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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정역세권에 오피스텔 1377실 공급…위례신도시 완성 눈앞[집슐랭]
    복정역세권에 오피스텔 1377실 공급…위례신도시 완성 눈앞[집슐랭]
    사회일반 2025.06.11 15:15:08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3블럭에 1377실 규모의 대규모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제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위례복정역세권 복합3블럭 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에는 연면적 24만 2413.96㎡,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 오피스텔 10개 동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과 부대시설이 생긴다. 복정역으로 가는 보행로를 계획하고 오피스텔 건물 사이 간격을 최대한 확보해 사생활을 보호하기로 했다.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도 배치했다. 위례택지개발지구
  • 삼바, ‘임원 해임 권고’ 증선위 처분 불복 2심도 승소
    삼바, ‘임원 해임 권고’ 증선위 처분 불복 2심도 승소
    사회일반 2025.06.11 14:42:5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공시 의무 위반 책임을 이유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임원 해임 권고 조치를 받은 데 대해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6-3부(재판장 백승엽)는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임원해임권고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지난 2020년 9월에 나온 1심과 같은 결론이다. 앞서 증선위는 2018년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재무 임원해임권고 및 감사인 지정 3년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에피스의
  •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수백개 넘긴 'MZ조직' 덜미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수백개 넘긴 'MZ조직' 덜미
    사회일반 2025.06.11 13:58:17
    수백개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범죄 조직에 제공하는 수법으로 500억 원을 가로챈 'MZ 조직' 전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조직 총책 등 관리자급 20명을 구속 상태로, 조직원 8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유령법인 218개를 설립하고 대포통장 약 400개를 만들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제공, 피해자 89명으로부터 약 50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 5·18기념재단, '전남 비하 논란' 유튜버 잡식공룡 기부금 거부
    5·18기념재단, '전남 비하 논란' 유튜버 잡식공룡 기부금 거부
    사회일반 2025.06.11 13:56:06
    5·18기념재단이 전남 지역을 비하하는 게시글로 논란을 일으킨 유튜버 ‘잡식공룡’(본명 왕현수)의 기부금을 거부하고 반환 절차에 돌입했다. 재단은 지난 9일 유튜버 ‘잡식공룡’(본명 왕현수)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기부금 500만원에 대한 반환 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면서 재단은 “해당 기부는 5·18의 가치를 기리겠다는 순수한 의도보다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자신의 책임을 면피하는 수단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현재 기부금 반환을 위한 계좌번호를 요청한 상태다. 잡식공룡이 해당 이메일을 수
  • "연예인이 무슨 벼슬이냐"…아이돌 경호원 '과잉대응' 갑론을박
    "연예인이 무슨 벼슬이냐"…아이돌 경호원 '과잉대응' 갑론을박
    사회일반 2025.06.11 13:52:01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연예인이 공항을 이용할 때 인파가 몰릴 수밖에 없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불거진 하츠투하츠 경호원의 과잉경호 논란이 전파를 탔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지난 8일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고, 당시 경호원이 한 여성을 가격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여론의 비판이 거세졌다. 영상에 따르면 하츠투하츠 경
  • 검찰청 폐지 시작됐다…민주당, 검찰개혁법안 발의
    검찰청 폐지 시작됐다…민주당, 검찰개혁법안 발의
    사회일반 2025.06.11 13:50:42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국가수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법안을 11일 발의했다. 김용민·강준현·민형배·장경태·김문수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을 이번에는 제대로 완수하겠다. 이제 국민의 요구를 완수할 때로 더 미룰 수 없고 늦어져서도 안된다"고 했다. 당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의원들의 모임인 '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 소속 의원들이다. 검찰개혁
  • KX그룹 최상주 회장, 미래 의과학자 양성 위한 기부 지속…누적 2억원
    KX그룹 최상주 회장, 미래 의과학자 양성 위한 기부 지속…누적 2억원
    사회일반 2025.06.11 13:43:57
    고려대의료원은 최상주 KX그룹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의학발전기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려대 경제학과 80학번 출신인 최 회장은 2020년 정경관 리모델링 기금, 교원초빙기금, 장학금 등 기부를 통해 남다른 모교사랑을 실천해 왔다. 정경대 후배들을 위한 기부활동과 별개로 2019년 KU-Medicine 발전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의학 분야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0년부터 최 회장이 고대의료원에 전달한 의학발전기금은 2억 원에 달한다. 최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교 의료원이 눈부신 성과를 이룰 때마다
  • "아이 사진 남기고 싶었는데"…'딥페이크' 우려에 '공개수업 촬영 금지령'
    "아이 사진 남기고 싶었는데"…'딥페이크' 우려에 '공개수업 촬영 금지령'
    사회일반 2025.06.11 13:30:31
    학부모 공개수업 시즌이 다가오자 많은 학교들이 학부모에게 “행사 사진·영상 촬영을 삼가 달라”는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의 초상권을 보호하고 딥페이크 범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자녀와 기념사진을 찍고 싶다면 수업 종료 후, 다른 사람이 나오지 않는 장소에서 3분 이내로 촬영해 달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요청을 하는 학교도 있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공개수업 시기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상반기에는 4월부터 6월 사이,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진행된다. 학부모들 중에는 이러한 방침의
  • 내일 제주서 '이른 장마' 시작
    내일 제주서 '이른 장마' 시작
    사회일반 2025.06.11 13:23:03
    제주에서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1일 기준 제주에서 200∼300㎞ 거리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12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맛비가 내리면 평년 장마 시작일(6월 19일)보다 일주일 빠른 수준이자 역대 1, 2위(2020년, 2011년·6월 10일)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이른 장마가 된다. 13일부터 정체전선은 동쪽으로 이동하겠지만 비는 계속되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
  • 피부과에서 '이것' 믿고 500만원 냈다가 '날벼락'…소비자원 "피해 증가", 무슨 일?
