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4명 사망'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사고 60대 운전자 구속 송치
    '4명 사망'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사고 60대 운전자 구속 송치
    사회일반 2025.11.21 10:01:40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에 의한 사고로 결론 내고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2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시장 상인 A(67)씨를 구속 상태로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달 13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으로 돌진 사고를 내 20대 남성 1명과 60~80대 여성 3명 등 총 4명을 숨지게 하고, 1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트럭은 사고 직전 1∼2m 후진했다가 132m를 시속
  • "휴대폰 바꿔달라고 했잖아"…집에 불 지른 여중생, 17명 병원 이송
    "휴대폰 바꿔달라고 했잖아"…집에 불 지른 여중생, 17명 병원 이송
    사회일반 2025.11.21 09:59:16
    광주에서 휴대전화 교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택에 불을 지른 여중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여중생 A양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전날 오후 10시52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아파트 3층 자신의 방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7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집 안과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됐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부모가 휴대전화를 새 기종으로 교체해주지 않아서&qu
  • "김부장, 이번에 미안하게 됐어요"…80년대생이 먼저 임원으로 올라섰다
    "김부장, 이번에 미안하게 됐어요"…80년대생이 먼저 임원으로 올라섰다
    사회일반 2025.11.21 09:31:40
    올해 주요 기업들의 임원 인사 방향의 흐름은 1970년대생의 고위 임원 전진 배치와 1980년대생의 첫 임원 기용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CXO연구소는 올해 대기업 임원 인사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칠전팔기', '삼말사초', '삼별초', '외유내강', '연기금' 등의 키워드로 압축해 발표했다. '칠전팔기'는 1970년대생의 고위 임원 배치와 1980년대생 임원 기용의 확대, '삼말사초'는 30대
  • "수능 국어 17번 정답 없다"…포항공대 교수의 지적, 전원 정답 처리되나
    "수능 국어 17번 정답 없다"…포항공대 교수의 지적, 전원 정답 처리되나
    사회일반 2025.11.21 09:08:22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의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어 영역 17번 문항에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대학 교수의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충형 포항공대(포스텍) 철학과 교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수능 국어 시험에 칸트 관련 문제가 나왔다고 해 풀어봤는데, 17번 문항에는 정답이 없어 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지문은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인격 동일성’ 개념을 설명한 뒤 문제를 풀도록 구성됐다. 17번 문항은 두뇌에서 발생한 의식을 스캔해 프로그램으로 재현한
  • "어도어가 뉴진스 괴롭히고 있다"…뿔난 팬들, 문체부에 '팩스 총공' 나섰다는데
    "어도어가 뉴진스 괴롭히고 있다"…뿔난 팬들, 문체부에 '팩스 총공' 나섰다는데
    사회일반 2025.11.21 09:05:28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로의 전격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일부 팬들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어도어 감사를 요청한다’며 대량의 팩스를 보내는 이른바 ‘팩스 총공(총공격)’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최휘영 문체부 장관실로 ‘뉴진스 팬덤 버니즈’ 명의의 민원 팩스가 대량 접수됐다. 팬들은 팩스를 통해 “소속사를 보호해야 할 어도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뉴진스 멤버들을 괴롭히고 있다”, “어도어가 언론사와 유착해 악의적인 여론을 만들고 있다”, “일방적으로 한쪽(해린·혜인)을 지지
  • 박철우 "검찰 반발 공감…정치권도 이해해줬으면"
    박철우 "검찰 반발 공감…정치권도 이해해줬으면"
    사회일반 2025.11.21 09:00:35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 첫 출근길에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에)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점은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많이 듣고 존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검장은 19일 법무부의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됐다.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 후 사의를 밝힌 지 11일 만이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 포기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부
  • [속보]반도체·車 덕에 11월 중순 수출 8.2% 증가
    [속보]반도체·車 덕에 11월 중순 수출 8.2% 증가
    사회일반 2025.11.21 09:00:00
    올해 11월 1~20일 수출액은 38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수입액은 361억 달러로 3.7% 늘었다. 이로써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2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11월 1~2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26.5%), 승용차(22.9%), 선박(2.3%)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철강제품(-9.2), 석유제품(-19.3%), 자동차부품(-8.1%)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10.2%), 미국(5.7%
  • "학생, 학폭으로 전학 갔네? 그럼 탈락"…지원자 4명 중 3명 대학 못 갔다
    "학생, 학폭으로 전학 갔네? 그럼 탈락"…지원자 4명 중 3명 대학 못 갔다
    사회일반 2025.11.21 06:49:00
