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아는 사이인데 홧김에"…생방송 중인 동료 BJ 찌른 30대 여성 유튜버, 결국
    "아는 사이인데 홧김에"…생방송 중인 동료 BJ 찌른 30대 여성 유튜버, 결국
    사회일반 2025.10.01 07:34:00
    경기 부천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남성을 흉기로 찌른 30대 여성 유튜버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29일 유튜버 A 씨(30대·여)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2시 50분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상가 건물 계단에서 인터넷 방송인 B 씨(30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인 B 씨는 복부와 손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직후 A 씨가 112에 스스로 전화를 걸어 자
  • "케데헌 때문에 웨이팅 지옥"…사람 몰린 국중박, 결국 '특단의 조치' 내놨다
    "케데헌 때문에 웨이팅 지옥"…사람 몰린 국중박, 결국 '특단의 조치' 내놨다
    사회일반 2025.10.01 07:06:35
    세계 박물관 관람객 '톱5'를 넘보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요금이 지난달 30일부터 인상됐다. 2005년 용산 이전 이후 20년 만의 첫 요금 조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 3일 ‘주차장 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지난 30일부터 새로운 요금을 적용했다. 새 요금 체계에 따르면 승용차(15인승 이하)는 기존 2시간 2000원에서 30분 900원(추가 10분당 300원)으로 바뀐다. 이로써 2시간 주차 시 기존 2000원에서 3600원으로 80% 오른다. 일일 최대 요금은 1만원에서 1만 8000원으로
  • 베일 벗은 '서울대 10개 만들기'…지거국에 4조 추가 투입
    베일 벗은 '서울대 10개 만들기'…지거국에 4조 추가 투입
    사회일반 2025.10.01 06:39:00
    정부가 향후 5년간 약 4조 원 이상을 추가로 투입해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서울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거점국립대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산학연 협력 기반 특성화연구대학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지방 거점국립대 총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균형 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방향’을 공개했다. 교육부 발표안에 따르면 정부는 9개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학부·대학원·연구소’를
  • [속보] 경기 버스 노사협상 14시간 만에 타결…파업 예고 철회
    [속보] 경기 버스 노사협상 14시간 만에 타결…파업 예고 철회
    사회일반 2025.10.01 06:06:42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가 1일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를 이뤄내 이날부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노조협의회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14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임금 협약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협의회는 이날 예고했던 전면 파업을 철회하고 첫 차 운행부터 전 노선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노조협의회에는 50개 업체 소속 1만여대(인가 대수 기준)의 버스가 속해 있다. 공공관리제 2300여대, 민영제 7100여대, 시외버스 800여대 등이다.
  • 경기도 버스 노사, 막판 협상 진통…일단 첫차는 운행 중
    경기도 버스 노사, 막판 협상 진통…일단 첫차는 운행 중
    사회일반 2025.10.01 05:16:23
    경기도 버스 노조와 사측이 13시간 넘게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와 사측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30일 오후 4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최종 조정회의 마감 기한을 1일 자정에서 오전 6시까지 연장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례에 따라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자동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사측은 실질적 임금 상승 효과로 재정 부담이 커 임금 체계 개편부터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영제 노선의 경우 노조는 공공관리제와 임금격
  • "여자친구 죽여 김치냉장고에"…1년간 시신 숨긴 40대, 대체 무슨 일?
    "여자친구 죽여 김치냉장고에"…1년간 시신 숨긴 40대, 대체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0.01 05:00:00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1년 넘게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숨겨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4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0~21일께 군산시 조촌동의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 B씨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뒤, 같은 빌라 내 김치냉장고에 시신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A씨와 함께 살고 있는 여성의 가족으로부터 “A씨가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조촌동 빌라를 수색해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B씨 가족은 최
  • "사업 자금 '6억'이나 빌리고 못 갚았는데"…法 '무죄' 판결 내린 이유는
    "사업 자금 '6억'이나 빌리고 못 갚았는데"…法 '무죄' 판결 내린 이유는
    사회일반 2025.10.01 04:00:00
    상환 능력 없이 사업 자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주들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30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부는 지난 12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 등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A씨 등이 2017년부터 약 1년 동안 경영난을 겪으면서 변제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대부업자 B씨에게 약 6억 원을 사업 자금 명목으로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A씨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당시 회사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개인 사업을 통해 상당한 매출을 기록하고
  • "중국산이 하루아침에 ‘메이드 인 코리아’?"…올해만 2000억 적발
    "중국산이 하루아침에 ‘메이드 인 코리아’?"…올해만 2000억 적발
    사회일반 2025.10.01 01:00:00
