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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롯데리아에서 2000만 원 기부금…"100여 명 아동 돕는다"
    서대문구, 롯데리아에서 2000만 원 기부금…"100여 명 아동 돕는다"
    사회일반 2025.11.09 22:31:17
    서울 서대문구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6일 지역아동센터 시설 환경개선 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롯데GRS의 ‘희망ON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기업·고객·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고객이 ‘롯데잇츠’ 앱을 통해 주문하면 여기에 매칭해 기업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지자체 아동에게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이 시작된 2022년 이래 8개 지자체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교육, 식사 등에 2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서대문구에 전
  • "겨울에도 걱정마세요"…동작구,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
    "겨울에도 걱정마세요"…동작구,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
    사회일반 2025.11.09 22:30:54
    서울 동작구가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일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748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한다. 이는 높은 전기·가스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한 지원책이며, 별도 신청 없이 기존에 등록된 가구주 명의의 계좌로 입금한다. 또 12월에는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자활근로자 100여 명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의료급여관리사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43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 정성호, 내일 도어스테핑…'대장동 항소 포기' 입장 공개하나
    정성호, 내일 도어스테핑…'대장동 항소 포기' 입장 공개하나
    사회일반 2025.11.09 21:58:37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 9일 법무부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전후 장관 도어스테핑(약식 문답)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정 장관은 도어스테핑에서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한 법무부의 입장과 당시 의사결정 과정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씨를 비롯한 민간업자들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지난 7일 자정까지 항소하지 않았다. 중앙지검은 당초 기존 업무
  • “친삼촌처럼 믿고 따랐는데”…17년 지인 딸 성폭행해 죽음으로 내몬 50대男의 최후
    “친삼촌처럼 믿고 따랐는데”…17년 지인 딸 성폭행해 죽음으로 내몬 50대男의 최후
    사회일반 2025.11.09 21:50:00
    자신을 가족처럼 믿고 따르던 지인의 딸을 잔혹하게 성폭행해 죽음으로 내몬 5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중형을 확정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간치상과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11월 운전 연수 등을 핑계로 지인의 딸인 20대 여성 B씨를 자신의 차량과 사무실 등지에서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사건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 연령이 4~5세 수준으로 퇴행하는 인지장애를 겪
  • 멧돼지로 착각하고 방아쇠 ‘탕’…동료 총에 맞은 70대 엽사 사망
    멧돼지로 착각하고 방아쇠 ‘탕’…동료 총에 맞은 70대 엽사 사망
    사회일반 2025.11.09 21:49:00
    전남 여수에서 멧돼지 퇴치 활동 중이던 70대 남성이 동료가 쏜 엽총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8분쯤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 A씨가 함께 활동하던 50대 엽사 B씨가 발사한 엽총에 맞았다. 두 사람은 당시 유해조수인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한 퇴치 활동 중이었다. 수렵 면허를 가진 이들은 이날도 유해조수 구제를 위해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엽총을 출고해 야산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어두운 밤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총탄에 복부를 심
  • '남산은 지금 가을' 오색빛으로 물든 남산
    '남산은 지금 가을' 오색빛으로 물든 남산
    사회일반 2025.11.09 18:10:07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9일 가을빛으로 물든 남산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산책로 주변은 붉은빛과 노란빛으로 물든 단풍이 수놓으며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울긋불긋한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서울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낙엽이 바람에 흩날릴 때마다 “가을이 한창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케이블카와 팔각정 전망대 주변은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늦더위와 일교차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전국 단풍 절정 시기
  • [신경제용어] 필코노미
    사회일반 2025.11.09 17:57:20
    ‘기분(feel)’과 ‘경제(economy)’를 합친 것으로 개인의 감정과 기분이 재화 및 서비스 소비의 주요 동력이 되는 현상을 뜻한다. 전통적으로 소비는 가격 대비 효율이나 기능, 사회적 지위 과시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가 지금 어떤 기분인가’ ‘어떤 경험을 얻고 싶은가’가 구매 결정의 핵심 항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필코노미는 이러한 감정 중심 소비의 전환을 반영한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기술과 효율을 중시함과 동시에 인간의 감정이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가 되고 있다. 감정을 상품화하기, 서비스 안에 감정적
