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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타면서 66만 원 세금은 못 내"…결국 차량 번호판 떼인 차주, 무슨 일?
    "포르쉐 타면서 66만 원 세금은 못 내"…결국 차량 번호판 떼인 차주,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1.01 09:35:00
    제주도가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내지 않은 차량 96대를 적발하고 일부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30일 공항·부두·공영주차장 등 차량이 몰리는 지역에서 자동차세와 각종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제주도 세정담당관을 비롯해 자치경찰단, 제주시·서귀포시 세무과·차량관리과·교통행정과 등에서 총 21명의 공무원이 투입됐다. 단속 지역은 제주국제공항과 부두, 월드컵경기장 주변, 대형 공
  • "16년 키운 양아들, 친부모 찾자마자 '파양' 요구하네요"…법적으로 가능할까?
    "16년 키운 양아들, 친부모 찾자마자 '파양' 요구하네요"…법적으로 가능할까?
    사회일반 2025.11.01 08:50:00
    중학생 아들이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알고 “친부모에게 돌아가고 싶다”며 파양을 요구해 16년간 아들을 키워온 부부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3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사연자 A씨(52)는 두 살 연상 남편과 결혼 후 오랫동안 아이가 없어 16년 전 한 남자아이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A씨는 “법원에 일반 양자가 아닌 친양자로 입양해야 하는 이유를 열심히 설명했고, 친부모도 동의해서 마침내 법적으로 완전한 가족이 됐다”며 “그 아이는 우리 부부의 전부였다. 그런데 아이가 열여섯 살이 되던 봄, 우연히 자신이
  • "물놀이하던 남편이 익사했습니다"…'계곡 살인' 공범 조현수 징역 30년 선고 그 후 [오늘의 그날]
    "물놀이하던 남편이 익사했습니다"…'계곡 살인' 공범 조현수 징역 30년 선고 그 후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01 08:37: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3년 전인 2022년 11월 1일. '계곡 살인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조현수(당시 30세)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당시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현수씨는 전날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당시 31세)씨는 법원에 항소장을 먼저 제출한 상태였다. 검
  • "암표 사고 싶어서 사는 줄 아세요?"…팬들이 울면서 지갑 연 이유는 [이슈, 풀어주리]
    "암표 사고 싶어서 사는 줄 아세요?"…팬들이 울면서 지갑 연 이유는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1.01 08:04:56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암표를 사면 안 된다는 건 알아요. 그런데 티켓팅은 실패했고, 경기는 꼭 보고 싶었어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 가격이 하늘로 치솟았다. 정가 3만 원대 좌석이 수십만 원으로 거래되고, 일부는 999만 원까지 올라갔다. 암표 근절 대책은 수년째 제자리걸음이고 '온라인암표센터'는 5년간 48만 건 넘게
  • "중소기업 가서 어떻게 먹고살아요"… Z세대 10명 중 8명, 취업난에도 지원 안 해
    "중소기업 가서 어떻게 먹고살아요"… Z세대 10명 중 8명, 취업난에도 지원 안 해
    사회일반 2025.11.01 07:34:19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하지만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연봉이 낮다며 애초에 지원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Z세대 구직자 20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취업 지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실제로 기업에 지원한 응답자 중 81%가 중소기업에는 지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이 선호한 기업 유형을 보면 대기업이 60%로 압도적이었고 이어 △중견기업(25%) △공공기관·공기업(20%) △중소기업(19%)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 “자연스러움 기대했다가, 불안·우울”…유방암 재건수술, 뜻밖의 연구 결과 [헬시타임]
    “자연스러움 기대했다가, 불안·우울”…유방암 재건수술, 뜻밖의 연구 결과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1.01 07:00:00
    유방암 수술 후 유방을 재건할 때 자가조직을 선호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정신건강에는 인공 보형물 삽입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전병준 성형외과 교수와 박찬우 전공의, 유재민·박웅기 유방외과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를 이용해 유방암 환자 2만 4930명을 최장 9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유방 재건방식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자가조직 그룹(5113명)과 보형물 그룹(1만 4738명)을 성향점
  • "K푸드 수출 심장으로”… 충북 진천, 글로벌 식품 생산 거점 된다 [똑똑! 스마슈머]
    "K푸드 수출 심장으로”… 충북 진천, 글로벌 식품 생산 거점 된다 [똑똑! 스마슈머]
    사회일반 2025.11.01 06:00:00
    K푸드의 글로벌 공급망 중심축이 다시 국내로 회귀하고 있다. 세계 시장을 겨냥한 국내 식품기업들이 충북 진천을 중심으로 생산기지를 재정비하고 ‘K푸드 수출’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에서 올린 수익을 국내 설비 확충에 재투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약 46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진천통합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생산·포장·물류 기능을 하나로 연결한 원스톱 생산기지로, 완공 후에는 오리온의 글로벌 제품 공급을 책임지는
  • "이제부터 밤 12시까지 학원 수업 가능?"… 서울시의회 조례안에 교육계 '술렁'
    "이제부터 밤 12시까지 학원 수업 가능?"… 서울시의회 조례안에 교육계 '술렁'
    사회일반 2025.11.01 05:57:00
