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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취업청년 76% "양질 일자리 부족"…최소 희망연봉 3468만원
    미취업청년 76% "양질 일자리 부족"…최소 희망연봉 3468만원
    사회일반 2025.04.22 10:17:07
    미취업 청년 4명 중 3명이 한국 사회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수준과 고용 안정성 등이 충분한 일자리가 적어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미취업 청년들이 최소한으로 희망하는 세전 연봉은 평균 3468만 원이었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전국의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500명을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6.4%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대체로 부족하다'가 42.6%, '매우 부족하다'가 33.8%다. '보통&apo
  •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방화 용의자 사망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방화 용의자 사망
    사회일반 2025.04.22 10:01:00
    21일 오전 8시 17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의 21층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오전 10시 기준 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2명은 온 몸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0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건물 4~5층에서 최초로 시작됐으며 방화 도구는 농약살포기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화재 사상자 중 사망한 1명이 방화 용의자인 것을 확인됐다. 이웃 주민들은 용의자가 평소 거주민들에게 고성을 지르거나 욕설을
  • [단독] 600명 이재민 생긴 용담댐 방류 첫판결…법원 “국가과실 없다”
    [단독] 600명 이재민 생긴 용담댐 방류 첫판결…법원 “국가과실 없다”
    사회일반 2025.04.22 09:47:25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국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방류량 조절 실패가 침수 피해의 원인이라며 항소에 나선 이들은 국가 책임을 다시 묻겠다는 입장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용담댐 방류 피해자 13명이 제기한 항소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심 전부 패소 판결을 받았다. 이번 판결은 중부 내륙권을 덮친 집중호우 당시 용담댐 방류에 따른 피해의 책임을 둘러싼 첫 법원 판단이다. 대전 등지에서
  • 평생 남에게 베풀던 70대, 삶의 끝 3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평생 남에게 베풀던 70대, 삶의 끝 3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사회일반 2025.04.22 09:11:43
    매일 새벽 4시에 하루 일과를 시작할 정도로 부지런하게 살면서 남을 도왔던 70대가 삶의 끝자락에서 뇌사 장기 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2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경북대병원에서 정대순(73) 씨가 뇌사 상태에서 간과 양측 신장(콩팥)을 각각 3명에게 기증했다. 정 씨는 같은 달 13일 마을회관 지붕을 수리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다.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유족에 따르면 정 씨는 평소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
  • "신분당선 타는 여성들 조심"…바지 지퍼내리고 중요 부위 노출한 '군복男'
    "신분당선 타는 여성들 조심"…바지 지퍼내리고 중요 부위 노출한 '군복男'
    사회일반 2025.04.22 09:03:24
    군복을 입은 남성이 지하철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신분당선 지하철에서 신체 중요부위를 노출한 남성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나섰다. 앞서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신분당선 타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 내에서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상·하의 군복을 입고 군화를 신은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린 채 중요 부위를 노출하고 있다. 또 다른 피해 제보자 A씨는 "오늘 신분당선 타는데
  • '쯔양 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에 …경찰 "논란 생겨 유감, 오해 있어"
    '쯔양 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에 …경찰 "논란 생겨 유감, 오해 있어"
    사회일반 2025.04.22 08:57:04
    경찰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과 관련된 사건을 맡는 팀과 수사관을 교체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 직무대리는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 공정성과 효율성을 위해 쯔양 관련 전체적인 사건을 재배당했고 수사관들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라는 쯔양 측의 태도에 대해서 논할 바는 아니지만, 서로 간의 논란이 생긴 부분은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약간 오해가 있던 부분이 있다"며 "(쯔양 측이) 수사 공정성을 우려하기 때문에 이를 불식시키고 사건을 종합적
  •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尹 스타로 만든 '그 말' 그대로 돌려준 특전대대장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尹 스타로 만든 '그 말' 그대로 돌려준 특전대대장
    사회일반 2025.04.22 08:50:33
    “전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조직에 충성해왔고요, 그 조직은 제게 국가와 국민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은 자신의 군 생활 이력을 언급한 뒤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검사 시절 윤 전 대통령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발언이다. 윤 전 대통령은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을 수사
