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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거꾸로’ 쓰고 휘청"…김건희, 초조한 눈빛에 부축 받으며 등장 '눈길'
    "‘마스크 거꾸로’ 쓰고 휘청"…김건희, 초조한 눈빛에 부축 받으며 등장 '눈길'
    사회일반 2025.12.04 00:01:37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하자, 김 여사는 헛웃음을 지으며 “억울한 점이 많다”고 최후 진술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12·3 불법 계엄 1년이 되는 날로, 김 여사는 그날 구형을 받게 되며 멘탈이 크게 흔들린 듯한 모습이었다. 김 여사는 검은색 코트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법정에 출석했다. 공판 전 재판부는 30초간 법정 내 촬영을 허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거꾸로 착용한 김 여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 [사진] 비상계엄 1년…집회 모인 시민들
    [사진] 비상계엄 1년…집회 모인 시민들
    사회일반 2025.12.03 21:59:58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 대개혁 시민 대행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응원봉을 들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범여당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 "평생 모은 돈, 결국 나랏돈 됐다"…日 닥쳐온 '상속인 제로' 시대
    "평생 모은 돈, 결국 나랏돈 됐다"…日 닥쳐온 '상속인 제로' 시대
    사회일반 2025.12.03 21:34:55
    일본에서 상속인이 없어 국가에 귀속된 고인의 유산이 지난해 1291억 엔(약 1조2187억5000만 원)을 넘어서며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이른바 ‘상속인 없는 유산’ 규모는 2013년 336억 엔(약 3172억 원)에서 12년 사이 약 3.8배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저출산·고령화와 비혼 증가로 상속인이 없는 독거 고령자가 늘어난 것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민법은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등을 법정 상속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가
  • 창원 합성동 모텔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창원 합성동 모텔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사회일반 2025.12.03 20:35:41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학생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가해자는 흉기를 휘두른 뒤 모텔 창밖으로 뛰어내려 사망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4층짜리 모텔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모텔 앞에는 20대 남성 A 씨가 3층에서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다. 모텔 화장실 내부에서는 10대 B 양과 C·D 군이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모텔
  • 국회 앞 다시 등장한 응원봉·키세스 부대… 1년 전 오늘과 바뀐 모습은 [르포]
    국회 앞 다시 등장한 응원봉·키세스 부대… 1년 전 오늘과 바뀐 모습은 [르포]
    사회일반 2025.12.03 19:46:04
    3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은 정확히 1년 전인 2024년 12월 3일을 연상케하는 모습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국회 앞에 몰려들어 퇴진을 외쳤던 시민들은 비상계엄 1주년인 이날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국회대로에 다시 모여 패딩과 장갑 등으로 중무장을 한 채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 위에 앉았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시민들의 표정이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1년 전 계엄령 선포가 믿기지 않는 듯 걱정스러운 눈으로 연신 한숨을 내쉬며 휴대전화에 나오는 뉴스를 하염없이 보고만 있었던
  • 창원 모텔서 20대 남성, 10대 3명 흉기 공격 후 투신
    창원 모텔서 20대 남성, 10대 3명 흉기 공격 후 투신
    사회일반 2025.12.03 19:41:59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20대 남성이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8분께 합성동의 한 모텔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5시 13분에는 소방에도 동일한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해당 모텔 3층의 한 호실 화장실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던 10대 남녀 3명을 발견했다. 또 모텔 건물 밖에는 20대 남성 A 씨가 중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10대 3명 중 2명은 심정지 상
  • 군 병력 들어왔던 국회 앞…이번엔 노래와 북소리가 채웠다 [르포]
    군 병력 들어왔던 국회 앞…이번엔 노래와 북소리가 채웠다 [르포]
    사회일반 2025.12.03 19:30:36
    “오늘은 계엄 선포 1주년이 아닙니다. 시민의 힘이 총칼의 억압보다 강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 ‘계엄 저지 1주년’이죠.”(60대 장 모 씨) 거리 분위기는 긴장감이 가득했던 1년 전과는 전혀 달랐다.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은 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열린 진보성향 연합체 ‘비상행동’ 집회로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해가 지고 오후 6시가 지나자 시민들이 응원봉을 들고 하나둘씩 몰려들었다. 민주당·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정당의 깃발을 든 지지자들도 뒤이어 모습을 드러냈다. 시민들은 1년 전 당시 상황이 아직도 생생
  • 李대통령 “계엄 극복한 국민…노벨상 자격 충분”
    李대통령 “계엄 극복한 국민…노벨상 자격 충분”
