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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실종여성 살해범 신상 공개…54세 김영우
    청주 실종여성 살해범 신상 공개…54세 김영우
    사회일반 2025.12.04 09:39:56
    청주 실종 여성 살인범 김영우(54)의 신상이 4일 공개됐다. 충북에서 범죄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은 이날부터 30일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충북경찰청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유족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에 대해 별도의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다. 김영우는 올해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한
  • 동덕여대 공학 전환에 칼부림 예고글도… 경찰, 작성자 추적 중
    동덕여대 공학 전환에 칼부림 예고글도… 경찰, 작성자 추적 중
    사회일반 2025.12.04 09:36:10
    남녀공학 전환이 결정된 동덕여대에서 학생들의 반대 집회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남대문경찰서는 ‘동덕여대 칼부림 예고글이 인터넷상에 올라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온라인에 올라온 글은 ‘학교에 갈 준비가 됐다’는 영어 문장과 함께 가방에 칼을 넣은 사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달 3일 동덕여대는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 최종 권고안 결과를 받아들여 현재 재학생이 모두 졸업하는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54세 김영우…충북 첫 신상 공개 사례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54세 김영우…충북 첫 신상 공개 사례
    사회일반 2025.12.04 09:18:20
    청주 실종 여성 살인범 김영우(54)의 신상이 공개됐다. 충북에서 범죄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충북경찰청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김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은 이날부터 30일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유족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우는 이에 대해 별도의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북 진천군
  • "왜 아이 안 낳는지 드디어 밝혀졌다"…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한 현실적 이유는 바로
    "왜 아이 안 낳는지 드디어 밝혀졌다"…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한 현실적 이유는 바로
    사회일반 2025.12.04 09:04:46
    출산 후에도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할수록 여성의 출산 의향이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4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 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김은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2024년 국내 세대와 성별 패널조사(GGS Korea) 예비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19∼44세 남녀 1059명의 출산 의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여성은 ‘출산 후에도 일을 계속할 수 있다’고 인식할수록 출산 의향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반대로 노동 지속이 어렵다고 본 여성 집단의 출산 의향은 가장 낮았고,
  • [오늘의 날씨] "영하 10도?" 살벌한 겨울날씨…퇴근길엔 강한 눈
    [오늘의 날씨] "영하 10도?" 살벌한 겨울날씨…퇴근길엔 강한 눈
    사회일반 2025.12.04 07:34:00
    목요일인 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는 -10도 안팎,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안팎까지 아침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4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 방미통위 “배송·쿠폰 사칭 문자 주의”…쿠팡 유출 악용 우려
    방미통위 “배송·쿠폰 사칭 문자 주의”…쿠팡 유출 악용 우려
    사회일반 2025.12.04 07:05:00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3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을 악용해 악성 어플리케이션을 유포하거나 모바일 결제 등을 유도하는 미끼 문자에 대한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과다 지급 환수 안내 및 과징금 부과’, ‘주문하신 물건이 배송되었습니다’ 등 내용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가 오면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관련 전화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게 방미통위 측 설명이다. 출처가 불분명하고 URL을 포함하고 있는 문자는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에 문자를 붙여넣기해 정상 여부를 확인할
  • ‘순직해병 특검 1호 기소’ 임성근 전 사단장, 오늘 첫 재판
    ‘순직해병 특검 1호 기소’ 임성근 전 사단장, 오늘 첫 재판
    사회일반 2025.12.04 06:34:00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없이 무리하게 실종자 수중수색을 지시해 한 해병대원의 목숨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 전 사단장과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제7여단장(대령), 최진규 전 포병여단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장모 전 포7대대 본부중대장(대위) 등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연다. 이들 5명은 2023년 7월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쪽지예산' 관행 또다시 되풀이[Pick코노미]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쪽지예산' 관행 또다시 되풀이[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12.04 06:15:00
    여야가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민원성 ‘쪽지 예산’을 대거 밀어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쪽지 예산은 국회 ‘소(小)소위’에서 비공개로 예산을 주고받는 행위를 뜻한다. 특히 올해 민원성 예산은 여야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에 집중돼 나눠 먹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3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2026년도 예산안에는 당초 정부안에 없던 서울 동작구 사자암 불교전통문화관 건립 예산 2억 원이 추가됐다. 서울 동작구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지역구다. 김 원내대표의 카운터 파트너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역구인 경
  • "이 문자 받으면 절대 누르지 마라"…쿠팡 정보 유출 악용한 피해 속출
    "이 문자 받으면 절대 누르지 마라"…쿠팡 정보 유출 악용한 피해 속출
    사회일반 2025.12.04 06:11:10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고를 악용한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가 악성앱 유포와 모바일 결제 유도 미끼문자에 대한 경계령을 내렸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3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을 빌미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문하신 물건이 배송되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과다지급 환수 안내 및 과징금 부과' 등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전화를
  • 데이트 잘 하다 “우리 부모님 케어 좀”…돌싱들 호감 '뚝' 떨어지는 최악의 말·행동은?