    서울시가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교육단체들이 “청소년 기본권을 침해하는 시대착오적 조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3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정지웅 국민의힘 시의원(서대문1)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현재 초·중·고등학생 모두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 학원 교습시간을 고등학생에 한해 자정(밤 12시)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
  • "엄마, 유튜브서 파는 반클리프 가짜래"…SNS서 명품 짝퉁 유통 '폭증'
    "엄마, 유튜브서 파는 반클리프 가짜래"…SNS서 명품 짝퉁 유통 '폭증'
    사회일반 2025.11.01 05:57:00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튜브와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위조상품 유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단속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대응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식재산처(옛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적발 건수는 2020년 13만7000건에서 2024년 27만200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도 이미 17만4000건이 적발됐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유통
  • "중국인 줄 알았는데 이게 한국이라고?"…지하철서 보쌈 먹방하는 민폐 승객
    "중국인 줄 알았는데 이게 한국이라고?"…지하철서 보쌈 먹방하는 민폐 승객
    사회일반 2025.11.01 05:57:00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한 여성이 보쌈과 김치를 꺼내놓고 식사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음식 냄새와 흘린 조각들로 인해 주변 승객들이 불쾌감을 호소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예절을 무시한 행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서울교통공사 여객운송약관 제34조 제1항 제5호에 따르면 ‘불결하거나 악취로 다른 여객에게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는 물건’은 역·열차 내 휴대가 금지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만 지하철 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법적 규정은 딱히 없다. 반면 싱가포르의 경우 MRT(지하철)와
  • "맞을 짓 했잖아" 방송 탄 유명 연예인 부부 아들, 아내 폭행 혐의로 송치
    "맞을 짓 했잖아" 방송 탄 유명 연예인 부부 아들, 아내 폭행 혐의로 송치
    사회일반 2025.11.01 05:56:00
    복수의 방송에 출연했던 한 유명 연예인 부부의 아들이 아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특정범죄 운전자 폭행, 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A(31)씨를 의정부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9일 경기 구리시 교문동 일대에서 당시 아내였던 B씨가 운전을 할 때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지난 3월 5일 조정이 성립돼 이혼한 상태다. B씨는 뉴시스에
  • 중국인 밀입국하더니 전국 돌며 불법 취업…1년 만에 잡았다
    중국인 밀입국하더니 전국 돌며 불법 취업…1년 만에 잡았다
    사회일반 2025.11.01 05:56:00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소형 보트를 타고 국내에 밀입국해 불법 체류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중국인 A(4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밀입국한 A씨를 도운 혐의로 중국인 B(30대)씨도 불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태안해경은 지난달 “강제 퇴거돼 재입국할 수 없는 중국인이 국내에 머물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서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쯤 경북 영양군에서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12시쯤 중국 산둥성 스다오항에서 소형 보트(1t급)를 타고 출항해 같은 날
  • 살충제 뿌린 귤을 교사에게 줬는데 '장난'?…교육청 "고의 없음" 결론 논란
    살충제 뿌린 귤을 교사에게 줬는데 '장난'?…교육청 "고의 없음" 결론 논란
    사회일반 2025.11.01 05:56:00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충제를 뿌린 귤을 건넨 학생에 대해 교육 당국이 ‘가해 목적이 없었다’고 판단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수성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전달했고, 교사는 이를 의심 없이 먹었다. 이후 다른 학생으로부터 해당 귤에 살충제가 뿌려졌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는 정신적 충격을 받아 며칠간 출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사건 직후 지역교육활동보호위원회에 ‘교육활동 침해사안’으로 신고했다. 그러나 이달 중순 열린
  • [오늘의 날씨] 강한 바람 불고 전국 곳곳에 '가을비'
    [오늘의 날씨] 강한 바람 불고 전국 곳곳에 '가을비'
    사회일반 2025.11.01 05:00:00
    토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강원도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권과 경남북서내륙에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 5㎜ 안팎, 광주·전남 5㎜ 미만,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5~20㎜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
  • "그래픽카드 아니라 바나나우유 쏘셨네"…젠슨 황 덕분에 활짝 웃은 '빙그레'
    "그래픽카드 아니라 바나나우유 쏘셨네"…젠슨 황 덕분에 활짝 웃은 '빙그레'
    사회일반 2025.10.31 23:49:09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재계 총수들과의 ‘치맥 회동’을 마친 뒤 시민들에게 깜짝 ‘역조공’을 선보였다. 황 CEO는 30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맥주와 치킨을 곁들이며 약 한 시간 반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선 통다리·순살크리스피·치즈스틱 등이 메뉴로 올랐다. 황 CEO는 흥이 오른 듯 “오늘 밥값은 제가 냅니다(Everybody, dinner is free)”라고 외쳐 식당 내 손님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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