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尹 조사 내용 빠진 尹 공소장…공소 유지 ‘산 넘어 산’
    尹 조사 내용 빠진 尹 공소장…공소 유지 ‘산 넘어 산’
    사회일반 2025.01.26 19:41:56
    검찰이 고심 끝에 윤석열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기로 결정했으나, 향후 ‘넘을 산이 많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12·3 계엄사태’ 가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군 사령관 등 10명을 구속 기소하기는 했지만, 최고 정점으로 꼽히는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 대면 조사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수사 권한, 관할권 등이 법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는 점도 부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54일 만에 윤 대통령을 재판에
  • 국민의힘 “검찰, 공수처 '기소 하청기관' 전락…엄중한 책임”
    국민의힘 “검찰, 공수처 '기소 하청기관' 전락…엄중한 책임”
    사회일반 2025.01.26 19:27:31
    국민의힘이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 내란수괴 혐의 구속기소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부실 기소”라고 비판했다. 특히 검찰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불법 수사를 기반으로 한 ‘기소 하청기관’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하며 공수처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26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검찰의 기소는 법적 정당성을 결여한 부실한 결정”이라며 “공수처가 불법 체포와 수사를 통해 조작한 혐의에 기반해 이뤄졌다. 윤 대통령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조차 없이 무리하게 기소를 강행한 셈”이라고 밝혔
  • “나라 망신 제대로네”…일본 여행 가서 경찰 체포된 韓 10대 혐의 '깜짝'
    “나라 망신 제대로네”…일본 여행 가서 경찰 체포된 韓 10대 혐의 '깜짝'
    사회일반 2025.01.26 19:18:20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던 한국인 청소년이 일본 여고생과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TV는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한국 국적의 A(18)군이 일본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A군은 오사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일본 여고생을 뒤에서 껴안고 목을 조른 뒤 입을 막은 채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A군의 동선을 추적했으며 그가 인근 호텔에 투숙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체포했다
  • 檢,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구속 기소…현직 대통령 최초
    檢,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구속 기소…현직 대통령 최초
    사회일반 2025.01.26 19:03:01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재판에 넘겨졌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할 지 54일 만이다. 윤 대통령이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다섯 번째로 기소되면서 그를 둘러싼 혐의에 대한 판단의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법원이 앞서 검찰의 구속 기한 연장 신청을 재차 거부한 데 따른 판단이다. 앞서 법원은 검찰의 구속 기간 연장 신청에 대해 ‘구속 기간을 연장
  • [속보]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현직 처음
    [속보]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현직 처음
    사회일반 2025.01.26 18:55:07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속기소 됐다. 26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윤 대통령을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현직 대통령으로 불소추특권을 받기 때문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는 빠졌다. 특수본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23일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우두머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피의사건을 송부받고 24일 경찰로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우두머리 피의사건 6건을 송치받았다. 특수본은 윤 대통령의 대면조사 등의 보
  •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설 연휴에 남기는 겨울 추억'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설 연휴에 남기는 겨울 추억'
    사회일반 2025.01.26 18:10:33
    설 연휴인 26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개막한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여행'이라는 주제로 내달 2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모양의 눈 터널 입구와 새해 비상을 알리는 대형 눈 조각, 신년 운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글루 점집이 마련됐다. 또 관람객이 만드는 눈사람으로 이루어진 눈사람 단상, 황병산 멧돼지 얼음땡 등의 상설 눈 놀이터와 눈썰매, 얼음 미끄럼틀, 빙판 컬링 등 겨울을 만끽
  • 경찰 수십 명 다쳤는데…"서부지법 사건 '길 터준 경찰'이 책임"
    경찰 수십 명 다쳤는데…"서부지법 사건 '길 터준 경찰'이 책임"
    사회일반 2025.01.26 16:40:44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 19일 새벽 발생한 서울 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자들의 변호인단이 ‘경찰의 무능과 중과실 때문에 사건이 커졌다’며 사태의 책임을 경찰의 부실대응으로 돌리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사태로 체포된 난동 가담자들의 변호인단은 26일 “경찰의 무능과 중과실로 더 커진 서부지법 사태의 책임을 시민과 청년들에게만 지울 것은 아니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변호인단은 “사태가 발생하기 9시간 전부터 그 전조를 알리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지만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거나 오히려 경
