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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독방에 에어컨 설치해달라"…인권위에 진정 40건 접수
    "윤석열 독방에 에어컨 설치해달라"…인권위에 진정 40건 접수
    사회일반 2025.07.17 20:24:00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구치소 독방에 에어컨을 설치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에 다수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독방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외부 병원 진료를 보장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이 40건 이상 접수됐다. 앞서 일부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이 에어컨 없이 생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구치소 측에 수감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해 왔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 있는 2평대 독방에 머무르고 있는 것
  • "남자가 쓰기엔 좀 창피한데"…체감온도 8도나 '뚝' 낮춰주자 '이것' 들기 시작했다
    "남자가 쓰기엔 좀 창피한데"…체감온도 8도나 '뚝' 낮춰주자 '이것' 들기 시작했다
    사회일반 2025.07.17 20:22:00
    7월 한반도를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햇빛 차단 아이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글라스와 양산 등 자외선 차단 제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17일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최근 한달(6월 14일~7월 13일)간 양산에 대한 검색량은 200% 이상 증가했다. 양산과 같은 자외선 차단 제품에 관심이 높아진 건 올해 폭염이 유례없는 수준으로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낮 최고기온은 7월 초 기준 기상 관측 이래 117년 만에 가장 높았다. 기온이 연일 35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며
  • "李대통령 얼굴 대신 웬 식판이?" 파격 사진에…"尹 얼굴 잘려 유감" 발언 재조명
    "李대통령 얼굴 대신 웬 식판이?" 파격 사진에…"尹 얼굴 잘려 유감" 발언 재조명
    사회일반 2025.07.17 19:34:00
    최근 대통령실에서 배포한 이재명 대통령의 ‘머리 잘린 사진’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의 유감 표명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14일 이 대통령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아 신입 5급 공무원들과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이 공식 배포한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식당에서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그릇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이 사진은 배포 이후 온라인상에서 이른바 ‘대통령 드링킹 샷’이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대통령실이 공식 배포하는 사진에 대통령의 얼굴 전
  • 토사에 깔리고 지하도 침수까지…경남 곳곳 피해 속출
    토사에 깔리고 지하도 침수까지…경남 곳곳 피해 속출
    사회일반 2025.07.17 18:45:15
    지난 3월 괴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비롯한 경남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과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최대 300㎜에 가까운 비가 내려 토사 유출·매몰, 주택·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시간당 1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산청에서는 부상자도 나왔다. 이날 오후 4시 5분께 산청군 신등면 간공리 연산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으로 토사가 쏟아졌다. 이 산사태로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A 씨가 토사에 깔려 출동한 소방에 구조됐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사회일반 2025.07.17 18:40:56
    코레일이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구간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지속된 강우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오후 3시 35분 청도군∼밀양시 구간에서는 토사가 선로로 유입돼 운행 차질이 발생했다. 철도공사는 “안전 확보 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집중호우 땐 역시 장화가 최고? 절대 신지 말아야"…섬뜩한 경고, 왜?
    "집중호우 땐 역시 장화가 최고? 절대 신지 말아야"…섬뜩한 경고, 왜?
    사회일반 2025.07.17 18:36:57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집중호우 시 장화를 신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7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장화는 일상적인 비에는 유용하지만 폭우나 집중호우 등 극한의 기상상황에서는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장화 안으로 물이 쉽게 유입될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나 침수 상황에서는 물웅덩이와 급류가 장화 길이보다 깊어질 수 있는데, 이때 장화 안으로 물이 차면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고이기 때문이다. 장화는 절연 기능이 있어 가로등 주변 등 감전 위험이 있는 곳을 걸을 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
  • “실망 드려 죄송”…‘중식 대가’ 이연복, ‘대장균 기준치 초과’ 논란에 사과
    “실망 드려 죄송”…‘중식 대가’ 이연복, ‘대장균 기준치 초과’ 논란에 사과
    사회일반 2025.07.17 18:25:46
    유명 중식 셰프 이연복이 본인의 이름을 내건 즉석조리식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조치를 받은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연복 셰프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먼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된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에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
  • 야산에 GPS 단 진돗개 풀었다, 왜?…"야생동물 160마리 잔혹 사냥한 30대"
    야산에 GPS 단 진돗개 풀었다, 왜?…"야생동물 160마리 잔혹 사냥한 30대"
