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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출근 대란 어떡하나"…경기 버스노조 막판 협상, 결렬 땐 1일 첫차부터 파업
    "아침 출근 대란 어떡하나"…경기 버스노조 막판 협상, 결렬 땐 1일 첫차부터 파업
    사회일반 2025.09.30 08:20:27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가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 돌입 여부를 두고 30일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회와 막바지 조정에 들어간다. 조정회의는 이날 오후 4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리며, 조정 시한 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노조는 10월 1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노조협의회에는 50개 업체 소속 1만여 대의 버스가 속해 있으며 이 가운데 약 8400대(전체의 80%)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조합원은 1만 9000여 명으로 경기지역 전체 버스 기사 90% 수준이다.
  • 지난달 전산업생산 보합…소비 -2.4%·투자 -1.1%
    지난달 전산업생산 보합…소비 -2.4%·투자 -1.1%
    사회일반 2025.09.30 08:01:36
    8월 전산업생산이 자동차 수출 증가에도 제자리걸음했다. 소비와 투자는 나란히 감소했다. 통계청은 30일 ‘8월 산업 활동 동향’에서 지난달 전 산업 생산 지수는 114.5(2020년=100)로 7월과 같았다고 밝혔다. 광공업 생산이 2.4% 증가했으나 건설업(-6.1%) 서비스업(-0.7%) 공공행정(-1.1%)에서 생산이 줄면서다. 제조업종별로는 반도체(-3.1%) 생산이 줄었으나 자동차 생산이 21.2% 증가했다. 자동차 생산 증가 폭은2020년 6월(23%) 이후 5년 2개월 만에 최대치다. 소비는 부진했다. 상품 소비를 뜻하
  • "복구에 한 달 걸릴듯"…국가 전산망 마비 닷새째, 국민 불편 언제까지
    "복구에 한 달 걸릴듯"…국가 전산망 마비 닷새째, 국민 불편 언제까지
    사회일반 2025.09.30 07:54:10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30일 국가 행정이 닷새째 마비되면서 국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시스템 복구에 4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민 불편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전체 647개 시스템 중 총 81개를 복구됐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우체국 우편·금융서비스를 우선 복구했다. 주민등록 등본 발급 등 일상적으로 자주 활용하는 정부24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 홍어 입고되자 '카톡'…단골과 실시간 채팅 상담도
    홍어 입고되자 '카톡'…단골과 실시간 채팅 상담도
    사회일반 2025.09.30 07:21:00
    26일 방문한 전남 목포 동부시장. 동부시장은 6·25전쟁이 끝난 후 노점상이 하나 둘 모여 장사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목포 시민들의 상거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70년이나 된 시장이지만 골목을 따라 늘어선 상점 입구마다 카카오(035720)의 대표 캐릭터인 춘식이와 QR코드가 붙어 있다. 시장 방문객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곧바로 상점의 톡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품 소식이나 할인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동부시장은 카카오톡 톡채널을 통해 29일 기준 4000명에 육박하는 ‘친
  • 'K향수' 바람 심상치 않네…올해 역대 최대 수출 눈앞
    'K향수' 바람 심상치 않네…올해 역대 최대 수출 눈앞
    사회일반 2025.09.30 07:05:00
    K뷰티의 확장이 스킨케어와 색조를 넘어 향수 분야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K향수’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올해 우리나라 향수 수출은 역대 최대치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기 침체 여파로 고가 해외 브랜드 향수 수입은 줄어들었다. 2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8월 향수 수출액은 약 3500만 달러(약 488억 원)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향수 수출액은 올 연말 5000만 달러(약 695억 원)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향수 수출액은 지
  • "단 40일 남은 '30억' 로또 주인 어디에?"…기한 넘기면 국고로 환수
    "단 40일 남은 '30억' 로또 주인 어디에?"…기한 넘기면 국고로 환수
    사회일반 2025.09.30 06:38:53
    로또 1등 당첨자가 30억 원이 넘는 거액을 아직 찾아가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당첨금 수령 기한은 40일 남짓 남았다. 2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 추첨된 제1145회 로또에서 1등 당첨자 9명 가운데 1명이 여전히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 미수령 당첨금은 30억 5163만 원이다. 해당 복권은 인천 남동구 구월로 소재 '하나복권'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구매됐다. 1145회차 1등 번호는 2, 11, 31, 33, 37, 44였으며 당시 1등 당첨자는 총 9명이었다. 이 중 5명
  • 성범죄 확인 위해 주거 침입한 경찰 쇠파이프 위협한 30대 男, 대법 무죄 확정
    성범죄 확인 위해 주거 침입한 경찰 쇠파이프 위협한 30대 男, 대법 무죄 확정
    사회일반 2025.09.30 06:10:00
    성범죄 확인을 위해 주거에 침입한 경찰에게 쇠파이프로 위협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경찰이 적법한 직무집행으로 주거지에 들어가지 않은 이상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지난달 28일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2023년 8월 광주 남부 백운지구대 소속 경찰관 4명은 “남자친구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남자친구 A씨는 경
  • ‘비상계엄 선포 방조’ 한덕수, 첫 재판 오늘 시작…법정 모습 공개
    ‘비상계엄 선포 방조’ 한덕수, 첫 재판 오늘 시작…법정 모습 공개
