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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의료원, 기부마라톤 ‘위런위로’ 5주년?5000만 원 기부
    한림대의료원, 기부마라톤 ‘위런위로’ 5주년?5000만 원 기부
    사회일반 2025.11.14 16:40:22
    한림대의료원은 기부 마라톤 행사인 ‘위런위로(WeRunWe路)’ 5주년을 맞아 모금액 5000만 원 전액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6일 서울시 영등포구 학교법인일송학원 도헌홀에서 열린 ‘위런위로 5주년 기념식’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박성진 학교법인일송학원 기획조정실장, 오다정 닥터솔루션 대표 등 주요 보직자 및 후원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런위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한림대
  • "역대 최대 분기 실적"…형지엘리트·안다르·젝시믹스 3분기 매출 날았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형지엘리트·안다르·젝시믹스 3분기 매출 날았다
    사회일반 2025.11.14 16:27:54
    스포츠 패션 사업을 운영하는 형지엘리트와 안다르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나란히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7~9월(제25기 1분기·6월 결산법인)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억 원으로 402% 뛰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62억 원으로 433% 급증했다. 스포츠 상품화 및 학생복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신사업인 워크웨어 사업 역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 부천 전통시장 돌진사고 가해자 "가속페달 밟았다"… 고령 운전자 논란 재점화
    부천 전통시장 돌진사고 가해자 "가속페달 밟았다"… 고령 운전자 논란 재점화
    사회일반 2025.11.14 16:23:03
    경기 부천시의 한 전통시장에서 60대 상인이 운전하던 1톤 규모의 트럭이 시장 내부로 돌진해 시민을 들이받아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가 자신이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시인했다. 지난해 7월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운전자가 60대 고령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고령자 운전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4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이달 13일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결
  • 난장판 된 동덕여대, 피해 금액만 54억…"아예 싹 고쳐야" 복구비는 누가?
    난장판 된 동덕여대, 피해 금액만 54억…"아예 싹 고쳐야" 복구비는 누가?
    사회일반 2025.11.14 16:21:25
    동덕여자대학교 학생 10명 중 4명이 '남녀공학 전환 반대 점거 시위' 과정에서 래커칠 된 교정을 복구하는 비용을 교비로만 부담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동덕여대 비상대책위원회가 발표한 '시설 복구에 대한 8000 동덕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25명 중 42.1%가 교비로만 래커칠 지우는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학교가 소통을 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란 점을 응답 이유로 들었다. 반면 응답자 53.1%는 학생과 교수, 직원 등 학내
  • "머릿속에서 노래 계속 들려 혼났다"…수능 국어에 등장한 지문, 뭐길래?
    "머릿속에서 노래 계속 들려 혼났다"…수능 국어에 등장한 지문, 뭐길래?
    사회일반 2025.11.14 16:21:19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밴드 이날치의 히트곡 '범 내려온다'를 연상시키는 지문이 등장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판소리 수궁가 원문을 활용한 문제였지만, 대중가요로 익숙한 가사가 시험 집중력에 영향을 미쳤다는 반응이 나온다. 13일 실시된 수능 국어 영역 18∼21번 지문에는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승이 내려온다'라는 문장이 포함됐다. 이는 전통 판소리 수궁가의 가사지만, 이날치가 부른 동명의 노래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구절이다. 특히 광고 배경
  • 박성재·황교안 구속 불발…법원 "구속 필요성 부족"
    박성재·황교안 구속 불발…법원 "구속 필요성 부족"
    사회일반 2025.11.14 16:14:44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법원에 청구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두 번째 구속영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4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종전 구속영장 기각 결정 이후 추가된 범죄 혐의와 새롭게 수집된 자료를 종합해 봐도 여전히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했다. 이어 "불구속 상태에서 충분한 방어 기회를 보장할 필요가 있고, 향후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있
  •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사회일반 2025.11.14 15:53:26
    LF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0%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1% 쪼그라들었다. LF 관계자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전년도 일회성 리츠 자산 매각 차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패션 사업만 놓고 보면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정교한 수요 예측 성공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별도 기준 패션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79.2% 증가했다. 매출은 2310억 원으로
  • [단독]서울시민 전용 '체력인증' 모델 나온다
    [단독]서울시민 전용 '체력인증' 모델 나온다
    사회일반 2025.11.14 15:51:06
