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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교통·대전도시공사 등 23곳 경영평가 '최상위'…최하위는 어디?
    대구교통·대전도시공사 등 23곳 경영평가 '최상위'…최하위는 어디?
    사회일반 2025.08.06 14:38:23
    행정안전부가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안부는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모를 거쳐 교수,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131명으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하고 사전공개한 평가지표에 따라 7월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저출생·지방소멸 및 물가급등 대응 노력 지표 신설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
  • 수년씩 여러 병원 전전…희귀유전병 환자 ‘진단방랑’ 끝낼 비결 찾았다
    수년씩 여러 병원 전전…희귀유전병 환자 ‘진단방랑’ 끝낼 비결 찾았다
    사회일반 2025.08.06 14:36:23
    희귀 유전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질병에 관한 정보도 부족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적지 않은 환자들이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정확한 병명을 찾기 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진단 방랑'을 막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개발한 희귀 유전질환 다학제 진단 모델이 임상 현장에서 첫 결실을 거뒀다. 이범희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교수와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박미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병명을 모르는 희귀유전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기반의 다학제 진단 모
  • '인천 총기사건 부실대응' 경찰서장·상황관리관 인사조치
    '인천 총기사건 부실대응' 경찰서장·상황관리관 인사조치
    사회일반 2025.08.06 13:50:18
    인천 사제총기 살인사건 당시 경찰 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책임자들에게 인사 조치가 내려졌다. 경찰청은 6일 “지휘 책임이 있는 박상진 인천 연수경찰서장과 당일 경찰서 상황관리관을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로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다. 배석환 인천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신임 서장을 맡게 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9시 31분께 신고를 받았으나 70여 분 뒤인 10시 43분께 내부에 진입해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연수경찰서장은 유선 보고를 받았으나 현장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휘관 역할의 상황관리관
  • "애들 몸 닦은 수건에 '걸레'라고…" 여수 유명호텔 위생 논란
    "애들 몸 닦은 수건에 '걸레'라고…" 여수 유명호텔 위생 논란
    사회일반 2025.08.06 13:45:31
    전남 여수시의 한 유명 호텔에서 투숙객에게 걸레라고 적힌 수건을 제공해 논란이 된 가운데 호텔 측이 공식 사과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논란이 불거진 호텔은 최근 사과문을 내고 “고객님께서 불편을 겪으신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호텔 측은 “고객님께서 제기하신 객실 상태와 응대 문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며, 저희는 이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해당 상황을 인지한 직후 전 직원과 내용을 공유, 다음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 측이 제시한 조치는 △전 직원 대상
  • "10월 황금연휴에 또 나만 해외 안 가네"…추석 시즌 해외여행객 이렇게나 많다고?
    "10월 황금연휴에 또 나만 해외 안 가네"…추석 시즌 해외여행객 이렇게나 많다고?
    사회일반 2025.08.06 13:34:59
    최장 열흘간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는 10월 추석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들이 급증할 전망이다. 지난 설 연휴 공항 이용객이 사상 최대인 200만 명을 넘어섰던 것을 고려하면 다가오는 연휴 또 한 번 사상 최대 여행객 수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최대 763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이용객 7116만 명과 비교해 7.2% 늘어난 수준이다. 공사는 올 추석연휴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이 겹쳐 10월 10일 하루만 연차를 사용한
  • 9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없이 한국 온다
    9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없이 한국 온다
    사회일반 2025.08.06 13:19:47
    내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한시적으로 비자가 면제된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열어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중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정하고 관계 부처 간 협의를 진행해왔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현 상황
  • "으악, 집 주변에 쥐가 바글바글"…폭염 ·침수에 치사율 15% '이 감염병' 주의보
    "으악, 집 주변에 쥐가 바글바글"…폭염 ·침수에 치사율 15% '이 감염병' 주의보
    사회일반 2025.08.06 13:13:19
    무더위와 침수 피해가 반복되면서 도심 곳곳에서 쥐 출몰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 등 쥐 매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4일 질병관리청은 침수 복구 작업이 집중되는 8월을 쥐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 시기로 지목하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쥐와 관련된 주요 인수공통감염병으로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이들 감염병은 쥐의 소변에 오염된 물이나 흙을 통해 감염되며, 균들 또한 장화나 장갑 없이 야외에서 작업할 경우 피부 상처를 통해 침투할 수 있다. 렙토스피라증
  • "이제 아이폰으로 기차도 탄다"… 버스·지하철 이어, SRT도 '애플페이' 가능
    "이제 아이폰으로 기차도 탄다"… 버스·지하철 이어, SRT도 '애플페이' 가능
    사회일반 2025.08.06 13:05:45
    SRT 이용객은 오는 7일부터 승차권 구매 시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6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내·외국 이용객의 승차권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해 역 창구에서 사용 가능한 ‘애플페이(Apple pay)’ 결제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아이폰과 애플워치 기기 사용자들도 단말기에 터치만 한 번 하면 간편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페이와 신용·체크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애플페이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이용객들
  • [속보] 김건희 여사 오전 조사 11시 59분 종료…오후 1시 재개
    [속보] 김건희 여사 오전 조사 11시 59분 종료…오후 1시 재개
    사회일반 2025.08.06 12:10:54
    [속보] 김건희 여사 오전 조사 11시 59분 종료…오후 1시 재개
  • “힘내세요” vs “구속하라”… 김건희 특검 출석에 찬반 지지자 격돌 [르포]
    “힘내세요” vs “구속하라”… 김건희 특검 출석에 찬반 지지자 격돌 [르포]
    사회일반 2025.08.06 12:06:29
    김건희 여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처음으로 소환된 6일.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 앞선 오전 9시께부터 김 여사의 지지자들이 특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비가 간간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김 여사의 지지자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를 들고 빌딩 정문을 촬영하며 김 여사의 출석을 기다렸다. 이들은 이번 공개소환을 ‘망신 주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검 사무실 인근에서 태극기를 들고 현장을 촬영하던 지지자 A씨는 “김 여사를 공개적으로 소환한 것은 의도적으로 망신을 주겠다는 것 아니냐
  • “한 그릇 2만원 육박, 올해가 제일 저렴하다"…냉면 값 '고공행진' 이유는?