    사회일반 2025.07.17 18:22:08
    야생동물 160여 마리를 잔혹하게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 김광섭 부장판사는 17일 야생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공범 B(30대)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내려졌다. A씨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주시 중산간 일대와 경기도 군포·수원시 소재 야산에서 125회에 걸쳐 오소리, 노루, 사슴, 멧돼지, 족제비 등 야생동물 160여 마리를 잔인하게 포획하고 학대
  • [기자의 눈] AI에 준비되지 않은 교실
    [기자의 눈] AI에 준비되지 않은 교실
    사회일반 2025.07.17 18:07:42
    “저희 초등학교 학생은 1000명인데 태블릿 PC는 40대밖에 없습니다. 교실에서는 제 개인 와이파이조차 잘 안 터집니다. 이런 학교에서 정말 보편적인 인공지능(AI) 교육이 가능할까요.” 지난달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AI 인재 양성 심포지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초등학교 교사가 던진 질문이다. 저명한 전문가 여럿이 디지털 인재 교육과 관련된 담론을 벌였지만 정작 행사가 끝나고 머릿속을 오래 맴돈 것은 그 교사의 말이었다. 현재 교육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를 꼽자면 AI디지털교과서(AIDT)를 필두로 한 AI 교육일 것이다. 특
  • "미쳤다, 제주도 닮아가네"…1박에 200만원짜리 숙박, 부산에서 무슨 일이
    "미쳤다, 제주도 닮아가네"…1박에 200만원짜리 숙박, 부산에서 무슨 일이
    사회일반 2025.07.17 18:01:49
    순대 6개에 2만 5000원, 비계 삼겹살 등으로 바가지 여행지 오명을 쓴 제주도가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엔 부산의 숙박업소들이 살벌한 요금 책정으로 도마에 올랐다. 17일 부산 MBC 등에 따르면 올해 11월로 예정된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벌써부터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20대 A씨는 오는 11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광안리 해변 앞에 위치한 숙소를 예약했는데, 하루 숙박비가 65만원으로 책정돼 있었다고 전했다. 결
  • 연대 의대생 복귀에 내홍…보직교수 집단 사의 표명
    연대 의대생 복귀에 내홍…보직교수 집단 사의 표명
    사회일반 2025.07.17 17:53:34
    의대생들이 최근 전원 복귀를 선언하며 의료 정상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일부 대학 의대 보직 교수들이 1학기 복귀한 의대생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집단 사퇴 의사를 밝히는 등 의대생 복귀를 놓고 학내에서 내홍이 심화하고 있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에서 최근 주요 보직 교수들이 의대 학과장에게 단체로 보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학기에 이미 복귀해 수업을 들은 학생과 2학기에 새로이 복귀할 학생을 차별 없이 교육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형평성 문제뿐 아니라 교육 질 저하도 사
  • 배달라이더처럼 ‘진짜 사용자’를 찾지 못한다…알고리즘 노동 경고
    배달라이더처럼 ‘진짜 사용자’를 찾지 못한다…알고리즘 노동 경고
    사회일반 2025.07.17 17:51:22
    “알고리즘 기반 인사관리는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인간의 노동권이 무너질 수 있다는 암울한 경고가 다시 나왔다. 배달라이더가 배달앱으로 노동통제를 받는 식의 알고리즘(정해진 절차와 시스템) 노동이 급속하게 늘 수 있기 때문이다. ‘알고리즘 노동’을 경고해 온 권오성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 ‘AI 전환과 노동의 미래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알고리즘 기반 인사관리는 의사결정자의 책임을 분산하고 이들이 결정한 관한 책임 소재를 흐리게 한다”며
  • 서울 학교 자살예방교육 전문성 키운다…올해 첫 컨설팅
    서울 학교 자살예방교육 전문성 키운다…올해 첫 컨설팅
    사회일반 2025.07.17 17:49:14
    올해부터 서울 소재 학교들이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미리 막을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 당국이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가 학교가 원하는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인 컨설팅장학 영역에 해당 교육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1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컨설팅장학 세부 영역에 추가했다. 컨설팅장학이란 학교 요청에 따라 학교 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 실행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청의 장학 활동이다. 교사 등으로 꾸려진 전문가들이
  • 학자금 대출 9년만에 2조 돌파…채용공고는 24% '뚝' [신용위기 내몰린 청년들]
    학자금 대출 9년만에 2조 돌파…채용공고는 24% '뚝' [신용위기 내몰린 청년들]
    사회일반 2025.07.17 17:47:32
    경기가 악화되고 청년층 빈곤 인구가 늘어나면서 학자금 대출액이 9년 만에 2조 원을 돌파했다. 이 와중에 채용 공고는 20% 넘게 줄면서 사회 진출을 하기도 전에 빚을 떠안은 청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후·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지원 실적은 2조 1114억 원으로 1조 8868억 원이던 지난해보다 11% 증가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과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액이 2조 원을 돌파한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2009년 시작된 한국장학재단의 ICL&mi
  • '집사게이트' 김예성 적색수배…김씨 "곧 조사 받을것"
    '집사게이트' 김예성 적색수배…김씨 "곧 조사 받을것"
    사회일반 2025.07.17 17:42:06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 측근으로 지목되며 특혜 지분 매각 의혹을 받는 김예성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적색 수배 절차에 나섰다. 특검의 신병 확보 노력과 별개로 김 씨는 최근 자신의 측근들에게 “입장과 사정이 정리되면 스스로 입국하겠다. 피해를 준 사람들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홍주 특검보는 17일 “전날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즉시 지명수배했다”며 “(이날) 외교부를 통한 여권 무효화와 경찰청을 통한 적색 수배 절차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문 특검보는 “김 씨는 베트남에서 3국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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