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손주 봐주면 월 '60만원' 드립니다"…조부모 지원 나선 ‘이 지역’은
    "손주 봐주면 월 '60만원' 드립니다"…조부모 지원 나선 ‘이 지역’은
    사회일반 2025.11.07 21:18:55
    제주도가 내년 1월부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매달 최대 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7일 맞벌이·한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돕기 위해 ‘손주 돌봄수당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의 역할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제주 거주 2~4세 미만 아동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다. 맞벌이·한부모·장애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 등이 포함된다. 조부모
  • 도이치 1차 ‘주포’와 나눈 김건희 카톡 법정 공개…“내가 더 비밀 지키고 싶은 사람”
    도이치 1차 ‘주포’와 나눈 김건희 카톡 법정 공개…“내가 더 비밀 지키고 싶은 사람”
    사회일반 2025.11.07 20:49:04
    김건희 여사의 형사재판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시기 ‘주포’로 지목된 이 모 씨와 김 여사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에 대한 7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당시 ‘선수’ 역할을 한 김 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김 씨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으로부터 시세조종을 의뢰받고,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 2차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 박수홍, 식품업체 사장 협박? 혐의 벗었다…경찰 "혐의 없음" 사건 종결
    박수홍, 식품업체 사장 협박? 혐의 벗었다…경찰 "혐의 없음" 사건 종결
    사회일반 2025.11.07 20:06:49
    방송인 박수홍(55)이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식품업체 대표를 협박했다는 혐의에서 벗어났다. 경찰은 해당 의혹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7일 박수홍 측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태하의 채의준 변호사는 “지난 7월 협박 혐의로 피소됐던 박수홍 씨가 ‘혐의 없음(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박수홍이 모델로 활동한 식품업체와의 광고료 분쟁에서 비롯됐다. 박수홍은 2023년 9월, 해당 업체가 광고 계약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1년 넘게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약 5
  •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에 의료계 폭발…“의료 현장 모르는 탁상행정”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에 의료계 폭발…“의료 현장 모르는 탁상행정”
    사회일반 2025.11.07 19:13:52
    응급환자가 병원 문턱도 넘지 못하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응급의학계가 “의료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4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구급대원이 전화로 응급실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던 절차를 없애는 대신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중앙응급의료상황센터에 사전에 통보하도록 하는 ‘수용불가 사전
  • "코인 폭락 너무 화나서"…'서천 묻지마 살인' 이지현, 전자발찌 또 '기각' 왜?
    "코인 폭락 너무 화나서"…'서천 묻지마 살인' 이지현, 전자발찌 또 '기각' 왜?
    사회일반 2025.11.07 18:19:22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격분해 산책 중이던 일면식 없는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이지현(34)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심에 이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은 다시 한 번 기각했다. 7일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이지현에게 1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요청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 3월 2일 밤 9시 45분경 충남 서천군 사곡리 도로변에서 처음 본 4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 운전면허 미갱신 168만명…연말 '면허 갱신 대란' 우려
    운전면허 미갱신 168만명…연말 '면허 갱신 대란' 우려
    사회일반 2025.11.07 18:08:27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가 전체의 34%인 168만 명에 달해 연말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에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을 위한 평균 대기 인원이 2000명, 대기 시간은 4시간 이상 등으로 혼란이 발생했다. 올해는 갱신 대상자가 최근 10년 이래 최다인 487만 명으로 이 중 약 70만 명이 12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면허를 제때 갱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적성검사를 1년 이상 지연할 경우 면허가 취소돼 학과 시험에 다시 응시해
  • "요구 수용 안되면 파업" …수능 앞두고 수험생 볼모 잡은 서울시 버스·지하철 노조
    "요구 수용 안되면 파업" …수능 앞두고 수험생 볼모 잡은 서울시 버스·지하철 노조
    사회일반 2025.11.07 18:08:03
    수능을 앞두고 서울 시내버스·지하철 노조가 ‘파업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노사 협상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절박한 심정을 볼모로 잡는 것은 너무하지 않느냐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오후 13차 중앙노사교섭회의를 열어 임금 및 단체협약 실무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11일 자정까지 노사 간 입장의 차이를 좁히지 못한다면 노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2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서울 시내버스 64개 업체
  • "기어가기도 힘들다" 무너진 잔해 속 처절한 구조… 2명은 아직 위치도 파악안돼
    "기어가기도 힘들다" 무너진 잔해 속 처절한 구조… 2명은 아직 위치도 파악안돼
    사회일반 2025.11.07 18:07:33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났지만 매몰된 작업자들의 구조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소방 당국은 복잡한 내부 구조와 2차 붕괴 위험성으로 인해 내시경과 음향탐지기 등 최신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매몰 위치와 생존 여부를 확인했던 피해자마저 끝내 사망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7일 김정식 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7시 33분과 8시 44분, 8시 52분 연속으로 보일러 타워 정면 기준 오른
  • [속보] 특검, 김건희·전성배·한학자 등 ‘정당법 위반 혐의’ 추가 기소
    [속보] 특검, 김건희·전성배·한학자 등 ‘정당법 위반 혐의’ 추가 기소
    사회일반 2025.11.07 18:06:27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특검은 7일 “김건희 여사, 한학자 총재, 전성배,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전 통일교세계본부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각각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3년 3월8일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하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집단 입당시키고, 그 대가로 통일교 측에 비례대표 몫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는다.