  • 한 수업서 "커닝했다" 190명 고백?…연세대 집단 부정행위 '논란'
    한 수업서 "커닝했다" 190명 고백?…연세대 집단 부정행위 '논란'
    사회일반 2025.11.09 17:50:45
    연세대학교 한 수업의 중간고사에서 집단적인 부정행위 정황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학생이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연합뉴스·뉴스1 등에 따르면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되는 3학년 대상 수업 '자연어처리(NLP)와 챗GPT' 담당 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면서 적발된 학생들의 시험 점수를 0점으로 처리하겠다고 공지했다. 해당 수업은 자연어 처리와 거대언어모델(LLM) 등 생성형 AI를 다루며 6
  • 연세대서 집단 커닝…대학 AI지침 도마에
    연세대서 집단 커닝…대학 AI지침 도마에
    사회일반 2025.11.09 17:48:20
    연세대 대형강의 중간고사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포착됐다. 대학생들의 AI 의존 심화로 관련 부작용이 커짐에 따라 정당한 학습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대 신촌캠 3학년 대상 수업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 담당 A 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적발된 학생들의 중간고사 점수를 0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수업은 600명이 수강하는 비대면 강의다. 이에 중간고사도 컴퓨터와 손·얼굴이 나오도록 영상을 찍어
  • 울산 화력 골든타임 지났는데…'붕괴 위험'에 수색 장기화
    울산 화력 골든타임 지났는데…'붕괴 위험'에 수색 장기화
    사회일반 2025.11.09 17:46:57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구조의 골든 타임인 72시간이 지났지만 소방 당국이 붕괴 위험으로 직접 수색을 멈추는 등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다. 9일 울산소방본부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업체에서 보일러 타워 6호기 취약화(철거 시 한 번에 쉽게 무너질 수 있도록 기둥과 철골 구조물 등을 미리 잘라놓는 일) 작업을 시작하는데 따라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한다”면서 “무인기(드론)로 카메라 수색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발파해 해체한 뒤 매몰자를 수색하기로 하면
  • '한국형 마약청' 목표…수사·예방·재활 모두 아우른다
    '한국형 마약청' 목표…수사·예방·재활 모두 아우른다
    사회일반 2025.11.09 17:45:02
    마약 범죄의 수사부터 예방·치료·재활까지 통합 관리하는 ‘한국형 마약청’ 성격의 마약범죄 전담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이르면 이달 17일 출범한다. 그동안 검찰과 경찰이 같은 사건을 중복 수사하거나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사 효율이 떨어졌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이르면 이달 17일 수원지검에 마약 합수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검찰과 경찰을 비롯해 관세청·국가정보원·해양경찰청·금융정보분석원(FIU) 등 최소
  • 현대百 "안 입는 옷 기부하고 포인트 받으세요"
    사회일반 2025.11.09 17:35:09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함께 의류의 수명 연장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류 수명 연장하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가방 등 재판매 가능한 품목을 현대백화점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번에는 의류 수명 연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부자는 의류나 잡화(모자·지갑·머플러·가방)
  • 두벌 같은 '똘똘한 한벌'에 지갑 열린다
    두벌 같은 '똘똘한 한벌'에 지갑 열린다
    사회일반 2025.11.09 17:34:33
    경기침체와 고물가에 소비 여력이 줄면서 ‘한 벌로 두 벌 효과’를 내는 실용적인 아우터 상품이 패션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리버시블(reversible·양면 착용)이나 3in1(분리형) 제품처럼 하나의 옷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똘똘한 한 벌’ 패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의 경량 패딩 라인 ‘써모퍼프’ 시리즈는 올해 8~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뛰었다. 이 가운데 양면으로 뒤집어 착용 가능한 ‘써모 리버서블 패딩
  • [단독]'서울대 10개 만들기'  성과별 차등예산 도입
    [단독]'서울대 10개 만들기' 성과별 차등예산 도입
    사회일반 2025.11.09 17:33:33
    이재명 정부의 역점 교육 사업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성과에 따라 배정 예산에 차등을 두는 ‘성과예산제’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교육부는 5년간 4조 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되는 이번 정책이 ‘예산 나눠 먹기식’으로 운영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거점국립대 간의 경쟁을 촉발시켜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교육계에서는 그러나 거점국립대 살리기와 별도로 글로벌 톱10 대학을 육성할 전략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 매년 대학별 사업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이
  • 서면 초안도 척척…토종 법률AI, 두달새 20% 성장
    서면 초안도 척척…토종 법률AI, 두달새 20% 성장
    사회일반 2025.11.09 17:33:27
    인공지능(AI)이 로펌의 업무 방식도 크게 바꾸고 있다. 책상 위에 판례집을 쌓아두고 밤새 자료를 찾던 신입 변호사들의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그 자리를 AI가 대신하고 있다. 변호사들은 이제 모니터 앞에서 AI 리서치 툴을 띄워놓고 실시간으로 법령을 검색하고 문서를 작성한다. 며칠씩 걸리던 작업이 몇 분 만에 끝난다는 게 현장의 이야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그동안 ‘어쏘(저연차) 변호사’가 맡아온 문서 초안 작성, 판례 검색, 법령 정리 등 반복 업무를 AI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법률 플랫폼 ‘로톡’으로 알려진 로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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