    사회일반 2025.09.30 05:30: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정식 재판이 열린다.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신청한 재판 중계를 재판부가 허가하면서 한 전 총리의 법정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한 전 총리는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로서 지난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 "성적이 이상해요" 했더니…학생들에게 점수 무단 공개한 강사, 인권위 결론은
    "성적이 이상해요" 했더니…학생들에게 점수 무단 공개한 강사, 인권위 결론은
    사회일반 2025.09.30 05:25:00
    성적 이의제기를 한 학생의 이름과 점수, 학점 등을 수강생 전원에게 이메일로 발송한 대학 강사의 행위가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 침해라는 판단을 받았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8일 A대학교 총장에게 성적 처리 과정에서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 공유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대학에 재학 중인 B씨는 전공선택 과목 수강 후 성적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담당 강사 C씨는 이의 신청 학생 4명의 이름과 시험 점수, 평가 내용, 등수, 학점을 포함한 이메일을 수강생 전체에
  • 日 총리 유력 후보 “다케시마, 日 영토라는 것 알아야”…서경덕 “한심한 발언”
    日 총리 유력 후보 “다케시마, 日 영토라는 것 알아야”…서경덕 “한심한 발언”
    사회일반 2025.09.30 05:00:00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최측근이자 자민당 총재 유력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다. 2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전날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 토론회에서 "대신(장관)이 '다케시마의 날'에 당당히 나가면 좋지 않은가"라고 발언했다. 그는 이어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며 “모두가 (다케시마가) 일본 영토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2013년 이후 13년째 내각부 정무관(차
  • [오늘의 날씨] 내륙 10도 안팎 큰 일교차
    [오늘의 날씨] 내륙 10도 안팎 큰 일교차
    사회일반 2025.09.30 04:00:00
    30일 날씨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새벽과 아침에는 경기 내륙과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있는 가운데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권 남부 내륙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내륙·강원 내륙과 산지, 충남 북부·충북 북부 5㎜ 미만, 대구&
  • 檢, 경찰에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 사건 ‘보완 수사’ 요구…이유는
    檢, 경찰에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 사건 ‘보완 수사’ 요구…이유는
    사회일반 2025.09.30 01:20:00
    검찰이 19년 전 실종된 이윤희 씨(당시 29·전북대 수의학과)의 등신대 훼손 사건을 다시 경찰로 돌려보내며 추가 조사를 요구한 사실이 확인됐다. 문제가 된 등신대는 최근 이 씨의 가족과 한 유튜버가 전북 전주시 도심에 세워둔 것으로, 같은 학교 출신의 인물이 이를 망가뜨린 피의자로 지목돼 파장이 일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은 최근 전주완산경찰서에 이 사건에 대한 보완 수사 지시를 내렸다. 검찰은 이러한 사실이 맞다고 하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관련 사건에 대한 구체적 공보는 어렵다"
  • "맛이 좀 이상하네"…직장 동료 커피에 몰래 살충제 넣은 간호조무사 결국
    "맛이 좀 이상하네"…직장 동료 커피에 몰래 살충제 넣은 간호조무사 결국
    사회일반 2025.09.30 01:06:16
    평소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던 직장 동료의 커피에 살충제를 넣은 간호조무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4살 간호조무사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28일 경기 구리시의 한 한의원에서 44살 동료 간호조무사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B씨의 커피에 농사용 살충제를 섞었다. 잠시 뒤 커피를 마신 B씨는 맛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곧바로 음용을 멈췄다. 생명에는 큰 위협이 없었지만 사건 이후 위장장애와 불안장애를 겪은 것으로
  • "95년생 신입, 취업 가능할까요?"…'나이 마지노선'에 속타는 취준생들
    "95년생 신입, 취업 가능할까요?"…'나이 마지노선'에 속타는 취준생들
    사회일반 2025.09.29 23:43:31
    올해 신입사원 채용 때 체감하는 '연령 한계선'이 남성 32세, 여성 29.6세로 조사됐다. 지난해(남성 33세, 여성 30.6세)보다 각각 1세 낮아진 수치다. 취업 준비생들이 구직 과정에서 느끼는 나이 장벽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29일 발표한 ‘2025년 대졸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 및 마지노선 나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평균 적정 나이는 남성 30.4세, 여성 28.2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0.4세, 0.3세 오른 수치다. 적정 나이는 2023년 이후 꾸준
  • "3000만명 몰려오는데 체류지도 안 적어"…중국인 무비자 첫날, 여의도서 거센 반중 집회
    "3000만명 몰려오는데 체류지도 안 적어"…중국인 무비자 첫날, 여의도서 거센 반중 집회
    사회일반 2025.09.29 23:06:42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첫날인 29일, 보수 성향 단체가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반중(反中) 집회를 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중심인 ‘민초결사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진상규명 촉구 및 중국인 무비자 입국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오늘부터 중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이 순차적으로 들어오는데 이들이 체류지조차 적지 않는다”며 무비자 제도의 허점을 지적했다.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망에 차질이 생긴 만큼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중국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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