  • "美 세컨웨이브 시장 잡아라" 제약사, 유통망 선점경쟁 '후끈'…中 휴머노이드·AI, 美 턱밑 추격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美 세컨웨이브 시장 잡아라" 제약사, 유통망 선점경쟁 '후끈'…中 휴머노이드·AI, 美 턱밑 추격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4.22 08:28:3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국내 제약사들이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세컨웨이브 제품군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대부분 마쳤다. 최대 20조원 규모에 달하는 존슨앤존스의 ‘스텔라라 시밀
  • 수원 아파트서 '또' 모녀 추정 2명 숨진 채 발견…19일 만
    수원 아파트서 '또' 모녀 추정 2명 숨진 채 발견…19일 만
    사회일반 2025.04.22 08:18:58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1분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아파트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성인 여성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여성이 사는 집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이들을 발견했다. 현장에는 유서 형식의 짧은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나 숨진 지 시일이 지나 신원 확인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 "2033년까지 점진적 추진" 65세 정년연장 논의 속도…정부, 美와 연구 교류 비용까지 지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2033년까지 점진적 추진" 65세 정년연장 논의 속도…정부, 美와 연구 교류 비용까지 지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22 08:01:4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노동시장과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대학생·취준생의 미래 진로 환경을 뒤흔들고 있다. 정년 연장 논의가 본격화되며 청년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미국과의 연구 교류 비용 지원으로 글로벌
  • [오늘의 날씨] 전국에 비소식…낮 최고 16∼21도
    [오늘의 날씨] 전국에 비소식…낮 최고 16∼21도
    사회일반 2025.04.22 08:00:00
    지구의 날이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1일 늦은 밤부터 제주도, 22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 경남 서부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 5도, 강원도 10∼50㎜,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북부 20∼60㎜(많
  • "군 간부인데, 40인분 주문 가능할까요?" 사칭 사기 잇따라…'노쇼' 피해 급증
    "군 간부인데, 40인분 주문 가능할까요?" 사칭 사기 잇따라…'노쇼' 피해 급증
    사회일반 2025.04.22 07:04:09
    군 간부를 사칭해 식당 등에 단체 주문을 한 뒤 나타나지 않는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울진지역 한 식당업주는 군 간부라고 밝힌 사람으로부터 약 40인분을 주문하겠다는 예약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통화에서 약속한 예약 시간이 다가오자 예약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울진군은 이와 관련,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를 통해 '노쇼' 피해 예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포항의 해병대 1사단도 최근 유사한 문자를 발송했다. 해병대 주둔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병대 간부를 사칭한 노쇼 행위가 발생
  • 무임승차 부담만 1조…지하철 출퇴근족 허리 휜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무임승차 부담만 1조…지하철 출퇴근족 허리 휜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22 06:00:00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를 계속 운영할 경우 15년 뒤 관련 손실액이 연간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040년에는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설 예정이라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한국공공관리학회의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조합 모색’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철 무임승차 관련 손실액은 2030년 6387억원을 넘어선 뒤 2040년에는 9886억원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무임승차 인원은 전체의 약 17%인 하루 751만
  • "결혼하면 1000만 원 쏩니다"…신혼부부 유치에 사활 건 '이 도시'
    "결혼하면 1000만 원 쏩니다"…신혼부부 유치에 사활 건 '이 도시'
    사회일반 2025.04.22 05:40:54
    전북 김제시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1일 시는 신혼부부의 초기 정착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구당 10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준다고 발표했다.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월 10만원씩의 주택수당을 최장 10년간 지급하거나 최대 3000만원의 행복주택 임대보증금을 최장 6년간 지원한다. 더불어 시는 무주택자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내준다. 신혼부부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1인당 20만원의 전입 장려금과 30만원의 이사비도 준다. 정성주 시장은 "젊은
  • 尹 “계엄령은 칼…요리·수술·살인 모두 가능”
    尹 “계엄령은 칼…요리·수술·살인 모두 가능”
    사회일반 2025.04.22 05:30:00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2차 공판에서 직접 “계엄령은 가치중립적인 법적 수단”이라며 “칼이 요리나 수술, 범죄에 모두 쓰일 수 있듯 계엄 역시 어떻게 쓰였는지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계엄을 선포했다는 이유만으로 내란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는 취지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21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공판을 열고 조성현 육군 제1경비단장(대령)과 김형기 특전사 제1대대장(중령)을 증인으로 신문했다. 재판에서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군 지시가 실제 있었는지,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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