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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포기해도 OK"…결국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조건 1위는 바로 '이것'
    "연봉 포기해도 OK"…결국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조건 1위는 바로 '이것'
    사회일반 2025.06.11 02:00:00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가장 시급한 요소로 차별과 괴롭힘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꼽혔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공익·사용자·근로자 위원과 조사관 등 14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중앙노동위는 노사 간 분쟁을 조정하고 판정하는 행정기관이다.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응답자의 44.7%가 ‘차별·괴롭힘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선택했다. 이어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36.6%), ‘능력을 발휘하고
  • 온라인 커뮤니티서 "손흥민 토트넘 유니폼 팔아요"…알고보니 밀수범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서 "손흥민 토트넘 유니폼 팔아요"…알고보니 밀수범이었다
    사회일반 2025.06.11 01:00:00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유니폼 등을 개인 물품으로 신고한 뒤 국내에서 판매한 대학생이 세관 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대학생 A씨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작년 2월부터 12월까지 미국·영국 등의 온라인몰에서 산 시가 4000만원 상당의 해외 유명 축구팀 유니폼 400여점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되판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개인 사용 물품이라고 허위 신고한 뒤 국내로 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사용 목적의 미화 150달러 이하 해
  • “로또가 그물에 걸렸다”…고성서 3마리 잡힌 '이 생선' 해외선 20억에 낙찰
    “로또가 그물에 걸렸다”…고성서 3마리 잡힌 '이 생선' 해외선 20억에 낙찰
    사회일반 2025.06.11 00:30:00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참다랑어(참치)가 7일과 8일 이틀 연속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과 공현진항 연안에서 잡혀 최고 310만 원에 위판됐다. 이틀간 최북단 고성 연안에서 정치망 어선의 그물에 걸려 위판된 참다랑어는 총 3마리로 무게는 각각 220㎏, 180㎏, 170㎏에 달했다. 이 중 220㎏짜리는 310만 원, 180㎏짜리는 210만 원에 각각 낙찰됐다. 180㎏짜리를 낙찰받은 유튜버 임영록 씨는 “청정 해역인 고성 연안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참다랑어와 방어가 자주 잡히는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참다랑어는 일
  • "간만에 실컷 먹어볼까"…돈 있어도 못 사 먹던 '오징어'가 돌아왔다
    "간만에 실컷 먹어볼까"…돈 있어도 못 사 먹던 '오징어'가 돌아왔다
    사회일반 2025.06.10 23:37:14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항구 주변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간 (5월 28∼6월 3일) 어획 상황에 따르면 연근해 채낚기 어선 등이 오징어 조업에 나서면서 이 기간 오징어 135톤(t)을 잡아 14억 2400만 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이는 전주 어획량 31t의 439%, 어획고는 196% 수준이다. 지난해 강원 동해안에서 잡힌 오징어는 852t에 불과하다. 2020년 8652t이 잡힌 것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2021년엔 6035t, 2022년 3504t, 2023년 1365t으
  • 후룸라이드 90도 기울더니 ‘풍덩’…발칵 뒤집힌 롯데월드, 무슨 일?
    후룸라이드 90도 기울더니 ‘풍덩’…발칵 뒤집힌 롯데월드,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6.10 22:19:33
    서울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인기 놀이기구 ‘후룸라이드’가 운행 도중 보트가 기울어지면서 탑승객들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후룸라이드가 운행되던 중 평지 구간에서 보트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이 물에 빠졌으며, 이 중 2명은 찰과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낙하 구간이 아닌 평지 구간에서 보트가 좌회전을 하다 발생했다. 보트가 완전히 뒤집히지는 않았으며 탑승객들이 특이 행동을 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다. 롯데월드는 사고 직후 놀이기
  • 노원구, 관광 가이드북 '노원산책' 발간
    노원구, 관광 가이드북 '노원산책' 발간
    사회일반 2025.06.10 21:37:03
    서울 노원구는 노원의 명소, 문화, 축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를 위해 공식 관광 가이드북 ‘노원산책’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원산책은 약 120쪽 분량으로 ▲노원을 쓰다 ▲노원을 그리다 ▲노원을 살다 등 총 3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노원산책은 총 3000부가 제작돼 서울시 관광안내소, 4·5성급 호텔, 전국 지자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PDF로도 열람할 수 있다. 또 관광홍보물 신청을 통해 책자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권역별 힐링공간, 축제, 수락산 도심형
  • 서초구,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 개간
    서초구,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 개간
    사회일반 2025.06.10 21:36:54
    서울 서초구는 기존 경로당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선한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전국 최초로 기존의 폐쇄적인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내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조성된 어르신 복지시설이다. 구는 앞서 반포복지관 경로당, 반포2동 경로당, 반포3동 경로당, 서초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 서초구립느티나무쉼터, 반포느티나무쉼터 등 총 6개소의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한 바 있다
  • 양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양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사회일반 2025.06.10 21:36:44
