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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안병옥씨(전 환경부 차관) 부친상
    사회일반 2025.11.23 22:54:01
    ▲안기순씨 별세, 서영자씨 남편상, 안병익(뉴로컴즈 대표)·병옥(전 환경부 차관)·병준(금촌고 교사)·은경(사업)씨 부친상, 강인상(제너럴도크 대표)씨 장인상, 윤영순·강서영(강서영심리상담센터장)·백선미(덕이고 교사)씨 시부상=23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실 5호실 발인 25일 오전 10시 (02)6986-4440
  • "계엄령 시작, 청소차 타지마"…환경미화원에 갑질한 7급 공무원
    "계엄령 시작, 청소차 타지마"…환경미화원에 갑질한 7급 공무원
    사회일반 2025.11.23 22:33:47
    강원 양양군 소속 7급 공무원이 환경미화원을 상대로 수개월간 가혹행위를 일삼았다는 논란에 대해 군이 “관련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군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소속 직원 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업무·공간적으로 분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가능성을 완전 차단했다"며 “가해자에 대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인사&middo
  • "엄마, 취업해도 파리목숨이야"…청년 3명 중 1명 비정규직, 21년 만에 '최악'
    "엄마, 취업해도 파리목숨이야"…청년 3명 중 1명 비정규직, 21년 만에 '최악'
    사회일반 2025.11.23 21:48:14
    2030 세대의 비정규직 비중이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3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30대 임금근로자 811만명 중 비정규직이 257만 명으로 집계되며 비정규직 비중이 32%까지 치솟았다. 이 수치는 지난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청년층이 취업에 성공해도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이 통계로 확인된 것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흐름도 극명하게 갈렸다. 20·30대 정규직은 2015년 612만 800
  • "내 50만원 어디갔어?" 환불도 배송도 없었다…중고폰 샀다가 '낭패', 무슨 일?
    "내 50만원 어디갔어?" 환불도 배송도 없었다…중고폰 샀다가 '낭패',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1.23 20:34:45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에서 중고폰을 구매한 뒤 제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했다며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중고 스마트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월 10건 남짓이었으나, 9월 22건, 10월 33건, 11월 1~17일 사이에는 53건으로 급증했다. 이 같은 급증은 한 대형 온라인 중고폰 판매 업체가 주문 후 제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환불 절차를 미루고 있는 상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업체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통관 기준 강화로 배송이 지연됐으며, 현재는 물량이 안정적으로 출고되
  • "60줄 빽빽이 반성문 써서 내"…사표냈다고 '180만 원' 청구한 강남 치과, 결국
    "60줄 빽빽이 반성문 써서 내"…사표냈다고 '180만 원' 청구한 강남 치과, 결국
    사회일반 2025.11.23 19:48:14
    퇴사 통보를 늦게 했다는 이유로 직원에게 월급 절반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남의 한 대형 치과에 대해 노동 당국이 본격적인 근로감독에 나섰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은 지난 20일 이 치과에 감독관을 보내 ‘퇴사 배상’으로 불린 위약 예정 약정 강요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 노동법 위반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다. 위약 예정은 노동자가 근로계약을 위반할 경우 배상액을 사전에 정하는 것으로 근로기준법 제20조에 따라 금지된 행위다. 해당 치과에서 근무했던 복수의 직원들은 채용 과정에서 ‘퇴사 시
  • 전공의協, 지역의사제에 쓴소리 “인재양성할 수련환경 마련이 먼저”
    전공의協, 지역의사제에 쓴소리 “인재양성할 수련환경 마련이 먼저”
    사회일반 2025.11.23 19:41:52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지역의사제 법안에 대해 전공의단체가 "인재 양성을 위한 수련 환경부터 마련하라"고 비판했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지역의사제를 통해 지역 거주민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며 "젊은 의사들 시선에서는 의료 인프라가 미비하다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환자군과 환자 수,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된 의사들을 교육할 의료기관과 지도전문의가
  • 강남 50억 아파트서 "3명이 1인분만"…갑질에 '1인1식' 안내한 직원, 결국
    강남 50억 아파트서 "3명이 1인분만"…갑질에 '1인1식' 안내한 직원, 결국
    사회일반 2025.11.23 19:32:37
    강남 개포동의 한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커뮤니티 다이닝 직원이 ‘1인 1식’ 규정을 안내했다가 입주민의 반복된 항의와 민원에 결국 퇴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단지 내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보 글이 퍼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주말 발생했다. 약 3000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단지 내 다이닝을 운영하며 48개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키즈식을 제공하고 그 이상은 ‘1인 1식’ 원칙을 적용한다. 그런데 40대 여성 입주민 A씨가 1인분만 주문한 뒤 두 자녀와 반찬과 밥을 함께 나눠
  • '코믹 감초 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별세…향년 81세
    '코믹 감초 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별세…향년 81세
    사회일반 2025.11.23 19:01:18
