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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청문회 D-3…野 "국정조사해야" VS 與 "청문회 방해말아야"
    쿠팡 청문회 D-3…野 "국정조사해야" VS 與 "청문회 방해말아야"
    사회일반 2025.12.27 18:42:28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여야의 책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무기력함을 지적하며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회 청문회에 협조하지 않고 방해를 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쿠팡이 25일 자체 발표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조사 결과에 대해 "수사 대상이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축소하는 것은 정부와 사법 절차를 무시
  • "저출생 극복, 말로만?" 지자체 출산 지원금 '확' 줄었다…서울 13개구는 아예 폐지
    "저출생 극복, 말로만?" 지자체 출산 지원금 '확' 줄었다…서울 13개구는 아예 폐지
    사회일반 2025.12.27 18:23:34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 현금성 복지를 지원하던 서울 지자체들이, 정부의 신규 지원 정책 도입 이후 지원금 규모를 줄이거나 지급 대상을 제한하고 있다. 27일 KBS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2022년부터 도입한 ‘첫만남 이용권’으로 모든 신생아에게 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을 지급하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곳은 지원금 규모를 줄였고, 13곳은 아예 폐지했다. 다만 서울 지자체들은 현금 장려금을 줄이는 대신 ‘산후조리비’나 포인트 형태의 지원 사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서울시는 20
  • [속보] 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
    [속보] 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
    사회일반 2025.12.27 18:03:37
    [속보] 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
  • 日 폭설로 고속도로 67중 추돌사고…28명 사상자 발생
    日 폭설로 고속도로 67중 추돌사고…28명 사상자 발생
    사회일반 2025.12.27 17:40:16
    일본 고속도로에서 폭설로 인해 60여 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27일 교도통신,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군마현 미나카미시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이 여파로 차량 67개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300m 구간에 걸쳐 일어난 연쇄 추돌로 트럭 운전사 1명과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77세의 여성 등 2명이 숨졌고 부상자 26명 중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아울러 차량 20대가 불에 타 진화에 7시간 이상 걸렸다. 사고의 시작이 된 대형 트럭의
  • 국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해야" 민주당서도 "나라면 처신 고민"
    국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해야" 민주당서도 "나라면 처신 고민"
    사회일반 2025.12.27 16:29:42
    국민의힘은 27일 특혜·갑질 논란이 불거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의원직 사퇴 공세를 이어갔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내에서도 거취를 압박하는 듯한 발언이 나오면서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이다. 김 원내대표는 30일쯤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어느 하나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
  • "서울 강남 아파트 전기가 끊겼다"…역대급 한파 속 신반포 일대 정전
    "서울 강남 아파트 전기가 끊겼다"…역대급 한파 속 신반포 일대 정전
    사회일반 2025.12.27 15:48:52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26일, 서울 서초구에서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27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수도권 일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 일부 지역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많아 수도관 동결과 같은 추가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이런 강추위 속에서 26일 오후 7시 50분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아파트에서는 자체 수전설비 누수로 전력 공
  • 100여명 사망자 낸 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만에 휴전
    100여명 사망자 낸 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만에 휴전
    사회일반 2025.12.27 15:38:18
    이달 초순부터 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교전 20일 만인 27일 낮 12시(현지시간)를 기해 전면 휴전에 돌입했다.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교전 중단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지난 24일부터 휴전회담을 벌여왔다. 지난 7월 닷새 동안 국경 지대 무력 충돌로 최소 48명의 사망자를 낸 두 나라는 지난
  • '마약 혐의' 황하나 "캄보디아서 출산한 아이 책임지려 귀국"
    '마약 혐의' 황하나 "캄보디아서 출산한 아이 책임지려 귀국"
    사회일반 2025.12.27 15:18:23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 씨가 캄보디아에서 출산한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자진 귀국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서효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황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캄보디아에서 출산한 아이를 제대로 책임지고 싶어 스스로 귀국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투약 혐의도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없고 지
  • 약 제때 안 먹어서 치매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구속송치
    약 제때 안 먹어서 치매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구속송치
    사회일반 2025.12.27 15:15:28
    밥과 약을 제때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매를 앓는 80대 노모를 지속적으로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이 구속 송치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학대치사 및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9월 초부터 이달 13일까지 3개월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어머니 B씨를 여러 차례에 걸쳐 주먹이나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달 14일 오전 11시께 어머니가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경찰에 “어제 어머니를 때렸
  • "'VIP 성접대' 의심" 호텔 침입해 승무원 아내 살해한 전 남편
    "'VIP 성접대' 의심" 호텔 침입해 승무원 아내 살해한 전 남편
    사회일반 2025.12.27 14:52:38
    러시아 국적의 20대 항공 승무원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전 남편에게 살해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지난주 두바이의 보코 보닝턴 호텔 객실에서 러시아 항공사 포베다 소속 승무원 아나스타시아(25)가 호텔 직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아나스타시아는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러시아 국적의 전 남편 알베르트 모건(41)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유력 용의자인 모건은 범행 직후 두바이를 떠나 러시아로 도피했으나 CCTV 영상과 이동 동선을 토대로 신원이 특정돼 덜미를 잡혔다.