    한국이 중국산 제품의 ‘택갈이’(원산지 위장)의 주요 경로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제품이 우리나라를 거쳐 다른 나라로 수출되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로 둔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우회 수출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외국에서 한국을 경유해 수출하다 적발된 건수는 총 103건, 액수는 8382억 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중국이 적출국(우회 수출 시작국)인 건수는 88건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금액으로는
  • "'한국식 핫도그' 팔아 돈 벌면서 이래도 돼?"…욱일기 내건 루마니아 그 식당 결국
    "'한국식 핫도그' 팔아 돈 벌면서 이래도 돼?"…욱일기 내건 루마니아 그 식당 결국
    사회일반 2025.10.01 00:34:13
    루마니아 제2의 도시 클루지나포카에 최근 문을 연 한식당이 인테리어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내걸어 논란이 된 가운데 식당 측이 사과했다. 3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이 식당의 이름은 'Bite me Korea'로, 한국식 핫도그를 주력 메뉴로 판매한다. 그러나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풍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욱일기 문양까지 걸려 있어 현지 한인 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서 교수가 대외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자 식당으로부터 장문의 인스타그램 메시지와 수리된 사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quot
  • 강서구, 65세 어르신에게 10만 원씩…'스포츠 상품권'
    강서구, 65세 어르신에게 10만 원씩…'스포츠 상품권'
    사회일반 2025.09.30 21:42:38
    서울 강서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상품권은 수영장, 탁구장, 재활 운동, 척추 운동 등 전국 제로페이 가맹 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며, 스포츠 강좌 수강료 및 시설 대관료 결제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이며,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을 받게 된다. 앞서 지난 8월에 지급한 1차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으나, 이번 2차에서는 대상과 금액을 확대했다. 구는 신청
  • 동대문구, 안심지킴이집 지정 확대…"편의점이 안심장소로"
    동대문구, 안심지킴이집 지정 확대…"편의점이 안심장소로"
    사회일반 2025.09.30 21:42:30
    서울 동대문구는 여성·아동 등 범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심지킴이집은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구나 긴급히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경찰 출동 요청이나 귀가 지원까지 연계되는 제도다. 편의점 업주의 동의만 있으면 지정할 수 있으며, 현재 동대문구는 36개소가 운영 중이다. 구와 동대문경찰서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21개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안심지킴이집을 확대 지정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
  • "누가 화장실 훔쳐봤다"던 여중생, CCTV 봤더니 '소름'…웃고 있었다
    "누가 화장실 훔쳐봤다"던 여중생, CCTV 봤더니 '소름'…웃고 있었다
    사회일반 2025.09.30 21:33:28
    성폭력 의혹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서 징계를 받았던 중학생이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교육청이 여학생 진술만 근거로 판단하고 폐쇄회로(CC)TV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징계를 내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9일 JTBC ‘사건반장’ 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23년 9월 1일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다. 당시 1학년이던 A군은 복도에서 놀던 학생들과 함께 있다가 여학생 B양 뒤를 따라 화장실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B양은 A군이 자신을 화장실 칸막이 위로 훔쳐봤다고 주장하며 학폭위에 신고했다. 학교 측은 A군
  • "여보, 우리 비행기 탈 수 있겠지?"…추석 때 인천공항, '이날' 역대급 인파 몰린다
    "여보, 우리 비행기 탈 수 있겠지?"…추석 때 인천공항, '이날' 역대급 인파 몰린다
    사회일반 2025.09.30 20:57:35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여객 수가 역대 성수기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총 245만3000명, 하루 평균 22만3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여름 성수기(일평균 21만8000명)보다 2.3% 늘었고, 지난해 추석(20만명)보다는 11.5% 증가한 수치다. 특히 10월 3일은 하루 23만9000명이 몰리며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객은 3일(12만9000명), 도착객은
  • 尹측 "내란특검법 위헌"…법원에 위헌제청 또 신청
    尹측 "내란특검법 위헌"…법원에 위헌제청 또 신청
    사회일반 2025.09.30 20:55:04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30일 ‘내란 특별검사법’에 대해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다시 신청했다. 법원이 헌법재판소에 위헌 여부 판단을 요청해달라는 취지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특검법이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 권력분립 원칙,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며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위헌법률심판 제청은 재판의 전제가 되는 법률의 위헌 여부를 법원이 직권 또는
  • 4세 딸에게 "아빠는 별이 됐어"…3명 살리고 하늘로 떠난 40대 가장
    4세 딸에게 "아빠는 별이 됐어"…3명 살리고 하늘로 떠난 40대 가장
    사회일반 2025.09.30 20:34:38
    회의 도중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40대 가장이 장기를 나눠 3명을 살리고 별이 됐다. 3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박성철(46)씨는 지난 7월 17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간과 양쪽 신장을 기증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앞서 박씨는 7월 11일 회사에서 회의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박씨의 가족들은 그가 어디선가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유족에 따르면 박씨는 서울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정이 많고 잘 웃는 성격으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