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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공 선발 늘린 대학 가산점 더 받는다
    무전공 선발 늘린 대학 가산점 더 받는다
    사회일반 2025.03.20 14:30:16
    교육 당국이 올해 대학 입시에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 비율을 늘린 대학에 최대 15점의 재정 지원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지난해 대비 5점 높인 것으로 대학재정 지원 확대를 통해 융합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5∼2027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2025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자체 역량을 높여 혁신할
  • [속보] 서울시 "오세훈시장 신속수사 위해 휴대전화 제출·포렌식 협조"
    [속보] 서울시 "오세훈시장 신속수사 위해 휴대전화 제출·포렌식 협조"
    사회일반 2025.03.20 14:22:04
    서울시 "오세훈시장 신속수사 위해 휴대전화 제출·포렌식 협조"
  • 전기차 충전기 60%가 지하에…불덩이에 무방비
    전기차 충전기 60%가 지하에…불덩이에 무방비
    사회일반 2025.03.20 14:10:04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전용 구역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0일 실내 공영주차장 30개소를 조사한 결과 19개소(63.3%)는 지하층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었다. 이 가운데 6개소는 지하 3층 이하에 설치돼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어려움이 따를 우려가 있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안전기준은 전기차 충전설비를 되도록 지상에 설치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도 지하 2층 이상에 두도록 권고한다. 30개소 가운데 10곳은 충전설비가 직통(피난)계단 주변에 설치돼 화재에 특히 취약했다. 인근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와 열이
  • 檢, 카카오모빌리티 '매출 부풀리기' 의혹 관련 압수수색
    檢, 카카오모빌리티 '매출 부풀리기' 의혹 관련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3.20 13:29:19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과 임직원 거주지 등 총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부풀리기로 회계 기준을 위반했다며 ‘중대 과실’ 판단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과한 뒤 검찰에 사건을 이첩한 바 있다. 검찰은
  • "두유 노 루이비통? 장인이 만들었어" 믿었는데…짝퉁으로 관광객 노린 일당 입건
    "두유 노 루이비통? 장인이 만들었어" 믿었는데…짝퉁으로 관광객 노린 일당 입건
    사회일반 2025.03.20 13:26:54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이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방·의류·지갑 등 위조 상품을 판매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A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표경찰은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명동 관광거리 일대를 집중 단속해 위조 상품 판매점 6곳에서 3544점(정품가액 200억원)을 압수했다. A씨 등은 가방 가게 등을 차려 놓고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 상품을 유통 및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들은 호객꾼을 통해 외국
  • "선배들 눈치 보느라 학교 못 가요"…PC방 가고 알바 찾는 의대 신입생들
    "선배들 눈치 보느라 학교 못 가요"…PC방 가고 알바 찾는 의대 신입생들
    사회일반 2025.03.20 13:04:04
    의과대학 신입생들이 선배들의 눈치를 보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고 PC방에 가거나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JTBC에 따르면 최현석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과장은 “부모님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학교에 가라 하고 선배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학교에 오지 말라고 해서 아침에 피시방으로 출근을 한다”고 의대 신입생들의 상황을 전했다. 의대 신입생을 둔 한 할머니는 “손녀가 기숙사에 갔다가 수업이 없으니 입학식만 하고 돌아왔다”며 “하는 수 없이 아르바이트라도 알아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선배들이 와서 수업을
  • [단독] 유한 ‘렉라자’ 병용요법, 최종데이터 나왔다…“시장가치 더 커져”[Why 바이오]
    [단독] 유한 ‘렉라자’ 병용요법, 최종데이터 나왔다…“시장가치 더 커져”[Why 바이오]
    사회일반 2025.03.20 12:23:39
    유한양행(000100)의 3세대 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존슨앤드존슨(J&J)의 이중항암항체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의 병용으로 경쟁약물대비 1년 이상의 생존율 개선을 입증하며 표준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했다. 선행치료 경험이 없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을 4년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국산 항암제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유럽폐암학회(ELCC)는 20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EGFR 돌연변이를 지닌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 여야, 18년 만에 연금개혁안 전격 합의…오늘 본회의 처리
    여야, 18년 만에 연금개혁안 전격 합의…오늘 본회의 처리
    사회일반 2025.03.20 12:11:07
    여야가 20일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등 모수개혁을 담은 국민연금 개혁안에 전격 합의했다.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합의안에 서명했다. 먼저 합의안은 보험료율(내는 돈)을 현행 9%에서 13%로 높이고, 소득대체율(받는 돈)은 40%에서 43%로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험료율은 내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8년간 인상된다. 군 복무에 대한 국민연금 가입기간 인정(크레디트)은 현행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리기로 했다
  • 면허증, 주민증 이어 금융업무도…외국인, 모바일 등록증으로 은행 계좌 개설
    면허증, 주민증 이어 금융업무도…외국인, 모바일 등록증으로 은행 계좌 개설
    사회일반 2025.03.20 12:00:00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법무부는 21일부터 등록외국인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은행에서 계좌개설 등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1월 10일부터 국내 거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영주증, 거소신고증 포함) 발급을 시작했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14세 이상 등록외국인이라면 누구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면?비대면 신원확인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공통 기반’을 구축했다. 관계 부처와 함께 법령
  • "30년 결혼생활 끝에 이혼"…황혼 이혼 10년 새 46% 늘었다
    "30년 결혼생활 끝에 이혼"…황혼 이혼 10년 새 46% 늘었다
    사회일반 2025.03.20 12:00:00
    혼인 지속 기간이 30년 이상인 고령 이혼이 10년 새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으로 고령 이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혼인을 30년 이상 지속한 뒤 이혼한 고령 이혼 건수는 1만 5128건으로 전년(1만 4794건) 대비 2.25%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이혼 건수는 9만 1151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혼인지속기간별 이혼 구성비는 5~9년(18.0%), 4년 이하(16.7%),
  • [속보]첫째 출산 12개월·군복무 12개월, 국민연금 가입기간 인정해준다
  • [속보] 국민연금 보험료율 13%로…내년부터 매년 0.5%씩 8년간 인상
  • 검찰, 문다혜 징역 1년 구형…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검찰, 문다혜 징역 1년 구형…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사회일반 2025.03.20 11:54:11
    검찰이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2)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김형석 부장판사)은 20일 오전 11시 10분 다혜 씨의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관련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았고 음주운전으로 개인 대물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점, 공중위생관리법 위반과 관련해 약 5년간 합계 1억3600만원의 수익을 내 고액인 점을 고려해 달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다혜 씨는 이날 직접 재
  • [속보] 우원식 의장 “연금개혁안, 오늘 본회의서 처리”
  • [속보] 여야, 연금개혁 전격 합의…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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