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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력' 언급했지만 또 철수한 특검… 尹 측 "공개적 망신주기"
    '물리력' 언급했지만 또 철수한 특검… 尹 측 "공개적 망신주기"
    사회일반 2025.08.07 11:26:1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한 차례 실패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재시도에 나섰지만 결국 구인이 무산됐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특검의 강제구인 시도가 고의적인 ‘망신주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7일 특검이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하고 철수하자 즉각 입장문을 내고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비판했다. 변호인단은 “현재 진행 중인 특검들은 이미 정해진 결론에 따라 일방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측의 어떠한 주장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매일 물 2L씩 꼬박꼬박 마셨는데 돌연사 위험?"…건강상식 완전히 잘못됐다는데
    "매일 물 2L씩 꼬박꼬박 마셨는데 돌연사 위험?"…건강상식 완전히 잘못됐다는데
    사회일반 2025.08.07 11:18:59
    건강을 위해 일부러 물을 많이 마시고 저염식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같은 상식은 잘못된 것이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식품분석 화학자 이계호 교수는 이달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하루 2리터(L)씩 물을 마시는 습관은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이 교수는 "우리 몸의 70%가 물인데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호흡, 땀, 소변, 대변으로 물이 빠져나간다"면서 "빠져나간 양만큼의 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데 이걸 사람
  • 유재석도 걸친 그 타월…"국중박은 잘못 없다" 제작사는 해명, 왜?
    유재석도 걸친 그 타월…"국중박은 잘못 없다" 제작사는 해명, 왜?
    사회일반 2025.08.07 11:15:28
    “국립중앙박물관은 잘못이 없습니다.” ‘곤룡포 비치타월’ 제작사 네스맘 포목광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이 한마디가 뮤지엄 굿즈(MU:Z, 뮷즈) 열풍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박물관 측이 예상치 못한 폭발적 인기로 물량이 빠르게 동나면서 구매를 놓친 소비자들의 ‘불만’과 ‘아쉬움’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앞은 개장 두 시간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이날은 박물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25 뮷즈 공모’ 당선작인 곤룡포 비치타월 1차 물량(500개)을 선착순으로 판매하
  • 중고차 인기에…'업계 1위' 케이카도 최대 매출
    중고차 인기에…'업계 1위' 케이카도 최대 매출
    사회일반 2025.08.07 10:30:15
    중고차 판매 1위인 케이카(381970)가 2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가격이 비싸지면서 중고차의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아진 데다 중고차 수요도 꾸준히 유지되며 호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케이카는 2분기 매출이 6088억 원, 영업이익은 18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4%, 0.1% 증가했다. 소매와 경매 모두 ASP 상승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매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소폭 줄었지만 최근 신차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르면서 신차급 중고차 수요가 늘어
  • "날 두고 바람을 피워?" 사위랑 짜고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50대 아내 결국
    "날 두고 바람을 피워?" 사위랑 짜고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50대 아내 결국
    사회일반 2025.08.07 10:25:53
    외도가 의심된다며 남편의 중요 신체부위를 흉기로 자른 50대 여성과 범행에 가담한 사위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7일 A(57·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A씨의 사위 30대 B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1일 오전 1시께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C씨의 얼굴과 팔 등을 여러 차례 찌르고 중요 신체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C씨를 끈과 테이프로 결박하는 등 A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장소인 카페는 C씨의 주
  • 尹 체포 또 무산…특검 “부상 우려에 중단”
    尹 체포 또 무산…특검 “부상 우려에 중단”
    사회일반 2025.08.07 10:24:41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을 시도했지만 결국 구인이 무산됐다. 체포영장의 집행 기한이 이날인 만큼 특검팀이 법원에 영장을 다시 청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25분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다"며 “하지만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9시 40분 집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 [속보] 김건희 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최종 무산
