값 1% 오르면 무주택자 출산율 4.5% 떨어진다
    "아이 낳기 참 힘드네요"…전셋값 1% 오르면 무주택자 출산율 4.5% 떨어진다
    사회일반 2025.10.19 16:39:58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이 오를수록 무주택자의 출산율이 뚜렷하게 하락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16일 한국응용경제학회와 연세대 인구·인재연구원이 개최한 '저출산 및 정신건강 분야 근거기반 정책설계' 학술대회에서 "시군구 주거비용과 다음해 합계출산율을 비교한 결과 주택 매매가격이 1% 상승하면 무주택자의 합계출산율이 3.8% 떨어지고 전세가가 1% 오르면 무주택자의 합계출산율은 4.5%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는 "2015~2023년 매매 및
  • "미래의 에디슨 키운다"  지식재산처, 초등 '발명교과서' 개발
    "미래의 에디슨 키운다" 지식재산처, 초등 '발명교과서' 개발
    사회일반 2025.10.19 16:21:00
    지식재산처는 초등학교 3~6학년 과정 자율시간용 ‘발명 교과서’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교 정규 수업 내 발명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교과서 개발을 추진했다. 발명 교육 전문가 및 초등교사 등 11명의 집필위원과 28명의 검토위원이 교과서 제작에 참여했다. 교과서는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3학년 상표 △4학년 디자인 △5학년 특허 △6학년 지식재산(IP) 등 학년별로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발명 교과서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인정교과 심의를 통과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정식 탑재됐
  • '바이 썸머' 부른지 엊그젠데…내일 출근길 '초겨울 칼바람' 몰아친다
    '바이 썸머' 부른지 엊그젠데…내일 출근길 '초겨울 칼바람' 몰아친다
    사회일반 2025.10.19 15:56:52
    월요일인 20일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일부 지역에 서리와 눈이 내리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음날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해발고도 1200m 이상 강원 북부 높은 산지에는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은 5도, 강원도 철원 4도, 경기도 파주 2도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 [속보] 경찰 "韓대학생 부검 위해 국과수 등 7명 오늘 저녁 출국"
    [속보] 경찰 "韓대학생 부검 위해 국과수 등 7명 오늘 저녁 출국"
    사회일반 2025.10.19 15:47:46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한국 경찰이 현지로 급파된다. 경찰청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20일 오전 9시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신은 현재 해당 사원에 안치된 상태다. 이번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를 비롯해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50분 비행편으로 출국해 부검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 "우리 아들 사탕 먹은 줄 알았더니 담배 피웠네"…'가향담배', 청소년 흡연 덫으로
    "우리 아들 사탕 먹은 줄 알았더니 담배 피웠네"…'가향담배', 청소년 흡연 덫으로
    사회일반 2025.10.19 15:38:02
    과일향·사탕향 등 달콤한 향으로 유혹하는 ‘가향담배’가 국내 담배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며 청소년 흡연을 부추기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17일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가향 담배 총체적 분석 및 규제방안 수립’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향담배 판매량은 2011년 2억7000만 갑에서 2023년 16억8000만 갑으로 약 6.2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담배 시장에서 가향담배가 차지하는 비중도 6.1%에서 46.5%로 치솟았다. 특히 필터 속 캡슐을 터뜨려 향을 내는 ‘캡슐담배’의 성장이
  • 내란특검 '계엄해제 방해' 수사 재점화…추경호 혐의 입증 총력
    내란특검 '계엄해제 방해' 수사 재점화…추경호 혐의 입증 총력
    사회일반 2025.10.19 15:06:28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지난해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혐의 입증을 위한 마무리 수사에 나선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과 조사 방식과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당초 특검팀은 법원에 김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명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15일 법원이 지정한 두 차례 신문기일에 불출석했지만 최근 김 의원이 조사에 응하겠다고 하자 특검팀은 법원 신문기일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공판
  • 캄보디아에 대학생 보낸 대포통장 모집책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캄보디아에 대학생 보낸 대포통장 모집책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사회일반 2025.10.19 14:28:01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감금·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19일 구속됐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부장판사 손영언)은 이날 오후 2시 숨진 대학생을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를 받는 20대 A 씨를 도주·증거인멸의 우려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올해 7월 대포통장 알선책 B(20대) 씨로부터 피해자 C 씨를 소개받아 C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토록 한 뒤 캄보디아로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누명 벗었다…전처 주장 '공금횡령 의혹' 무혐의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누명 벗었다…전처 주장 '공금횡령 의혹' 무혐의
    사회일반 2025.10.19 14:18:54
    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 트리플스타(강승원)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트리플스타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강남서는 트리플스타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그의 전처 A씨 주장과 관련한 누리꾼의 수사 의뢰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자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트리플스타와 A씨의 관계는 동업자가 아닌 개인 사업자와 채권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당
  • "셀럽들 모여 술파티"…논란의 '유방암 캠페인' W코리아, 4일만에 결국 고개 숙였다
    "셀럽들 모여 술파티"…논란의 '유방암 캠페인' W코리아, 4일만에 결국 고개 숙였다
    사회일반 2025.10.19 14:00:04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술을 마시는 등 파티를 해 논란을 빚은 패션 매거진 W코리아가 공식 사과했다.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이다. 19일 W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달 15일 진행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러브 유어 W'(LOVE YOUR W) 논란에 사과하는 글을 게재했다. W코리아는 "행사는 2006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20년 동안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qu
  • "상투라도 잡아야지"…10·15대책 발표 하자마자 '신고가' 속출
    "상투라도 잡아야지"…10·15대책 발표 하자마자 '신고가' 속출
    사회일반 2025.10.19 13:50:42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출한도 축소와 ‘갭투자 금지’ 규제 등을 피하기 위한 수요가 몰리며 패닉바잉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이달 15일 15억5000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같은 면적이 14억2000만원(
  •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오세훈 25%로 선두, 박주민 12% 2위 [케이스탯]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오세훈 25%로 선두, 박주민 12% 2위 [케이스탯]
    사회일반 2025.10.19 13:48:49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서울시장 후보로 현역 오세훈 시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위에는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리했다. 19일 여론조사 업체 케이스탯이 주간조선의 의뢰로 이달 10~11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적합도 및 현안 여론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으로 오 시장이 25%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이어 박주민 의원 1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1%, 김민석 국무총리 9%,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8%,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4%
  • 유명 트럼펫 연주자, 서초구 빌딩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유명 트럼펫 연주자, 서초구 빌딩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5.10.19 13:48:10
    국내 유명 트럼펫 연주자로 알려진 안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한 빌딩 주차장에서 안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씨는 지난 6월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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