  • 민희진 "뉴진스 내가 캐스팅" 주장에 쏘스뮤직, 계약 당시 영상 증거로 반박
    민희진 "뉴진스 내가 캐스팅" 주장에 쏘스뮤직, 계약 당시 영상 증거로 반박
    사회일반 2025.11.07 17:36:39
    쏘스뮤직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를 자신이 캐스팅했다는 주장에 대해 계약 당시 영상까지 제출하며 반박했다. 그동안 민 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하고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준다는 약속을 하이브 때문에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민 전 대표를 상대로 한 5억원의 손배배상청구 소송 4차 변론에 참석해 뉴진스 멤버들의 계약 당시 영상까지 제출하며 민 전 대표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쏘스뮤직 측은 연습생 계약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해당 영상
  • "세무사도 틀리는 韓 부동산세…세율 단일화가 해답"
    "세무사도 틀리는 韓 부동산세…세율 단일화가 해답"
    사회일반 2025.11.07 17:28:13
    정부가 부동산의 취득·보유·양도 단계 전반에 걸친 세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를 복잡한 부동산 과세 체계를 단순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지 않는 세율을 조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포세(양도세 포기 세무사)’라는 말이 나올 만큼 경우의 수가 100가지가 넘는 양도세는 주택 수에 따른 중과를 폐지하거나 완화해 거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보유세는 급격한 인상보다는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통합 운용하는 방향으로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
  • 법원, ‘통일교 정교 유착 의혹’ 한학자 총재 구속집행정지 연장 불허
    법원, ‘통일교 정교 유착 의혹’ 한학자 총재 구속집행정지 연장 불허
    사회일반 2025.11.07 16:52:35
    법원이 정치권과 통일교 간 유착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한학자 통일교총재 측의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불허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이날 한 총재 측이 제기한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한 총재 측은 이달 1일 ‘건강상 이유’를 들어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재판부는 지난 4일 주거지를 병원으로 제한하는 등의 조건을 붙여 해당 신청을 인용했다. 구속집행정지 효력은 이날 오후 4시까지였다. 구속집행정지는 피고인에게 질병 등 긴급히 석방할 사유가 있다고 인정될 때
  • ‘도수코5’ 출신 김성찬, 암 투병 끝에 향년 35세로 별세
    ‘도수코5’ 출신 김성찬, 암 투병 끝에 향년 35세로 별세
    사회일반 2025.11.07 16:48:59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로 얼굴을 알린 모델 김성찬(35)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성찬은 약 2년간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투병하다 이달 6일 별세했다. 고인은 2023년 해당 병을 진단받은 이후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찬의 친형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모(성찬)가 2년 넘는 암 투병 중 저희 곁에서 떠나게 됐다”면서 “부디 동생에게 따뜻한 위로와 말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 [단독]피지컬AI 연구 팔걷은 서울대…내달 'SNU RI' 문 연다
    [단독]피지컬AI 연구 팔걷은 서울대…내달 'SNU RI' 문 연다
    사회일반 2025.11.07 16:43:12
    정부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서울대의 피지컬AI 전문 연구기관이 다음 달 공식 출범한다. 서울대는 새 연구기관을 통해 해외 유출 우수 인재를 붙잡고 나아가 국가 AI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내걸었다. 7일 학계에 따르면 서울대는 다음 달 ‘서울대 로보틱스 연구소(SNU RI)’를 정식 개소한다. 다음 달 열리는 학사위원회와 평의원회 등을 거쳐 연구소 개소 절차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SNU RI는 서울대 내에서 피지컬AI 및 로봇 분야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 "저희 220만원으로 결혼식 올렸어요"…요즘 뜬다는 '특별한 결혼식' 뭐길래?
    "저희 220만원으로 결혼식 올렸어요"…요즘 뜬다는 '특별한 결혼식' 뭐길래?
    사회일반 2025.11.07 16:36:50
    ‘부모님이 일궈낸 식물원에서의 결혼식’, ‘지출 220만원 초합리적 결혼식’, ‘축의금 없는 결혼식’ 등 경북도가 개최한 ‘나만의 작은 결혼식’ 공모전 수상작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중 ‘220만원 결혼식’의 경우 지난 9월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비용이 216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저렴하다. 경북도는 지난 7월부터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작은 결혼식 공모전’ 결과를 6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