    원로 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2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1965년 코미디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한 그는 1970~1990년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감초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영화 ‘고래사냥’(1984), ‘겨울 나그네’(1986), ‘투캅스 2’(1996), ‘투캅스 3’(1998) 등 다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고 드라마 ‘인간 시장’(1988), ‘머나먼 쏭바강’(1993~1994), ‘인생은 아름다워’(2001)에서도 존재감을 남기며 활발
  • "자녀들에게 부담 안 줘 감사"…1·2등 연금복권 동시 당첨 '19억 벼락부자' 된 직장인
    "자녀들에게 부담 안 줘 감사"…1·2등 연금복권 동시 당첨 '19억 벼락부자' 된 직장인
    사회일반 2025.11.23 18:35:16
    직장 동료들과 산책을 하다 우연히 구매한 연금복권이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된 직장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경기 안성시 금광면 외개산길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연금복권 720+’ 289회차(추첨일 11월 13일)를 구매한 A씨가 1등 1매(월 700만 원·20년), 2등 2매(월 100만 원·각 10년)에 모두 당첨되면서 향후 20년 동안 총 19억 2000만 원을 수령하게 됐다. A씨는 19일 동행복권 인터뷰에서 당첨 사실을 확인한 순간 가족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자녀들에게 노후 부담을 주지
  • [신경제용어] 폴더소비
    사회일반 2025.11.23 18:20:28
    정보나 상품을 바로 소비(소모)하지 않고 저장해뒀다 나중에 필요할 때 활용하는 새로운 소비 양식을 뜻한다. 컴퓨터에서 파일을 폴더(folder)에 저장했다 사용하는 것에서 파생된 용어다. 폴더소비는 주로 Z세대(10~20대)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마음에 드는 정보·상품을 즉시 구매하지 않고 ‘폴더’나 ‘찜목록’ ‘저장’ 기능을 통해 보관해둔 뒤 나중에 소비하는 방식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이 제품이나 콘텐츠를 저장하는 순간이 관심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실
  • "의료 손길 안닿는 곳 찾아…10명 진료에 하루 가죠"
    "의료 손길 안닿는 곳 찾아…10명 진료에 하루 가죠"
    사회일반 2025.11.23 17:56:33
    이달 14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아파트. 요양보호사의 안내를 받아 방에 들어서니 침대에 누워 있던 김모(86) 어르신이 반색하며 의료진을 맞았다. 살가운 표현은 없어도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기승국 홈닥터예방의학과의원 원장을 기다린 기색이 역력했다. “장음이 크게 들리는데 혹시 설사하세요?” “호두를 좀 드시더니 며칠 전부터 안 좋아요. 콧물이 나고 감기 기운도 있으신 것 같아서 선생님 오시기만 기다렸어요.” 복부를 청진하던 기 원장이 고개를 갸웃하며 물으니 요양보호사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그간의 경과를 설명했다.
  • 임시정부가 펴낸 ‘한일관계사료집’ 복원 거쳐 공개된다
    임시정부가 펴낸 ‘한일관계사료집’ 복원 거쳐 공개된다
    사회일반 2025.11.23 17:52:25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조국 독립의 역사적 당위성과 일본의 식민 통치 실상을 알리기 위해 편찬한 ‘한일관계사료집’이 복원 과정을 거쳐 일반에 공개된다. 23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임시정부가 1919년 국제연맹회의에서 배포하기 위해 만든 ‘한일관계사료집’을 국외 소재 문화유산재단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재단은 이 역사서를 지난해 미국 내 한인 소장자로부터 확보했다. 한일관계사료집은 고대부터 국권피탈에 이르는 한일 관계사, 강제 병합의 부당성, 병합 이후 3·1운동 전까지의 일제 탄압과 식민지 현실, 3&
  • '사전 구조조정' 신청 3%에 그쳐…'회생 불능' 돼야 법원 문 두드리는 기업들
    '사전 구조조정' 신청 3%에 그쳐…'회생 불능' 돼야 법원 문 두드리는 기업들
    사회일반 2025.11.23 17:40:48
    위기 기업이 유동성 균열 단계에서 제때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뒤늦게 회생절차로 내몰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회생 업계에서는 사전 구조조정이 사실상 기업 생존의 마지막 분기점이라는 경고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영업 기반이 무너진 뒤에야 회생을 선택하는 이른바 ‘사후적 회생’으로는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이 올해 4월 도입한 프리ARS·하이브리드 제도는 시행 7개월 동안 활용 기업이 단 9곳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4~9월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회생 사건은
  • 천정부지 고등어값에…볼락·삼치 띄우는 유통가
    천정부지 고등어값에…볼락·삼치 띄우는 유통가
    사회일반 2025.11.23 17:37:23
    기후변화와 글로벌 생산량 감소로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자 유통업계가 대체 생선 발굴에 나섰다.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혀 고등어 수요 공백을 메우고 밥상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22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 관측센터에 따르면, 10월 국산 신선 냉장 고등어 소비자 가격은 ㎏당 1만 213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뛰었다. 평년 가격(1만 384원)과 비교하면 16.8% 급등한 수준이다. 그간 수산업계는 국산 고등어 생산량을 지속 늘려왔지만, 수요가 몰리는 중·대형어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 '가맹점에 연 15% 불법 대부'…유명 프랜차이즈 대표 송치
    '가맹점에 연 15% 불법 대부'…유명 프랜차이즈 대표 송치
    사회일반 2025.11.23 17:28:40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불법 대부를 한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해 9월 말부터 가맹점주 대상 고금리 대출 의혹이 제기된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의 가맹본부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으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지자체가 가맹본부 대표를 불법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가맹본부는 은행으로부터 연 3% 후반~4% 초반 저금리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약 790억 원을 빌려 가맹본부와 특수관계인 A 사에 연 4.6% 금리로 791억 5000만 원을 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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