    “한 그릇 2만원 육박, 올해가 제일 저렴하다"…냉면 값 '고공행진' 이유는?
    사회일반 2025.08.06 12:06:27
    무더운 여름철 많이 찾아 먹는 냉면 가격이 올해도 상승했다. 주요 원재료 중 하나인 메밀의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냉면 값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 지역의 냉면 1그릇 평균 가격은 1만2269원이었다. 5년 전인 2020년 6월(9000원)과 비교하면 약 36.3% 상승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이후 2021년 9500원, 2022년 1만269원, 2023년 1154원, 지난해 1만1923원으로 매해 상승했다. 유명 냉면 전문점들도 가격을 연이어 올리고 있
  • 유럽도 석화 밀어내기…무역위, 2년 만에 EU 국가 반덤핑 조사 착수
    유럽도 석화 밀어내기…무역위, 2년 만에 EU 국가 반덤핑 조사 착수
    사회일반 2025.08.06 11:52:16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유럽산 석화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역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유럽 업체들이 남는 물량을 저가로 밀어내고 있다는 업계의 주장을 수용한 결과다. 무역위원회가 유럽 국가 기업을 대상으로 반덤핑 조사를 벌이는 것은 2023년 이후 처음이다. 산업부 무역위는 6일 독일·프랑스·노르웨이·스웨덴산 폴리염화비닐(PVC) 페이스트 수지에 대한 덤핑사실 및 국내산업피해 유무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관보에 게재했다.
  • 서울시, 소규모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감경 추진[집슐랭]
    서울시, 소규모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감경 추진[집슐랭]
    사회일반 2025.08.06 11:11:26
    주차장 캐노피 등 소규모 건축법 위반 사례에 대해 서울시가 이행강제금 감경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해 소규모 건축법 위반 사례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 건축물을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를 위한 소규모 위반 사례가 대다수인 점을 확인하고 행정지원·조례개정·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계단식 베란다 샷시, 차양과 비 가림을 위한 지붕·기둥, 주차장 캐노피
  • 제조업 흔들리는 獨…폭스바겐 생산직 "월급 35% 줄어"[Pick코노미]
    제조업 흔들리는 獨…폭스바겐 생산직 "월급 35% 줄어"[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8.06 11:11:00
    “폭스바겐 생산직으로 일하는 우리 남편은 원래 매달 3800유로(약 610만 원)는 벌었는데 이제 2500유로(약 401만 원)밖에 못 받습니다. 소비와 저축을 줄여가며 버틸 수밖에 없어요.” 폭스바겐 최대 공장이 위치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만난 라다 알리 씨는 “이 지역에 정착한 후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은 것은 처음”이라며 이처럼 토로했다. 남편이 실직은 면했지만 야간 근무가 사라지고 성과금이 줄면서 월 소득이 35% 가까이 감소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게 알리 씨의 하소연이다. 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흥망성쇠는 에너
  • "신세계百 폭파하겠다" 글에 ‘중1 남학생→20대男’까지 연달아 검거
    "신세계百 폭파하겠다" 글에 ‘중1 남학생→20대男’까지 연달아 검거
    사회일반 2025.08.06 11:08:46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를 예고하는 글이 연이어 게시되면서 대규모 대피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20대 남성과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6일 협박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오전 8시께 경남 하동군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한 언론사 유튜브 영상에 “나도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특정 장소나 시점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스타필드하남점, 용인 수지구 신세계 사우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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