    전국 대학 절반이 학교폭력(학폭) 이력을 입시 과정에서 반영하면서 지난해에만 학폭 기록으로 298명이 대학에 불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 학생 397명 가운데 4명 중 3명꼴로 불합격한 셈이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사립대 61곳이 학생부 내 학폭 조치사항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년제 일반대 183곳과 교육대학 10곳 등 총 193곳 중 자료를 제출한 134개 대학을 기준으로 한 수치다. 이들 대학이 학폭 이력
  • 전 여친 가게 유리창 깨놓고 "돌과 대화 중이었다"…사과도 없이 황당 해명
    전 여친 가게 유리창 깨놓고 "돌과 대화 중이었다"…사과도 없이 황당 해명
    사회일반 2025.11.21 06:49:00
    인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여성이 짧은 연애를 끝낸 전 남자친구에게 재물손괴와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남성은 가게 유리창을 돌로 깨놓고도 “돌과 대화하다 실수로 떨어뜨렸다”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놨고, A씨는 “진심 어린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18일 JTBC 사건반장이 확보한 영상과 제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월 새벽에 벌어졌다. A씨는 출근도 하기 전 인근 상인이 “지금 가게로 빨리 와보라”는 다급한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도착해 보니 가게 전면 강화유리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
  • "건당 1000만원씩"…캄보디아 피싱조직에 대포통장 공급한 MZ조폭 무더기 검거
    "건당 1000만원씩"…캄보디아 피싱조직에 대포통장 공급한 MZ조폭 무더기 검거
    사회일반 2025.11.21 06:49:00
    캄보디아 기반 피싱 사기 조직에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공급해 수십억 원대 피해를 일으킨 폭력조직 연계 일당이 경찰에 대거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6명을 구속 송치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총 191개의 대포통장과 스마트뱅킹 사용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건넸다. 이들이 공급한 대포통장은 국내 피해자 63명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이
  • 의대생에 학비 전액·집까지 주지만…'10년' 동안 묶어둔다는데, 효과는 과연
    의대생에 학비 전액·집까지 주지만…'10년' 동안 묶어둔다는데, 효과는 과연
    사회일반 2025.11.21 06:49:00
    지역의사제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면서 2027학년도 의대정원부터 지역의사제 선발전형이 도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전액 학비 지원을 받는 대신 10년간 지역에서 의무복무를 해야 하며, 복무 기간에는 주거지원과 경력개발, 해외연수 등 다양한 인력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수정 가결했다. 당정이 추진하는 법안이어서 올해 중 본회의 통과가 유력하다. 이번에 법안소위를 통과한
  • 사이다인가, 방어권 위축인가… 한덕수 재판장 이진관의 ‘직진 지휘’
    사이다인가, 방어권 위축인가… 한덕수 재판장 이진관의 ‘직진 지휘’
    사회일반 2025.11.21 06:00:00
    특검법 규정에 따라 재판이 중계되면서, 각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의 재판 성향 또한 국민 앞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25부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심리 중인 김건희 여사의 형사합의27부가 많은 관심을 받지만, 최근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인다는 평가가 나오는 곳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건을 맡은 중앙앙지법 형사합의33부다. 이진관 부장판사는 재판장으로 소송지휘권을 행사하며 증인에게 직접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법정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를
  • 방치하면 '꼬부랑 허리' 된다는데...'이 증상'이 신호 [헬시타임]
    방치하면 '꼬부랑 허리' 된다는데...'이 증상'이 신호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1.21 05:30:00
    30년 넘게 다녔던 회사를 나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기 시작한 60대 남성 박 부장(가명)은 얼마 전부터 출근이 괴로워졌다. 걷기만 하면 다리에 당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 탓이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근육통이 생긴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록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통증이 허리까지 번져 좁은 경비실에 앉아 근무하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일 수 있다는 정보를 접했지만 증상만으로는 도저히 구분할 수 없었다. 심
  • [사설] 아이 볼모 잡는 급식파업 ‘악순환’ 땜질 처방으로 근절 못해
    [사설] 아이 볼모 잡는 급식파업 ‘악순환’ 땜질 처방으로 근절 못해
    사회일반 2025.11.21 00:05:00
    학교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파업에 돌입했다. 반복되는 급식 파업에 학부모들은 또다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지만 정부 대책은 여전히 임시 처방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파업 당일만 넘기려는 ‘땜질 대응’으로는 근원적 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없다. 노동자의 권익은 존중하되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킬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를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 학교 급식 중단으로 학생의 건강권이 위협받는 사태의 반복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급식 파업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23년 장기 파업 때 일부 지역 초등
  • [사설] ‘응급실 뺑뺑이’ 반복되는데 의료계는 대안도 없이 반대만
    [사설] ‘응급실 뺑뺑이’ 반복되는데 의료계는 대안도 없이 반대만
    사회일반 2025.11.21 00:05:00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으로 맞서 온 의료계의 직역이기주의가 쳇바퀴 돌듯 반복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지역의사제 도입과 성분명 처방 허용 등에 반대한다”면서 “(의사)면허와 자격의 영역을 무시하는 부적절한 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또 기득권 논리를 앞세웠다. 의협은 16일에도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열고 정부가 이를 강행할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1년 6개월이나 끌었던 의정 갈등이 끝난 지 불과 두 달 만에 또 거리로 나선 것이다. 전문가 집단인 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