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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변 보호 중이었는데”…구속영장 기각된 전 연인에 살해당한 50대 여성
    “신변 보호 중이었는데”…구속영장 기각된 전 연인에 살해당한 50대 여성
    사회일반 2025.06.10 14:52:24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과거 연인 관계였던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10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심정지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전 연인이었던 40대 남성 B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하고 있다. 범행 당시 B씨는 가스 배관을 타고 아파트 6층에 있는 A씨의 자택에 몰래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한 달
  • “이메일 못 찾으면 입장 불가?”… '이틀째 장애' 예스24 공지에 소비자 불만 폭주
    “이메일 못 찾으면 입장 불가?”… '이틀째 장애' 예스24 공지에 소비자 불만 폭주
    사회일반 2025.06.10 14:46:18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이자 공연 예매 플랫폼인 예스24(YES24)가 이틀째 시스템 장애를 겪고 있다. 회사측은 공연 예매 건과 관련해 예매 내역서나 이메일 등 본인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정상 입장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이메일을 삭제하는 등 좌석 정보가 없는 관람객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안내가 나오자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예스24는 10일 오전 “6월 10일 공연 예매 관련하여, 예매내역(예매내역서, 이메일 등)을 지참하신 분들의 경우 정상 입장이 가능하다”며 “좌석 정보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
  • [속보] 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속보] 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6.10 14:40:50
    [속보] 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 약도 안 듣는 자폐·ADHD…식단만 바꿔도 달라진다
    약도 안 듣는 자폐·ADHD…식단만 바꿔도 달라진다
    사회일반 2025.06.10 14:25:04
    약물이나 시술, 수술 등 침습적인 방법 대신, 하루 세끼 식단을 바꾸는 것만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이영목, 나지훈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신간 '소아청소년 신경질환을 위한 저당지수 식사 가이드'에서 만성 신경질환 환자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식사 지침을 국내 실정에 맞춰 정리했다. 소아청소년기 만성 신경질환은 환자마다 증상과 반응이 다양한 데다 표준화된 치료법이 드물다. 그로 인해 식사요법이 약물치료를 보완하는 중요한 치료 전략으로 주
  • 조계종 불교박물관 화재 인명피해 없이 완진…문화재도 무사
    조계종 불교박물관 화재 인명피해 없이 완진…문화재도 무사
    사회일반 2025.06.10 14:00:37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난 불이 완전히 꺼졌다. 현장에선 긴급 대피와 문화재 이동 조치가 이뤄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주요 문화재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신고가 접수된 10시 23분 이후 약 1시간 30분 만이다.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회의장과 기념관에 있던 방문객 약 300명은 자력으로
  • "도와줘요 충주맨!" 김선태 팀장에 호소하는 충주 시민들, 왜?
    "도와줘요 충주맨!" 김선태 팀장에 호소하는 충주 시민들, 왜?
    사회일반 2025.06.10 13:53:52
    구독자 84만 명을 보유한 충북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충주맨이 도와달라"며 충주 시민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10일 충주시 채널 각 영상에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LNG복합발전소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의 댓글이 다수 달리고 있다. 최근 충주시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서충주신도시(충주기업도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드림파크산업단지 18만 1818㎡ 부지에 500㎿급 LNG발전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는 분산에너지법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과 더불어 좋은 기업을 유치할
  • 광교를 '갛교'로?…도로 위 해괴한 글씨 뜨자 '화들짝'
    광교를 '갛교'로?…도로 위 해괴한 글씨 뜨자 '화들짝'
    사회일반 2025.06.10 13:50:38
    "어라? 이거 한글 아닌데요. 한국인이 작업한 것 맞나요?" 국내 한 도로 조성 공사 현장에서 광교를 '갛교'로 엉터리 한글로 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9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9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 앞 6차선 도로 공사 현장에 해괴한 도로 표시 문구가 포착됐다. 사진을 보면 2개 차선 도로 위에 '광교' 방면임을 흰색 페인트로 적고 있는데 '광교'가 아닌 '갛교'라고 쓰여있다. '교'자 역시 &a
  • 유아 대상 영어학원비 월평균 130만원…연간 약 1500만원 지출
    유아 대상 영어학원비 월평균 130만원…연간 약 1500만원 지출
    사회일반 2025.06.10 13:35:37
    수도권에 위치한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지난해 월평균 학원비가 13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사교육비로만 한 해 1500만 원이 넘게 지출되는 셈이다.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10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지난달 7~30일 서울·경기도 5개(고양·안양·성남·용인·화성) 지역의 유아대상 반일제 영어학원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걱세에 따르면 지난해 영어학원 월평균 학원비는 서울이 약 136만 원, 경기도는 약 123만 원
  • 보이스피싱 전달책도 처벌…대법 “몰랐어도 책임 있다”
    보이스피싱 전달책도 처벌…대법 “몰랐어도 책임 있다”