  • 설 임시공휴일 27일 '큰 눈'…28일엔 강추위
    설 임시공휴일 27일 '큰 눈'…28일엔 강추위
    사회일반 2025.01.26 15:49:26
    설 임시공휴일인 27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큰 눈이 오겠다. 귀성길 교통 대란도 예상되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상청은 26일 오후부터 강원도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27~28일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리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27일 새벽부터는 인천과 경기 북부·서부, 강원도, 충남 서부, 전라권 서부, 전남 남해안, 경북 북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예보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 "누나 가사 도와라" 잔소리에  발끈…둔기 휘두른 남성
    "누나 가사 도와라" 잔소리에 발끈…둔기 휘두른 남성
    사회일반 2025.01.26 15:24:15
    ‘누나의 집안일을 도와주라’는 처남의 말에 분노한 50대 남성이 둔기를 휘둘러 기소됐지만 실형을 면했다. 26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8월 처남인 B씨(53)와 식사하던 중 “누나의 집안일을 도와줘라”라는 말을 듣고 말다툼을 시작했다. 다툼 중 분노한 A씨는 돌연 둔기를 휘둘러 B씨에게 어깨뼈 골절 등 약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에게 집행유예를
  • "한국 건강보험 쏠쏠하네"…외국인 작년에만 '133만명' 혜택 봤다
    "한국 건강보험 쏠쏠하네"…외국인 작년에만 '133만명' 혜택 봤다
    사회일반 2025.01.26 15:23:18
    지난해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 수가 13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국인은 약 71만 명으로 외국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2017~2024년 연도별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은 2017년 약 96만 명에서 2024년 약 133만명으로 7년 새 40%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국적별로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외국인은 중국인
  • 설연휴 4대 궁 무료 개방…나들이객으로 붐비는 경복궁
    설연휴 4대 궁 무료 개방…나들이객으로 붐비는 경복궁
    사회일반 2025.01.26 15:13:36
    설 연휴인 2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일을 보내고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30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 '월급 300만원' 30세, 국민연금 수령액 "실화냐?"…얼마 받길래
    '월급 300만원' 30세, 국민연금 수령액 "실화냐?"…얼마 받길래
    사회일반 2025.01.26 15:04:05
    올해 30세가 된 1995년생이 65세에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현재 가치로 월 80만 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정부 계산이 나왔다. 이는 1인당 노후 최소생활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 생계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월급 300만 원을 받는 1995년생이 26년간 국민연금을 납부한 뒤 65세(2060년)에 수령하는 월 연금액은 304만 원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80만2000원에 불과하다.
  • 직장인 상여금 평균 1069만 원…상위 0.1%는 그보다 62배 더 많아
    직장인 상여금 평균 1069만 원…상위 0.1%는 그보다 62배 더 많아
    사회일반 2025.01.26 14:51:01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여파로 국내 경기가 좀체 살아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재작년 국내 직장인들의 상여금 수령액 평균이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수령액 상위 0.1%와의 격차도 두드러졌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근로소득 상여금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상여금을 신고한 근로자 987만 8416명은 한 사람당 평균 1069만 원의 상여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073만 원이었던 평균 상여금은 2022년 1131만 원까지 늘었다가 재작년 다
  • 최종 결정은 총장 몫…尹 기소해도, 석방해도 ‘산 넘어 산’
    최종 결정은 총장 몫…尹 기소해도, 석방해도 ‘산 넘어 산’
    사회일반 2025.01.26 14:27:31
    검찰이 전국 고·지검장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사건에 대한 처리 방향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기소·석방 여부 결정을 두고 고려해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검찰은 윤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경우 핵심 피의자 신문 조서도 없이 기소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게다가 법원이 수사·체포·구속 과정을 두고 혹여 공소기각을 고민할 지도 염두해야 한다. 반대로 석방한다면, 절차상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처지에
  • "휴가 중 SNS 사용 자제"…'디지털 디톡스'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
    "휴가 중 SNS 사용 자제"…'디지털 디톡스'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
    사회일반 2025.01.26 14:16:39
    여행지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는 이른바 ‘디지털 디톡스’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은 최근 ‘2025 힐튼 트렌드 보고서’에서 올해 여행을 계획하는 전 세계 성인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24%가 ‘휴가 중 SNS 사용을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25%가 휴가 기간 중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사용 기기를 제한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힐튼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