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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천준호 "오세훈, 한강버스 사고 은폐 사과해야"…CCTV 공개 요구도
    與천준호 "오세훈, 한강버스 사고 은폐 사과해야"…CCTV 공개 요구도
    사회일반 2025.11.03 15:07:06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서울시가 한강버스 사고를 축소하고 은폐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은 사고 사실 은폐를 즉각 사과하고 한강버스에서 발생한 모든 사고 CCTV 영상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천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유일하게 서울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한강버스 시범운항 중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폭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월 16일 오후 5시 10분경 시범운항 중이던 한강버스 102호가 선착장
  • 李대통령,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임명
    李대통령,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임명
    사회일반 2025.11.03 15:01:37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지식재산처장에 김용선 현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에는 류현철 일환경건상센터 이사장을 발탁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 위원장에 대해 “법원 내 손꼽히는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힘써온 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 김용균 사망사고 관련 특별조사위원장과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관련 지원보상위원회
  • 경찰 '112의 날' 68주년…우수 경찰관 등 18명에 표창
    경찰 '112의 날' 68주년…우수 경찰관 등 18명에 표창
    사회일반 2025.11.03 15:00:00
    경찰청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 한 해 112 신고 현장에서 뛰어난 대응을 보인 경찰관과 공동대응 기관 관계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허위 신고 근절 캠페인 확산 차원에서 열린 ‘바른 112 신고 공모전’ 수상자 21명(영상 9명·포스터 12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112의 날'은 매년 11월 2일로, 올해는 2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하루 뒤인 이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112는 언제나 국민 곁
  • [속보] 김건희 특검 "尹 부부 이달 소환 조사…귀금속 수수 의혹 관련"
    [속보] 김건희 특검 "尹 부부 이달 소환 조사…귀금속 수수 의혹 관련"
    사회일반 2025.11.03 14:59:28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번 달 내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소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인사청탁 명목 귀금속 수수 의혹 사건 등과 관련해 김건희씨에 대한 소환 일자를 이번 달 내로 정해 통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같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공모에…고려대-순천향대의료원 ‘2파전’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공모에…고려대-순천향대의료원 ‘2파전’
    사회일반 2025.11.03 14:57:23
    화성 동탄의 종합병원 건설이 고려대와 순천향대 컨소시엄 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3일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감된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고려대 컨소시엄과 순천향대 컨소시엄 두 곳이 참여했다. 고려대 컨소시엄은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리즈인터내셔널·우미건설·미래에셋증권으로 구성됐고, 순천향대 컨소시엄은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에스디에이엠씨·호반건설·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
  • "우리가 일하겠다는데 대체 왜?"…쿠팡 기사 10명 중 9명 '새벽배송 금지 반대'
    "우리가 일하겠다는데 대체 왜?"…쿠팡 기사 10명 중 9명 '새벽배송 금지 반대'
    사회일반 2025.11.03 14:57:22
    쿠팡 위탁 택배기사 1만여 명이 소속된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가 3일 민주노총의 ‘심야 배송 제한’ 추진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CPA는 민주노총의 주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무시한 탁상공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CPA는 3일 발표한 성명에서 “노동자의 해고는 ‘살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새벽배송 택배기사들을 사실상 해고하려고 한다”며 “새벽배송이 아니라 사회적 대화를 폐지해야 할 판”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이어 “새벽배송 금지는 야간 기사 생계 박탈 선언이자 택배산업 자해행위”라며 “새벽배송의 실태조차 모르는 일부의 억지
  • 전공의협 신임 회장 "젊은 의사 정책연구원 설립 우선 추진할 것"
    전공의협 신임 회장 "젊은 의사 정책연구원 설립 우선 추진할 것"
    사회일반 2025.11.03 14:41:49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서 비롯된 의정 갈등 이후 처음 치러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한성존 회장이 3일 "임기 중 지역협의회 활성화와 젊은의사정책연구원 설립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의정갈등이 극심하던 지난 6월 전공의들의 대정부 투쟁을 이끌던 박단 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한 뒤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강경 노선에서 벗어나 전공의들과 정부 간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아산병원 소속인 한 회장은 지난 31일 마감된 제28기 대전협 회장 선거에서 전체
  • 여기저기서 '콜록콜록'…"독감, 10년만에 최대 유행할 듯"[헬시타임]
    여기저기서 '콜록콜록'…"독감, 10년만에 최대 유행할 듯"[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1.03 14:30:26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한 수준으로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가 가장 많았고 1∼6세(25.
