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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압수수색
    검찰,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4.24 15:11:54
    검찰이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054180) 경영진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4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경영진의 법인 자금 유용 의혹을 받는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본사와 경영진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메디콕스 경영진이 부동산 시행사에 100억 원대 투자를 하고 개인적으로 돌려받았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메디콕스 경영진들은 회사 법인자금 유용, 허위공시 등 배임·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의혹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5월 한국
  • ‘때리고, 다리에 불 붙이고’ 고양이 21마리 죽인 20대 징역 1년 6개월
    ‘때리고, 다리에 불 붙이고’ 고양이 21마리 죽인 20대 징역 1년 6개월
    사회일반 2025.04.24 14:46:45
    분양받은 고양이 21마리를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조국인 부장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유기묘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며 새끼 고양이 21마리를 무료로 분양받은 뒤 모두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23년 6월 경남 양산에서 무료로 분양받은 새끼 고양이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고속도로를 타고 울산으로 오던 중 갓길에 정차한 후 주먹으로 때려 죽게 하고, 사체를 차 밖으로 던져 버렸
  • “구치소에서 인권침해 당했다” 차규근 의원, 국가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구치소에서 인권침해 당했다” 차규근 의원, 국가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사회일반 2025.04.24 14:43:12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당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71단독 김영수 판사는 24일 차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차 의원은 2021년 3월경 김 전 차관의 긴급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수원구치소에서 새벽까지 대기하다가 영장이 기각되면서 석방됐다. 이 과정에서 차 의
  • 산재보험 3배로 키운 근로복지공단…매머드급 기관됐다
    산재보험 3배로 키운 근로복지공단…매머드급 기관됐다
    사회일반 2025.04.24 14:40:03
    근로복지공단이 창립 30년 만에 매머드급 기관이 됐다. 근로자의 사회안전망인 산재보험을 안정적으로 키운 덕분이다. 근로복지공단은 24일 울산 본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1995년 설립될 당시 직원 1195명으로 시작한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직원 수가 1만54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예산도 1조4534억 원에서 10조6537억 원으로 급증했다. 우리나라 준정부기관 중 예산 규모가 두번째로 크다. 근로복지공단의 성장은 산재보험의 성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 1995년 18만 6000곳이었던 산재보험 적용사업
  • 70대 4명 사망 울주군 택시사고 “브레이크 밟은 흔적 없어”
    70대 4명 사망 울주군 택시사고 “브레이크 밟은 흔적 없어”
    사회일반 2025.04.24 14:37:58
    지난달 초 울주군에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4명이 숨진 사고는 70대 운전기사의 페달 조작 미숙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택시의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을 의뢰한 결과, 택시 운전자의 제동장치 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24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6일 오후 1시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의 한 골목에서 발생했다. 사고 택시는 골목 내리막길을 시속 약 81㎞로 달려 주택 담벼락을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0대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 1명,
  • "이게 피해자들의 현실"…'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고소 당해
    "이게 피해자들의 현실"…'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고소 당해
    사회일반 2025.04.24 14:36:36
    2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가혹하게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씨가 자신에 대한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서울 은평경찰서로부터 김씨에 대한 고소장 접수건을 이송받을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당시 고소인 오 모(20대)씨는 익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이용해 김씨에게 욕설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받았다. 오씨는 항소를 제기했고 2심이 시작되기 전에 이 고소장을 접
  • ‘송유관 파손 추정’ 울주 온산서 기름 누출…방제 중
    ‘송유관 파손 추정’ 울주 온산서 기름 누출…방제 중
    사회일반 2025.04.24 14:19:08
    24일 오전 10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의 한 도로에서 기름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는 인근에 있는 에쓰오일 관계자들이 출동해 유증기 확산을 막기 위해 폼을 분사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출된 기름의 양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기름이 오전 11시 11분께 우수관로를 통해 해상에 유출되자, 선박 등을 동원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확산을 막고 있다. 경찰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해당 송유관이 어느 기업 소유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황이 정
  •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세종 아파트 주간 상승폭 급등[집슐랭]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세종 아파트 주간 상승폭 급등[집슐랭]