    사회일반 2025.06.10 12:00:00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피해자에게서 돈을 받아 전달하는 역할을 맡은 경우, 범죄 전모를 몰랐더라도 피해자의 돈을 수거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면 사기 공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단순 가담자라도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면 형사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취지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 사건에서 2심의 무죄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씨는 2022년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한 뒤, ‘김미영 팀장’이라는 보이스피싱
  • 대한한방내과학회 미래연구자상에 경희대한방병원 이한결 교수
    대한한방내과학회 미래연구자상에 경희대한방병원 이한결 교수
    사회일반 2025.06.10 11:40:37
    경희대한방병원은 이한결 순환신경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한방내과학회 50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미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연구자상은 한방내과학의 발전을 이끌어갈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 제정된 상이다. 대한한방내과학회 회장단의 심사 평가를 거쳐 전국 한방내과 임상교수 중 가장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1인을 선정한다. 이 교수는 지난 3년간 SCIE급 국제학술지에 30여 편, KCI 등재 국내 학술지에 1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총 4권의 전문서적을 번역 출간했다. 이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순환기&mi
  • 소비자평가 1위는 '새벽배송'…'깜깜이' 결혼서비스는 꼴찌
    소비자평가 1위는 '새벽배송'…'깜깜이' 결혼서비스는 꼴찌
    사회일반 2025.06.10 11:30:29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벽시장’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편 결혼 서비스는 최하위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0일 부문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평가한 '2024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공개했다. 해당 지표는 소비자가 체감한 시장의 신뢰성·가격공정성·선택가능성·소비자불만 및 피해를 조사해 점수(100점 만점)로 나타냈다. 40개 소비시장별로 1000명씩 총 4만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 지향성 점수는 평균 65.7
  • "한물 가지 않았나"…'GOD 비하' 논란 경주시장 결국 사과
    "한물 가지 않았나"…'GOD 비하' 논란 경주시장 결국 사과
    사회일반 2025.06.10 10:54:12
    주낙영 경주시장이 그룹 지오디(GOD) 비하 발언 논란 끝에 사과에 나섰다. 주 시장은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보덕동 행정복지센터 옆 헬기장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5 경주 APEC 특집 사전녹화 중 출연자 명단의 지오디를 보고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 가지 않았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주 시장의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는 등 논란이 되자 주 시장은 같은 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다. 주 시
  • 조계사 국제회의장서 불…내부 인원 긴급 대피
    조계사 국제회의장서 불…내부 인원 긴급 대피
    사회일반 2025.06.10 10:53:12
    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국제회의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께 조계사에 건물 2층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조계사 대웅전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이 붙었다고 보고 차량 약 40대와 100명 가량 인원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내부 인원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깜빡했지 말입니다"…K-2 소총 차 안에 두고 렌터카 반납한 신병
    "깜빡했지 말입니다"…K-2 소총 차 안에 두고 렌터카 반납한 신병
    사회일반 2025.06.10 10:46:18
    K-2 소총을 차 안에 그대로 둔 채로 렌터카를 반납했다가 사흘 뒤 민간인에 의해 소총이 발견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재 한 육군 부대 소속 부사관은 이달 5일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한 신병을 렌터카를 이용해 부대로 인솔했다. 이 신병은 자대에서 새로 지급받은 K-2 소총을 휴대하고 있었는데 새 주둔지에 도착해서는 깜빡하고 차량 안에 소총을 둔 채 하차했다. 인솔을 마친 부사관 역시 차량에 총기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렌터카를 반납했고 부대 측도 이후로 사흘간 총기
  •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취소되나…숙명여대, 소급 적용 학칙 개정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취소되나…숙명여대, 소급 적용 학칙 개정
    사회일반 2025.06.10 10:40:37
    숙명여자대학교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취소를 가능케 하기 위한 학칙 개정에 나섰다. 숙명여대는 지난 9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학위 취소 관련 조항을 포함한 학칙 제25조의2(학위수여의 취소)에 부칙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조항은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학위에 대해 대학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2015년 6월 13일부터 시행돼 과거 사례에는 적용이 어려웠다. 이번에 신설된 부칙은 “본 조항 신설 이전에 수여된 학위의 취소는 중대하고 명백한 부정행위로서 윤리를 현저하게 훼손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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