    사회일반 2025.12.03 19:30:00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대한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1년 전 비상계엄을 “세계사에 유례없는 민주주의 위기”라고 규정한 이 대통령은 이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극복해 낸 국민”이라며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법정 공휴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년’ 특별성명을 통해 “대한국민이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갈등과 분열로 흔들리는 모든 국가들에게 크나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타당성 여부,
  • 반클리프 목걸이 등 마지막 수사…이달말 '尹과 공범' 기소 유력
    반클리프 목걸이 등 마지막 수사…이달말 '尹과 공범' 기소 유력
    사회일반 2025.12.03 19:15:22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 결심이 3일 마무리된 가운데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막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토 3종 세트 △금거북이 △로봇 개 사업가 고가 시계 등 각종 금품 수수 의혹을 겨냥한 막바지 수사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거쳐 수사 기한이 종료되는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동시 기소’를 검토 중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4일 예정된 소환 조사에서 김 여사를 상대로 서희건
  • 檢 "김건희, 대통령 배우자 지위 남용…대의민주주의 근간 훼손"
    檢 "김건희, 대통령 배우자 지위 남용…대의민주주의 근간 훼손"
    사회일반 2025.12.03 19:14:44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한 것은 무상 여론조사를 통한 공천 개입, 통일교 금품 수수 사건을 각각의 범죄로 보지 않고 대통령 배우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권력을 행사한 하나의 범행 구조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검은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치적 공동체 관계로 공모했다는 점도 중형 구형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피고인의 행위는 단순한 개별 범죄를 넘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과 헌법 질서를 동시에 훼손한 사안”이라며 “종
  • "질질 끌고가 야구 방망이로"…‘100만 유튜버’ 납치 사건 CCTV 보니
    "질질 끌고가 야구 방망이로"…‘100만 유튜버’ 납치 사건 CCTV 보니
    사회일반 2025.12.03 19:03:46
    구독자 100만 명의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일당의 공범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또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고화질로 개선해 구체적인 범행 장면을 확보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과학수사 전담 형사2부는 3일 강도상해방조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방조 혐의로 A씨(36)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 당시 주범 중고차 딜러 B씨(25) 등에게 범행에 사용할 차
  • 특검 "법 위에 있었다"…김건희 징역 15년 구형
    특검 "법 위에 있었다"…김건희 징역 15년 구형
    사회일반 2025.12.03 18:41:16
    김건희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여론조사 수수 혐의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김 여사는 이날 최후진술에서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특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여사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자본시장법 위반 및 알선수재 11년, 정치자금법 위반 4년)과 함께 벌금 20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 선고기일은 내년 1월 28일이다. 검찰은 “대한민국 헌법 질서 아래 누
  • 인하대병원, 격리 중환자실 증설…"감염·중증 치료 역량 강화"
    인하대병원, 격리 중환자실 증설…"감염·중증 치료 역량 강화"
    사회일반 2025.12.03 18:37:38
    인하대병원은 최근 격리 중환자실 13병상을 증설하고 가동하면서 원내 1인 음압병실 및 격리 중환자실의 총 병상 수가 36병상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격리 중환자실 확장은 감염병과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격리 중환자실은 개별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공간으로 음압 시스템을 갖췄다. 환자나 의료진에게 필요한 맑은 공기를 급기구로 공급하고, 병실 공기는 강력한 헤파필터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서 배기구로만 배출한다. 의료현장에선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음압병실 확충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신규 감염병 확
  • [속보]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1월 28일 선고
    [속보]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1월 28일 선고
    사회일반 2025.12.03 18:36:34
    [속보]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1월 28일 선고
  • [속보] 김건희 "국민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
    [속보] 김건희 "국민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
    사회일반 2025.12.03 18:30:45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3일 마지막 재판에서 최후진술을 하고 “억울한 점이 많다. 다툴 여지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징역 15년을 구형받은 뒤 최후진술에 나서서 이 같이 밝혔다. 또 “어쨌든 제가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은 진심으로 죄송하다.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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