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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 시간대 미아역 덮친 '칼부림'…60대 여성 끝내 사망
    퇴근 시간대 미아역 덮친 '칼부림'…60대 여성 끝내 사망
    사회일반 2025.04.22 20:29:45
    퇴근 시간대 서울 미아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서울 강북구 한 마트 내부에서 2명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2명의 피해자 중 크게 다쳐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은 끝내 사망했다. 경상을 입은 40대 여성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시 A씨는 환자복 차림으로 마트 안에 있던 칼을 휘둘러 범행을 저
  • 검찰, ‘명태균 의혹’ 관련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소환
    검찰, ‘명태균 의혹’ 관련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소환
    사회일반 2025.04.22 19:54:41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소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는 이날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전 수석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으로 일하다 지난해 4·10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퇴직했으나 공천에 탈락했고, 이후 시민사회수석으로 대통령실에 복귀했다. 검찰은 지난해 명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전 수석이
  • 사별 후 황혼 재혼하고 싶은데…“자녀들 재산 상속 문제로 고민"
    사별 후 황혼 재혼하고 싶은데…“자녀들 재산 상속 문제로 고민"
    사회일반 2025.04.22 19:41:51
    황혼에 재혼을 결심했지만 자녀들과의 재산 상속 문제로 고민하는 사례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20년 전 아내를 떠나보낸 뒤 최근 복지관에서 만난 여성과 재혼을 고민 중인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아내 없이 아이들만 바라보며 열심히 살았고 부동산도 몇 군데 마련했다"며 "자식들에게 골칫거리나 안겨주는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임경미 변호사는 "자녀들 재산 상속 문제가 황혼 재혼의 큰 걸림돌&qu
  • 바람 없는 잔잔한 날씨인데…127m '풍력발전기' 똑 꺾인 이유는
    바람 없는 잔잔한 날씨인데…127m '풍력발전기' 똑 꺾인 이유는
    사회일반 2025.04.22 19:34:22
    전남 화순군 야산에 설치된 대형 풍력발전기 타워(지지대)가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이례적인 사고가 발생했지만 사고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50분께 화순군 도암면 우치리 화학산 능선에 세워진 높이 127m짜리 4.7㎿ 발전기 1대가 구부러졌다. 발전기는 민간인 출입 불가 지역인 개인 사업체 내부에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발전기는 해당 발전소 총 11대의 발전기 가운데 11번째 발전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발전기는 지난 2023년 6월 30일에 설치됐다. 민간 사업자인
  • “위안부는 가족들이 팔아먹었어”…망언 일삼은 한신대 교수, 끝내 파면
    “위안부는 가족들이 팔아먹었어”…망언 일삼은 한신대 교수, 끝내 파면
    사회일반 2025.04.22 19:25:11
    수업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고 제주 4·3 사건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한신대 교수가 파면됐다. 22일 학계에 따르면 한신대는 전날 징계위원회를 열고 “교수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사회학과 윤 모 교수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렸다. 윤 교수는 지난해 9월 사회학 강의 중 “사실 위안부가 강제징용됐다는 증거는 별로 없다”며 “팔려 간 게 아니라 자기네 아버지와 삼촌이 팔아먹은 거니 그들을 욕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그러면서 “위안부는 강제로 끌려간 게 아니라 돈을
  • 경찰,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한 30대 남성 소환
    경찰,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한 30대 남성 소환
    사회일반 2025.04.22 18:57:29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소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지난달 20일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백 의원 등을 향해 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A씨를 특정했다. 향후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 “흡연 폐해, 모른 척 그만” 전문학회, 건보 지지 선언 잇따라
    “흡연 폐해, 모른 척 그만” 전문학회, 건보 지지 선언 잇따라
    사회일반 2025.04.22 18:09:0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변론기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문학회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22일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을 위한 담배 소송에 대한 지지 입장문'을 내고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는 과학적으로 확립된 사실"이라며 "건보공단이 제기한 담배회사 대상 항소심 소송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흡연은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폐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