    피부과에서 '이것' 믿고 500만원 냈다가 '날벼락'…소비자원 "피해 증가",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6.11 13:20:17
    '할인 유혹'에 피부과 등 의료기관과 장기 진료 계약을 맺으며 선납진료비를 냈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의료기관 선납진료비와 관련한 피해구제 건수는 119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의료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3408건)의 35.2%를 차지하는 규모다. 건수는 2022년 192건, 2023년 424건, 지난해 453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는 129건으로 지난해 1분기(116건
  •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4.7% 오른 1만1500원 요구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4.7% 오른 1만1500원 요구
    사회일반 2025.06.11 12:36:45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4.7% 오른 1만 1500원(시급)으로 인상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올해도 노동계가 고율 인상을 주장한 가운데 경영계가 5년 연속 동결을 제안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최초요구안을 공개했다. 양대 노총은 저소득층 삶의 질 개선과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해 14.7% 인상 요구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초요구안은 최저임금위에 제출된다. 14.7%는 2000년도 최저임금을 정할
  • "진짜 공무원 맞아요?"…온몸 내던진 혼신 연기로 '620만회' 초대박 터진 '이 도시'
    "진짜 공무원 맞아요?"…온몸 내던진 혼신 연기로 '620만회' 초대박 터진 '이 도시'
    사회일반 2025.06.11 12:13:47
    "군산시민도 아닌데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공무원이시라면 진짜 존경합니다.", “수당 꼭 챙겨주세요.” 전북 군산시 한 공무원이 전한 혼신의 연기가 온라인에서 600만 뷰 넘게 터지면서 '제2의 충주맨'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1일 군산시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에는 한 여성이 눈을 뒤집은 채 엉거주춤 서 있는 섬네일이 눈에 띈다. 투표소를 배경으로 '저는 OO 찍었어요'라는 제목이 달려 있어 최근 21대 대선 투표 관련 홍보 영상인 것을 유추할 수 있다
  • "불닭·열라면보다 맵게, 더 맵게"…'극한 매운맛' 전쟁 불붙은 식품업계
    "불닭·열라면보다 맵게, 더 맵게"…'극한 매운맛' 전쟁 불붙은 식품업계
    사회일반 2025.06.11 10:56:00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주요 식품 기업들도 매운맛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고기 열라면'을 새로 출시했다. 오뚜기의 새로운 라면 브랜드 '와우'(WOW) 시리즈 첫 제품이다. 푸짐한 건더기에 청양고추를 더해 기존 '열라면'을 뛰어넘는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지난달 매운맛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 ‘6000’인 '라면의 맵쏘디'도 출시했다. 열라면(5
  • 설계공모 부정접촉 시도 업체 ‘즉시 탈락’… 서울시 투명성 확보
    설계공모 부정접촉 시도 업체 ‘즉시 탈락’… 서울시 투명성 확보
    사회일반 2025.06.11 10:51:30
    서울시는 11일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에서 심사위원과 사전 접촉을 시도한 업체를 즉시 탈락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설계공모 2차 심사에 진출한 5개 업체 가운데 한 곳이 심사위원과 사전 접촉을 시도한 사실이 불공정행위 신고제를 통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는 사실관계 확인 후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 의견에 따라 해당 업체를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서울시는 공정한 설계 공모를 위해 참가자와 심사위원 간 일체의 사적 접촉을 금지하고 있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
  • 대낮 아파트서 "살려달라" 비명…150분 만에 끝난 '청주 납치극', 채무 관계 때문?
    대낮 아파트서 "살려달라" 비명…150분 만에 끝난 '청주 납치극', 채무 관계 때문?
    사회일반 2025.06.11 10:43:15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대낮에 벌어진 납치극은 ‘채무 문제’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납치극을 벌인 20대 남성 3명은 납치·감금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대 남성 A씨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자 이를 받아내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전날 낮 12시께 상당구 영운동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젊은 남자들이 한 남자를 강제로 차량에 태우고 갔다"는 신고를 받고 수배령을 내렸다. 신고자는 "한 명은 각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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