    데이트 잘 하다 “우리 부모님 케어 좀”…돌싱들 호감 '뚝' 떨어지는 최악의 말·행동은?
    사회일반 2025.12.04 04:33:00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들이 교제 과정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과 지질하게 보이는 행동이 성별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고급 식당 가자”는 말에 거부감을, 여성은 “아침밥 해 달라”는 요구를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2일 재혼 희망 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 ‘재혼 교제 중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언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재혼 의사를 떨어뜨리는 말’을 묻자 남성의 32.7%가 “파인 다이닝 하러 가자”를 1순위로 꼽았다.
  • "말티푸가 그랬어요"…16개월 딸 온몸 멍든 채 숨지자 친모·계부의 변명은
    "말티푸가 그랬어요"…16개월 딸 온몸 멍든 채 숨지자 친모·계부의 변명은
    사회일반 2025.12.04 04:33:00
    16개월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와 계부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3일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9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경기 포천시 선단동의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여러 차례 폭행해 외상성 쇼크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지난달 23일 오후 6시 25분 A씨가 “아이가 밥을 먹다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C양은 심정지
  • [사설] 노사가 반대하는 ‘근로감독권 지자체 이양’ 왜 밀어붙이나
    [사설] 노사가 반대하는 ‘근로감독권 지자체 이양’ 왜 밀어붙이나
    사회일반 2025.12.04 00:05:00
    정부가 노사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근로감독 권한의 지방정부 위임을 강행하고 있다. 산업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독 책임을 지방자치단체로 사실상 떠넘기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고용노동부는 3일 ‘근로감독관 직무제정법’ 토론회를 열어 근로감독관 증원과 국정과제인 근로감독 권한의 지자체 위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논의했다. 앞서 노동부는 내년부터 3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넘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근로감독 권한 위임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추진한 핵심 공약
  • "‘마스크 거꾸로’ 쓰고 휘청"…김건희, 초조한 눈빛에 부축 받으며 등장 '눈길'
    "‘마스크 거꾸로’ 쓰고 휘청"…김건희, 초조한 눈빛에 부축 받으며 등장 '눈길'
    사회일반 2025.12.04 00:01:37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하자, 김 여사는 헛웃음을 지으며 “억울한 점이 많다”고 최후 진술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12·3 불법 계엄 1년이 되는 날로, 김 여사는 그날 구형을 받게 되며 멘탈이 크게 흔들린 듯한 모습이었다. 김 여사는 검은색 코트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법정에 출석했다. 공판 전 재판부는 30초간 법정 내 촬영을 허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거꾸로 착용한 김 여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 [사진] 비상계엄 1년…집회 모인 시민들
    [사진] 비상계엄 1년…집회 모인 시민들
    사회일반 2025.12.03 21:59:58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 대개혁 시민 대행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응원봉을 들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범여당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 "평생 모은 돈, 결국 나랏돈 됐다"…日 닥쳐온 '상속인 제로' 시대
    "평생 모은 돈, 결국 나랏돈 됐다"…日 닥쳐온 '상속인 제로' 시대
    사회일반 2025.12.03 21:34:55
    일본에서 상속인이 없어 국가에 귀속된 고인의 유산이 지난해 1291억 엔(약 1조2187억5000만 원)을 넘어서며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이른바 ‘상속인 없는 유산’ 규모는 2013년 336억 엔(약 3172억 원)에서 12년 사이 약 3.8배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저출산·고령화와 비혼 증가로 상속인이 없는 독거 고령자가 늘어난 것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민법은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등을 법정 상속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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