    서울시가 ‘더 건강한 도시’를 위해 도시형 체력인증제도를 만든다. 개인별로 맞춤화된 체력인증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모델도 제공하는가 하면 ‘손목닥터9988’ 등 기존에 서울시의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서울시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서울형 체력인증제도’를 선보이기 위해 연구·용역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서울형 체력인증 기준과 맞춤형 운동 처방 모델
  • '2명 사망·19명 부상' 블랙박스 보니… 브레이크 아닌 가속페달 밟았다
    '2명 사망·19명 부상' 블랙박스 보니… 브레이크 아닌 가속페달 밟았다
    사회일반 2025.11.14 15:46:22
    경기 부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60대 트럭 운전자가 사고 당시 가속페달을 밟았던 사실이 차량 내부 블랙박스에서 확인됐다. 14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A(67)씨의 1톤(t) 트럭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트럭 내부 페달을 촬영하는 ‘페달 블랙박스’에는 A씨가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페달을 밟는 장면이 기록돼 있었다. A씨는 “사고가 날 경우 원인을 명확히 하고 싶다”며 스스로 페달 블랙박스를 구매해 설치한 것으로 전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사회일반 2025.11.14 15:44:06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55억 원으로 5.7% 늘었고, 순이익은 320억 원으로 31.8%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999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0.5%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늘면서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보다 5% 늘어난 2조 778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냉장·냉동 제품군의 견조한 성장, 해외 매출의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사회일반 2025.11.14 15:32:34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92억 원으로 3.3% 늘었고, 순이익은 454억 원으로 8.2% 줄었다. 해외 부문은 수출 국가 다변화 등 효과로 매출이 11.2% 증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원가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매출은 내수 소비 침체에도 성수기 냉동 제품 매출이 늘면서 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수능 본 우리 딸 알려줘야지"…장학금 300만원·알바비 2배 주는 '파격 알바' 쏟아진다
    "수능 본 우리 딸 알려줘야지"…장학금 300만원·알바비 2배 주는 '파격 알바' 쏟아진다
    사회일반 2025.11.14 14:49:52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들의 수요에 맞춰 주요 알바 플랫폼들도 장학금·여행형 알바·급여 2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앞다퉈 내놓으며 수험생 잡기 경쟁에 나섰다. 실제로 알바천국 조사에서 수능 직후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51.9%에 달했고, 구인구직 플랫폼 빅데이터에서도 수험생 알바 지원량이 전월 대비 141.9% 폭증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수능 직후 청소년·청년층의 구직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분위기다. ◇ 당근알
  • 尹 "밀고 들어오면 아작내라" 경호처 간부 증언
    尹 "밀고 들어오면 아작내라" 경호처 간부 증언
    사회일반 2025.11.14 14:35:12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저지된 이후 경호처와 가진 오찬 자리에서 “(공수처가) 밀고 들어오면 아작난다고 느끼도록 위력 순찰을 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1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8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비상계엄 직후 경호처 5부장으로 재직했던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재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직후인 1월 11일 경
  • '수사 무마 뇌물수수 혐의' 도봉경찰서장 구속…직위 해제
    '수사 무마 뇌물수수 혐의' 도봉경찰서장 구속…직위 해제
    사회일반 2025.11.14 14:29:46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코인 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경찰서장이 구속됐다. 수원지법은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서울 도봉경찰서장 A 총경에 대해 전날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A 총경과 함께 뇌물수수 등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경찰관 B 씨의 구속영장도 발부됐다. A 총경은 코인 투자 관련 사건 피의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그가 수사 무마를 대가로 금품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 "여보, 운전면허 갱신했어?"…11월 놓쳤다간 과태료 폭탄, 12월엔 대기만 4시간
    "여보, 운전면허 갱신했어?"…11월 놓쳤다간 과태료 폭탄, 12월엔 대기만 4시간
    사회일반 2025.11.14 14:09:04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중 34%인 168만 명이 아직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에 접수 인원이 대거 몰리며 장시간 대기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올해 면허 갱신 대상자는 487만 명으로 최근 10년 사이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7일 기준 약 319만 명(65%)이 갱신을 마쳤고, 나머지 168만 명이 아직 미갱신 상태로 남아 있다. 공단은 “12월 한 달에만 약 7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에도 월간 접수 인원이 11월 3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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