    서울 양천구는 지역 내 다양한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일상 속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단체회원 등 총 91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취약 가구의 위기 징후를 수시 파악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을 촘촘히 수행 중이다. 지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위기가구는 총 3354명이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하우스 지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긴급생활비 지원과 일자리 연계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 강동구, '희망두배 청년·꿈나래 통장' 참가자 모집
    강동구, '희망두배 청년·꿈나래 통장' 참가자 모집
    사회일반 2025.06.10 21:36:36
    서울 강동구는 근로 청년의 자립과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비 마련을 돕기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의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중인 만 18세부터 34세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255만 원 이하이며 부양의무자의 연소득이 1억 원 미만, 재산이 9억 원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과 합쳐 두 배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 꿈나래통장은 기준중위소득 51%
  •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노래가 된 이야기' 공연 개최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노래가 된 이야기' 공연 개최
    사회일반 2025.06.10 21:36:27
    서울 송파구는 향후 3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에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특별한 음악공연 ‘노래가 된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페라, 뮤지컬, 판소리 등 3가지 장르 공연이 각각 한 주씩 무대에 올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과 구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및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석촌호수 아뜰리에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특히 이번 기획공연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공통된 주제로 3가지 장르의 연주자들이 사랑과 삶
  • 검찰, 건진법사·김 여사 문자메시지 내용 확보…"인사 청탁 불만"
    검찰, 건진법사·김 여사 문자메시지 내용 확보…"인사 청탁 불만"
    사회일반 2025.06.10 21:06:05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이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씨와 김건희 여사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확보했다. 전 씨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최근 전 씨를 소환 조사하면서 김 여사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역을 제시하며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전 씨가 2022년 3월 이후 김 여사 명의 연락처로 3차례에 걸쳐 문자 메시지를 보낸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문자 메시지에서 “윤핵관(윤석열 핵
  • 첫 열대저압부 발생…1호 태풍 '우딥' 될 듯
    첫 열대저압부 발생…1호 태풍 '우딥' 될 듯
    사회일반 2025.06.10 20:16:54
    태풍의 전 단계로 여겨지는 열대저압부가 올해 처음으로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 서쪽 약 61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에 제1호 태풍 우딥(WUTIP)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딥은 마카오가 제출한 이름으로, 광둥어로 ‘나비’를 뜻한다. 열대저압부는 열대저기압 중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17m 미만인 것을 뜻한다. 한국에서는 초속 17m 이상으로 강해지면 태풍으로 분류한다. 기상청은 이날 3시 30분 기준 이번 열대저압부
  • “나 건드리면 미국·일본 나설 것”…전한길의 강력 경고 들어보니
    “나 건드리면 미국·일본 나설 것”…전한길의 강력 경고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06.10 19:56:25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던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경고했다. 전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제 뒤에 미국, 일본 NHK, 요미우리TV, 산케이 신문,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있다”며 “외신 기자들한테 전한길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혹시 제가 무슨 일이 있을까 싶어, 저도 안전을 확보해야 되지 않겠나”라며 “이재명 (대통령) 밑에 있는 보좌관, 행정관, 비서관 또는 민주당은 잘 들어라. 너희 전한길 건드리면 즉시 트럼프 정부에 알릴 것”이라고 목소
  • “대신 헤어 제품 드릴게요"…정수리에 ‘5㎝ 땜빵’ 낸 미용사의 뻔뻔 대응
    “대신 헤어 제품 드릴게요"…정수리에 ‘5㎝ 땜빵’ 낸 미용사의 뻔뻔 대응
    사회일반 2025.06.10 18:42:49
    정수리에 5㎝ 크기의 ‘땜빵’이 생겼음에도 제대로 된 사과조차 듣지 못했다는 미용실 고객의 사연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의 한 미용실을 찾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A씨의 제보가 공개됐다. A씨는 미용실에 전화를 걸어 커트를 예약했고 다음 날 방문했다. 그는 미용사에게 “현재 머리 모양을 유지하되 집게를 사용해 잘 잘라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미용사는 해당 요청을 무시하고 집게도 사용하지 않은 채 커트를 진행했다. 시술이 끝나고 거울을 본 A씨는 충격을 받았다. 정수리 부근에 약 5cm
  • 내년에도 배달기사 등 도급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안해
    내년에도 배달기사 등 도급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안해
    사회일반 2025.06.10 18:28:54
    내년에도 배달기사와 같은 도급 근로자는 현행대로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않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도급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급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은 노동계를 대표해 근로자위원이 요구해왔다. 도급 근로자의 실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근로자위원은 도급 근로자 최저임금을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사용자위원과 공익위원을 설득하지 못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사용자·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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