    사회일반 2025.04.24 14:00:00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세종 아파트 주간 상승폭이 약 6배 뛰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4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지난주와 같았다. 수도권(0.02%→0.02%)과 서울(0.08%→0.08%)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지방(-0.04%→-0.04%)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세종 주간 상승폭은 1주일새 0.04%에서 0.23%로 6배 가까이 뛰었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확산되면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
  • "가상자산 거래 중개로 매일 2% 수익"…고령층 등쳐 328억 뜯은 일당 적발
    "가상자산 거래 중개로 매일 2% 수익"…고령층 등쳐 328억 뜯은 일당 적발
    사회일반 2025.04.24 13:40:32
    가상자산 스와프(교환) 거래 중개로 수익을 창출해 매일 투자금 2%를 돌려준다며 1400여 명에게 300억 원 넘는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피해자 대부분은 가상자산 지식이 비교적 부족한 50~70대의 중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조직 총책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6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당은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가상자산 비트코인과 테더를 장외에서 상호 교환하는 거래(블록딜 스와프
  • '경북 산불' 피의자 2명 구속되나…法, 이르면 오늘 결정 전망
    '경북 산불' 피의자 2명 구속되나…法, 이르면 오늘 결정 전망
    사회일반 2025.04.24 13:28:07
    역대 최악의 인명·산림 피해를 남긴 것으로 기록된 경북 의성 산불을 유발한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24일 결정된다. 대구지법 의성지원 공병훈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산림보호법상 실화 혐의를 받는 성묘객 A(50대)씨와 과수원 임차인 B(6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결과는 이날 오후 6∼8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에 자라난 어린나무를 태우려고 나무에 불을 붙였다가 산불로 확산하게
  • '미아역 칼부림' 살해범, 범행 직후 태연히 담배 '뻑뻑'…"하나만 피우고 갈게"
    '미아역 칼부림' 살해범, 범행 직후 태연히 담배 '뻑뻑'…"하나만 피우고 갈게"
    사회일반 2025.04.24 13:25:14
    퇴근 시간대 서울 강북구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의 한 마트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남성의 범행 후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경 서울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여성 2명에게 칼을 휘둘러 6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40대 여성은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범행 당시 환자복 차림이었던 A씨는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했던 환자로 알려졌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 "한국 꼴찌 만들자"…콜드플레이 팔찌 회수율 1위에 중국인이 한 행동 '뭇매'
    "한국 꼴찌 만들자"…콜드플레이 팔찌 회수율 1위에 중국인이 한 행동 '뭇매'
    사회일반 2025.04.24 13:20:32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2017년 잠실 주경기장 공연 이후 꼬박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여정 속에서 한국 공연은 8년이라는 긴 기다림을 반영하듯 예매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고 이에 콜드플레이는 공연 회차를 4회에서 6회로 늘렸다. 콜드플레이의 월드투어는 친환경을 중심으로 기획, 실행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관객들은 짐 검사 과정에서 일회용 생수병 반입이 제한됐고, 일부 압수된 병은 종이팩 생수 옆에 대비됐
  • '아내 살해'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징역 25년 확정…"수법 너무 잔인"
    '아내 살해'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징역 25년 확정…"수법 너무 잔인"
    사회일반 2025.04.24 13:10:38
    이혼 소송 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한국인 미국 변호사에게 징역 2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4일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2023년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자택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별거 중이던 아내가 딸의 가방을 가져가기 위해 주거지를 방문하자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친 뒤
  • “정상의 11배” 초거대 전립선비대증 앓던 85세…로봇수술로 치료[헬시타임]
    “정상의 11배” 초거대 전립선비대증 앓던 85세…로봇수술로 치료[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4.24 11:48:06
    전립선 크기가 정상의 11배 가깝게 커져있어 난이도가 높았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로봇수술로 치료한 사례가 알려져 눈길을 끈다. 24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따르면 김승빈 비뇨의학과 전문의는 최근 전립선 크기가 234g에 달하는 고난도 거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로봇전립선비대증절제술에 성공했다. 전립선의 정상 크기는 20g 내외다. 통상 40~50g을 초과하면 '홀렙(HoLEP)'과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 등 내시경적 수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80~100g 이상인 경우 기존 내시경 방식
  • 한덕수 ‘대선 출마’ 질문에 “고생 많으셨다”…즉답 피해
    한덕수 ‘대선 출마’ 질문에 “고생 많으셨다”…즉답 피해
    사회일반 2025.04.24 11:46:08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거듭된 질문에 또 다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대선 출마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답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앞서 한 대행은 지난 20일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의사에 대한 질의에 “노코멘트”라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한 대행이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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