  • 주취자 보호·정신응급 상황대응 함께 맡는 센터 열린다
    주취자 보호·정신응급 상황대응 함께 맡는 센터 열린다
    사회일반 2025.04.22 17:54:04
    주취자 보호와 정신응급 상황 대응을 함께 맡는 통합지원센터가 열린다. 서울경찰청은 22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서 '보호조치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소 및 협약식에는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보호조치 통합지원센터는 서울경찰청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협업해 추진했으며, '주취자 보호 기능'과 '정신응급 상황 대응 기능'을 한 곳에서 동시에 담당한다. 센터는 서울경
  • 명동·성수서 아트 마케팅…MZ세대 유혹하는 롯데百
    명동·성수서 아트 마케팅…MZ세대 유혹하는 롯데百
    사회일반 2025.04.22 17:53:19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LTM ART FES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DOWNTOWN FEVER(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호주 출신 아티스트 ‘브롤가(Brolga)’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위한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브롤가는 서울 명동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티지(STEEZY)’ 캐릭터를 특별히 디자인해 본점 외관을 꾸몄다. 내부는 브롤가 작품과 함께 주재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도 준비했다
  • [사진] “지문 채취 직접 해봐요”
    [사진] “지문 채취 직접 해봐요”
    사회일반 2025.04.22 17:45:10
  • "노동자들 생존권 위협" "소상공인 한계 다다라" 최저임금 시작부터 '힘겨루기'
    "노동자들 생존권 위협" "소상공인 한계 다다라" 최저임금 시작부터 '힘겨루기'
    사회일반 2025.04.22 17:44:37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시작 첫날부터 팽팽한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노동계는 올해도 저임금 근로자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지불 여력이 떨어진 자영업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맞섰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제1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최저임금위를 구성하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27명은 구분 적용과 임금 수준을 결정한다. 최저임금위는 늦어도 최저임금 고시일인 8월 5일까지 심의를 마쳐야 한다. 노사는 첫날부터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대치
  • [사진]철쭉 사이로 내리는 봄비
    [사진]철쭉 사이로 내리는 봄비
    사회일반 2025.04.22 17:44:22
  • 의대학장들 "관용 없다"…수업불참 본과생 유급 결의
    의대학장들 "관용 없다"…수업불참 본과생 유급 결의
    사회일반 2025.04.22 17:43:07
    40개 의대 학장들이 수업 불참 본과생을 모두 유급 처리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내놓은 의대 모집 인원 동결 카드에도 수업 참여 움직임이 미미하자 의대생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수업 미복귀=유급’이라는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학이 강경 드라이브를 걸지 못할 것이라고 오인하고 있는 의대생들에게 분명한 입장을 전달해 수업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포석이지만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의대 정상화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2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의대 학장들
  • 송전망은 "NO" AI시설은 "YES"…황당한 지자체들
    송전망은 "NO" AI시설은 "YES"…황당한 지자체들
    사회일반 2025.04.22 17:41:46
    21일 찾아간 경기 하남시 감일 주택지구에서는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마다 붉은 현수막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하남시 감일 주민’ 이름으로 내걸린 현수막에는 ‘3.5배 초고압 증설, 절대 불가’ ‘옥내화는 증설을 위한 한전의 꼼수’와 같은 글귀가 적혀 있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증설 사업을 반대하는 목소리다. 반대 운동을 주도하는 시민단체는 동서울 변전소 입구 앞에 아예 천막을 치고 “산업 시설 하나 없는 곳에 전력 설비가 웬 말이냐”며 농성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주민 목소리를 명분
  • 에어컨 5만대 전력 하루에 쓰는 챗GPT…"AI 경쟁에 전력망 필수"
    에어컨 5만대 전력 하루에 쓰는 챗GPT…"AI 경쟁에 전력망 필수"
    사회일반 2025.04.22 17:40:36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챗GPT의 ‘지브리 화풍’ 이미지 변환 작업 이면에는 막대한 전력 소모라는 그늘이 있다. 카네기멜런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이미지 변환 기능을 사용하는 데 소모되는 전력은 건당 약 2.9Wh에 이른다. 이는 스마트폰을 30%가량 충전할 수 있는 전력이다. 단순 대화 생성(0.047Wh)이나 문장 요약(0.049wh)에 비하면 60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렇다 보니 챗GPT의 전기 소비량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이용자가 5억 명을 돌파한 챗GPT는 에어컨 5만 대를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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