  • "문과생들 진짜 큰일"…전문직 3대장 회계사·세무사·변호사, 5년 안에 '이것'에 대체된다
    "문과생들 진짜 큰일"…전문직 3대장 회계사·세무사·변호사, 5년 안에 '이것'에 대체된다
    사회일반 2025.12.27 14:36:10
    문과 전문직 ‘3대장’으로 불리는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가 AI 위협에 직면했다. 27일 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52.7%)이 “향후 5년 내 AI가 전문직을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업체는 세무·회계·법률·의료 등 주요 전문직역과 결합한 버티컬 AI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삼쩜삼 이용자 6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61%는
  • 이재명 대통령 "아주 못됐다" 한 中 불법어선, 담보금 10억으로 올린다
    이재명 대통령 "아주 못됐다" 한 中 불법어선, 담보금 10억으로 올린다
    사회일반 2025.12.27 14:18:20
    해양경찰청이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에 부과하는 담보금을 최대 3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앞서 해양경찰청 업무보고에서 중국의 불법조업에 강력 대응하라고 주문하자 해경이 즉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 것이다. 해경은 단속 전담함도 도입한다. 500톤 급 안팎의 단속 전담함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6척이 건조돼 2028년부터 매년 2척씩 현장에 배치된다. 아울러 비밀어창(물고기를 잡아 보관하는 비밀공간)을 설치한 중국어선이 최근 3년간 11척 적발된 점을 고려해 비밀어창에 대한
  • [서초동 야단법석] 징역 10년 구형된 尹, 1월 ‘심판의 문’ 열린다
    [서초동 야단법석] 징역 10년 구형된 尹, 1월 ‘심판의 문’ 열린다
    사회일반 2025.12.27 14:16:59
    내년 1월, 헌정사상 유례없는 ‘사법의 시간’이 시작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징역 10년 구형을 시작으로,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건 선고와 내란·외환죄 재판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 개인의 단죄를 넘어, 비상권력의 법치주의 침해 여부를 가리는 헌법적 심판대가 열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죄의 법정 최고형이 징역 7년 6개월인
  • 아파트 단지서 도시락 먹고 노상방뇨…청량리 밥퍼 갈등 증폭
    아파트 단지서 도시락 먹고 노상방뇨…청량리 밥퍼 갈등 증폭
    사회일반 2025.12.27 14:10:36
    서울 청량리의 무료 급식소 밥퍼가 30여 년 만에 위기에 직면했다. 일부 노숙인이 급식소 인근에 들어선 주상복합단지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노상방뇨를 하는 등 위생 문제를 일으키자 밥퍼에 식자재를 후원하는 인근 상점에 대해서도 불매 운동을 펼치자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2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청량리 주민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밥퍼는 반드시 폐쇄돼야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밥퍼는 1988년 청량리 굴다리에서 시작된 다일복지재단의 무료 급식소다. 문제는 낙후됐던 청량리역 일대에 신축 고층 주상복합 단지가 들
  •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대법원 3년 6개월 실형 확정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대법원 3년 6개월 실형 확정
    사회일반 2025.12.27 14:04:46
    그룹 NCT 출신 가수 태일(31·본명 문태일)이 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과 공범 이모 씨, 홍모 씨가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들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하는 명령도 받았다. 태일과 공범들은 지난해 6월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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