  • "백종원, 모든 방송 중단하겠다더니"…'남극의 셰프'로 지상파 복귀한다는데
    "백종원, 모든 방송 중단하겠다더니"…'남극의 셰프'로 지상파 복귀한다는데
    사회일반 2025.11.03 14:18:19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지상파 예능을 통해 복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최근 ‘빽햄’ 가격 부풀리기, 원산지 허위 표기, 농지법 위반, 식재료 비위생 보관 등 다양한 의혹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은 현재 10여건의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며, 충남 예산 ‘백석공장’ 농지법 위반 혐의는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논란이 이어지자 백 대표는 지난 5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자숙에 들어갔다. 당시 그는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직원들
  • 인천공항서 '무등록' 운송 영업 400여 명 불구속 송치
    인천공항서 '무등록' 운송 영업 400여 명 불구속 송치
    사회일반 2025.11.03 13:57:31
    인천국제공항 일대에서 무등록 운송 영업을 벌인 8개 조직의 일당 400여 명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무등록 운송 영업을 한 혐의(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로 A씨 등 46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인천공항 일대에서 자가용이나 렌터카 등을 통해 승객들을 목적지로 태워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 중 8명은 총책, 57명은 중간책, 401명은 운송책인 것으로 파악됐다. 운송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렌터카로
  • 서부지법 난입한 尹지지자, 1000만원 공탁금 내고 감형
    서부지법 난입한 尹지지자, 1000만원 공탁금 내고 감형
    사회일반 2025.11.03 13:54:28
    1월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 침입해 난동을 일으킨 남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3일 서부지법 형사항소 3-1부(반정우 부장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모(63)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나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피고인이 1000만원을 공탁한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1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직후 서부지법에 침입해 청사 2층까지 진입한 혐의를 받는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김 모(37)씨의 항소
  • 고등학생 딸에 '앉았다 일어서기' 3000회 시킨 아빠…"왜 그랬나" 물었더니
    고등학생 딸에 '앉았다 일어서기' 3000회 시킨 아빠…"왜 그랬나" 물었더니
    사회일반 2025.11.03 13:01:43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에게 '앉았다 일어서기' 3000회를 시킨 50대 아빠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도봉구 자택에서 고등학생 딸이 영어 숙제를 하지 않았다며 '앉았다 일어서기' 3000회를 시킨 혐의를 받는다. 딸은 800여회 앉았다 일어서기를 했으나 외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동보호기관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 테슬라 신차 효과에…9월 온라인쇼핑 '역대 최대'
    테슬라 신차 효과에…9월 온라인쇼핑 '역대 최대'
    사회일반 2025.11.03 12:46:00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테슬라 판매 호조와 추석 연휴 준비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9월 온라인 쇼핑동향’을 보면 온라인(PC+모바일)으로 물건을 구매한 총액은 23조 795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3.3%나 증가했다. 이는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상품군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136.4%)과 음식료품(17.7%) 여행 및 교통서비스(12.0%) 등의 증가율이 눈에 띈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은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운영하는 테슬라의 신
  • ‘동네 인맥으로 2억 빼돌려’ 새마을금고 임직원들 징영형의 집행유예
    ‘동네 인맥으로 2억 빼돌려’ 새마을금고 임직원들 징영형의 집행유예
    사회일반 2025.11.03 12:40:51
    울산 모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과 임직원이 같은 지역 선후배들에게 심사 절차도 거치지 않고 총 2억 원이 넘는 대출을 해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이사장 A씨와 전 전무 B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 전 대출팀장 C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의 범행 수법은 노골적이었다. 2013년 9월 A씨 친동생의 지인이 실제 매매가 6000만 원짜리 토지를 1억 4000만 원으로 부풀려 제출하자, 아
  • "'연봉 3억' 어린이집 원장이라더니"…믿고 결혼한 내 남편, 알고 보니
    "'연봉 3억' 어린이집 원장이라더니"…믿고 결혼한 내 남편, 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11.03 12:33:35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연봉 3억 원 어린이집 원장'을 소개받아 결혼한 여성이 실제로는 남편이 평범한 행정직원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혼소송과 손해배상 소송까지 벌였지만 끝내 패소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23일 부산 거주자 이모씨(37)가 결혼정보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이씨는 2022년 2월 회원비 270만원을 내고 해당 업체에 가입해, ‘연소득 3억원의 어린이집 원장’으로 소개받은 A씨와 같은 해 6월 결혼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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