  • 낙태죄 헌법불합치 6년, 여전한 입법공백… "현장 혼란 가중, 법적 보호돼야"
    낙태죄 헌법불합치 6년, 여전한 입법공백… "현장 혼란 가중, 법적 보호돼야"
    사회일반 2025.08.07 09:48:00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지 6년이 지났지만 관련 법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탓에 의료현장과 여성들은 입법 공백 상태에서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미프진’ 등 자연유산유도제는 입법 공백 속에 여전히 국내에서 품목허가가 안 되고 있다. 이에 의료계와 여성단체들이 토론회를 열어 인공임신중지에 대해 조속한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했다.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입법공백해소를 위한 인공임신중지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장은 임신중단을 경험했거나 고려 중인 19~4
  • 우원식 “계엄 진상 규명, 특검 출범 취지에 부합”
    우원식 “계엄 진상 규명, 특검 출범 취지에 부합”
    사회일반 2025.08.07 09:47:51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을 밝히는 일은 국회의 책무이자 특검 출범 취지에 부합한다”며 출석 배경을 설명했다. 우 의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내란특검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비상계엄으로 일어난 내란 사태에 대해 헌법과 국민에게 진상을 밝히는 것은 역사적으로 꼭 필요한 책임”이라며 “국회의장이 직접 출석해 진상 규명에 협조하는 것이 특검을 출범시킨 정신에 맞다고 판단했다
  • [속보] 우원식 “국회는 계엄 침탈 당한 기관…의장으로서 진상 규명 협조는 책무”
    [속보] 우원식 “국회는 계엄 침탈 당한 기관…의장으로서 진상 규명 협조는 책무”
    사회일반 2025.08.07 09:46:27
    [속보] 우원식 “국회는 계엄 침탈 당한 기관…의장으로서 진상 규명 협조는 책무”
  • '괴물 폭우'로 허리까지 물 찼는데…음식 받아 배달 가는 라이더에 '아찔'
    '괴물 폭우'로 허리까지 물 찼는데…음식 받아 배달 가는 라이더에 '아찔'
    사회일반 2025.08.07 09:45:57
    단시간에 많은 비를 퍼부은 '괴물 폭우'가 할퀴고 간 광주·전남에 다수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5일 광주소방본부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양 지역에 수백건의 피해 신고가 빗발쳤다. 광주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등 172건의 피해가 들어왔으며 전남에는 인명 피해 신고를 비롯해 406건이 접수됐다. 전날 오후 8시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하천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에서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풍영정천과 평림천, 광주천, 서창천 등 인근에
  •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 출석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 출석
    사회일반 2025.08.07 09:41:35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 출석
  •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출석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출석
    사회일반 2025.08.07 09:41:26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출석
  • "닫으면 손님 끊겨요" vs "에너지 낭비 그만"…폭염 속 '개문 냉방' 갑론을박
    "닫으면 손님 끊겨요" vs "에너지 낭비 그만"…폭염 속 '개문 냉방' 갑론을박
    사회일반 2025.08.07 09:34:24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문을 열어둔 채 에어컨을 가동하는 '개문 냉방' 영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 낭비와 도시 열섬 현상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되지만 상인들은 "손님을 놓칠 수 없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개문 냉방은 에너지 낭비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개문 냉방 시 전력 소비량은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66%가량 증가하고 전기요금 부담도 33%가량 늘어난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바람은 도심 전체
  • 홍준표 “尹 부부 안타까워…죽을 죄라도 부부 중 한 명은 불구속하는 게 내 지론”
    홍준표 “尹 부부 안타까워…죽을 죄라도 부부 중 한 명은 불구속하는 게 내 지론”
    사회일반 2025.08.07 09:04:42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 “대선에서 지면 윤통 부부 모두 감옥 간다”고 경고했던 과거 발언을 상기하며 “참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전 시장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선후보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조국 일가 수사할 때 부부를 모두 구속한 것은 가혹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부부 한 사람만 구속하는 게 가족공동체 수사의 관행이 아니냐는 질문을 한 일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해당 발언 이후 하태경 후보를 중심으로 자신을 ‘조국수홍’이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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